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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알루미늄 캔에 담긴 반려동물] 동면 기술과 특별한 먹이를 이용해 어린 반려동물을 알루미늄 캔에 담아 판매한다는 설정으로 동물권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SF 장편동화입니다. 동물권을 박탈당한 반려동물의 현실을 대형 축산 산업과 연결해, 편리함을 위해 생명 존중을 경시하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꼬집습니다. - 어린이MD 김현기
1. 이벤트 쿠폰 ....... 9 2. 애니캔 ....... 20 3. 첫 만남 ....... 34 4. 별이 ....... 44 5. 특별식 ....... 57 6. 햄스터를 묻는 아이 ....... 69 7. 북엇국 ....... 82 8. 고백 ....... 92 9. 별아, 미안해 ....... 104 10. 시작 ....... 114 11. 한 걸음 더 ....... 124 12. 치료제를 주세요 ....... 136 13. 나타난 러비 씨 ....... 146 14. 날마다 기다릴게 ....... 156 15. 꼭별수는 계속 ....... 164 |
공장형 시스템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분들이 많아진 듯해요
동물권 존중의 메시지를 담아낸 이야기가 출간되어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
키워드 : 인공동면, 동물보호, 생명, 책임감
행방을 감춘 삼촌 문제로 집 분위기가 나빠지면서
새롬이는 눈치를 보는 일이 많아졌어요
그러다 단짝 친구 '사랑'이에게 추첨권을 건네받아
가족들과 함께 <애니캔>으로 향하였지요
강아지와의 첫 만남은 복잡하고도 미묘했답니다
수액이 담긴 알루미늄 캔에 잠들어 있었거든요
가족들의 따뜻한 손길에 강아지는 잠에서 깨어났고,
그렇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하였습니다
한편, 강아지 '별이'가 큰 병에 걸리면서
<애니캔>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었어요
과연 새롬이는 '별이'의 병을 고치고,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 아이들의 감상평 ★
실제로도 일어날만한 이야기라서 소름돋아요
책임감을 알려주는 책인 것 같아요
이 책 정말 재미있어요!!!
표지속 귀염뽀짝한 강아지의 모습에 이끌려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반려동물을 캔에 담아 판매한다는 이야기가 가히 충격적이었던 것 같아요
동물의 권리는 처참하게 무시해버린채,
판매에만 열을 올리는 <애니캔>의 태도에 화가 나버렸네요
게다가 수명까지도 마음대로 정해버리다니,
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지요
예상과는 다른 결말에 아이들과 갑론을박이 벌어졌는데,
정해진 정답은 없기에 더 혼란스러웠던 것 같아요
새롬이가 어떤 결정을 했을지는 책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소장하고 있는 <별숲 동화 마을> 시리즈예요 ^^
한권 한권 애정이 듬뿍 담겨있는데,
출간되는 신간마다 넘넘 재미있더라고요
그 중에서 한 권을 소개해 드리자면,
"일 년 전 로드 뷰"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전자책으로 먼저 읽어보았는데 넘 마음에 들어서
종이책으로도 구입을 하였거든요
조만간 "모두 웃는 장례식" 도서도 구입을 할 예정이랍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