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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의 종교적 회귀

현대철학의 종교적 회귀

: 벤야민, 데리다, 레비나스, 아감벤, 지젝, 들뢰즈, 가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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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8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420쪽 | 152*225*30mm
ISBN13 9788982227028
ISBN10 8982227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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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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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철학의 종교적 회귀』는 들뢰즈와 공저들을 쓴 가타리로 시작해 네그리와 하트, 랑시에르, 레비나스, 벤야민, 데리다, 아감벤, 들뢰즈 등의 논의로 들어찬 여정이다. 정치와 사회, 윤리, 해체론, 생명정치이론 등의 여러 철학적 사유들에 천착하며 저자가 점점 그 가치를 확신하고 그 여정의 결론으로 삼는 것은 세상의 모든 존재가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하나를 이루고 있다는 들뢰즈의 초월적 존재론(경험론)이다. - 이재성 (부산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서문」중에서

세계화, 분자파시즘(네오파시즘)과 저항 : 가타리와 분자혁명_가타리는 극단적 형태로 창의성을 말살시키는 파시즘의 출현을 경고한다. 가타리는 통합된 세계자본주의의 세분화되고 매체화된 ‘분자적 파시즘’ 또는 들뢰즈 용어로 네오파시즘에 직면해 ‘파시즘이 욕망처럼 사회의 전 스펙트럼을 횡단해 파편적으로 확산됨’을 인지하면서 “모든 것은 역사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 즉 삶을 위해 세상을 바꾸려는 욕망으로 인도하는 모든 차원에서의 물질적·사회적 힘을 다스리는 인간집단의 능력에 달려 있다.”는 대안적 자세를 견지한다.
--- p.55

글로벌시대의 주체성 : 하트와 네그리_아감벤은 정치이론가는, 네그리와 하트가 그렇게 하듯이, 너무 낙관적이지 않게, 유토피아적으로 인간의 상황을 분석해야 한다며 ‘대타자의 결여’를 솔직히 인정하는 담론의 가능성을 제공한다. 아감벤은 주권권력이 어떻게 ‘예외상태’ 또는 ‘불확정성의 영역’에서 다중에게 군림하는가에 대한 직관을 제공한다. 이 ‘불확정성의 영역’은 인간의 정치행위의 어두운 면, 라캉적 용어로, 정치에서 실재의 재현 불가능한 양상을 다룰 수 있도록 해준다.
--- p.103

랑시에르의 민주주의와 ‘인민’ : 지성적 평등과 『프롤레타리아의 밤』_랑시에르는 특히 마르크스의 이데올로기 개념을 설명할 때 그런 정치의 구성적 틈을 잘 설명하는 메타정치의 양상을 지적한다. 그는 이데올로기를 과학적으로 비판하는 알튀세르의 논지에 반기를 든다. 랑시에르는 이데올로기와 진실에 대한 철저한 구분을 반대하고, 인민이 발설하는 어떤 주장을 그런 이분법에 따라 과학적으로 밝히는 것이 정치가 할 일이 아니라 그런 말이 나온 배경, 잘못의 배경을 살펴 그것을 몫 없는 자의 측면에서 재기입하는 것을 정치의 목표라고 말한다.
--- p.135

레비나스의 타자의 윤리학과 메시아니즘_레비나스는 유대교의 메시아주의는 어떤 강령 자체에 입각하기보다 사람들, 이웃을 위한 ‘일상의 희생’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의존하는 것으로 본다. 그는 시온주의를 “본래의 흙으로서의 대지에 대한 일반적 미망”과 혼돈하는 사람들을 위해 “또 다른 『탈무드』 경전을 … 언급하고 싶다. … 사람은 땅보다, 심지어 성스러운 땅보다 더 성스럽다. 왜냐하면 사람과 직면했을 때, 이 성스러운 땅은 적나라한 상태로 단지 돌과 나무로밖에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 p.203

벤야민의 정치신학과 약한 메시아주의_벤야민의 약한 메시아주의는 시간성, 주체성 및 언어 측면에서 보았을 때 기존의 전통적 시간관, 주체 개념 및 언어관을 초월하는 시각을 보여준다. 그것은 미래나 종말을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과거에 구현되지 못해 현재 여기에서 구현되기를 기다리는 구원의 징표를 ‘기억하기’ 위한 노력을 강조한다. …약한 메시아주의는 기존의 종교적 담론의 신비적·미래적 유토피아를 그리는 것이 아니라 오늘 여기서 카이로스의 ‘지금-시간’을 실현하는 역사유물론적 양상을 띤다.
--- p.247

데리다의 해체론에서의 메시아주의 없는 메시아성_데리다의 메시아주의 없는 메시아성에 나타난 그의 종교관은 전적으로 정치적 맥락과 분리되지 않는다. 그는 본인이 밝히듯이, 언어나 국가의 측면에서도 경계 지역에 소속되어 프랑스어를 쓰면서도 가장 선호하는 언어는 잘 구사하지 못하는 아랍어일 수 있다는 부조리한 말을 남긴다.
--- p.300

지젝의 정치신학 연구 : 성 바울 읽기를 중심으로_따라서 지젝은 ‘그리스도의 괴물성’을 설명하기 위해 이 제목의 책 표지에 미켈란젤로의 〈십자가 위의 예수〉라는 그림을 넣어 설명한다. 지젝은 이 그림을 설명하면서 그리스도의 ‘괴물성’을 암시한다. 지젝은 이 그림을 미켈란젤로가 후원자인 귀부인에게 선물했다가 그림에 부적절한 것이 있어 반환을 요구했다고 말한다.
--- p.333

아감벤의 생명정치 이론에서 메시아적 약한 정치학_우리는 아감벤의 메시아적이고 약한 정치학의 사랑 때문에 그가 카프카와 벤야민에 애착을 갖고 있음을 발견했다. 아감벤의 카프카와 벤야민에 대한 집착은 무엇보다 호모 사케르를 생산하는 예외상태로서 설명될 수 있는 인간 상황에 대한 암울한 조건 때문에 생긴 것이다. 인간에게는 자기를 옹호할 권리도 주어지지 않았고, 설명도 없이 국가의 주권권력 때문에 법의 기존체계에 속박되어 있다.
--- p.369

신학적 전회 시대의 들뢰즈_들뢰즈에게 각인된 이런 그리스도의 양상은 이번 저서에서 다양한 현대 철학자들이 드러내고자 한 자기의 자아에 집착한 주체가 아니라 자기를 초월한 타자에게 열려 있는 인간의 모습, 현대의 자기에 집착하지 않는 ‘유충적’ 주체와 일치한다. 이런 주체는 항상 타자의 부름에 반응하고 자연과 이웃과 미래의 시간, 영원한 아이온의 시간 속에서 모두를 아우르는 생명과 사랑의 주체임을 현대철학의 종교적 전회를 통해 보여주고 있다.
--- p.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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