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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

: 시민력 만렙을 위한 법과 공동체

교양이 더 십대-05이동
양지열 | 다른 | 2023년 04월 0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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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 (큰글자도서)
[도서] 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 (큰글자도서)
양지열 저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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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열의 국가기념일 수업 (큰글자도서)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76쪽 | 448g | 150*210*16mm
ISBN13 9791156335313
ISBN10 1156335310

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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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서 나옵니다. 세월호 참사는 국민이 믿고 맡긴 권력을 국가와 정부가 바다에 빠뜨린 사건입니다. 대한민국은 2014년 4월 16일 침몰했다가 다시 국민에 의해 건져 올려졌습니다. 국민안전의 날은 4월 16일뿐만 아니라 1년 365일 모든 날이어야 합니다. 이 나라의 주인인 국민 스스로 잊지 말자고 다짐하는 날이어야겠죠.
--- p.57

장애를 보는 시선을 ‘사회 전체의 관점’으로 변화시켜야 합니다. 몸과 마음이 조금 다르다는 이유로 일상생활에서 겪어야 하는 어려움, 교육이나 취업에서 차별 대우를 받도록 내버려 두는 일을 장애로 보는 거죠. 시각 장애가 있어 길을 가기 어렵다면, 그 사람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그런 사람도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들지 않은 사회가 장애를 겪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그저 관점이 다른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보는 것이 옳습니다. 우리는 짐승이 아니라 문명을 이룩하고 사회를 이루어 함께 사는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 p.77

그렇다면 자신의 입장이 뭔지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매일 살면서 겪는 다양한 일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정치란 막연하고 추상적인 것이 아니라, 생활의 문제를 다루는 일입니다. 학교 다니는 길은 불편하지 않은지, 수행 평가하는 방법은 과연 공정하고 옳은지, 급식은 영양가 있게 잘 나오는지, 바꾸면 좋을 것은 또 없는지… 이 모든 일이 대한민국을 운영하는 공적인 일입니다. 또는 후보들이 내세우는 공약 중에서 나와 관련된 것들을 찾아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사느라 바쁜 사람들을 대신해 사회 문제를 고민하는 것이 그들의 일이니까요.
--- p.125

그러나 어둠이 빛을 이길 수 없듯, 거짓은 진실을 이길 수 없습니다. 때로는 많은 희생이 따르고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도 하지만요. 공수부대의 총칼에도 움츠러들지 않았던 ‘진짜’ 기자들이 있었습니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그들이 심었던 진실의 씨앗은 싹을 틔웠습니다. 광주의 지역 신문사인 전남매일신문은 광주의 참상을 알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시민에게 총부리를 겨눈 계엄군에 관한 기사를 담아 신문을 발행하려 했죠. 실패로 돌아가자 기자들은 모두 사표를 내며 저항했습니다.
--- p.133

이제 여러분에게도 함께하자고 부탁해야겠습니다. 미래는 여러분의 몫이니까요. 내가 쓸 지구라고 생각한다면 어른들에게만 맡겨 놓을 수 없겠죠? 환경 위기 극복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많습니다. 아마 대부분 여러분이 이미 알고 있는 방법일 겁니다. 우선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요, 이 닦고 세수할 때 수도꼭지를 잘 잠그는 습관을 들이면 깨끗한 물을 아낄 수 있습니다. 물건을 충동적으로 사지 않는 것도 환경을 보호하는 하나의 방법이고요, 중고 거래 앱으로 값싸고 좋은 물건을 나눠 쓰는 일도 큰 도움이 됩니다.
--- p.174

그들을, 그날들을 기억해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한 나라가 우리뿐이라고 앞서 말했지요. 우리나라만이 민주화와 산업화를 동시에 이룩했습니다. 글자 그대로 피와 땀을 흘려 이룬 역사입니다. 망각하면 그 모든 과정은 언제든지 다시 거꾸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 p.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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