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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

리뷰 총점9.4 리뷰 30건 | 판매지수 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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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48g | 128*188*15mm
ISBN13 9791191824070
ISBN10 1191824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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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내가 잃어버린 물건들이 살고 있는 세상을 만들어 보자
오늘 하루의 기분 그래프를 그려 보자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말을 떠올린 다음, 하루 종일 사용하지 말아 보자
두 사람의 대화를 상상해서 적어 보자
‘예스 데이’와 ‘노 데이’를 만들어 보자
내 마음 속의 괴물을 그려 보자
일단 저질러 보자
ㄱ, ㄴ, ㄷ, ㄹ을 이용해서 그림을 그려 보자
진짜 웃기는 영화를 보면서 마음껏 웃어 보자
책을 찢어서 벽에 붙이자
몰랐던 식물의 이름을 다섯 개 알아 보자
내가 가장 좋아하는 악기의 ‘소리’에 집중해서 들어 보자
제일 좋아하는 영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다시 한번 보자
타임 랩스 영상을 찍어 보자
일상의 소리들을 녹음해 보자
약도를 그려 보자
이야기 바깥의 이야기를 상상해 보자
필요한 물건 하나를 빼고 하루를 살아 보자
눈을 감고 지구본에서 나라 하나를 찍은 다음, 여행을 떠나 보자
가만히 누워 10분 동안 있어 보자
내가 살고 싶은 집의 평면도를 그려 보자
자신이 최근에 느꼈던 가장 강렬한 분노를 적어 보자. 그리고 복수 방법을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자
처음 타 본 버스의 종점까지 가 보자
하루 종일 반대로만 행동해 보자
음악을 들으며 리드미컬하게 걸어 다녀 보자
깜깜한 밤에 밖으로 나가 별 사진을 찍어 보거나 잠이 오지 않는 날이면 밤을 새서 일출 사진을 찍어 보자
음식을 먹고 난 다음, 도형과 색으로 맛을 표현해 보자
성대모사를 해 보자. 좋아하는 배우의 말투를 분석하고 따라 해 보자
노래 열 곡 이상이 들어가 있는 뮤지션의 정규 앨범을 스킵하거나 중단하지 말고 끝까지 들어 보자
내가 해 보고 싶은 직업을 적어 보고, 내가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은 직업을 적어 보자
편지를 써 보자
내 몸의 감각 기관 중에서 가장 예민한 부분을 찾아내고, 하루 종일 그 기관에 집중해 보자
하루 종일 내가 들었던 음악의 리스트를 만들어서 저장해 보자
무생물에게 이름을 지어 주자
무인도에 가져갈 책 한 권을 골라 보자
지하철을 타고 맞은편에 앉은 사람의 신발을 관찰하자
잠들기 전에 하나의 순간을 떠올린 다음 그 뒷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보자
오늘 처음으로 만난 사물이나 생물이나 사람에 대해 적어 보자
핸드폰에서 애플리케이션 하나를 다운로드 받아서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을 샅샅이 훑어보자
누군가의 것을 따라서 흉내 내 보자
집 안에 핸드폰 금지 구역을 만들어 보자
크기를 다르게 상상해 보자
만화를 보면서 다음 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미리 상상해 보자
바보 멍청이가 되어 보자
과격한 문장을 하나 쓰고, 그 문장을 수습해 보자
잘 알고 있는 속담을 비틀어 보자
집 안에 나만의 비밀 공간을 만들어 보자
날마다 하늘 사진을 찍어 보자
오늘 내가 한 실수를 적어 보자
