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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 사람과 즐겁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는 법

: 의심을 생산하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한 철학적 대화 실험

리뷰 총점7.9 리뷰 26건 | 판매지수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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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456쪽 | 732g | 145*225*26mm
ISBN13 9791168125001
ISBN10 116812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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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건대, 2018 평평한 지구 국제 학회 등록 테이블에서 흰 가운을 입고 미소로 참석자들을 응대하는 젊은 여성에게서 출입증을 건네받아 목에 거는 순간 잠시 멈칫했다. 혹시라도 누군가 아는 체할까 걱정되었고 그가 사진을 찍지나 않을까 우려되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니 그럴 가능성은 없잖은가? 나는 지난 15년 동안 연구실만을 오가며 과학 부정론을 연구한 사람이다. 플란넬 셔츠와 배지를 착용한 나는 그들의 일원으로 전혀 손색이 없어 보였다. 그 복장은 앞으로 스물네 시간 이상 잠복할 한 과학철학자에게 유용한 ‘투명 망토’가 되어줄 터였다.
그리고 스물네 시간이 지난 이후에는 상황을 보고 적절히 처신할 생각이었다….
그런데, 갑자기 누군가가 어깨에 손을 대는 느낌이 들어 돌아보니 검은 티셔츠를 입은 남자가 미소를 지으며 악수를 청하는 게 아닌가. 그의 셔츠에는 이런 문구가 쓰여 있었다. ‘나사(NASA)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리 선생님, 반가워요. 우리 단체에는 어떻게 가입하게 되셨나요?”
--- p.11~12

드디어 내가 거의 쓰러질 뻔한 질문이 던져졌다. 정말이었다. 지금까지 나는 대부분의 시간 동안 냉정함을 유지해왔고 지난밤 저녁 식사 자리에서도 마찬가지였다. 그런데 이제는 내가 냉정함을 잃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해질 지경이었다. 그 질문은 옆에 대여섯 살쯤 돼 보이는 작은 여자아이를 둔 어느 남자가 던졌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제 딸이 학교에서 놀림을 당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리는 성인이고 많은 일들을 감당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부모의 신념 때문에 고통받고 있어요.” 이 말을 듣자 내 마음도 몹시 아팠다. 학회에서 아이들을 몇 명 보기는 했지만 문제의 심각성을 그제야 느꼈다. 남자의 이야기에 따르면 자신들도 모두 둥근 지구론자들이었지만 유튜브 동영상을 보고 평평한 지구를 믿게 되었다. 그들이 한 차례 세계관을 바꿨다면 이를 되돌리는 일도 가능할 것이다. 그런데 아이가 컬트 집단에서 자랐다면 어떤 기회가 있었을까? 과학을 믿지 않고 날마다 음모론에 빠져 지내는 가정에서 성장했다면? 저 작은 소녀 역시 기회를 얻지 못했을 것이다.
연사의 대답을 기다리는 내 손이 떨리기 시작했다.
먼저 청중은 자신의 신념을 굳게 지키는 어린 소녀에게 박수갈채를 보냈다. 그러고 나서 연사는 얼굴에 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아이들은 순종을 보여주는 최선의 존재들입니다.” 그는 수업 시간에 평평한 지구 이야기를 하면 교사가 주의를 줄 테니 교사가 없는 놀이터에 나가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라고 조언했다. “어떤 아이들은 기꺼이 배울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나는 주변을 둘러보았다. 나처럼 별난 생각을 하는 사람은 1퍼센트도 안 돼 보였다. 내가 만일 손을 들고 목청껏 “엉터리 같은 소리!”라고 외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 p.72~73

과학 부정론자들이 가지고 있는 신념의 내용 가운데 마찬가지로 불필요하거나 적어도 수정 가능한 부분이 있을까? 내가 2018 평평한 지구 국제 학회에서 대화를 나눈 평평한 지구론자들이 자신의 신념으로 완전히 동기부여가 되어 있던 이유가 그 이론이 그들에게 그렇게 이해됐기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그들의 마음에 나 있는 몇몇 구멍을 막아줬기 때문이라면? 평평한 지구론은 그들에게 응원할 팀을 제공했고 그들의 불만감을 충족시켜주었다. 또한 아마도 그들이 사회와 ‘보편적’ 신념으로부터 소외된 상황에 대해 더 기분 좋아지게 만들었을지도 모른다. 그들은 이제 서로에게 동조하며 자신들이 옳다고 말하는 사람들 속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만일 누군가가 그 집단에 속하고자 한다면 아마도 그들 신념의 내용은 그에 합류하기 위해 자동으로 딸려 나올 것이다. 증거를 가지고 과학 부정론자의 마음을 바꾸는 것이 그토록 어려운 이유는 어떤 의미에서 증거가 그들의 신념과 관계가 없기 때문은 아닐까? 신념의 내용이 그것이 제공하는 사회적 정체성만큼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 p.121

