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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국민의 나라

위대한 국민의 나라

: 문재인정부 5년의 기록

리뷰 총점8.4 리뷰 145건 | 판매지수 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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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4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894g | 152*225*30mm
ISBN13 9791160077940
ISBN10 1160077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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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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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사진으로 보는 문재인정부 5년
들어가며

1부 선도 국가

-‘선진국’으로 격상된 유일한 나라
[인터뷰] “선진국의 위상, 성숙한 민주주의의 힘이죠”
: 박용만((재)같이 걷는 길 이사장,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6대 군사 강국
-선도하는 신외교, “자부심 가지셔도 좋습니다”
[인터뷰] “전 세계의 면담 요청 쇄도, 그리고 G7까지…‘때’가 된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 강경화(전 외교부 장관)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인터뷰] “뭐든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 고정환(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본부 본부장)
-혁신하는 수출 강국
[인터뷰] “덕분에 저희도 신바람 나게 일하고 있어요”
: 전기운(HMM 알헤시라스호 선장)
-새로운 100년의 설계, 한국판 뉴딜
[인터뷰] “대한민국의 미래이자 세계를 선도하는 길입니다”
: 오종식(청와대 기획비서관)
-탄소 중립, 모두를 위한 대전환
[인터뷰] “돌아보면 그때 회의가 결정적 장면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 한정애(환경부 장관)

2부 위기 극복

-소부장 독립 선언
[청와대 이야기] “바둑 둘 줄 아십니까?”
-K-방역, 국가의 역할
[청와대 이야기] 홍해 프로젝트
-위대한 국민의 나라
[인터뷰] “매 순간이 고비였지만 국민 협조로 극복해온 거죠”
: 정은경(질병관리청장)
-평화를 향한 치열한 전진
[인터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평화를 과정으로 보는 것’입니다”
: 문정인(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인터뷰] “진심일 때 우러나는 울림, 마음을 다하면”: 윤재관(청와대 국정홍보비서관, 전 의전비서관실 행정관)
-평화의 오솔길을 내다, ‘9·19 군사 합의’
[인터뷰] “‘평화의 일상화’…정성을 기울이면 되는구나”
: 최종건(외교부 1차관, 전 청와대 평화군비통제비서관)

3부 포용국가

-세계가 부러워하는 문재인케어
[청와대 이야기] 직면하는 용기
-복지, 권리이자 경제 정책입니다
[청와대 이야기] 60년 족쇄를 끊는 여정
-함께하는 성장, 공정한 경제
[인터뷰] “노동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사회적 대화의 산물”
: 윤종해(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
-같이 삽시다, 같이 잘삽시다
-모세혈관을 지키는 정부
[청와대 이야기] ‘귀욤뽀짝’ 캐스퍼 탄생기
-죽비를 맞다, 미완의 부동산 정책
[인터뷰] “부동산, 신뢰 회복의 길”
: 변창흠(전 국토교통부 장관)

4부 나라다운 나라

-재난 대응, 여기 국가가 있습니다
[인터뷰] “꼭 다시 오겠습니다”
: 김일응(전 주아프가니스탄 대사관 공사참사관)
-숭고한 헌신, 혼신을 다해
[인터뷰] “그래…이게 나라지”
: 조진웅(배우)
-국민을 위한 권력 기관
-더 큰 민주주의, 열린 청와대
[인터뷰] ‘남한산성 김밥 할머니’의 특별한 나들이
: 박춘자(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자)
[인터뷰] “미래를 향해 옷깃을 여미는 분입니다”
: 신동호(청와대 연설비서관)
[인터뷰]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자연’입니다. 자연 그 자체죠”
: 윤건영(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나가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답은 언제나 국민이었습니다. 국민을 믿고 두려움 없이 걸었습니다. 흔히 정치인이나 공직자들이 ‘위대한 국민’을 버릇처럼 호명하지만 지난 5년만큼 그 말의 무게를 실감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국민께 드리는 감사의 보고서이면서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생생한 체험 수기입니다. 2016년 겨울 광화문 거리에서, 각자의 자리에서 외쳤던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를 유감없이 확인했던 기록입니다.
---「들어가며」중에서

1964년 유엔 내 개발도상국 모임 창립 일원으로 함께한 지 58년, 2021년 7월 유엔무역개발회의(UNCTAD)는 대한민국을 개발도상국 그룹에서 선진국 그룹으로 변경했다. 개발도상국 그룹에 속해 있던 나라가 선진국 그룹으로 이동한 사례는 1964년 기구 설립 이후 67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었다.