‘하기 싫지만 억지로 하고 있는 일의 리스트’를 만들어 보자
라디오를 들어 보자
내가 좋아하는 상품의 광고 문구를 작성해 보자
연을 날려 보자
세상에 전혀 쓸모없어 보이는 발명품을 만들어 보자
마음에 드는 단어 하나를 선택하고, 그 단어가 들어가는 문장을 하루 종일 생각해 보자
텔레비전에다 자연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하루 종일 틀어 두자
질문하는 연습을 해 보자
노래 한 곡의 여러 가지 다른 버전을 들어 보자
상품을 만들어서 선물해 보자
하루 종일 굶어 보고 내가 느끼는 허기의 정도를 종이에 적어 보자
내 감정을 건물에 비유해 보자. 지하에는 어떤 감정들이 살고 있는지 확인하러 가 보자
자신만의 루틴을 무시하고 깨 보자
집에 있는 가구의 위치를 바꾸어 보자
무엇이든 외워 보자
세 개의 단어를 임의로 선택하여 새로운 아이디어가 들어간 상품을 만들어 보자
나만의 리스트를 만들자
미술 작품 감상처럼 음식에 대한 감상도 기록으로 남겨 보자
인간의 언어가 아닌 무생물의 언어로 말해 보자
좋아하는 분야의 잡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찬찬히 읽어 보자
전시회장에 가서 마음에 드는 그림 하나를 30분 이상 들여다보자
실험적인 음악을 들으며 소리에 집중해 보자
한국의 기차역 지도를 펼쳐 놓은 다음 한 번도 들어 보지 못했던 도시에 가서 하루를 지내 보자
내가 찍은 사진 중 마음에 드는 것을 하나 고른 다음 크게 인쇄하여 벽에 붙여 보자
레시피를 보면서 요리를 해 보자
색의 이름을 알아보고, 오늘의 색을 정한 다음 그 색으로 하루를 살아 보자
하루 종일 반대쪽 손으로 살아 보자
중고 물품을 구입해서 써 보고, 그 물건의 예전 스토리를 상상해 보자
내가 차릴 식당을 정한 다음 가게명과 간판 디자인을 해 보자
10년 전, 20년 전, 30년 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아보자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집집마다 창문이 얼마나 다른지 살펴보자
잘 알고 있는 곳을 여행자처럼 걸어 보자
단어들을 수집해 보자
하루 종일 바흐의 음악만 들어 보자
내가 쓰고 있는 글꼴을 확인하고, 좋아하는 글꼴을 목록에서 골라 보자
셰익스피어의 희곡집 하나를 고른 다음 소리 내어 읽어 보자
일주일 동안 채식을 해 보자
하루에 쓸 용돈을 정한 다음 가계부를 쓰며 한 달을 살아 보자
읽고 싶었지만 엄두가 나지 않던 책을 노트에 정리해 가며 읽어 보자
집 안의 모든 거울과 시계를 치워 보자
종이접기를 해 보자
논쟁에 뛰어들어 내가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들을 변호해 보자
근처에 있는 아무 박물관에나 들어가 보자
도로가 잘 보이는 카페에 앉아서 지나가는 자동차를 관찰하자
친한 친구에게서 부러운 점 세 가지를 적고, 그 이유를 생각해 보자
내가 입고 싶은 옷이나 메고 싶은 가방을 디자인해 보자
신나는 디스코 음악을 들으면서 몸을 흔들어 보자
모빌을 만들어서 내 방에 걸어 보자
반전이 기가 막힌 영화를 본 다음, 처음으로 돌아가 반전을 다시 보자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들의 종류를 살펴보자
내 자서전의 첫 문장을 써 보자. 자서전을 10부로 구성하고, 자신의 삶을 10부에 맞게 정리해 보자
이 책을 활용하는 방법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늘 하루의 기분 그래프를 그려 보자
1시간마다 알람을 울리게 해 두고 그 순간의 기분이나 마음을 적어 보자. 별점으로 매겨도 좋고,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기록해도 좋고, 한 줄의 글로 표현해도 좋고, 그냥 이모티콘으로 표현해도 좋다. 그래프가 되려면 이모티콘보다는 아무래도 숫자가 좋긴 하다. 올라갔다 아래로 뚝 떨어지는 내 마음의 그래프가 보일 것이다. 아무리 좋은 날이더라도 늘 10점일 수는 없다. 변화무쌍한 마음의 그래프를 만들어 보고, 그 곡선을 이해해 보자.
--- p.20

