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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능력자들 시리즈는 생기다만 소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통쾌함을 주었는데요
모처럼 반가운 신간이 나와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
이번 신간은 대한민국의 멸망이라는 거대한 운명에 맞서 맹활약을 한다고 하네요
키워드 : 추격, 멸망,
소능력자 일행들은 허기를 채우려 식당을 찾았다가
공개수배하는 뉴스에 그만 심장이 요동치고 말았다
온실 화재사건의 주범으로 달수 아저씨가 지목되었기 때문이다
곧이어 살기가 가득한 세븐의 선전포고에 아연실색하며 걸음을 재촉하였다
"날 이렇게 만든 대가를 똑똑히 치르게 해주지
하늘을 뒤덮은 검은 천사가 눈물을 흘리면 대한민국 사람들은 멸망할 것이다"
이윽고, 세븐이 던져올린 금색 공은 먹구름을 몰고 왔고,
뭔가 불길한 일이 벌어질 것만 같았다
소능력자들은 세븐과의 결전을 위해 채석장으로 유인하지만,
검문에 걸리는 등 가는 길이 험난하기만 하다
한편, 뒤늦게 합류한 초능력자 M의 능력으로
진우는 친구들의 능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과연 소능력자들은 복수에 눈이 먼 세븐과 맞서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까?
생기다만 소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이야기는
아이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는데요
이번 신간에서는 버거운 상대를 만나 고군분투하지만
가까스로 해피엔딩을 맞이한답니다
당연히 완결이라고 생각했는데 의외의 인물이 불쑥 튀어나오더라고요
궁금하신 분들은 책을 통해 확인하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갈수록 흥미진진해지는 소능력자들 시리즈,
다음 이야기도 꼭 만나볼 예정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책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소능력작들 1권부터 구매해서 쭉 읽고
6권을 선물받아 읽고 7권 언제 나오냐고 노래를 부른 우리집 초4 아들.
오빠가 재미있어서 읽고 또 읽으니 동생들도따라 읽더니
재미있다고 언제 오냐고 함께 쫑쫑거리더니
드디어 7권 천사의 눈물을 만났다.
6권에서 반전있게 달수아저씨와 정체가 드러난 많은 인물들의 이야기로 끝나
7권을 더 기다렸나 보다.
세븐과 소능력자의 이야기 속에
유튜버 미스터 미특까지.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요소들이 쏙쏙 들어가 있다.
친구들의 소능력을 다 받아 세븐과 맞서게 되는 진우와
달수아저씨의 마지막이 긴장감을 불러 일으킨다.
열손가락 손톱에 빨간 점이 다 생긴 진우의 모습이
부럽다고도 하는 하남매!
아이들에게 소능력은 나도 가지고 싶은 능력인가보다.
천사의 눈물로 지구의 이상한 물질의 비를 뿌리게 되는 세븐과
그녀를 막으려는 소능력자들.
과연 어떤 결말로 끝날것인가.
책을 읽어보면 그 궁금증이 다 해결이 된다.
8권이 기다려지는 마지막 미특의 유뷰트 이야기에
파랑이가 나오고 제보자라며 전화를 거는 남자와(예상되는 인물)
그 남자의 그림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더더욱 자극한다.
8권이 나오기를 기다리며 1권부터 7권까지 정주행하며
다시 또 소능력자들이 되어 보려고 한다.
-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읽으면서 올리는 주관적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