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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세상에서 동물과 공존한다는 것

지속가능한 세상에서 동물과 공존한다는 것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한 청소년 시리즈-02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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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2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292g | 138*205*14mm
ISBN13 9788993690934
ISBN10 899369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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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해를 끼치면 안 되듯이 동물에게도 해를 끼치면 안 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의 이익을 다른 사람의 이익보다 중요하게 여길 수 없듯이 동물의 이익도 기본적으로 인간의 이익과 동등하게 고려되어야 하는 것이지요. 이를 피터 싱어는 ‘이익 평등 고려 원칙’이라고 부릅니다. 피터 싱어는 이러한 관점에서 동물을 실험 대상이나 식용 대상으로 삼는 것은 “자기가 소속되어 있는 인간이라는 종의 이익을 옹호하면서 다른 종의 이익을 배척하는 편견 또는 왜곡된 태도”, 즉 종차별주의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합니다. 그러면서 인간중심적 사유를 반성하기를 촉구하죠. --- p.38

동물이 물건으로 취급받을 때 어떤 일이 생길까요? 먼저 동물 학대 행위를 법적으로 평가할 때 단순히 ‘물건’ 또는 ‘재물’에 손상을 입힌 것으로 평가됩니다. 이로 인해 타인이 나의 반려동물을 죽게 했을 때 시장가격 수준으로 보상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반려동물이 단순한 물건인가요?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을 가족 구성원으로 여기고 정서적 유대관계를 맺고 살아갑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범죄를 저질러 가족을 잃게 했을 때 정신적 고통을 증명하지 않아도 당연히 가해자에게 위로금을 요구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에게 반려동물은 가족과 같기에, 피해자의 권리를 국가가 보호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 p.65~66

헌법에 동물 보호가 규정되어 있으면 여러 실질적인 효과가 있습니다. 첫째, 동물 학대나 잔인한 행위가 발생했을 때 정부는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둘째, 재판에서 동물 보호에 유리한 판결을 내릴 수 있습니다. 여러 해석이 가능한 법 해석에서 동물 보호가 명시된 헌법은 판사가 동물에게 가장 유리한 판결을 내리도록 하는 기준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셋째, 동물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경우 인간의 기본권을 제한할 권리가 생깁니다. 사람들이 하는 동물 사업에 동물 보호 관점에서 제한을 가할 수 있습니다. --- p.77

코로나19가 단지 박쥐 때문이라고 지목하는 것은 잘못된 접근입니다. 야생동물이 살던 자연을 농지, 목축지, 공장 부지 등으로 바꾸면서 동물과 인간의 접점이 늘어난 상황에 주목해야 합니다. 특정 동물만 감염되던 병원체가 ‘인수 공통’ 감염병으로 변형돼 사람에게 전염되는 상황을 이대로 내버려 둔다면,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은 언제든 되풀이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p.91

이처럼 ‘전염병을 막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면 사람도 전부 살처분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물론 여러분 중 누군가는 가장 확실한 예방은 살처분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동물을 죽이지 않고 치료한다면 차후 고기를 판매하고자 할 때 경제적 타격이 클 것이라 생각할 수 있고요. 기술이 좀 더 발전하면 살처분을 하지 않고도 이러한 감염병에 대응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p.141

우리가 고래를 보호해야 할 이유가 단지 멸종위기종이기 때문이라는 도덕적 가치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와 위기를 저지해 미래 세대의 생존에 기여하고, 인간이 다른 생명체와 지구에서 공존하기 위해 고래 역시 멸종되어서는 안 되는 생명체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해양 생태계는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지요.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고래 등 해양 동물의 생존에 상당한 위협이 되는 상황입니다. 결국 고래가 바다에서 사라진다면, 그 바다가 여전히 인간에게 유용한 공간일지 의문입니다. 무엇보다 고래가 지구에서 사라진다면 인간 역시 지구에서 사라지지 않는다는 보장을 할 수 없다는 점을 되새겨 보아야 합니다. 1986년 국제포경위원회에서 고래 사냥을 금지한 까닭도 여기에 있겠지요. --- p.184~185

동물이 소비되고 오락거리로 전락하는 것을 반대하면서 동물 입장에서 기존 축제를 새롭게 살펴보는 방식이 ‘동축 반축’입니다. 동물은 한 마리도 동원되지 않지만 연극이나 음악 공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동물과 함께하는 방법을 다채롭게 살피며 유쾌한 축제를 만들어 갑니다. 인간과 동물의 공존을 더불어 만들어 가는 축제는 기존 동물 축제와는 다른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가고 있습니다. 동물 축제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바뀌면 좋을까요? 적어도 지금까지와는 달라진 모습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요?
--- p.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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