‘예스 데이’와 ‘노 데이’를 만들어 보자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하는 순간들이 있겠지만, 정말 그 결정 때문에 내 인생이 바뀌었을까? 나는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 결정은 빙산의 일각일 뿐이다. 하루쯤 모든 걸 예스나 노로 정한다고 해서 큰일이 생기지는 않는다. 만약 김중혁 작가의 충고를 듣고 ‘No Day’를 만들었다가 굵직한 사업 아이템을 놓치거나 인생 최고의 제안을 거절하게 되면 책임질 거냐고? NO!
--- p.26~27

잠들기 전에 하나의 순간을 떠올린 다음 그 뒷이야기를 해피엔딩으로 만들어 보자
최근 들어서는 현실에서 불쾌했던 순간들을 재가공하는 재미를 느끼고 있다. 나를 기분 나쁘게 한 사람에게 말 한마디 못한 게 억울했다면, 잠자리로 ‘그 인간’을 불러내자. 우선 자신이 가장 통쾌해 할 시나리오를 만들어 둔다. (……) 며칠 지나고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면 어떤 게 진실인지 헷갈릴 것이다. 모든 사건을 이렇게 조작한다면 문제가 있겠지만, 때로는 내가 상처받지 않을 수 있는, 나를 위한 스토리텔링도 필요한 법이다.
--- p.99~100

내 감정을 건물에 비유해 보자. 지하에는 어떤 감정들이 살고 있는지 확인하러 가 보자
어떤 주제로 글을 쓰려면 거기에 내려가 봐야 한다. 지상에 있는 멋있는 말들로 대충 얼버무리는 글을 쓸 수도 있지만 그건 진짜가 아니다. 글을 쓰려면 지하 8층에 뭐가 살고 있는지 가 봐야 한다. 예전에는 별것 아닌 것 같던 작은 어둠이 얼마나 커졌는지, 혹시 사라졌는지, 괴물이 되지는 않았는지, 내려가 봐야 한다. 거기에서 맞닥뜨린 녀석에 대해서 글을 써야 한다. 내 감정으로 만들어진 빌딩이 도대체 지하 몇 층까지 내려가 있는지, 나도 잘 알지 못한다.
--- p.162

하루 종일 반대쪽 손으로 살아 보자
왼손을 쓰면서 하루를 살아 본 적이 있다. 모든 것이 내 맘 같지 않다. 흘리고 놓치고 빗나갔다. 마치 손을 처음 써 보는 아이가 된 것 같았다.
오른손잡이라면 왼손만으로 하루를 살아 보자. 왼손잡이라면 오른손으로 하루를 살아 보자. 양손잡이라면, 그냥 잘 살아 보자.
--- p.196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북유럽’ ‘대화의 희열’ MC로 화려한 입담을 보여준,
매일을 신나게 살아내는 작가 김중혁이 제안하는 100가지 방법


매일 반복되는 하루는 매일 처음 만나는 오늘이기도 하다. 익숙한 공간에서도 시야를 틀면 낯선 것들이 보인다. 김중혁 작가는 시야를 어떤 방향으로 틀어야 하는지, 낯선 곳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 친절하게 안내한다.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 볼까?』를 하나하나 따라 해 보면 평범한 하루의 새로움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김중혁 작가는 ‘옆에 있는 사람과 더 재미있게 말하기 위해서, 하고 있는 일을 더욱 신나게 하기 위해서, 내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서 하루하루를 잘 살아낼 수 있는 창의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창의력에 순서가 없듯이, 이 책의 목차에도 순서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한 편 한 편 따라 읽을 수도, 그날 기분에 따라 내키는 숫자의 페이지를 먼저 읽을 수도, 아무 데나 펼쳐서 읽을 수도 있다.

책을 읽다 보면 오늘 하루가 낯설고 새로워질 것이다. 매일 똑같다고 생각했던 일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새로움이 얼마나 많은지, 어제와 오늘은 얼마나 다르고, 내일은 또 얼마나 다를지를 가늠해보게 된다. 책을 다 읽고 나면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다른 사람임을, 그래서 삶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매일매일 이해하’게 되며, 다시 책을 펼쳐 새로운 하루를 보내게 된다. 딱 하루만 잘 살아 보겠다는 마음으로 매일 아침 새롭게 눈을 뜨게 해줄 것이다.

회원리뷰 (30건) 리뷰 총점9.4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주간우수작 매일 새로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100가지 방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추**방 | 2022.06.16 | 추천54 | 댓글104 리뷰제목
  1. 아침 6시.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 새벽에 잠을 설쳐서 그런지 기분이 별로다. 5점 2. 아침 8시. 오전 중에 급히 처리할 업무 때문에 조금 이른 시간 사무실에 도착. 탕비실에 있는 캡슐커피머신으로 얼음을 둥둥 띄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니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7점 3. 오전 10시. 오전까지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어서 마음만 급하다. 6점 4. 정오;
리뷰제목


 

