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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추리반 아이들
어린이를 위한 과학 사고력 동화 2024 아침독서 추천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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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사 아이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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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작가의 말_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만들어 내는 놀라운 세상

1장 이상한 과학 추리반 선발 시험

과학 영재반이 아니라 과학 추리반이라고요?
추리의 시작은 관찰!

2장 탐정에게는 아지트가 필요해

동아리실, 꼭 차지하고 말겠어!
짠맛 나는 2차 시험

3장 웰컴 투 과학 추리반

일곱 빛깔 무지개와 세 자리 비밀번호 058
파란색을 노란색으로 바꾸는 방법 065

4장 사건 의뢰함이 생기다

첫 번째 의뢰: 뒷산 좀비 출몰 사건
누군가가 우릴 지켜보고 있어!
거대 좀비의 정체는?

5장 과학이 조금씩 재밌어지려고 해

두 번째 의뢰: 콜라 폭발 사건
초후각이 찾아낸 의외의 범인

6장

우리는 짝퉁 과학 영재반이 아니야!
세 번째 의뢰: 자동차 우유 테러 사건
사라진 증거, 완벽한 알리바이?
내 추리에 따르면 범인은 바로……!

7장

과학 추리반을 지켜라!
과학 추리반 vs 과학 영재반
쇠구슬과 이진법
이상한 나침반과 수상한 자석

8장 함께라면 뭐든지 할 수 있어

마지막 대결 ‘계란을 지켜라!’
중요한 건 바로, 꺾이지 않는 마음이야

저자 소개2

추리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

추리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 인천해송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2015년 단편 「습작소설」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고, 2019년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수상했다. 단편 「피 그리고 복수」가 제2회 엔블록 미스터리 걸작선에 당선되어 KBS ‘라디오 문학관’에서 방송되었다. 2019년 『수상한 졸업여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 『교통사고 전문 삼비탐정』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그밖에 『조선 과학 탐정 홍대용』 『수상한 유튜버
추리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 인천해송고등학교에서 생명과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2018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2015년 단편 「습작소설」로 계간 ‘미스터리’ 신인상을 수상하면서 소설가로 데뷔했고, 2019년 한국추리문학상 신예상을 수상했다. 단편 「피 그리고 복수」가 제2회 엔블록 미스터리 걸작선에 당선되어 KBS ‘라디오 문학관’에서 방송되었다. 2019년 『수상한 졸업여행』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과학도서’에 선정되었으며, 2021년 『교통사고 전문 삼비탐정』으로 한국추리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그밖에 『조선 과학 탐정 홍대용』 『수상한 유튜버 과학 탐정』 『레전드 과학 탐험대』 『골동품 가게와 마법 주사위 1~4』 『우리 반 파스퇴르』 『학교가 끝나면, 미스터리 사건부』, 『작은 것들을 사랑한 생물학자들』, 『생명과학이 이렇게 쉬울 리 없어』, 『옐로우 큐의 살아있는 박물관 시리즈』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유쾌한 과학소설을 다수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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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갑규

관심작가 알림신청
대학에서 그림을 전공했으며 지금은 대학원에서 시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진짜 코 파는 이야기』로 제55회 한국출판문화상을 수상하고, 2017년 IBBY 세계장애아동을 위한 그림책에 선정되었습니다. 유쾌 발랄하고 재치 있는 그림 동화책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 중입니다. 그린 책으로는 『어린이를 위한 그릿』, 『변신돼지』, 『소문 바이러스』, 『기린의 날개』, 『빨개봇이 사라졌다!』, 『축구치 하람이, 나이쓰!』, 『연암 박지원, 살아 있는 고전을 남기다』 등이 있고, 쓰고 그린 책으로는 『방방이』, 『무서운 이야기』, 『우리 아빠 ㄱㄴㄷ』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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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5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34쪽 | 422g | 152*220*13mm
ISBN13
9788947548984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최국일 선생님이 주머니에서 작은 플라스틱 카드를 꺼냈다.
얼핏 어른들의 주민등록증과 비슷해 보였다.
“이건 제 탐정 자격증입니다.”
그 말에 아이들이 술렁거렸다. 학교 선생님이 셜록 홈스 같은 탐정이라니! 지민이는 탐정이라는 말에 깜짝 놀랐지만, 동시에 과학 추리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마구 샘솟았다.
“저는 추리야말로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고 훌륭한 추리를 하려면 관찰력, 분석력, 기억력, 상상력, 논리력, 창의력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이런 이유로, 과학 추리반은 기본적인 추리력을 갖춘 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과학 추리반 선발 시험을 시작하겠습니다.”
--- p.16~17

