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개는 훌륭하다

개는 훌륭하다

리뷰 총점9.5 리뷰 13건 | 판매지수 66
정가
15,800
판매가
14,22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0월 17일
쪽수, 무게, 크기 368쪽 | 428g | 135*200*18mm
ISBN13 9791191746075
ISBN10 1191746070

이 상품의 태그

세이노의 가르침

세이노의 가르침

6,480 (10%)

'세이노의 가르침'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15,750 (10%)

'나는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경비원입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자본주의

15,300 (10%)

'자본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맡겨진 소녀

맡겨진 소녀

11,700 (10%)

'맡겨진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10,350 (10%)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무삭제 완역본)'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15,300 (10%)

'[예스리커버]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16,200 (10%)

'[예스리커버]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불편한 편의점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상세페이지 이동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 (10%)

'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14,400 (10%)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1' 상세페이지 이동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10,350 (10%)

'데일 카네기 자기관리론' 상세페이지 이동

불편한 편의점 2

불편한 편의점 2

12,600 (10%)

'불편한 편의점 2' 상세페이지 이동

삼체 1부

삼체 1부

15,300 (10%)

'삼체 1부' 상세페이지 이동

레버리지

레버리지

16,200 (10%)

'레버리지' 상세페이지 이동

역행자 확장판

역행자 확장판

17,550 (10%)

'역행자 확장판' 상세페이지 이동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15,300 (10%)

'부자의 그릇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트렌드 코리아 2024

트렌드 코리아 2024

17,100 (10%)

'트렌드 코리아 2024 ' 상세페이지 이동

AI 2024

AI 2024

19,800 (10%)

'AI 2024' 상세페이지 이동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16,200 (10%)

'타이탄의 도구들 (블랙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15,300 (10%)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리커버 에디션) '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입원한 지 얼마 안 되었을 때, 모리야마는 치히로에게 힘든 것은 없는지 물었다. 그러자 치히로는 단테와 함께 잠들지 못하는 것이 외롭다고 대답했다. 단테도 치히로의 부재를 힘들어했다. 입맛을 잃었고, 산책을 나가도 배설을 마치면 곧장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 했다.
---「토이 푸들」중에서

에이쇼는 흰둥이를 돌보지 못했다. 자신의 슬픔에 사로잡혀 흰둥이가 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약속했는데, 흰둥이를 돌보겠다고 하쯔에에게 약속했는데, 지키지 못했다. 매일 아침, 매일 밤, 먹이를 주고 밭일도 함께 나갔지만, 그뿐이었다. 안아 주지 않았고, 쓰다듬어 주지도 않았다. 슬픔을 나누려고 하지도 않았다.
“너도 외로웠겠구나. 하쯔에가 없어져서 어쩔 줄을 몰랐던 거지?”
에이쇼는 흰둥이에게 다가가 등을 어루만졌다. 하쯔에는 흰둥이를 자주 씻겨 주었다. 그러나 에이쇼는 단 한 번도 씻겨 주지 않았다. 흰둥이의 털은 얼룩지고 잔뜩 뭉쳐 있었다. 이제야 흰둥이의 모습이 똑똑히 보였다. 어느 날 타마가 찾아와 에이쇼와 흰둥이의 고독은 치유되었다. 그러나 타마가 오지 않았어도 고독을 치유할 방법은 이미 있었다. 흰둥이는 에이쇼의 가족이었다. 에이쇼 역시 흰둥이의 가족이었다.
---「믹스견」중에서

몸이 떨리고 가슴이 조였다. 존느가 짖는 소리를 처음 들었다. 존느가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소리를 처음 들었다. 존느는 울지 않는다, 짖지 않는다, 라고 단정 짓고 있었다. 노는 것보다 일하는 것에 기쁨을 느낀다고 단정 지었다. 그렇지 않았다. 사람에게 도움이 되도록, 안내견으로 대성하도록, 철저하게 훈련 받으며, 자아를 죽이도록 주입된 것일 뿐이었다.
---「래브라도 리트리버」중에서

어떤 사람들은 사랑하는 개를 잃은 충격에 더는 개를 기르려 하지 않는다. 반면 새 강아지를 맞아 이전의 강아지에게 쏟았던 사랑을 변함없이 주는 사람도 있다. 아키는 전자였고, 어머니는 후자였다. 그러나 아키는 어머니와 앙주 덕분에 루카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개는 계속 길러야 한다. 이제는 그런 생각이 든다. 첫 번째 개에서 다음 개, 그리고 그다음 개를 기르는 동안 사람은 성장한다. 사람이 성장하면 개는 더 행복하게 살 수 있게 된다.
---「바셋 하운드」중에서

다리를 잃은 엠마는 처음엔 당황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곧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운명을 받아들였다. 세 개의 다리로도 재주 있게 걷고, 달리고, 수영을 했다. 그 눈은 수술을 받기 전과 다름없이 초롱초롱했다. 엠마는 사람처럼 이것저것 고민하지 않았다. 그때그때 열심히 살아가면서 지나간 일이나 아직 일어나지 않은 미래에 현혹되지 않았다. 엠마를 지켜보면서 나도 그래야지, 라고 치토세는 생각했다. 지금을 산다. 과거에 사로잡히거나 미래에 현혹되지 않는다. 엠마와 같은 시간을 살고 같은 기쁨을 나누는 것이다.
---「플렛 코티드 리트리버」중에서

“넌 인간이 밉지 않냐?”
나는 낮은 목소리로 물었다. 크릉이를 깨우고 싶지 않았다. 그러나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너는 인간에게 버림받은 거야. 나와 만나지 않았더라면 죽었을지도 몰라. 그런데 어떻게 같은 인간 곁에서 그렇게 무방비하게 잘 수 있는 거냐?”
당연히 대답은 없었다. 크릉이는 온화한 얼굴로 온화한 숨소리를 내며 온화하게 잠들어 있었다.
---「불독」중에서

슬퍼할 것도 뉘우칠 것도 없어. 영혼은 이어져 있으니까. 뿔뿔이 흩어진 게 아니라고. 볼 수는 없어도, 마음을 맑게 하면 느낄 거야. 우리의 존재감을, 우리의 숨소리를 아까 들었잖아.
---「버니즈 마운틴 도그」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3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22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