국내총생산(GDP) 1조 6,383억 달러, 세계 10위 경제국, 글로벌 수출 6위?수입 9위의 무역국, 블룸버그 선정 혁신 지수 1위…. 최근 국제 사회에서 대한민국을 수식하는 지표다.

추격이 지상 과제이던 때도 있었다. 앞서간 선진국들의 길을 따라 쉼 없이 달리기만 하면 국민의 삶이 한 발짝씩 나아져왔다. 그렇게 수많은 좌충우돌을 지나며 빠르게 달려온 대한민국은 어느새 전 세계가 함께하는 마라톤의 선두권 그룹을 달리고 있었다.

스스로 일궈낸 성과에 자랑스러워하는 것도 잠시, 이제 완전히 새로운 국면이 펼쳐졌다. 맹렬히 추격하는 이와 선두 그룹에 선 이의 전략이 완전히 달라야 하듯, 이제 대한민국에도 ‘추격’이 아닌 ‘선도’의 전략이 요구되고 있었다. 문재인정부의 출범은 4차 산업혁명의 파도와 급격한 산업 구조 개편의 소용돌이를 맞아 가보지 않은 길을 새롭게 만들어내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 속에 시작되었다.

한국판 뉴딜은 문재인정부의 승부수였다.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는 야심 찬 기획이었다. 이러한 의지는 대통령의 일정에서도 나타난다. 문재인 대통령의 한국판 뉴딜 현장 방문은 2020년 6월 춘천의 데이터·인공지능 기업을 시작으로 7월 전북 부안의 해상 풍력 실증 단지 방문, 서울 창덕여중 그린 스마트 스쿨, 경남 창원 스마트 그린 산단, 인천 송도 스마트 시티,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 풍력 단지인 울산 방문 등 16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통상의 대통령 일정을 고려하면 대단히 이례적인 행보였다. 정부와 대통령의 의지가 얼마나 강했는지 드러나는 대목이다.
---「1부 선도 국가」중에서

단호한 목소리였다. “이 위기를 이겨내지 못한다면 영영 기술 독립의 길은 없을 것입니다.” 대통령이 한일 관계에 미칠 영향을 몰랐을 리 없다. 그동안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오던 터였다. 대통령은 주권자로 부터 최고 권력을 위임받은 이로서, 때로 참모들의 다수 의견과 다른 결정을 해야 했을 뿐이다.

위기는 기회가 되었다. 소부장 독립은 보란 듯이 성공했다. 부당한 수출 규제는 전례 없는 자립의 기회가 되었고 대통령의 결단은 결과로 증명되었다. 어쩌면 정답이 정해져 있는 토론이 아니었을 수 있다. 용기 있게 길을 정하고 두려움 없이 나아가는 것. 그 자신감이 필요했던 전부였을 수 있다.
---「2부 위기 극복」중에서

2020년 1월 27일, 질병관리본부, 학계 전문가, 국내 민간 시약 개발 업체들이 서울역 역사 내 회의실에 모였다. 국내 확진자가 4명에 불과했을 때였다. 이른바 ‘서울역 회동’이다. 질병관리본부는 코로나19 상황을 설명하고 긴급 사용 승인 계획을 밝히며 민간 개발 업체에는 빠른 진단 시약 개발을, 학계에는 객관적 검정과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국내 자체 백신·치료제 개발을 총력 지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가 아스트라제네카와 노바백스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를 생산해 전 세계에 공급하며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세계 바이오 의약품 생산 능력 2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3월 말 4월 초까지 하루 2,000만 장, 한 주로는 1억 장 이상 공급하는 겁니다. 모든 것에 우선해서 인력, 사무실, 예산을 지원할 테니 특단의 조치로 기적을 만들어야 합니다.” 청와대 전체가 마스크와의 전면전에 달려들었다. 이를테면 디지털 혁신비서관은 우체국 택배를 통해 어떻게 마스크를 보급할지 검토하고, 농림해양수산비서관은 농협과 하나로마트 유통망을 통해 어떻게 마스크를 공급할지 고민하는 방식이다.

