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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농담이(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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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4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236g | 125*188*20mm
ISBN13 9791188343621
ISBN10 1188343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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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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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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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공간과 순서와는 상관없이) 수하물 검사대를 지나는 박진희, 가방을 차례대로 올려놓고 두 팔을 들고 검색대를 지난다. 진희가 검색대 앞에 서는 순간부터 직원들 사이에 묘한 혼란이 맴돈다. 진희가 검색대를 통과하자 직원 2와 직원 3이 서로 눈을 마주친다. 아주 짧고 묘한 시선이 오간다.

진희 (방백) 지금 저들은 나를 두고 일대의 고민에 빠져 있다. 국경을 넘는 트랜스젠더들에게 발생하는 흔한 일이다.
직원2 실례합니다. 당신은 여자, 아니면 남자?
진희 암 트랜스젠더. 피메일 투 메일.
직원2 아, 오케이. 그럼 여자와 남자 중 어느 쪽이 바디 체크하는 게 편해요?
진희 딱히 상관은 없어요. 편한 쪽으로.

직원 2와 직원 3이 다시 눈을 마주하고 뭔가 대화한다.

진희 (방백) 그들은 차별주의자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혹은 나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 최대한으로 애쓰고 있다. 여자 검사관이 몸을 만진다. 침착하게, 사무적으로. 결국 나의 성별과 육체는 침착하게 사무적으로나 대하는 것이다. 국경을 넘기 위해서는, 월경하기 위해서는 겨우 이것이 끝이다. 그리고 월경은 농담이 맞으니 웃어도 된다. 웃어라. (직원을 보며) 에브리씽 오케이?
직원3 오케이, 굿럭.
진희 오케이, 땡큐.

진희, 걸어서 검사대를 통과하면 팻말이 보인다. ‘독일’.
---「우리는 농담이(아니)야 - 월경」중에서

주인공 내 팔다리가 새로워요. 내 몸통도, 내 목과 쇄골도, 내 광대뼈와 눈썹도 모두 신기해요. 그리고 나는 자라나는 사람이니까 내 몸도 끊임없이 변하죠. 다만 이번에는 내가 예상하고 기대하는 방식대로입니다. 네, 나는 백팔십까지 키가 클 거예요. 그럴듯한 청년으로 자라날 거예요. 아니, 먼저 그럴듯한 소년으로 살 거예요. 나무처럼 늘씬하고 키가 큰 소년이 될 거예요. 운동장에서 가장 오랫동안 뛰어다니고 싶어요. 아니, 이미 그러고 있어요. 내가 공을 잡지는 못해도 나는 긴 다리로 가장 오래 달리는 사람입니다. 내 손은 단단하고 딱딱하고, 그 손에 연필을 쥐여주든 공을 쥐여주든 무엇을 쥐여주든 당신들은 기대한 것 이상을 보게 될 겁니다. 왜냐고요? 왜냐면 나는 변신을 겪은 존재니까요. 나는 스물여덟 살 하고도 열여섯을 사는 사람이니까요. 나는 소년이니까요.
---「우리는 농담이(아니)야 - 변신 혹은 메타몰포시스」중에서

아성 열여섯 살 때를 기억하나요? 우린 대부분 그 나이를 잊어버려요. 때로 우린 그 시절을 필사적으로 잊어버리려고 노력하죠. 기억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 너무나 많아요. 열여섯의 나, 내 이름은 이아성입니다. 머리카락은 헝클어져 있고, 뺨에는 여드름이 범벅인 데다가 하나도 예쁘지 않아요. 교복 치마 사이로 살찐 허벅지가 스쳐서 빨갛게 달아오릅니다. 저기 내 책상 위에 식판이 엎어져 있네요. 모두가 나를 비웃어요. 겉멋이 잔뜩 든 병신이라고. 나는 그때 바지를 입고 싶었습니다. (문성과 같이) 나는 그때 방한림이 되고 싶었어요.
---「우리는 농담이(아니)야 - 그리고 여동생이 문을 두드렸다」중에서

준영, 종이를 꺼내 읽는다.