1. 아침 6시. 알람 소리에 눈을 떴다. 새벽에 잠을 설쳐서 그런지 기분이 별로다. 5점

2. 아침 8시. 오전 중에 급히 처리할 업무 때문에 조금 이른 시간 사무실에 도착. 탕비실에 있는 캡슐커피머신으로 얼음을 둥둥 띄운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마시니 기분이 한결 나아진다. 7점

3. 오전 10시. 오전까지 처리해야 할 업무가 있어서 마음만 급하다. 6점

4. 정오(12시). 점심식사로 바지락 가득한 봉골레 쉬림프에 채소와 스테이크가 잘 어우러진 샐러드를 먹으니 오전 내 쌓인 피로가 싹 가신다. 8점

 

 김중혁 작가의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볼까?]를 읽고 책 속 "하루하루를 신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100가지" 중 '오늘 하루의 기분 그래프를 그려 보자'라는 방법을 골라 지난 주 평일에 2시간마다 기분 그래프를 그려보고 그 중 오전 기분 점수를 옮겨봤다. 

 특별한 것도 없는데 신기하게도 김중혁 작가가 알려주는 방법(작가는 1시간마다 알람을 울리게 해서 기분이나 마음을 적어보라고 했는데 나는 2시간마다 기분 점수를 적었다)을 따라해 보니 평범하고 단조로운 하루가 새로운 하루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볼까?]는 매일 반복되는 단조로운 "하루"가 아니라 낯설고 새로운(창의력이 샘솟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소설가 김중혁 작가가 전하는 100가지 방법을 다룬 에세이다. 프롤로그에 해당되는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중에서 김중혁 작가가 이 책을 쓴 이유가 나온다.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다른사람임을, 그래서 삶이 얼마나 놀라운 것인지를 매일매일 이해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나 역시 날마다 그런 사람이고 싶어 이 책을 썼다. - p. 9

 

 책은 목차가 있지만 김중혁 작가가 한 인터뷰에서 '책을 읽기 전에 목차를 읽지 말라'고 했듯이 목차가 큰 의미가 없는 책이다. 그저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해당 페이지에 나온 방법을 하루동안 따라해 보면 스티브 잡스나 빌 게이츠 정도는 아니더라도 창의력이 샘솟는 것을 느끼게 된다. 참고로 책에 나온 100가지 방법 중 나와 맞지 않는 방법은 굳이 따라할 필요는 없으니 그냥 건너뛰시길...

 

 책에서 김중혁 작가가 전하는 '하루하루를 신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100가지'를 하나 하나 다 리뷰에 담고 싶지만 지면 관계상 100가지 방법 중 기억에 남는 방법 몇 가지만 리뷰에 옮겨 본다.

 

책을 찢어서 벽에 붙이자 - p.38 ~ p.40

 독서를 할 때 책에 밑줄 대신 포스트잇(플래그)을 붙일 정도로 책을 소중히 아끼는 내게는 안 맞는 방법이라 그냥 건너뛰었지만, 책을 목적이 아닌 도구로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 해 볼만한 방법이라 생각이 든다. 김중혁 작가는 '책장에 꽂혀 있는 책은 안을 들여다볼 수 없지만 붙여 놓은 책은 매일 지나다니면서 볼 수 있다.'며 책상 위에 내셔널지오그래픽 화보집에서 오려 낸 사진 한 장 덕분에 단편 소설 하나를 쓰게 됐다고 한다. 나처럼 책에 밑줄조차 긋지 않는 사람이라면 책 2권을 주문해서 한 권은 소장용으로 보관하고 남은 한 권으로 책을 가감히 찢어서 벽에 붙여보는 것은 어떨까?

 

눈을 감고 지구본에서 나라 하나를 찍은 다음, 여행을 떠나 보자 - p.62 ~ p.63

  가장 인상 깊었던 방법 중 하나가 '눈을 감고 지구본에서 나라 하나를 찍은 다음, 여행을 떠나 보자'이다. 하늘길이 열렸지만 아직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고 항공료도 크게 올라 해외여행에 대한 부담이 있으니 눈을 감고 지구본에서 나라 하나를 찍은 다음 나만의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은 생각 같다. 김중혁 작가는 최근 콰테말라를 여행했다고 한다. 과테말라 국기를 태블릿에 띄워 두고 집 안 온도를 17도(과테말라의 온도라고 한다)로 맞춘 다음 과카몰리(과테말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음식)를 먹으면서 과테말라 음악을 들으며 국내에 번역된 콰테말라 작가 미겔 앙헬 아스투리아스의 책(바로 주문해서)을 읽었다고 한다. 집에 지구본이 없다면 인터넷에서 구글 지도창을 열어놓은 후 눈을 감고 마우스로 클릭해 보는 걸 추천해 본다(참고로 나는 바다에 연속으로 빠지다가 간신히 나라 하나를 찍었는데 아프리카의 '기니'를 찍어서 나만의 여행을 아직 떠나지 못 하고 있다).