“오, 웰컴 투 과학 추리반! 최종 합격을 축하한다.”
현보가 손을 번쩍 들고 물었다.
“선생님, 지금부터 동아리실에서 컵라면을 먹을 수 있나요?”
“동아리실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 내일부터 사용할 수 있단다.”
선생님의 대답에 내내 말이 없던 승아가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그게 무슨 말씀이에요? ‘동아리실에 들어갈 수만 있다면’이라뇨?”
최국일 선생님이 두 손바닥을 마주 비비며 즐겁게 웃었다.
“저런, 너무 조급해하지 말렴. 차차 알게 될 테니까.”
--- p.51~52

며칠 뒤, 지민이는 수업을 마치자마자 동아리실로 갔다. 최국일 선생님이 수업 끝나는 대로 동아리실로 모이라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동아리실 문 옆에 못 보던 작은 상자가 우편함처럼 달려 있었다. 상자의 겉면에는 ‘사건 의뢰함’이라고 쓰여 있었다.
“사건 의뢰함?”
지민이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동아리실로 들어갔다. 현보와 해성이, 승아가 벌써 와 있었다. 현보는 소파에 기대 잠들었고 승아는 창가에서 책을 읽고 있었다. 해성이는 액션캠을 들고 한창 촬영 중이었다.
그때 지민이 뒤로 동아리실 문이 열리고 최국일 선생님이 들어왔다.
“짠, 과학 추리반 여러분 안녕? 사건이 접수됐다!”
--- p.80~81

지민이는 난간을 바라보았다. 용빈이와 라후가 우유갑을 뜯어 난간 위에 올려 둔 걸까? 그런데 어떻게 15분 뒤에 우유갑이 저절로 떨어지게 한 걸까?
“아!”
승아가 뭔가를 깨달은 듯 외쳤다.
“얼음! 얼음을 쓰면 돼요. 예전에 책에서 읽었는데요. 얼음이 녹는 시간을 이용하면 알리바이를 조작할 수 있댔어요. 말하자면 이런 거죠. 우유갑 아래를 얼음과 나무막대로 받치고 난간 위에 아슬아슬하게 세워 둬요. 시간이 지나면 얼음이 녹으면서 우유갑이 점점 기울어지잖아요? 그 상태로 얼음이 다 녹으면 우유갑은 난간 아래쪽으로 떨어지게 돼요!”
정말 놀라운 추리였다. 지민이와 현보, 해성이는 입을 쩍 벌리고 감탄했다. 선생님이 씩 웃으며 승아를 불렀다.
--- p.155~156

“아, 다른 팀들이 올라오고 있어. 우리 빨리 가야 해.”
하지만 해성이는 아랑곳하지 않았다. 잽싸게 막대자석을 뒤로 숨기고 말했다.
“아무것도 모르는 척하고 그냥 보내 주십시다요.”
곧 4층으로 올라온 6학년 팀은 나침반을 보고는 복도 오른쪽으로 뛰어갔다. 현보가 허탈한 표정을 지었다.
“아, 망했다. 우리가 졌어.”
“흐흐, 아닙니다요. 우리가 이겼습니다요.”
해성이는 막대자석을 나침반에 가까이 가져갔다. 그러자 이게 웬일인가! 나침반의 붉은 바늘이 막대자석의 파란색 S극과 반대 방향으로 핑그르르 돌아갔다.
“헐!”
지민이와 승아, 현보가 놀라서 입을 떡 벌렸다

--- p.203

출판사 리뷰

우리 ‘짝퉁 과학 영재반’ 아니야.
위기의 ‘과학 추리반’을 지켜라!
괴짜 과학 선생님 x 엉뚱한 추리반 아이들의 미스터리 사건 해결기


탐정 자격증을 지닌 괴짜 과학 선생님, 국일쌤과 함께 올해부터 국일초 5학년은 과학 영재반 대신 과학 추리반으로 운영된다. 기존의 과학 수업과 더불어 관찰력과 창의력, 사고력을 두루 키우기 위한 동아리 활동이라나? 많은 지원자 중 괴짜쌤의 테스트를 거쳐, 호기심 많고 참견하기 좋아하는 지민, 아이큐 150 얼음공주 승아, 유튜버를 꿈꾸는 괴상한 말투의 해성, 초미각과 초후각을 지닌 세상만사가 느긋한 현보. 서로 다른 네 명의 아이들이 과학 추리반에 선발된다. 과학 추리반의 특권인 단독 동아리실 사용에 들뜬 아이들은 신나는 마음으로 동아리실에 도착하지만 이런, 동아리실에 들어가는 것부터 미션이라니! 힘겹게 문제를 풀었더니 이번엔 동아리실의 ‘사건 의뢰함’을 통해 사건 의뢰가 들어온다. 국일초등학교에서 벌어지는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과학 지식을 활용한 추리로 해결하며 과학 추리반은 학교의 해결사로 등극한다. 하지만 과학 추리반 선발 시험에서 떨어진 것에 앙심을 품은 몇몇 친구들은 ‘짝퉁 과학 영재반’이라며 비아냥거리고, 심지어 과학 추리반을 못마땅하게 생각하던 6학년 선배 과학 영재반이 결투장을 보내오는데……. 과학 추리반 아이들은 동아리를 지켜내고 짝퉁 과학반이라는 오명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만들어 내는 놀라운 변화
미스터리를 해결하면, 종합 과학 사고력이 자라난다!