모두가 알고 있듯 모든 과학은 반론에 열려 있다. 사실로 판명될 수 있는 대립가설도 언제나 존재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존의 정설이 정당성을 훼손당하지는 않는다. 지구온난화를 인간이 초래했다는 증거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기후변화에 대한 증거가 오늘날 99.9999퍼센트 신뢰수준에 도달했다고 보도한 로이터의 기사를 기억하는가? 압도적 증거를 눈앞에 두고도 대안 이론이 사실일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주류 이론을 믿지 않는 것은 비합리적이다. 남극에 줄무늬 유니콘이 있을까? 그곳에 가본 적이 없는데 어떻게 안단 말인가? 하지만 이는 또다시 평평한 지구 논쟁으로 회귀하는 상황이다. 방대한 양의 과학적 증거와 합의를 거부하는 것은 회의론이 아니라 부정론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화석연료 이해관계자들과 보수 정치인들이 과학적 논증에서 심각한 오류라도 발견했다는 듯 작은 의구심을 그토록 효과적으로 이용하도록 내버려두었을까? 이런 상황을 되돌릴 때가 되었다. 기후변화 부정론자에 대한 치료제는 그들의 재정적, 이념적 부패 행각의 전반적인 본질을 폭로하는 것이며, 진화와 백신과 지구 모양에 대한 다른 날조된 부정론 운동에서 사용된 논쟁적 전략과의 유사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 p.185~186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든 개인 차원에서든 한 가지 확실한 것이 있다. 우리가 서로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나는 과학 부정론에 맞서 싸우기 위해 필요한 수단으로서 개인적인 면대면 만남의 중요성에 초점을 맞췄다. 신뢰와 존중을 쌓고 이를 바탕으로 상대방의 생각을 바꾸는 가장 좋은 방법이 대인관계를 통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는 우리의 정체성, 가치, 개인적 감정 등이 모두 믿음을 형성하는 데 관여한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가 무엇에 관심을 가질지 결정하는 일에서도 마찬가지 아닐까? 기후변화 문제를 통해, 우리는 전 지구적 해결책을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경로가 기후변화 부정론자들과 개인적으로 대화를 하여 신념을 바꿔놓는 일이 아닐 수도 있음을 확인했다. 그 대신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이슈에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을 기울인다면 문제 해결을 위한 처방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우리가 누군가의 마음이나 가치관을 바꾸고자 한다면 그에게 접근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개인적인 관계를 맺는 것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들이 아는 사람에게 관심을 가진다. 그들은 자신들이 본 적 있는 장소에 관심을 가진다. 사람들의 관심사를 펜실베이니아 석탄 광부나 몰디브 어부에게까지 확대할 수 있다면 이것이 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어떤 단계에서는 누군가의 신념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과정이 그들이 관심을 갖는 대상을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비록 여전히 대화가 훌륭한 방안이라 해도, 이를 위한 이상적인 논쟁 전략은 아마도 존재하지 않을 것이다. 만일 우리가 사일로 안에만 머무른다면 문제는 더욱 악화되기만 할 것이다.
--- p.240~241

즉시 나는 두 번째 질문을 던졌다. “그런데 네가 취하는 입장이 백신 거부자와 뭐가 달라? 백신도 ‘부자연’스럽기는 매한가지잖아. ‘안전하다고 확증’할 수 없지. 백신도 반대하는 거야?” 나는 그가 백신 거부자들에 대해 “공감하는 측면이 있다”는 어제의 입장에 설명이 더해지기를 바랐다.
그는 좋은 질문이라면서도 우리는 언제나 혜택과 위험 사이에서 균형을 맞춰야 한다고 했다. 백신에는 개인적인 위험이 존재한다. 백신을 맞지 않으면 질병에 걸릴 수 있다. 물론 공적인 위험도 존재한다. 다른 사람들까지 아프게 만들 수 있다. 만일 백신에 혜택이 없다면 아무도 접종을 하려 들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백신에는 혜택이 있고 그것은 위험을 상쇄하고도 남는다. “하지만.” 그가 이제 핵심을 찌를 준비가 되었다는 듯 말했다. “GMO를 먹지 않으면 위험이 없어져. 난 유기농식품을 사 먹을 정도의 능력은 있어. 만약에 너무 가난해서 생존을 위해 GMO를 먹어야 한다면 아마도 그렇게 하겠지. 하지만 나는 GMO를 안 먹는다고 해서 문제 될 게 없어.”
“하지만 테드.” 나는 그의 말에 끼어들었다. “그건 크나큰 특권에서 나온 지위 아니야? 동아시아에는 굶주린 아이들이 많고, 어떤 애들은 황금쌀을 못 구해서 비타민A 결핍증으로 시력을 잃기도 해. 그건 몬산토에서 만든 게 아니야. 대학 연구의 결과물이지. 하지만 그린피스는 여전히 그걸 반대해. 내가 너와 그 아이들 사이의 점들을 연결해볼게. 넌 GMO를 지지하지 않고 그게 너에게 이로워. 하지만 유기농식품만 사고 그린피스에 후원금을 보내는 너 같은 사람만 있으면 아시아에 있는 그 아이들은 굶주리고 눈이 멀겠지. 그래서 GMO 반대에 문제 될 게 있다는 거야. 너에게는 해당되지 않겠지만. 네가 아까 얘기한 백신 거부 이슈와 비슷해. GMO 지지를 반대하는 것만으로 너는 공적인 해를 일으키고 있어.”
--- p.297~298