준영 며칠 전 꿈에서 나는 옛날 애인을 만났다. 꿈속의 나는 열여덟 살 때, 그러니까 내가 아직 조그만 여자애였을 때 어른이었던 그를 만나 몇 년간 사귀었다. 시간이 몇 년 더 지나서 나는 훌쩍 키가 컸고 잘생긴 청년이 되어서, 예전에 그 사람과 그 사람의 친구들을 만나 놀던 가게 앞을 지나가던 중이었다. 옆에 있던 친구가 그 사람 이야기를 했다. “아직 이곳에 있을 텐데, 들어가볼래?” 나는 싫다고 말하려고 했는데 이미 친구는 문을 연 뒤였다. 가게에는 정말로 그 사람이 있었다. 친구가 가게 주인과 이야기하는 사이 나는 그 사람 옆에 앉았다. “잘생겨졌네, 내가 그때 생각했던 것 그대로다.” 그는 어깨를 으쓱하며 말했다. 몇 마디 주고받다가 나는 옛날이 떠올라서, 그 생각에 물었다. “너는 게이잖아, 그때 왜 나랑 만났어?” “그때 너는 네가 소년이라고 이야기했으니까.” 나는 그 말에 내가 그를 만나기 싫다고 생각했던 게 부끄러워졌다. 내가 열여덟 여자애일 때도 그는 내 안의 청년을 보았고 나를 늘 소년이라고 불러주었다. “나랑 잘래?” 나는 헤어지기 전에 스쳐 가는 말처럼 물었다. 그는 웃으며 답했다. “싫어. 너는 이제 나보다 키가 크잖아.”
희수 이 글 마음에 들어. 진짜 있었던 일이니?
준영 조금은 진짜, 조금은 픽션. 이건 엄마 안 보여주고 혼자서 썼지.
희수 내가 어린 소녀였을 때의 주인공이 청년이 되는 건 무슨 의미야?
준영 성전환. 트랜스젠더.
희수 마법적이네. 마술적인가? 나 살면서 성전환자는 처음 만나봐.
준영 엄마는 두 번 충격을 받았지. 우리 딸이 남자애가 되겠다고 하다니 하고 한 번. 그리고 얘가 남자를 만난다니 하고 안도했다가 그 남자를 형이라고 부른다는 걸 알고 까무러치게 두 번 놀랐지.
---「엄마, 엄마」중에서

유령 괜찮아요?
사람 나는 괜찮아질 거예요. 그래서 오늘 친구가 왔으면 했는데,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 물어보려고.
유령 어쩌면 별거 아닌 사소한 일이었을지도 몰라요. 심각한 이야기였을지도 모르고. 하지만 어느 쪽이든 친구분과 다시 대화하기는 힘들지도 모르는데.
사람 왜요?
유령 그거야, 친구분이 어디 계신지 모르니까요.
사람 당신 유령이잖아요. 그런 건 서로 다 알고 있는 줄 알았는데.
유령 사실, 나는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애도하는지 궁금해서 남들의 제사상을 떠돌고 있는 유령이에요. 오늘도 다른 사람들이 궁금해서 슬쩍 찾아왔어요.
사람 양키캔들의 냄새가 좋아서 온 게 아니라요?
유령 한여름 밤의 꿈, 냄새가 좋아서 왔을지도 몰라요. 어쩌면 사십구재가 지나고도 지상에 남아 있고 싶어서, 아직 무언가를 더 보고 싶어서, 설거지를 미처 다 못 해서, 대학교 졸업을 못 해서.
사람 아직 그리워하는 사람이 있어서,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애도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누군가가 당신을 부르고 있어서. 그런 건 아닐까요?
유령 내 친구들도 아직 나를 보고 싶어 할까요?
---「가을 손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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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봄 어느 날, 이은용은 「변신 혹은 메타몰포시스」 초고를 보여주었습니다. 스물여덟 살 트랜스젠더 남성이 열여섯 살 소년으로 변신하여 살아가는 그 이야기를 처음엔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지금 그대로의 이은용을 사랑했고 최선을 다해 도달한 현재의 삶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왜 지금의 자신과 가장 멀리 떨어진 존재가 되고 싶은 걸까. 이은용은 말했습니다. 나는 그 시간이 꼭 필요해요. 이은용의 유쾌함과 다정함이 실은 불안하고 위태로운 경계 위에 있었음을 몰랐던 제 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동시에 나는 평생을 살아도 저런 말을 할 수 없겠구나, 그런 열등감이 들었습니다. 없었던 것을 욕망하는 것. 시간을 표현하는 것이 좋아 희곡을 쓰는 사람으로서 그 말처럼 시간의 본질을 정확히 아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본질을 안다는 건 뭘 의미할까요. 내 존재의 이유를 끊임없이 물어야 하는 지독한 삶일 겁니다. 이은용은 늘 웃는 얼굴이었습니다. 먼저 인사를 하고 말을 걸고 농담을 하고 함께 걷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하는 발랄한 걸음걸이를 가졌습니다. 이제 와 생각해보니 그 모든 것이 성공한 농담인 것만 같습니다. 그렇게 이은용은 희곡 쓰기를 통해 열여섯 소년의 삶을 얻었고, “암 언 아티스트 앤 트랜스젠더”를 외치며 수많은 국경과 경계를 넘었습니다. 내가 누군지 한 치의 망설임 없이 말할 수 있는 사람만이 오늘도 경계의 문을 두드려 월경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은용의 희곡은 인생의 대부분을 자기가 누군지 말하기 위해 살아온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이은용의 희곡 쓰기는 그렇게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 고연옥
이은용의 세계에서 사람들은 때로는 사고처럼 황망하게, 때로는 장난처럼 짓궂게 사라지지만, 이들의 이야기는 결코 끝나지 않는다. 이들은 외국을 배경으로 하는 누군가의 꿈속으로, 자신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지상의 친구 집으로, 무엇보다 “각자 가고 싶은 세상” “자기가 좋아하는 곳”에 간다. 마치 유언장이 “지금 살아 있는 우리가 어떤 모습인지, 나는 어떤 삶을 살고 싶었는지 보여주는 역할”을 하는 것처럼, 그가 농담처럼 끊임없이 사라짐 혹은 사라짐의 기미를 재현하는 것은 지상에서 아직 하지 못한 말을 거듭 기억하고 발음해보려는 마음 아니었을까.
- 오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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