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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넘어 공포로 다가온 인플레이션의 시대, 글로벌 금융 전문가 오건영 부부장이 돌아왔다! 인플레이션의 개념부터 향후 전망, 실제 투자자의 관점에서 필요한 대응법을 담았다. 저자 특유의 친절한 설명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가장 쉽게 이해하고 대처하기에 충분하다. - 경제경영 MD 김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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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움직임의 징후를 찾고 포트폴리오를 재정비하는 시간
서문 | 단 한 명이라도 더 살아남길 바라는 마음으로 제1장 | 경제를 보는 눈 01. 투자할 때 꼭 거시경제를 알아야 할까? 〈O’s toon〉 환경의 중요성 금리 상승기에 대처하는 법 - 채권 금리 상승기에 대처하는 법 - 월세 금리 상승기에 대처하는 법 - 주식 40년 만에 찾아온 인플레이션의 역습 제2장 | 돌아온 인플레이션의 시대 02. 인플레이션의 부활 〈O’s toon〉 정상 vs 비정상 인플레이션은 정상일까? 03.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 〈O’s toon〉 일만 했던 바보 같은 개미 중앙은행은 어떤 걸 좋아할까? 하루에 10퍼센트씩 상승 또는 하락한다면? 04. 인플레이션이 잠들어 있었던 이유 〈O’s toon〉 세 개의 화살 디플레이션은 부채를 더 무겁게 만든다 차오르지 않는 디플레이션의 늪 05. 선 넘은 과도한 부양책 〈O’s toon〉 풀고 풀고, 또 풀고 트럼프, 바이든 정부가 뿌린 돈 서머스의 조언 정책이 선을 넘으면 생기는 일 옐런의 조언 파월의 생각 06. 연준이 생각하는 인플레이션 〈O’s toon〉 괴물의 실체 2008년에 나타난 인플레이션 2010년 원자재 고공 행진 2015년 미국 금리 인상의 부작용 2018년 미국 금리 인상 또 포기 연준의 학습효과 07. 공급망 인플레이션 〈O’s toon〉 마지막 회 수요는 많은데 왜 팔 물건이 없을까? 델타와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만들어낸 공급망 교란 기업 투자의 부진 경기부양책 따라 자산 가격 급등 퇴사하는 직장인-주식, 코인에 몰빵 08. 연준과 공급망의 변화 〈O’s toon〉 선택의 기로 물가 VS. 성장, 연준의 선택은? 연준의 약간 강한 액션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 인플레이션 총정리 민첩한 매둘기, 불라드 총재 연준의 전략: ‘겸손하고 민첩하게’ 추가 부양금은 간접적으로, 쪼개서, 신중하게 지급 공급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마무리 요약 제3장 |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09. 집중투자의 칼날 〈O’s toon〉 올인하면 생기는 일 사례1. 1970년대 원유와 금 사례2. 2008년의 원유와 2011년의 금 사례3. 2007년의 브릭스 사례4. 차·화·정과 일본 사례5. 2000년 닷컴버블 붕괴 기대감이 만드는 쏠림 투자를 경계하라 10. 미국 대형 성장주와 동굴의 우상 〈O’s toon〉 동굴 밖 세상 호경기, 불경기에도 안전한 자산 장기전에도 안전할 수 있을까? 11. 분산투자, 그 참을 수 없는 지루함 〈O’s toon〉 “분산투자 재미없어!” 주식과 국채 원자재 달러 4가지 분산투자 12. 우리는 지금 어디에 있을까? 성장과 물가로 구분하는 4가지 경제 상황 물가 상승기에 투자하는 방법 지금 어디에 있고, 이후 어디로 향할까? 고물가는 계속될 것인가? 시나리오 1. 고물가 → 저성장·저물가로 변화 시나리오 2. 고물가 → 고성장·저물가로 변화 고성장·저물가는 이뤄질 수 있을까? 국제 공조가 변화를 만든다 에필로그 | 역경 뒤에 찾아오는 과실을 함께 누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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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쉽게 이해하기!
도서1팀 김상근(dk1022@yes24.com)
내 월급 빼고 안 오른 게 없다는 말이 실감 나는 요즘입니다. 식당에서 메뉴판을 보며 음식을 고를 때면 "또 올랐네?"라는 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고요. 마트에서 장을 보면 같은 양을 사도 지출되는 금액이 확연히 늘어난 것이 와닿는 현실입니다.