코로나19 위기는 또한 돈의 엄청난 중요성을 매우 뚜렷하게 보여주었다. 경제적 고려는100년 만에 인류의 건강을 가장 심각하게 위협한 대상에 맞서 공중보건상의 결정을 내릴 때 중차대한 영향을 미쳤다. 경기둔화가 예방 가능한 수십만 명의 사망보다 더 나쁜 것이 되는 현실에서 우리는 “치료제가 질병보다 나쁠 수는 없다”라는 구호를 듣는다. 트럼프가 ‘미국 재개방’을 자꾸만 외치는 것은 사람들이 너무 오랫동안 집에 머무르고 경기가 둔화된다면 자신의 정치적 기반은 물론 자신이 대표하는 부유층의 이익에도 좋지 않으리라는 생각에서 나온 노골적 대응이라 볼 수 있다. 트럼프의 측근인 댄 패트릭 텍사스 부지사는 나이 든 미국인들이 국가 경제를 위해 자원해서 죽는 것도 용인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만일 우리가 기꺼이 그렇게 한다면, 경제적 고통과 실직과 낮은 GDP를 견디는 것보다 수십만 명의 목숨을 희생하는 쪽을 택하기로 결정한다면, 나는 미국인들이 IPCC의 1.5도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 배출량을 낮추는 데 필요한 생활 방식과 소비 습관을 바꾸는 일종의 최소한의 자기희생을 기꺼이 감내하리라는 희망을 버릴 것이다.
--- p.33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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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리 매킨타이어는 최근 범람하는 유사 과학과 미신, 가짜 뉴스, 대안적 사실 등에 맞서 싸우는 가장 강력한 목소리 중 하나다. 과학 부정론자들의 생각을 바꾸려면 사실(facts)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는 것이 이미 명백해졌다. 그렇다면 무엇을 해야 할까? 그는 믿음의 심리학과 관련해 우리가 알고 있는 문헌들을 검토하고, 실행 전략을 모색하며, 과학 부정론자들과 대화를 나눈 다채로운 모험담도 들려준다. 이 책은 분명히 고전이 될 것이다.
- 마이클 셔머 ([스켑틱] 발행인, 채프먼대학교 겸임교수,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저자)
유려한 문장과 흥미로운 열의가 가득한 이 책에서 리 매킨타이어는 과학 부정론 이면에 숨겨진 잘못된 논증을 폭로하고 사람들이 왜 미혹에 빠지는지 알려준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참을성 있게 과학에 대해 토론하며 상호 신뢰를 형성함으로써 그들이 진짜 과학적 논증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여정을 직접 보여준다는 점이다. 과학 부정론자들과 대화를 나누고자 한다거나 그럴 필요가 있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다.
- 엘리자베스 앤더슨 (미시간대학교 철학 및 여성학 교수)
과학 부정론이 팽배한 요즘 같은 시대에 리 매킨타이어는 인식론적 건전함을 대변하는 목소리다. 그는 이 놀라운 책에서 우리 시대의 절박한 질문을 던진다. 그의 대답은 전략적이면서도 인간적이다. 그가 강조하듯 우리는 과학 부정론자들과 대화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며 이를 통해 보편적 인류애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가슴속에 새겨야 한다. 매우 중요한 책이니 일독을 권한다!
- 콰심 카삼 (워릭대학교 철학과 교수)
건강한 심리학에 기반한 시의적절한 책. 혼돈이 가득한 시대의 필독서.
- 포어워드 리뷰
탁월한 논증을 통해 전반적으로 기상천외한 통찰을 제공한다.
- 커커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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