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3년 02월 10일 |
---|---|
쪽수, 무게, 크기 | 560쪽 | 706g | 153*224*28mm |
ISBN13 | 9791190538534 |
ISBN10 | 1190538539 |
발행일 | 2023년 02월 1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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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560쪽 | 706g | 153*224*28mm |
ISBN13 | 9791190538534 |
ISBN10 | 1190538539 |
40만 부 기념 한국어판 서문 프롤로그 법칙 1 어깨를 펴고 똑바로 서라 법칙 2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법칙 3 당신에게 최고의 모습을 기대하는 사람만 만나라 법칙 4 당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지 말고, 오직 어제의 당신하고만 비교하라 법칙 5 아이를 제대로 키우고 싶다면 처벌을 망설이거나 피하지 말라 법칙 6 세상을 탓하기 전에 방부터 정리하라 법칙 7 쉬운 길이 아니라 의미 있는 길을 선택하라 법칙 8 언제나 진실만을 말하라, 적어도 거짓말은 하지 말라 법칙 9 다른 사람이 말할 때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을 들려줄 사람이라고 생각하라 법칙 10 분명하고 정확하게 말하라 법칙 11 아이들이 스케이트보드를 탈 때 방해하지 말고 내버려 두어라 법칙 12 길에서 고양이와 마주치면 쓰다듬어 주어라 에필로그 감사의 글 해설 참고 문헌 |
『12가지 인생이 법칙』저자 조던 B. 피터슨, 메이븐, 2018년
이 책은 저자가 심리학, 철학, 종교, 문학, 역사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인생에서 지켜야 할 12가지 법칙을 제시하고 설명한다. 각 법칙은 성경의 이야기나 동물의 행동, 과학적인 실험 등을 예시로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저자는 이 법칙들을 따르면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혼돈과 고통을 극복하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다고 주장한다.
♡ 책속으로
# 법칙 2 :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라
... 미래를 상상하며 이렇게 생각해 보자.
‘나 자신을 제대로 보살핀다면 내 인새이 어떻게 달라질까? 어떤 일을 해야 과감하게 도전하고, 신나게 일하며, 세상에 도우믕ㄹ 주고, 기꺼이 책임을 지며, 보람을 느낄 수 있을까? 시간을 어떻게 써야 더 건강해지고 더 많이 배울 수 있을까?’
지금 당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아야 한다. 그래야 미래를 위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지금의 당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야한다. 그래야 한계를 극복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또 당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알아야 한다. 그래야 삶에서 혼돈을 줄이고, 질서를 재정립하며, 세상에 대한 희망을 품을 수 있다.
또 당신이 나아갈 방향을 정해야 한다. 그래야 당신 자신을 다스릴 수 있고 결국에는 원망과 양심과 잔혹성을 떨쳐 낼 수 있다. 당신만의 원칙을 명확히 세워야 한다. 그래야 당신을 부당하게 이용하려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당신을 지킬 수 있고, 안전하게 일하며 삶을 즐길 수 있다. 꾸준히 심신을 단련하고,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을 때는 자신에게 충분한 보상을 주어야 한다. 그래야 자신을 신뢰하고 동기를 부여할 수 있다. 자신을 어떻게 대해야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을지 생각하고 행동해야 한다. 세사잉 더 살기 좋은 곳이 되면 좋겠지만 천국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목표와 방향의 힘을 얕볼 수 없다. 목표와 방향은 넘을 수 없을 것처럼 보이는 장애물도 넘을 수 있는 길로 바꿔 놓는다. 그리고 기회의 문을 열어 줄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더 강해져야 한다. 당신 자신부터 시작하라. 당신을 보살펴라. 당신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라. 더 나은 사람이 되어라 목표를 정하고 그곳을 향한 길을 걸어라. 19세기 독일의 위대한 철학자 니체가 남긴 훌륭한 말처럼 “왜 살아야 하는지를 아는 사람, 삶의 의미를 아는 사람은 어덯게든 살아갈 수 있다.”
...당신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는 것, 당신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이 책의 장점은 저자가 심리학적인 원리와 실제 사례를 잘 결합하여 삶에 도움이 되는 조언들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또한 저자가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견해를 표현하므로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책의 단점은 저자가 너무 단정적이고 직설적인 말투로 자신의 주장을 강요하려는 듯한 느낌을 준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저자는 성경의 이야기나 바닷가재의 행동 등을 인간의 심리와 행동에 그대로 적용하려고 하며, 그 과정에서 과학적인 근거나 논리적인 타당성이 부족하거나 모호한 경우가 많다. 또한 저자는 자신의 가치관과 세계관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려고 하며, 다른 의견이나 관점을 수용하거나 비판적으로 검토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의 생각과 감상은 다음과 같다. 이 책은 인생에 대한 저자의 개인적인 견해와 철학을 담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이 책에 나온 12가지 법칙이 모든 사람에게 적용되거나 효과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제시하는 법칙들 중 일부는 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고, 자신을 성장시키고,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자신의 자세를 바르게 하거나, 자신을 도와줘야 할 사람처럼 대하거나, 거짓말을 줄이는 등의 법칙들은 실제로 실천해보면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므로 이 책은 저자의 말을 모두 수긍하거나 따르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부분만 골라서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조던 피터슨은 유튜브를 통해서도 자주 접하고 듣고 봐서 아주 잘 아는 학자 중 하나다. 재작년에 조던 피터슨 교수가 쓴 질서너머라는 책을 먼저 읽었었는데 그 당시 내용이 좀 어려웠던 것으로 기억이난다.
그래도 많은 생각과 울림을 줬던 책이라 그런지 이 분이 쓴 책을 찾아보다 제일 먼저 베스트 셀러가 되었던 12가지 인생의 법칙을 알게 되었고 읽어보았다.
제목 답게 12가지로 나누어 인생을 어떤 자세와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야할지를 알려주고 있으나 여전히 좀 난해한면이 없잖아있다.
또 읽는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는것이 특정 종교에 대한 얘기 특히 성경 얘기가 좀 나온다.
그래도 조던 피터슨 교수만의 생각을 하게 하는 말들이나 울림이 있고 깊이가 있어서 여러 번 읽어보기에는 아주 좋은 책이라 생각한다. 모두에게 추천한다.
좀 장황한 면이 있어서 읽는데 시간이 꽤 걸렸다.
그래서 내용 별이 4개인데,
워낙에 유명한 책이고
표지를 바꾸면서 계속 팔리는 책이라서 리뷰가 확실히 많은데....
다른 리뷰에 없는 말만 하자면,
의외로 취학전 아동의 육아에 도움이 되겠다 싶은 내용이 꽤 있다.
왜냐하면 저자가 자신의 자녀가 취학전에 겪은 경험을 상당히 많이 싣고 있어서이다.
상당히 교훈적이라면 교훈적인데
저자가 이 책에서 언급된 자녀 관련 일화를 이용해서 육아책을 - 좀더 간략하게 - 쓰더라도 괜찮겠다는 느낌이다.
하지만 편집 별이 - 박하게 - 2개인 이유는
PC를 '정치적 올바름'이라고 번역하지 않고 '정치적 공정함'이라고 번역했기 때문이다.
'정치적 교정'이라고 번역할 수도 있는 낱말울......
좀 초월번역이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
그래서 문득 번역자의 출신학교를 보니.....한국외대.....
번역자의 출신학교를 생각해 보면, 거기에 번역자의 나이대도 생각해 보면,
뭐 다 납득이 간다.
그렇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