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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을 헤엄치는 법

매일을 헤엄치는 법

: 이연 그림 에세이

이연 글그림 | 푸른숲 | 2022년 07월 2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0 리뷰 64건 | 판매지수 5,130
베스트
그림 에세이 25위 | 국내도서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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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07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84g | 130*200*20mm
ISBN13 9791156759720
ISBN10 115675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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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까맣던 우리가 파랗게 변할 때] 이연 작가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가의 첫 그림 에세이. 흑백 만화에선 과거 퇴사 이후의 어둠에서 자신을 딛고 나아가는 이야기가, 블루 만화에선 수영장에서 발견한 삶의 성찰이 담겼다. 바닥에 가라앉은 이들에게 자신의 바닥을 딛고 헤엄쳐 오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이야기. - 에세이PD 이나영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 나의, 2018년

1장 겨울

확신이 없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조금 큰 청소│새로운 다짐│명함 만들기│[에세이 1] ‘나에게 소속된다는 것’은│나도 누군가에게는│인스타그램을 지웠다│내게로 오는 길│[에세이 2] 누가 나를 가장 걱정해줄 수 있을까?│수영을 배워보기로 했다│물 밖의 호흡법│살려주세요

2장 봄

백수의 기분│직업이 뭔가요?│어른이의 눈물│기억력의 다른 이름│나의 다정함은 후천적이다│[에세이 3] 다정한 사람│나는 잊히지 않을 거야│진주조개 같은 삶│지우개의 의미│내가 없어도│[에세이 4] 내가 여기에 있었다│수영 실력이 는 이유│강약조절│소용 있는 몸부림

3장 여름

여름이 왔다│계절의 순서│초여름 장마│반년이 지났다│퇴근길 대신 산책길│호카곶에서│[에세이 5] 점점 더 멀리 떠나게 해주는 여행│곁에 머무는 사람│심장 박동│적정 거리│내가 무슨 죄를 지었길래│정상화│[에세이 6] 잘될 것 같다가도 한없이 무너져 내릴 때│타일 바라보기│수영이 주는 깨달음│나는 용의 꼬리

4장 가을

나의 계절│무의미를 견디는 일│나는 누구를 위해?│내 얼굴이 빠진 풍경│나를 설명하는 것들│[에세이 7] 삶의 가지치기│거부 반응│나의 다짐│고민의 굴레│적막이 필요한 순간│잠영의 기분│허무를 믿으며│[에세이 8] 허무하지만 아름다운 계절│물에 빠진 순간│믿음의 수영법

5장 다시 겨울

물 밑에서│돈이 전부는 아니야│합법적 좌절 타임│[에세이 9] 돈이 없어서 할 수 있던 일 │거절 특강│혼자 크리스마스│삶이라는 경주│비둘기 안녕│리얼리티 같은 소리│[에세이 10] 비둘기 안녕, 눈부신 2018년의 이연에게 전하는 인사│수영의 비밀│나의 신화

에필로그

새로운 도전│터닝 포인트│삶의 소용돌이│매일을 헤엄치는 법│새로운 삶과 새로운 꿈│에필로그

감사의 말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외부에 소속이 없는 것에 너무 두려움을 갖지 않아도 된다. 스스로가 만든 세계가 생각보다 잘 맞을 수도 있다. 내가 지금 이연으로 사랑받는 이유는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하고, 글을 쓰기 때문이다. 이 일들을 하면서는 단 한순간도 흉내를 낸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그런 일을 하면 된다. 남들 보기에 멋진 일을 흉내 내는 사람보다, 스스로에게 맞는 재미있는 일을 해나가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 나에게 소속된다는 건 그런 일이다.
---「'나에게 소속된다는 것'은」중에서

별안간 선생님이 내 머리를 물속으로 집어넣었다. “숨이 찰 때는 산소가 필요한 게 아니에요. 이산화탄소가 몸속에 많은 거니 도리어 내뱉어야 해요.” ‘아, 어쩌면 내 삶도 뭔가가 부족해서 숨이 찬 게 아니었을지도 몰라.’ 내가 뱉어야 하는 것들을 생각한다. 덜어내야지. 내 안에 가득한 이산화탄소를.
---「물 밖의 호흡법」중에서

다정은 이런 거라고 생각한다. 받기 전에는 사치라는 생각이 들거나 낯 뜨겁고 부끄럽다. 하지만 자꾸 받다 보면 그게 얼마나 따뜻하고 좋은 건지 알게 된다. 그리고 그걸 알게 해준 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이 들고, 그걸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게 해주고 싶다. 그렇게 다정을 나누는 것이다.
---「다정한 사람」중에서