 

집에 있는 가구의 위치를 바꾸어 보자- p.167 ~ p.168

  작년에 돌아가신 장인어른께서 생전에 집 안 가구의 위치를 자주 바꾸셨다. 처가댁에 갈 때마다 가구나 가전 제품의 위치가 바뀐 것을 보며 한 번 가구 위치를 결정하면 잘 바꾸지 않는 나는 매번 처가댁에 갈 때마다 놀라곤 했다. 작가 김중혁은 집에 있는 가구의 위치를 바꾸어보면 예전에 보지 못했던 풍경이 보이고 사소한 움직임만으로도 생각의 전환을 할 수 있다고 한다.

 '집 안의 사물 위치 바꾸기는 여행과 흡사하다. 여행이란 내 마음의 풍경들을 재구성하기 위해 떠나는 모험이고, 위치 바꾸기는 내 시선을 재조정하기 위해 벌이는 여행이다.' - p.168

 여전히 나는 한 번 가구 위치를 결정하면 잘 바꾸려 하지 않지만, 장인어른의 성격을 빼닮은 아내와 함께 사는 사람인지라 지난 주말에도 아이 방의 서랍장을 안방으로 옮기는데 짐꾼 노릇을 했다.

 

 이 밖에도 김중혁 작가는 '예스 데이'와 '노 데이'를 만들어 보자(p.25), 타임 랩스 영상을 찍어 보자(p.50), 무인도에 가져갈 책 한 권을 골라 보자(p.93), 집 안에 핸드폰 금지 구역을 만들어 보자(p.110), 무엇이든 외워보자(p.169), 하루종일 바흐의 음악만 들어 보자(p.211) 등 하루를 새롭게 보내며 나도 모르게 창의력이 떠오르는 방법들을 알려주고 있다.

 

 연초부터 바쁜 나날을 보내며 매일 반복되고 단조로운 하루에 지쳐가는 내게 "하루"가 새롭고 낯설 수 있다는 것을, 오늘의 나는 어제의 나와 다른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볼까?]를 읽으며 깨닫게 되었다. 하루가 쌓여 삶이 되는데, 매일 반복되고 단조로운 하루를 새롭고 신나는 하루로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김중혁 작가의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볼까?] 읽기를 추천해 본다. 분명 새로운 아침을 맞이하는 나를 발견할 것이다. 리뷰를 마무리 하며 다가오는 주말에는 주로 사용하는 오른손이 아닌 왼손으로 하루를 살아봐야겠다.

 

 

5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54 댓글 104
파워문화리뷰 하루만이 모이면 하루도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돼**스 | 2022.01.09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솔직하게 말하자. 김중혁이니까 샀다. 굿즈 받고 싶은 마음에 신간 목록을 보다가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볼까?』라는 제목의 책을 보았다. 참 나 뭐야. 하고 스크롤을 내리다가 저자 이름을 봤다. 뭐야. 김중혁이잖아. 왜 그랬지? 하면서 책 정보 클릭. 도대체 뭔데, 띠지에는 '북유럽, 대화의 희열 MC 김중혁'이라고 적혀 있었다. '2022 필독서'라고도.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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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하게 말하자. 김중혁이니까 샀다. 굿즈 받고 싶은 마음에 신간 목록을 보다가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볼까?』라는 제목의 책을 보았다. 참 나 뭐야. 하고 스크롤을 내리다가 저자 이름을 봤다. 뭐야. 김중혁이잖아. 왜 그랬지? 하면서 책 정보 클릭. 도대체 뭔데, 띠지에는 '북유럽, 대화의 희열 MC 김중혁'이라고 적혀 있었다. '2022 필독서'라고도.

 

그건 누가 정한 건데. 계속 의문형으로 시비를 걸고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장바구니에 담았다. 한 번 애정 한 작가는 평생 애정 한다는 나름의 신념을 가지고 있다. 간혹 얼굴 보고 이야기를 나누며 에이 별로네 하는 작가가 있어 그 후로 책을 사지 않는 경우 빼고는 쭉 애정하고 지지한다. 귀여운 유리컵과 함께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볼까?』가 왔다.

