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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2년 07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44쪽 | 352g | 142*210*16mm |
| ISBN13 | 9791192300191 |
| ISBN10 | 119230019X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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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10만부 돌파 기념 스페셜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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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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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마음이 어떻게 생겼는지 그 모양을 알 수 있다면 내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조금은 쉬워질지도 모릅니다. 마음의 구조를 이해하면 과거에 내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 들여다볼 수 있어서 다음에는 보다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을 테니까요. 또한 나에게 부정적인 자극을 주는 것과 거리를 둘 수도 있고, 상처 입고 아픈 기억을 발견했다면 새살이 돋을 때까지 약을 발라 주고 호호 불어 주기에도 수월할 것입니다.
---「‘마음을 관찰하는 심리학 이론-에릭 번의 교류분석’」중에서
교류분석을 다루는 책으로 전 세계에서 1,5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아임 오케이 유어 오케이》에서는 마음 그림표의 원을 ‘거대한 기록 저장소’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책의 견해를 빌리자면 우리가 태어나서 5살(우리나라 나이로 6살)이 될 때까지 경험한 수많은 데이터가 이 거대한 기록 저장소에 축적됩니다. 그중에서도 주 양육자로부터 경험하고 학습한 데이터는 P 안에 고스란히 저장되고, 어린 시절에 내가 자연스럽게 느끼고 행동했던 데이터는 C 안에 기록됩니다. A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 P와 C에서부터 오는 정보를 잘 선택하고 지금 여기의 상황에 알맞게 사용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지요.
---「‘내 안에 부모, 어른, 아이가 살고 있다-PAC 자아 상태’」중에서
어떤 성격이든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성격 특징을 잘 이해한 뒤에 부정적인 면은 낮추고, 긍정적인 면은 최대한 활용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편안해지기 위해서입니다. 평생토록 ‘내가 왜 이러지?’, ‘쟤는 왜 저러지?’ 하는 불편한 마음으로 매일을 살기에는 나의 시간이 너무나도 짧고 값지기 때문입니다.
---「‘지켜야 할 선이 분명한 마음-통제적 부모 자아’」중에서
비판적 부모 메시지란 부모 자아가 주는 메시지 중에서도 스스로를 비난하고 경멸하며 남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못살게 구는 부정적인 내면의 목소리를 의미합니다.
대개 내적 대화는 우리 안에서 가장 힘이 센 비판적 부모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내 안에서 비판적 부모의 메시지가 밑도 끝도 없이 몰아쳐 나를 흔들면 내 안의 어른 자아는 힘을 쓸 수 없게 되고 아이 자아는 휘둘리게 됩니다.
---「‘마음속에 나를 통제하고 벌주는 교도관이 산다-비판적 부모 메시지’」중에서
교류분석에는 인생 태도(life position)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과 타인,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프레임이자 근본적인 자세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문제에 봉착하고 이를 풀어 나가는 방식도 저마다 다릅니다. 인생 태도란 우리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나는 옳고 당신도 옳다는 태도-아임 오케이 유어 오케이’」중에서
안타깝게도 우리가 이미 부정적인 감정 상태에 빠져들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괜찮아’ 혹은 ‘그렇게 해도 돼’라는 허가의 목소리가 더 이상 힘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무엇도 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혔고,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마음을 움직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부정적인 감정으로 빠지게 만드는 목소리를 분별하고 이를 몰아내는 작업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불안한 당신에게 필요한 것’」중에서
“인간은 자신의 성장을 방해하는 유일한 유기체다.”
게슈탈트 심리 치료의 창시자 프리츠 펄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장하고 변화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비단 무엇인가를 해내는 일만이 아닙니다. 나의 성장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떠오르지 못하도록 맞서 싸우는 일도 필요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드는 당신이 알아야 할 것-스토퍼’」중에서
많은 사람이 모호한 신체적, 정서적인 느낌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불안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상비약을 입에 털어 넣거나 새어나오는 감정을 틀어막는 일에 익숙합니다. 만약 내 몸의 반응이나 감정에 귀를 기울이기가 힘들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음’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감정이 다쳤다는 신호를 알아차려라-신체 반응’」중에서
비판적 부모 메시지를 끊임없이 듣는다는 것은 비난과 욕설이 흘러나오는 이어폰을 하루 종일 귀에 꽂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꿈이나 목표는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성공 경험들이 모여서 마침내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0.1초 사이에 스치듯 지나가는 말들이라도 자기를 평가하고 비하하는 말을 자주 듣다 보면 이것들이 마음에 쌓이고 큰 실패와 불행이 되어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몰아내기’」중에서
에릭 번은 ‘인생 각본’이라는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인생 각본은 어린 시절, 부모에 의해 강화되고 일련의 사건들로 정당화되면서 결국 정해진 결말로 흘러가는 인생 계획을 의미합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삶이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이유가 바로 이 인생 각본 때문인 것입니다.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나의 인생이 긍정적인 결말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인생 각본에서 자유로운 삶이란 낡은 신념이나 억압된 감정으로 반응하지 않고 지금 여기의 현실에서 반응하고, 느끼고, 사고하고, 행동하는 삶을 말합니다.