“이제는 대단한 그림 그릴 생각도 없는데….” 왜 그렇게 무거운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을까? 나는 다시 종이와 연필을 찾았다. 연약하고 부드러운 연필의 냄새. 연필은 쉽게 번지고 지워진다. 사실 지우개를 쓸 수 있다는 것은 틀린 선을 그었다는 뜻이 아니고 마음껏 틀려도 된다는 뜻이 아닐까? 영원한 그림을 그리지 않아도 괜찮다. 삶에서 누릴 수 없는 자유를 누리는 것. 이게 지금 내가 그림을 그리는 이유다.
---「지우개의 의미」중에서

수영을 더 잘하고 싶다. 수영을 하면 나도 모르게 ‘경제적’이란 단어를 떠올른다. 동작을 제대로 하면 힘을 덜 쓰고도 멀리 갈 수 있다. 물보라가 크면, 그만큼 힘의 손실도 크다. 물을 멀리 밀어내는 발차기를 하여 아주 경제적으로 소용 있는 몸부림을 해내길 소망한다. 어쩜 이건 수영만의 이야기가 아닐지도.
---「소용 있는 몸부림」중에서

‘불행해도 언젠가 괜찮아질 거예요’라는 막연한 위로를 하고 싶지 않다. 가난은 확실히 겪어본 이만 아는 고통이고, 이건 말뿐인 위로 하나로 해결이 안 되는 슬픔이다. 그나마 위안 아닌 위안을 건네자면, 그건 우리가 죄를 지었기 때문이 아니다. 있지도 않은 원죄를 생각하며 스스로를 탓하기보다는 차라리 아득바득 이를 갈며 돈을 버는 편이 낫다. 그게 슬픔을 막는 방법이다. 다들 스스로를 가난 속에 머물러도 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거듭 말하지만 우리가 죄를 지어서 생긴 일이 아니다. 어떤 슬픔은 단순히 가난 때문에 생긴다.
---「잘될 것 같다가도 한없이 무너져 내릴 때」중에서

원리는 단순하다. 불필요한 것을 자르면 잔가지로 누수되던 에너지가 내가 원하는 삶을 단단하게 만드는 방향으로 향한다. 앞으로도 성실한 농부처럼 열심히 가지를 잘라낼 것이다. 이게 내가 삶이라는 정원을 돌보는 방식이다.
---「내 삶의 가지치기」중에서

나의 바닥이 거기였다. 내 삶의 심해에서 수압을 견디면서 나는 단단한 껍질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이걸 젊을 때 해봤다는 것이 의의가 크다. 이렇게 살아도 아무도 손가락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게 20대의 특권이라면 특권이다. 지질한 것이 용서된다. 지질함에 세금을 매긴다면 20대는 면세인 셈이다. 이때 돈보다 소중한 경험과 용기를 많이 얻었다. 그래서 그 당시의 일기에 자꾸 이런 말을 하는 거다. “돈이 전부처럼 보이지만, 돈이 다가 아니야.” 그래서 돈 버는 일 말고도 다른 도전을 할 수 있었고 끝내 지금의 내가 된 게 아닐까.
---「돈이 전부가 아닌 이유」중에서

삶에는 항상 정해진 트랙이 있었다. 대학, 취업, 결혼……. 더불어 거기에 적당한 커트라인이 있는데, 다치는 줄도 모르고 애써 맞추며 살았다. 그래도 이만하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숨을 몰아쉬면서, 원치 않는 삶을 살면서. ‘그래, 이만하면 괜찮아.’ 그러던 내가 삶의 트랙으로부터 도망쳤다. 아무도 밟지 않은 흰 눈을 밟는 기분과 비슷하다. 발자국이 없는 길을 걷는 삶. 근사하고, 조심스러운 기분. 이 길 위에서 처음으로 발견하게 된 것은 구겨지지 않은 나였다. 정해진 삶의 트랙에서 벗어난 내 모습이 생각보다 초라하지 않고 꽤 반듯하다.
---「삶이라는 경주」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어떻게 하면 진정 자신을 위한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이연의 인생을 바꿀 결정적 계기가 되어준 1년간의 기록을 담은 자전적인 에세이다. 해가 바뀌어도 끊이지 않는 괴롭힘으로 인해 퇴사를 결심하며 그 모든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토록 그리고 싶어 하던 그림도 잊은 채 그저 남들에게 잘 보이기 위해 아등바등 지냈건만 돌아오는 온기라고는 전혀 없는 곳이 회사였다. 끝내 회사를 나온 이연이 손에 쥔 것은 다름 아닌 공황장애였다. 경제적으로도 심리적으로도 도무지 여유가 없었지만, 이렇게 무너질 수만은 없었다. 나만의 삶을 되찾아야만 했다.