‘위드 코로나’로 가는 길은 여전히 험난하지만, 어느새 환경과 마을 돌봄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는 국민은 이미 코로나 이후를 내다보고 있다. 마스크가 표정을 가린 시대, 자연스레 서로를 멀리 하고 경계한 가운데서도 연대의 끈을 단단히 맬 수 있었던 건 바로 이런 국민이 있었던 덕분이었다.

남북 정상은 손을 잡고 북측으로 군사 분계선을 넘었다. 예정에 없던 문재인 대통령의 ‘깜짝 10초 방북’에 생중계를 지켜보던 전 세계인의 탄성이 터져 나왔다. 2018년 4월 27일, 분단 후 처음으로 남과 북의 정상이 군사 분계선 에서 두 손을 맞잡았다. 분단은 그저 10cm 콘크리트 경계석에 지나지 않았다. 한 편의 무성 영화 같았던 두 정상의 도보다리 친교 산책은 65년 기나긴 휴전의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기에 충분했다.

남북 정상 회담과 ‘9·19 군사 합의’를 계기로 평화 경제 기반의 구축도 지속되었다. 철도·도로 현대화를 위한 북측 구간 공동 조사와 착공식을 진행하고 관련 자료를 교환했다. 우리 자체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해북부선 단절 구간 복원 사업도 실행했다. 2018년 국제철도협력기구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중국 횡단 철도와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포함한 28만 km에 달하는 국제 노선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한강 하구 공동 이용 수역에 대한 공동 수로 조사, 금강산 지역 병해충 공동 조사, 개성 소나무 재선충병 공동 방제 등도 실시했다.
---「2부 위기 극복」중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했다. 성장과 복지를 두고 선후를 논하며 갑론을박하는 시대를 넘어야 했다. 세계 각국도 전 세계적 저성장 추세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성장 동력 마련에 주력하고 있었다. 문재인정부가 제시한 답은 ‘혁신적 포용국가’의 길이었다. 정부의 목표는 포용적 복지 확대가 혁신을 촉진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일이었다. 실업, 질병, 은퇴 등 생애 주기별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위험에 대한 안전망을 충분히 제공하고, 개인은 실패에 대한 걱정 없이 혁신을 위해 도전하며, 혁신의 결과는 경제 성장으로 이어져 다시 포용적 복지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는 구조다.

2016년 가을, 문재인 대선 후보는 공식 출마 선언을 준비하고 있었다. 국민께 신뢰를 드릴 만한 비전이 필요했고, 구체적인 정책 청사진도 제시해야 했다. 연일 전문가들과 토론하며 정책 준비에 한창이던 때, 씽크탱크 격인 ‘정책공간 국민성장’의 창립일이 10월 6일로 결정됐다. 언론에서는 이 행사의 기조연설이 ‘출사표’가 될 것으로 여겨 관심이 집중됐다.

긴 내부 토론 끝에 기조연설문 초안이 정리되고 마지막 수정이 시작되었다. 보통 대통령의 최종 수정은 문장을 다듬는 것이 주였다. 어휘, 어조 등 국민께 더 사려 깊은 표현 방식을 고르는 일. 이번엔 달랐다. 여러 대목에 대통령의 자필 메모가 빼곡했다. 그중 ‘치매 환자에 대한 국가 지원을 강화’ 대목에도 밑줄이 그어져 있었다. 바로 밑에 연필 글씨로 ‘치매 국가 책임제’라는 메모와 함께였다. 문재인정부의 대표적인 복지 정책인 ‘치매 국가 책임제’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순간이었다.
---「3부 포용국가」중에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했다. 시스템을 재구성했다. 재난 발생 시 청와대와 행정안전부 등 관계 부처를 중심으로, 육상 재난은 소방청, 해상 재난은 해양경찰청이 현장 지휘권을 갖도록 했다.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대응하는 국가 재난 관리 체계를 확립하고 범정부적 영상 회의 시스템을 구축해 신속한 상황 관리와 협업을 체계화했다. 소방, 경찰, 해경, 군, 자치단체 등 재난 대응 기관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세계 최초로 전국 대상 4세대 LTE 기반의 재난 안전 통신망을 구축했다.

특히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2020년과 2021년에는 의료 환경이 열악한 곳의 재외 국민께서 하늘길이 막혀 귀국하지 못하는 상황이 빈번했다. 정부는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이란, 페루, 이라크, 이탈리아, 에티오피아 등 총 10차례의 정부 임차 전세기와 군용기를 투입했다. 민간 항공편과 다른 국가의 임차 전세기 등 활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했다. 그 결과 2021년 9월 말 기준 122개국 재외 국민 6만 2,000여 명의 안전한 귀국이 이루어졌다.

