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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약간의 너그러움

아주 약간의 너그러움

: 오래되고 켜켜이 쌓인 마음 쓰레기 치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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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196쪽 | 250g | 120*188*12mm
ISBN13 9791169447867
ISBN10 116944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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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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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사람은 왜 이렇게까지 화가 난 것일까? 무엇이 이토록 기분을 상하게 한 것일까? 동시에 궁금해졌다. 주변에 있던 모든 사람들의 이목이 자신을 향하고 있을 때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이 들었을지 말이다. 확률은 반반일 것이다. 자신의 정당함을 주장하며 계속 화가 나 있거나 아니면 그렇게까지 화를 낸 자신에게 화가 나거나. 짜증, 화, 슬픔, 불안, 두려움 등의 감정은 내면 어딘가에 숨어 있다가 반드시 다시 나타난다. 그 결과 계산대의 줄조차 기다릴 수 없는 신경질적인 사람을 만들기도 하고, 불안한 나머지 ‘빨리빨리’를 외치는 사람을 만들기도 한다.
---「감정은 숨을 뿐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중에서

이런 식의 사례는 무수히 많다. 대인관계에 트라우마를 경험했던 한 내담자는 “결과가 이상하게 나올까 봐”,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볼 거 같아서”, “내가 조금 이상한 건가요?”와 같이 ‘이상하다’는 단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했다. 나는 이렇게 질문했다. “OO씨에게 이상하다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내담자는 내 질문을 듣고서야 자신이 이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하고 있음을 인지했고, 이상하다는 말을 통해 자신의 불안에 대해 접근할 수 있었다. 이렇듯 한 사람이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는 그 사람의 심리적 특성을 반영하는 지문과 같으며, 이를 알아차리는 것만으로도 내 삶의 많은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
---「사람에겐 자신만의 언어 지문이 있다」중에서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창시자인 펄스는 다음과 같이 실험해 볼 것을 제안했다. 우선 내가 어떤 일로 죄책감이나 짜증을 느끼는 대상(A)을 떠올려 본다. 그런 다음 그것과 동일한 문제가 다른 제3자(B)와의 관계에서 일어났다고 상상을 해 본다. 이때 아무런 감정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나는 A와 융합 관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실험]
① 엄마와 주말 외식을 약속했는데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다음으로 연기해야 했다. 아쉬워하는 엄마의 얼굴을 제대로 쳐다볼 수가 없었고, 엄마를 실망시켰다는 죄책감이 몰려왔다.
② 같은 이유로 친구와의 약속을 취소할 경우에는 죄책감에 빠지지 않는다.
③ 나와 엄마는 융합되어 있을 수 있다.
---「“우리 관계에서는 당연히 그래야 해”_융합」중에서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수용하는 만남의 관계라면 한 사람이 느끼는 내적 경험들을 상대에게 솔직하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즉, 무엇무엇에 대해 말하는 ‘talking about’이 아니라 상대에게 직접 말하는 ‘talking to’의 태도를 취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속마음을 감추고 싶은 경우, 사람들은 대개 접촉을 피한다. 그래서 직접 말하기보다는 다른 무언가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예를 들어 보자. 한 회사의 집단 상담에서 만났던 남성은 입사한 지 6개월 된 신입사원이었다. 그는 같은 팀 선배의 도움이 없었다면 맨날 야근만 했을 거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마침 당사자인 선배가 같은 그룹에 있었기에, 나는 그에게 지금 얘기한 내용을 선배한테 직접 표현해 보라고 시켰다. 그러자 그는 “제가 부족함이 많은데 선배님이 조언도 해 주고 자료도 많이 주셔서 너무 고마웠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는 직접 말했다고 볼 수 없었다. 그래서 다시 해 보라고 권하니 그는 쑥스러워하며 머뭇거렸다. 그러자 이번엔 가만히 있던 선배가 “그걸 꼭 말로 해야만 하나요? 이미 알고 있는데”라며 상황을 피하며 마무리 짓고 싶어 했다.
---「두 번째, 간격을 지키는 관계에 대해 배우기」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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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탈트 상담의 알아차림과 접촉이라는 두 축을 일상생활에 적용한 책이다. 자신과 타인에게 너그러워지기 힘든 마음을 알아차리고, 자신의 숨은 마음에 보물찾기하듯 접촉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전하고 있다.
- 김영기 (게슈탈트 상담 수련감독자, 성신여대 외래 교수)
자신에게 약간이나마 너그러워지고 이웃에게 자비를 나눌 수 있다면 이 얼마나 멋진 일인가! 작가는 삶의 균형을 잡기 위한 현명한 자기자비 방법을 명료하게 알려 준다.
- 김선현 (연세대학교 원주의대 교수, 대한트라우마협회 회장)
심리상담사인 저자는 우리의 삶이 더 이상 팍팍하거나 불행하지 않도록 나를 향한 엄격함을 내려놓도록 한다. 이 책을 통해 ‘알아차림과 접촉’의 비책을 지금-여기에서 실천할 수 있다.
- 이혜성 (한국상담대학원대학교 총장)
지금 세상에 아픈 사람들이 너무 많다. 더 큰 문제는 자신이 아픈 줄도 모르는 이들이 넘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원인과 해결책을 아주 분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저자의 풍부한 경험과 사례를 따라가기만 한다면 몸과 마음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차리고, 6가지 방법을 통해 삶의 중심을 단단하게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 채정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긍정학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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