무엇보다 건강을 되찾는 일이 급선무. 가장 값이 저렴하다는 이유에서 수영을 택했다. 무료 셔틀버스 타는 시간을 맞추기 위해 머리를 빨리 말리고자 긴 머리도 짧게 잘랐다. “어쩐지 새로운 모습이었다.” 그리고 이름도 새로 지었다. “이연(李演). 원하는 것들을 펼치고 이루어내는 삶.” 명함도 새로 만들었다. 명함에는 소속과 직함이 없었다. 이번에는 그 누구도 아닌 차라리 믿을 것 하나 없는 자신에게 속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혹독했던 겨울을 맺으며 일기에 적었다. “내게로 오는 길이 너무도 멀었다”라고. 이후 새로운 삶을 향해, 가장 가난하고 외롭지만 또 가장 찬란하게 기억될 사계절을 향해 나아갔다. 그것이 바로 지금의 이연을 만들어준 최초의 결심이었다. 과연 새 삶을 결심한 그에게 어떤 일이 생겼을까?

“똑같아 보여도, 그 안에서 우리는 매일 달라져 있어.”
절벽 앞에서 배우는 날갯짓, 그리고 마침내 마주하는 기적!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정해진 트랙 밖의 삶을 꿈꾸지만 쉽게 용기 내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게 전하는 편지와 같은 책이다. 문보영 시인은 이 책을 이렇게 설명했다. “정해진 삶의 트랙에서 이탈했을 때 우리는 절벽 앞에 서게 되지만, 그로 인해 처음으로 날개를 푸덕이게 된다. 나는 이 책을 ‘날개 연습’이라고 부르고 싶다.” 대학, 취직, 결혼…… 흔히 우리 사회가 규정한 트랙에서 도망쳐 까마득한 절벽 앞에 선 이연은 날갯짓을 멈추지 않는다. 헤엄을 치고, 그림을 그리고, 여행을 떠나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조금씩 아주 조금씩 앞으로 나아간다. 궂은 일상 속 하루아침에 달라지는 것은 무엇도 없었다. 하지만 수영 선생님이 말한 대로 이연은 매일을 묵묵히 헤엄쳐갔다. “똑같아 보여도, 그 안에서 우리는 매일 달라져 있어.”

그렇게 가난과 외로움과 싸우며 한 발짝씩 제 삶의 반경을 넓혔다. 반년쯤 흐른 무렵에는 기어코 제 작은 몸을 이끌고 유럽의 최서단 포르투갈 호카곶에 섰다. “이 작은 내가 여기까지 왔어.” 바로 그때 생각했다. “앞으로 더 멀리 떠나도 되겠어.” 이연은 회사를 나서고 나서야 자신의 진가를, 자신에게 더 멀리 갈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회상한다. 더 나아가 “나는 어디까지 가게 될까?” 궁금해하는 사람이 됐다. 이후로도 계속되는 이연의 ‘날개 연습’을 담은 글을 하나하나 읽다 보면 독자들은 자기 자신의 가능성을 되돌아보게 된다. 그의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내게도 나도 모르는 힘이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불어넣는다.

김하나 작가는 “어린 시절 나의 일기를 읽는 듯해서 마음이 내내 저릿했다”라고 감상을 남기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기적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믿을 수 없게도 어느 순간 빛이 보이고, 죽은 듯한 나무에서 새로운 가지가 힘차게 뻗어 나온다. 마침내 우리 모두는 기적이 된다.” 이처럼 작가들의 열렬한 찬사가 비추는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절벽 앞에서 기적을 찾는 책이다. 누구라도 날갯짓을 위해서는 두렵지만 절벽 앞에 서야만 한다. 『매일을 헤엄치는 법』이 바로 그 용기를 전달할 것이다. 제 삶을 향해 한 발짝 먼저 절벽을 향해 발 딛었던 저자의 기억을 따라가다 보면 책장을 덮을 때쯤 자연스레 주먹을 쥐게 된다. 기적을 마주할 수 있다.