여성들은 우리 독립운동사의 주연이었다. 유관순 열사뿐 아니라 독립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여성이 수없이 많았지만, 공적은 제대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었다. 2017년 기준 전체 독립운동 포상 인원 1만 4,823명 가운데 여성 독립운동가 비율은 약 2%(299명)에 불과했다.

2018년 여성 독립운동가에 대한 심사 기준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발굴·포상을 시작했다. 그 결과 박열 열사의 배우자인 카네코 후미코 선생, 서간도 독립운동의 어머니로 불렸던 허은 선생 등 총 245명의 여성 독립운동가들을 새롭게 포상할 수 있었다.
---「4부 나라다운 나라」중에서

이제 5년의 임기를 마치며 그 엄중한 평가 앞에 직면할 때가 되었습니다. 국민의 넉넉한 평가도 뼈아픈 회초리도 모두 주권자의 마땅한 권리이자 민주주의의 과정일 것입니다. 권력을 위임받은 대리인에게 변명은 가당치 않습니다. 국민과 함께 걸었던 꽃길도, 가지 않을 수 없던 험준한 길도 모두 꼼짝없이 문재인 정부 그 자체였습니다. 역사의 엄밀한 평가를 기다리며, 지난 5년간 함께 울고 웃었던 위대한 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 그 단촐한 마음 하나로 영광스러운 공복의 책임을 마치고자 합니다.
---「나가며」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한눈에 보는 문재인정부 5년의 모든 것

대통령 비서실이 직접 기록한
문재인정부 5년, 그 역사의 순간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 2022년 마지막 임기까지 문재인정부 5년의 모든 것을 담아낸 국정 기록물 『위대한 국민의 나라』가 출간됐다. 총 4부로 구성된 이 책은 ‘선도 국가’, ‘위기 극복’, ‘포용국가’, ‘나라다운 나라’로 나뉘어 문재인정부 5년의 경제, 국방, 외교, 민생, 복지, 보훈, 비전을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1부 ‘선도 국가’에서는 국내총생산(GDP) 1조 6,383억 달러, 글로벌 수출 6위?수입 9위의 무역국, 블룸버그 선정 혁신 지수 1위 등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위기 상황 속에서도 ‘세계 10위 경제국’이라는 위상을 세운 대한민국의 저력과 객관적 지표를 살폈다. 특히 ‘추격형 경제’가 아닌 ‘선도형 경제’를 목표로 미래 차, 바이오 헬스, 시스템 반도체, 수소 경제 등 선도 산업을 중점적으로 키워온 문재인정부의 경제 육성 정책과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록했다.

또한 ‘군사 강국’을 향한 문재인 대통령의 신념과 실천 성과도 살펴볼 수 있다. ‘민주 정부는 안보에 약하다’라는 통념이 무색하게, 문재인정부는 정부 출범 이후 4년간 국방 예산을 연평균 7%씩 증액, 2021년에는 역대 최고 수준인 국방비 예산 52.9조 원을 책정하며 첨단 미사일 체계 전력 증강 등 압도적인 방위력을 갖추기 위해 힘써왔다. 이로써 2021년 세계 군사력 지수를 평가하는 GFP(Global Firepower)를 통해 ‘세계 6위의 국방력을 가진 나라’로 평가받게 된 것은 우리 국민에게 중요한 성취다.

미-중-일-러 주변 4국과의 긴밀하면서 견고한 외교를 바탕으로 신남방, 신북방 등 외교 다변화를 구축한 외교 성과도 눈에 띈다.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은 2020년과 2021년 2년 연속 G7 정상 회의에 참석하며 세계 속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금 확인했다. 또한 지난 5년은 K-컬처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해다. BTS, 영화 [ 기생충], OTT 드라마 [ 오징어게임] 등 K-콘텐츠들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았던 바, 문재인정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류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예술인 창작 지원제도를 확대하는 등 차세대 콘텐츠 육성 기반을 갖추며 대한민국이 명실공히 문화 강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썼다.