 

다시 제목을 보니 괜찮았다. '딱'이라는 부사가 마음에 들기 시작했다. 명사 하루 뒤에 붙은 조사 '만'도. 오늘 하루 잘 살아볼까보다는 오늘 하루만 딱 잘 살아볼까는 어제는 꽝이었지만 오늘 하루는 어떻게든 괜찮아져 보자는 격려가 담겨 있는 것 같았다. 김중혁의 소설 『좀비들』을 좋아한다. 2000년대 들어서 유일하게 두 번 읽은 한국 소설이었다. 뭐든 나쁘게만 보지 않으려는 착한 시선이 담긴 소설이다.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볼까?』는 사용 설명서가 따로 있는 책이다. 하루에 한 편씩 읽으며 일상을 바꿔보자고 한다. 첫 번째 사용법에는 꼭 책을 사서 읽으란다. 사서 읽었으니까 이건 통과. 차례는 꼼꼼하게 읽지 말고 제시된 방법을 따라 해보라고 한다. 술술 읽히는 바람에 누운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다.

 

청개구리 같은 나 같은 독자도 있어야 빨리 읽고 리뷰를 써서 검색하면 책이 나오겠지. 한 번 쭉 읽고 눈에 띄는 곳에 책을 놓아두고 집 안을 돌아다니다가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고 책의 제안대로 따라 해보는 것도 좋겠다.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볼까?』에서 소개한 영화 《노매드랜드》를 보기 시작했고 쓸까 말까 한 가계부도 써보기로 했다. 혹시 아나. 가계부를 쓰면 절약을 해서 부자가 될지.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볼까?』는 김중혁 표 자기 계발서다. ~보자로 쓰인 제안은 크게 어렵지 않다. 가구를 바꿔보고 하루의 기분 그래프를 그려 보라고 한다. 창의력을 기르고 우울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이들이 읽으면 큰 도움까지는 아니고 소소하게나마 기분 전환이 된다. 돈 드는 건 별로 없다. 무엇이든 외우고 집 안에 핸드폰 금지 구역을 만들어 보자고 하니까.

 

잠을 자고 일어난 하루가 굉장한 기쁨이라는 걸 잊고 산다. 당연하게 눈을 뜨고 왜 눈 뜬 건데 짜증 나 이러고 산다. 길을 걷다가 앞에서 파마한 단발머리 할머니를 만날 때 아연해진다. 일하러 가는 길이니까 속으로 욕하면서 걸어가고 있었는데 10년만 더 살면 좋겠다고 말한 엄마가 떠올라서. 바보 같은 생각을 한 나를 꾸짖어 주러 온 건 아닐까 할 정도의 닮은 꼴의 할머니를 만나고서야 생각을 고쳐먹는다.

 

소중한 하루다. 감정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고 일기에 오늘 하루도 참 재미있었다를 쓰기 위해 애를 써보자. 하루'만'이 모이면 하루'도'가 된다, 『오늘 딱 하루만 잘 살아볼까?』는 그렇게 되기 위한 제안서다. 김중혁의 어떤 마음이 이 책을 쓰게 했을까를 짐작해 본다. 책을 읽는 동안 소설가 김중혁이 아닌 일상인 김중혁을 떠올려 보았다. 신나게 사는 것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어둡고 불안하고 무서워서 숨을 쉬기 힘든 지경까지만 가지 않으면 된다.

 

책을 펼치자마자 놀랐어요. 사인이 되어 있기에. 인쇄한 사인이 아니라서 더 놀랐어요. 미지의 독자를 상상하며 한 글자 한 글자 써 내려갔겠지요. 그 누군가 모든 제안 중에 하나만이라도 해보면 좋겠다는 마음 아니었을는지요. 일단 저는 영화를 보고 가계부를 쓰면서 힘을 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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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하루를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100가지 방법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쬬**마 | 2021.12.27 | 추천1 | 댓글1 리뷰제목
#오늘딱하루만잘살아볼까?#김중혁에세이??하루하루를 신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100가지이책을 본 순간 먼 미래가 아닌 당장 지금지금 이순간, '오늘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이라는 말에 확 끌린 책이다.보이지 않는 미래보다 1분뒤 1시간뒤오늘 하루가 행복하다면 내일, 모레가 행복하지 않을까 해서...이 책은 작가의 창의력과 재치가 돋보이는 책이다.책 표지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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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딱하루만잘살아볼까?
#김중혁에세이

??하루하루를 신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100가지

이책을 본 순간 먼 미래가 아닌 당장 지금
지금 이순간, '오늘을 즐겁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 이라는 말에 확 끌린 책이다.
보이지 않는 미래보다 1분뒤 1시간뒤
오늘 하루가 행복하다면 내일, 모레가 행복하지 않을까 해서...