“물을 잔뜩 먹어도 괜찮다.
나는 이제 헤엄칠 줄 아는 사람이니까“
이연이 전하는 매일 더 멀리 헤엄치는 방법


이 책에 담긴 메시지는 2018년의 기억에서 건져 올린 것만이 아니다. 현재 2022년의 이연이 바라보는 삶의 관점과 태도를 열 편의 에세이에 가득 담았다. ‘나에게 소속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다정함’은 어떤 식으로 발전시킬 수 있을까? ‘잘될 것 같다가도 한없이 무너져 내릴 때’는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 이밖에도 여러 질문에 대한 답을 탐구하는 여정을 뒤따르다 보면 지금껏 80여만 구독자들이 귀 기울여온 이연만의 속 깊은 통찰을 확인할 수 있다.

밀레니얼 프리워커를 대표하는 작가 드로우앤드류는 “20대는 인생의 황금기라 불리지만 사실은 가장 나약하고 초라한 시절이 아닌가 싶다”며 “이연 작가의 20대는 나와 그리고 우리 대부분의 20대와 많이 닮아 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처럼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결코 재능 넘치는 누군가의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다. 이연은 방황하는 여느 20, 30대와 마찬가지로 가난에 허덕이고, 놓친 꿈을 아쉬워하고, 떠나간 친구를 그리워한다. 그래서 그는 말한다. “나도 그 시절을 지나 지금 이 모습이 되었다고, 그러니 당신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그의 말처럼 진정한 제 모습을 탐색하려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와 응원을 얻을 수 있다.

지금이 바로 바닥을 딛고 다시 부상하는 방법을 찾을 때다. 당신이 매일 더 멀리 헤엄치기를 바라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고, 겨울나무는 죽은 듯 보인다. 암흑 속에 웅크린 채로 내면의 나침반을 붙들려고 몸부림칠 때 우리는 너무나도 외롭고 두렵다. 할 수 있는 것은 그 방향을 믿고 매일을 헤엄치는 것뿐. 어느 시절 나의 일기를 읽는 듯해서 마음이 내내 저릿했다. “똑같아 보여도, 그 안에서 우리는 매일 달라져 있어.” 믿을 수 없게도 어느 순간 빛이 보이고, 죽은 듯한 나무에서 새로운 가지가 힘차게 뻗어 나온다. 마침내 우리 모두는 기적이 된다.
- 김하나 (작가,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저자)
『매일을 헤엄치는 법』은 안정적이고 무미건조한 삶에서 벗어나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길을 선택했던 순간들에 관한 이야기이다. “나는 최대한 질척이는 생을 살아볼 생각이다.” 그녀의 다짐은 얼마나 묵직하고 용감한가. 이 책을 읽으며 그녀가 사실은 어둠 속에서 초초하게 한 걸음 한 걸음 전진해왔음을 그리고 고요히 헤엄쳐왔음을 알게 되었다. 정해진 삶의 트랙에서 이탈했을 때 우리는 절벽 앞에 서게 되지만, 그로 인해 처음으로 날개를 푸덕이게 된다. “목적 없는 열심의 꼬리를 벗어내고” 진짜 나 자신으로 살기 위한 용기를 위해서 말이다. 나는 이 책을 ‘날개 연습’이라고 부르고 싶다.
- 문보영 (시인, 『책기둥』 저자)
20대는 인생의 황금기라 불리지만 사실은 가장 나약하고 초라한 시절이 아닌가 싶다. 이연 작가의 20대는 나와 그리고 우리 대부분의 20대와 많이 닮아 있다. 망망대해 같은 사회에 던져져 스스로가 한없이 작게만 느껴지는 시기다. 하지만 그 안에는 작은 반짝임이 있었다. 반짝이는 꿈을 가슴에 품고 서투른 발길질을 막 시작했다. 그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이었고, 그 마음은 여름날처럼 뜨거웠다. 그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여름처럼 뜨거운 반짝임을 심어주었으면 한다.
- 드로우앤드류 (유튜버, 『럭키드로우』 저자)
[2022 내 맘대로 올해의 책]
삶, 그림, 나. 세 개의 단어를 수없이 곱씹어야 했기에 가벼이 읽을 수 없어 내게 더 특별했다. 물에서 숨이 차면 뱉어내야 한다. 집이 어지러우면 버려야 한다. 막막하기만 한 삶
- 봉현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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