재미있는 스토리텔링과 교과연계를 통해 아이들에게 유용한 지식을 전달하는 한국경제신문 출판사의 [아이들] 시리즈의 과학편이 출간되었다. 과학교사들의 노벨상이라고 불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2018)’을 수상하고, ‘추리소설 쓰는 과학 선생님’이란 별명으로 유명한 윤자영 선생님이 학년이 올라갈수록 어렵게만 느껴지는 과학을 다시 즐겁고 재밌게 느낄 수 있도록 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흥미진진한 미스터리를 과학 추리로 풀어낸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의 아이들에게 인기 과목인 과학은 과학자, 우주 비행사, 의사 등의 꿈을 꾸게 하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자극한다. 하지만 고학년으로 갈수록 원리와 현상에 대한 이해 대신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외워야 하는 암기과목으로 전락하며, 학생들에게 수학과 더불어 기피의 대상이 되곤 한다. 저자는 과학 지식을 실생활에 이용하고 적용해 보는 습관을 들인다면, 고학년이 되어서도 즐겁게 공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창의성과 종합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고 말한다. 책속의 ‘과학 추리반’이 성적 위주의 ‘과학 영재반’과는 다른 선발 기준을 가지고 있는 이유도 이와 같다.

“과학 영재반을 과학 추리반으로 바꿔 시험적으로 운영해 보기로 했습니다. 단순히 과학 지식을 배우기보다는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 저는 추리야말로 종합적인 사고력을 키우는 데 가장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정확하고 훌륭한 추리를 하려면 관찰력, 분석력, 기억력, 상상력, 논리력, 창의력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이지요.”

과학적 사고력은 단지 과학 원리를 많이 알고 외운다고 해서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주인공인 지민이와 승아, 현보와 해성이는 다른 친구들보다 과학적 지식이 더 많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호기심과 끈기를 가지고 문제를 관찰해 문제 속에서 힌트를 파악하고, 빛과 렌즈의 성질을 이용해 그림자 트릭의 비밀을 찾고, 자석으로 나침반 함정을 밝혀내는 등. 처음에는 다소 엉뚱해 보일지라도 다양한 가능성에 대해 추리하고 분석하고 논의하는 과정을 거쳐 문제를 멋지게 해결해 가며 한걸음씩 성장해 나아간다.

실수를 하거나 느리더라도 과학 추리반의 꼬마 탐정들처럼 스스로 생각하며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남들과는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엉뚱하고 개성만점인 과학 추리반과 함께 과학의 매력 속으로 퐁당 빠져보자.

*초등 과학 교과 연계표*

3학년 1학기
자석의 이용
4학년 1학기
과학자처럼 탐구해 볼까요?
물체의 무게
4학년 2학기
그림자와 거울
5학년 1학기
용해와 용액
5학년 2학기
산과 염기
물체의 운동
6학년 1학기
빛과 렌즈
여러 가지 기체

추천평

과학에 대한 학생들의 공통적인 평가는 실험은 재미있지만 교과서 속의 과학 내용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대다수의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인 과학 과목은 장래 희망으로 과학자를 포함하여 과학 관련 직업을 꿈꾸게 합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고학년을 지나 중학생이 되면 일부의 학생들만 잘하는 어려운 과목이 되어버립니다. 아이들이 과학을 실생활과 연계된 유용한 과목으로 인식하며 재미있게 학습하고, 과학 학습을 통해 다양한 과학적 소양을 키워 삶을 살아가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 과학 교사로서 과학을 가르치는 목적이자 바람입니다.

『과학 추리반 아이들』은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들을 서로 다른 성격과 개성을 가진 4명의 친구들이 용액의 농도, 용액의 액성, 오목렌즈와 볼록렌즈 등의 과학적 개념을 활용해 함께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과학 추리반 아이들이 여러 미션을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과정은 추리소설을 읽는 것처럼 흥미진진하고 컴퓨터 게임의 레벨을 올리는 것처럼 짜릿합니다. 등장인물에 동화되어 함께 문제를 해결하다 보면 과학적 탐구력과 사고력, 과학적 의사소통 등의 과학적 역량이 어느새 쑥쑥 자라날 것입니다. 우리 친구들도 이 책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여러 상황들을 과학과 연계하여 사고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힘을 기르기를 희망합니다. - 유주민 (전국과학교사모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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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예스 기사1

  • 추리 소설 쓰는 생물 교사가 쓴 책 『과학 추리반 아이들』
    추리 소설 쓰는 생물 교사가 쓴 책 『과학 추리반 아이들』
    202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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