우리가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가파르게 물가가 오르는 것을 느끼는 이 경제적 현상을 언론에서는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돌아왔다고 이야기 합니다. 전문가들도 코로나19 이후 과잉유동성이나 금리 인상 같은 어려운 용어를 통해 이 현상을 설명하고 분석하고 있죠. 신한은행 부부장이자 거시경제 전문가인 오건영 저자는 이런 인플레이션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학부 시절 경제학 원론을 통해 각종 경제용어를 배웠으나 이 책을 읽으며 그간 경제학을 참 재미없고 어렵게 접해왔구나 생각할 정도니까요. 아마 경제학 비전공자로서 경제 전문가가 된 저자의 노력이 이 한 권에 담겨 있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저자의 풍부한 거시경제 지식을 바탕으로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 인과 관계부터 최근 자료와 현상, 향후 전망까지 다양한 그림과 차트를 통해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 누구나 쉽게 지금의 경제 상황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경제에 대해 관심이 많지만 어렵다고만 생각했던 분들, 지금의 경제 상황을 냉정하게 바라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꼭 읽기 좋을 책입니다. |
“살아남아야 역경 뒤에 찾아오는 과실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미국 중앙은행도 예측할 수 없었던 초고속·초대형 인플레이션 역사 속에서 찾은 ‘금리 상승기’ 최적화 투자법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가난해지는 세상, ‘인플레이션의 시대’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식용유, 밀가루 가격이 올라서 생활비 지출이 늘어나고, 대출금리가 올라서 내야 할 이자가 늘어나는 등 월급으로 생활하는 게 점점 퍽퍽해지는 것이 바로 물가상승, 즉 인플레이션의 부작용이다. 특히 올해 마주할 인플레이션은 40년 만에 돌아온 초고속·초대형 규모로, 지금부터 펼쳐질 금융시장은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다. 여기서 탈출하지 못하면 나의 통장은 더 이상 안전하지 못할 것이다. 가장 먼저 할 일은 내가 가진 자산이 ‘금리 상승기’에 유리한지, 아니면 불리한지 구분해보는 것이다. 작년에는 인기가 없었던 은행 예금은 이전보다 더 높은 이자를 받게 되면서 다시금 매력도가 올라가고 있다. 반대로 작년에 신고가를 갱신하던 성장주는 저금리 환경에서 벗어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채권, 월세, 배당주 등 자산들의 특성을 파악해놓는다면 고물가 시대에 최적화된 포트폴리오를 꾸리는 것은 물론, 이후 발생할 환경변화에도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 가까운 미래의 대비책이 준비되었다면, 이제부터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을 차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과거 사례, 바이든 행정부의 기조,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공급망 문제, 경제 성장률, 글로벌 경제를 좌우하는 유명인사들의 코멘트 등을 바탕으로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본다. 그중에서 현실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를 찾고, 거기에 알맞게 포트폴리오를 세팅하는 방법도 배운다. 더욱 안전하게 투자하길 바란다면 저자가 소개한 ‘4가지 분산투자’를 곁들이면 된다. 이렇게 촘촘하게 투자 전략을 세워 놓으면 어려운 시장에서도 살아남아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을 것이다. “끝까지 읽어본 경제 책은 처음이에요!” 국내 최고의 글로벌 경제 전문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오건영이 읽어주는 쉽고 친절한 생활밀착형 경제 이야기 “고등학생도 읽을 수 있을 정도로 너무 쉬워요”, “용어가 쉽게 설명되어 추가로 인터넷을 검색할 필요가 없어요”, “소설책 읽듯 편하게 읽었어요”. 독자들은 하나같이 이 책이 “쉽다”고 칭찬했다. 오건영 저자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설명은 소설책 읽듯 한 호흡으로 후루룩, 단숨에 읽게 만드는 마력이 있다. 덕분에 경제를 전혀 모르는 사람도 거침없이 술술 읽어 나가는 것은 물론, 경제가 재미있고 쉽게만 느껴지는 착각마저 들게 만든다. 그렇게 저자가 이끄는 대로 따라가다 보면 전에는 보이지 않던 ‘진정한 돈의 가치’를 깨닫는 동시에 인플레이션의 심각성이 눈앞에 성큼 다가올 것이다.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머리에 쏙쏙 박히는 그래프, 직관적으로 와닿는 그림, 생각의 폭을 넓혀주는 실제 신문 기사 등의 구성요소는 이전보다 디테일을 살려 그 뉘앙스까지 세밀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했다. 여기에 짧은 만화를 추가해서 한층 더 재미있고 쉽게 다가가도록 만들었다. 또 최근에 일어난 일을 중점적으로 다뤄 독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준다. 뉴스에서만 봤던 미국의 금리인상, 국제 전쟁으로 인한 유가폭등 등 정치, 사회적인 이슈까지 한 번에 파악할 수 있어 더욱 재미있게 느껴질 것이다. |
내가 ‘대한민국 최고의 Fed(연준) 분석가’라고 자부하는 오건영 부부장은 우리나라에서 Fed에 관한 한 가장 순발력 있고, 가장 깊이 있는 통찰력을 가진 분석가다. 시장이 흔들릴 때면 언제든 나타나 경제는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연준의 스탠스는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논리적 통찰과 혜안을 아낌없이 제공해준다.
경제 환경 변화의 징후들을 포착해 미래 시나리오에 알맞게 자산을 배분하고, 배분된 자산을 보다 합리적인 포트폴리오로 바꾸는 과정을 통해 독자 스스로가 경제를 보는 눈이 한층 넓어졌음을 실감하게 될 것이다. - 김동환 (「삼프로TV」 진행자, 대안금융경제연구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