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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와 모두를 위해

서로와 모두를 위해

: 교황님 회칙 『모든 형제들』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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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23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88g | 140*210*14mm
ISBN13 9788991428324
ISBN10 899142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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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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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모든 분야에서 일어나는 시대적 징표를 제대로 읽어내야 합니다. ‘한국가톨릭문화연구원’은 다양한 교회적 시각으로 사회 이슈를 해석하고 분석하여 신앙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누구나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자신의 정체성에 대해 생각하기 마련입니다. 곧 가톨릭 신자, 혹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나는 누구인가 하는 점입니다. 이 시리즈가 여러분에게 신앙과 사회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발간사」 중에서

타인의 고통 앞에 무관심한 삶은 우리가 할 수 있는 선택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에게서 벗어나 다른 이들을 향해 나아갈 때 모든 이의 마음속에 따뜻한 형제애가 만들어집니다. … 고단한 일상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살고자 애쓰는 사람들, 시대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며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하는 많은 분들께 이 책이 따뜻하고 정의로운 세상으로 함께 가는 작은 통로가 되길 바랍니다.
--- 「머리말」 중에서

세상은 모든 이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말하면서도 모든 것은 다 자기하기 나름이라고 말합니다. … 이러한 세상에서 나의 성공은 곧 타인을 파괴하는 것과 같은 의미를 지닙니다. 자신들의 성공을 위해 누군가는 희생될 수 있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특히 가난한 이들, 장애인, 태아, 노인처럼 힘없고 약한 이들을 그럴 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 p.20

고통스러운 현실 앞에서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날카로운 시각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안에 상처 입은 사람들을 먼저 보듬는 따뜻한 시선이 우선입니다. 이웃을 잃어버린 시대에 누가 우리의 이웃인가를 묻기 전에 우리가 먼저 이웃이 될 때입니다. 타인의 고통에 등 돌리는 사회에 더 이상 이웃은 없습니다.
--- p.33

코로나19와 같은 비극은 다시 우리를 하나의 공동체로 만들었습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여야 극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는 그동안 우리의 태도와 관계에 대한 우리의 존재 의미를 처음부터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겪고 있는 힘듦과 슬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새로운 생활 방식을 향하여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 p.56

우리의 삶은 역사적 사건마다 용감하게 자신의 길을 걸어온 많은 평범한 사람들의 용기와 헌신을 통해 지탱됩니다.
--- p.70

진정성 있고 성숙한 사랑은 관계를 통해 성장하는 마음에서 깊게 뿌리 내릴 수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복의 통로가 되어주고, 좋은 어른이 될 수 있는 것 또한 그 마음에서 비롯되는 것입니다.
--- p.83

누가 인내를 달라고 기도하면 신은 그 사람에게 인내심을 줄까요? 아니면 인내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려 할까요? 용기를 달라고 하면 용기를 주실까요? 아니면 용기를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실까요? 만일 누군가 가족 간의 더 가까워지는 사랑을 기도하면 하느님이 뿅 하고 따뜻하고 보송보송한 기분을 느끼게 해줄까요? 아니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실까요?
--- p.86

우리는 누군가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없는 상황에 있다면 그를 도와야 합니다.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존엄성을 지키는 것이 곧 나의 존엄성을 지키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 p.95

오늘날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 많은 노인들과 장애인들은, 자신들은 어디에도 속해 있지 않을뿐더러 참여할 곳도 없는 존재라고 느낍니다. 우리의 관심은 그들을 단순히 돌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들이 공동체에 소속되어 원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 물론 이런 일들은 까다롭고 고됩니다. 그리고 긴 여정입니다. 그러나 이 여정은 모든 이의 양심의 형성에 이바지하게 될 것입니다.
--- p.98

매순간 우리는 착한 사마리아인이 될지 무심한 방관자가 될지 결정해야 합니다. 결단의 순간에 직면하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 되며 위기의 순간에는 빨리 결단해야 합니다.
--- p.134

여러 종교에서 부와 재물에 대한 부정과 거부의 가르침들을 제시하고 있는 것은 그만큼 부가 인간에게 가져다줄 수 있는 위험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부와 재물의 노예가 되어 인간성을 상실하고, 궁극적인 진리로부터 멀어지게 될 수 있는 위험성을 경계합니다. 결국 부는 인간에게 필요하면서도 위험합니다. 부가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을 잊지 않을 때 부가 가져다주는 유익함이 더욱 값을 발할 수 있습니다
--- p.173

프란치스코 교황은 착한 사마리아인의 관심과 자비 실천이 하느님의 뜻이고 인간으로 갖추어야 할 마땅함임을 강조합니다. 그것은 바로 ‘모두와의 연대’입니다. 인간은 결코 혼자만의 존재일 수 없다. 한 형제로서 모두와 연대 안에서 인간은 온전한 존재일 수 있습니다.
--- p.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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