---「‘마음을 관찰하는 심리학 이론-에릭 번의 교류분석’」중에서
교류분석을 다루는 책으로 전 세계에서 1,500만 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 《아임 오케이 유어 오케이》에서는 마음 그림표의 원을 ‘거대한 기록 저장소’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책의 견해를 빌리자면 우리가 태어나서 5살(우리나라 나이로 6살)이 될 때까지 경험한 수많은 데이터가 이 거대한 기록 저장소에 축적됩니다. 그중에서도 주 양육자로부터 경험하고 학습한 데이터는 P 안에 고스란히 저장되고, 어린 시절에 내가 자연스럽게 느끼고 행동했던 데이터는 C 안에 기록됩니다. A는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할 때 P와 C에서부터 오는 정보를 잘 선택하고 지금 여기의 상황에 알맞게 사용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지요.
---「‘내 안에 부모, 어른, 아이가 살고 있다-PAC 자아 상태’」중에서
어떤 성격이든 동전의 양면처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모두 가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성격 특징을 잘 이해한 뒤에 부정적인 면은 낮추고, 긍정적인 면은 최대한 활용하면 됩니다. 그렇게 해야 하는 이유는 다른 누구를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편안해지기 위해서입니다. 평생토록 ‘내가 왜 이러지?’, ‘쟤는 왜 저러지?’ 하는 불편한 마음으로 매일을 살기에는 나의 시간이 너무나도 짧고 값지기 때문입니다.
---「‘지켜야 할 선이 분명한 마음-통제적 부모 자아’」중에서
비판적 부모 메시지란 부모 자아가 주는 메시지 중에서도 스스로를 비난하고 경멸하며 남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자신을 못살게 구는 부정적인 내면의 목소리를 의미합니다.
대개 내적 대화는 우리 안에서 가장 힘이 센 비판적 부모를 중심으로 이루어집니다. 내 안에서 비판적 부모의 메시지가 밑도 끝도 없이 몰아쳐 나를 흔들면 내 안의 어른 자아는 힘을 쓸 수 없게 되고 아이 자아는 휘둘리게 됩니다.
---「‘마음속에 나를 통제하고 벌주는 교도관이 산다-비판적 부모 메시지’」중에서
교류분석에는 인생 태도(life position)라는 개념이 있습니다. 이것은 ‘자신과 타인,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에 대한 기본적인 프레임이자 근본적인 자세를 의미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문제에 봉착하고 이를 풀어 나가는 방식도 저마다 다릅니다. 인생 태도란 우리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가는지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나는 옳고 당신도 옳다는 태도-아임 오케이 유어 오케이’」중에서
안타깝게도 우리가 이미 부정적인 감정 상태에 빠져들었다면 ‘그렇게 하지 않아도 괜찮아’ 혹은 ‘그렇게 해도 돼’라는 허가의 목소리가 더 이상 힘을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고, 무엇도 하지 못할 것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에 사로잡혔고, 아무리 벗어나려고 해도 마음을 움직이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자신을 부정적인 감정으로 빠지게 만드는 목소리를 분별하고 이를 몰아내는 작업입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불안한 당신에게 필요한 것’」중에서
“인간은 자신의 성장을 방해하는 유일한 유기체다.”
게슈탈트 심리 치료의 창시자 프리츠 펄스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장하고 변화하는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비단 무엇인가를 해내는 일만이 아닙니다. 나의 성장을 방해하는 부정적인 감정이 떠오르지 못하도록 맞서 싸우는 일도 필요합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빠져드는 당신이 알아야 할 것-스토퍼’」중에서
많은 사람이 모호한 신체적, 정서적인 느낌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불안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상비약을 입에 털어 넣거나 새어나오는 감정을 틀어막는 일에 익숙합니다. 만약 내 몸의 반응이나 감정에 귀를 기울이기가 힘들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음’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감정이 다쳤다는 신호를 알아차려라-신체 반응’」중에서
비판적 부모 메시지를 끊임없이 듣는다는 것은 비난과 욕설이 흘러나오는 이어폰을 하루 종일 귀에 꽂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꿈이나 목표는 어느 한순간에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작은 성공 경험들이 모여서 마침내 그것을 이룰 수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말도 마찬가지입니다. 0.1초 사이에 스치듯 지나가는 말들이라도 자기를 평가하고 비하하는 말을 자주 듣다 보면 이것들이 마음에 쌓이고 큰 실패와 불행이 되어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나를 지키는 법-몰아내기’」중에서
에릭 번은 ‘인생 각본’이라는 개념을 소개했습니다. 인생 각본은 어린 시절, 부모에 의해 강화되고 일련의 사건들로 정당화되면서 결국 정해진 결말로 흘러가는 인생 계획을 의미합니다. 만족스럽지 않은 삶이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이유가 바로 이 인생 각본 때문인 것입니다.
이것을 반대로 말하면 나의 인생이 긍정적인 결말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인생 각본에서 자유로운 삶이란 낡은 신념이나 억압된 감정으로 반응하지 않고 지금 여기의 현실에서 반응하고, 느끼고, 사고하고, 행동하는 삶을 말합니다.
---「‘남에게 미움받을 수는 있어도 스스로를 미워하지는 않도록’」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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