‘한국판 뉴딜’ 설계도 빠질 수 없는 문재인정부의 성과 중 하나다.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로 크게 갈래 지어 팬데믹 이후 대한민국의 100년을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친환경적?포용적 경제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세밀하게 계획 및 추진한 과정을 담았다. ‘그린 뉴딜’로 이어지는 ‘2050 탄소 중립 선언’은 시대적 요구를 중대하게 받아들인 문재인 대통령의 결심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그린’과 ‘디지털’은 ‘때를 놓쳐서는 안 되는 일’이며, 새로운 시대로 전환해가는 시점에서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라는 판단 아래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 지시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부 ‘위기 극복’에서는, 2019년 7월 일본의 느닷없는 수출규제에 대응하여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술 독립해온 과정을 담았다. 문재인정부는 일본 수출규제라는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일본 의존도가 높았던 품목 외 100대 핵심 전략 품목을 선정하고 수입국 다변화 및 중장기적 기술 개발을 꾀하며 우리 산업구조의 체질을 완전히 개선시켰다.

2019년 12월 시작된 코로나19에 맞서 국민 안전과 생계를 치열하게 사수해온 문재인정부의 전방위적 활동도 면면이 담았다. ‘마스크 대란’ 당시 국민에게 한 장의 마스크라도 더 제공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생산업체를 방문하고, 신속한 백신 확보를 위해 세계 백신 개발사 대표를 직접 만나 협약을 체결하는 등 위기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숨 가쁘게 뛰어온 여정들을 볼 수 있다. ICT 기술을 바탕으로 빠르고 정확한 방역 체계 구축, 뛰어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한 봉쇄 없는 거리 두기 실천 등 초기 방역을 성공으로 이끈 ‘K-방역’은 외신으로부터 “롤모델로 삼아야 하는 본보기”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2018년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판문점 군사분계선상에서 손을 맞잡은 남북 정상 회담도 우리나라 역사에 중요하게 기록될 한 장면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직접 ‘한반도 운전석’에 앉아 6·12 북미 정상 회담, 9·19 평양 정상 회담을 성사시키고 9·19 남북 군사 합의까지 이끌어내며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여정을 우직하게 걸어왔다.

3부 ‘포용국가’에서는, ‘혁신적 포용 복지’로 대표되는 문재인정부의 복지와 민생 정책을 담았다.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3대 비급여 개혁, 치매 국가 책임제 등 ‘문재인케어’로 명명되는 획기적인 복지 정책은 “아픈 것도 서러운데 돈이 없어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피눈물 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신념과 명확한 목표 아래 탄생된 결과물이었다. 2018년 최초로 아동 수당제 도입 및 온종일 돌봄 체계 구축 등은 문재인정부 5년 동안 국민들이 피부로 느꼈을 실질적인 복지 혜택이었다.

4부 ‘나라다운 나라’에서는, 국가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는 재난 대응과 보훈에 대해 다뤘다. 특히 문재인정부는 대한민국의 독립과 민주주의를 위해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마다치 않았던 유공자들과 그 후손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역대 최고 수준의 보훈 정책을 마련했다.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힌 대통령의 약속에 따라 국민 누구나 정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국민청원’이 개설되기도 했다. 국민청원은 지난 4년 7개월여간 국민청원 누적 방문자 수는 5억 1,600만 명, 청원 게시글 111만 건에 달하며 소통의 공론장으로서 활약했다.

대통령 비서실의 채록 이외 13명의 정부 담당자와 28명의 국민의 인터뷰가 곳곳에 담겨 있는 것이 이 책의 특장점이기도 하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 박용만 전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문정인 전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조진웅 배우 등 각계각층의 인터뷰이들이 문재인정부 5년의 역사 중 한 장면을 생생하게 보여주며 독자들을 그때 그 순간으로 인도한다. 현장의 분위기까지 그대로 담긴 국민들의 생생한 육성 또한 촘촘히 엮었다. 입체적 구술을 들으며 독자들은 지난 5년의 속사정과 왜곡 없이 객관적으로 기록된 문재인정부의 진모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청와대 미공개 사진을 포함한 올컬러 29쪽 화보까지 수록되어 있어 문재인정부의 5년을 한눈에 보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더욱 소장가치가 있는 기록물이 될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은 “이 책은 국민께 드리는 감사의 보고서이면서 위대한 국민과 함께한 생생한 체험 수기”라며, “역사의 엄밀한 평가를 기다리며, 지난 5년간 함께 울고 웃었던 위대한 국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 그 단촐한 마음 하나로 영광스러운 공복의 책임을 마친다”고 전했다. 그 어떠한 성과도 “위대한 국민 없이는 만들 수 없었다”며 국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마지막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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