이 책은 작가의 창의력과 재치가 돋보이는 책이다.
책 표지에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에서 부터 작가의 유머러스함이 느껴진다.

<작가의 바람>
??아는 게 많아져서 뿌듯해 하기보다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게 참 많다는 사실에 재미있어하길 바란다.
??이야기를 시작하기보다 듣기를 시작하길 바란다.
??내것을 세상에 보여 주기보다 세상의 미세한 틈을 관찰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 새로워지길 바란다.

작가가 독자들에게 바라는 마음이 참 다정하게 다가와서 나도 메모를 해 두었다.??

책속에는 하루를 조금더 특별하고 즐겁게 보낼수 있는 100가지 방법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정말 생각지도 못한 방법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력을 키울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책을 찢어서 벽에 붙이자>
난 도저히 자신이 없는 행위..책을 찢는걸 용납이 안되는 스타일이라 도전히 쉽지 않지만 한번은 과감히 시도해보고 싶은 방법이다..ㅎ

<눈을 감고 지구본에서 나라 하나를 찍은 다음, 여행을 떠나보자>
코로나 시국에 여행은 꿈도 못꾸는 상황에 이렇게 멋진 방법이 있나하고 무릎을 치게 만들었던 방법. 지구본에서 나라를 하나 찍고 선택해 그나라의 기후 음식 음악을 찾아서 하루는 그 온도를 맞추고 그나라 음악을 틀어놓고 그나라 음식을 만들어 먹는 방구석 여행, 이방법은 아이들과 꼭 한번 해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멋진 아이디어였다. 꼭 해볼꺼다.??

<핸드폰에서 애플리케이션 하나를 다운로드 받아서 그 안에 담긴 내용들을 샅샅이 흝어보자>
작가는 애플리케이션 매니아라고 한다.
매일 매일 1500원짜리 앱을 매일 구매해도 월 45000원 한달에 그정도로 쓰는 취미는 저렴하고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이세상에 넘쳐나는 앱들.
실생활에 유용한 앱들이 어마무시하게 많은데 우린 몇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지.
작가님 덕분에 내가 딱 원하는 앱들도 몇개 킵할수 있었다~~^^감사합니당

<날마다 하늘 사진을 찍어보자>
매일 매일 같은 곳을 바라 보고 어떻게 변하는지 사진으로 남겨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같다.
작가는 100일동안 실천하는 건 힘들었다고 한다. 매일보는 하늘이지만 매일 매일 다른 하늘을 보는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어 좋았다고
매일 보는 거지만 내 기분 내 위치 날씨에 따라 달라보이는 하늘~~매일 보면 새로울 것 같았다. 도전해 볼만하다.

이처럼 이책에는 이 뿐만 아니라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방법이 100가지나 들어있으니 매일 매일 한가지씩만 실천해도 100일동안 즐거운 날이 될것이다.

100가지중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찾아서 시도해보라고 쉬운 방법도 제시해 두었다.

상상력을 키우고 싶은 사람, 일상을 새롭게 바꾸고 싶은 사람, 평소의 자신과 달라지고 싶은 사람, 재미있는 일을 벌이고 싶은 사람, 자신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은
얼른 이 책을 읽고 오늘 하루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

늘 새롭게 부지런하게 창의력있게 살아가는 김중혁 작가님을 닮아가고 싶네요??

??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댓글 1

한줄평 (11건) 한줄평 총점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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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하나씩 클리어해가는 거 너무 재밌네요. 그리고 중간 정말 작가님의 말이 나올때 너무 웃겨요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반**짝 | 2021.12.20
구매 평점5점
심심할 때 하나씩 따라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김중혁 작가님의 유머는 역시 ㅋㅋㅋ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플래티넘 페* | 2021.12.20
구매 평점5점
더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가르쳐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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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참*샘 | 2022.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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