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1

: 냉장고 너머의 왕국

[ 양장 ]
리뷰 총점10.0 리뷰 2건 | 판매지수 660
구매혜택

[단독] 간식단 보냉백 (대상 도서 1만 5천원↑,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396g | 142*216*20mm
ISBN13 9788934940883
ISBN10 8934940883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이 상품의 태그

파친코 2

파친코 2

14,220 (10%)

'파친코 2' 상세페이지 이동

파친코 1

파친코 1

14,220 (10%)

'파친코 1' 상세페이지 이동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16,200 (10%)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상세페이지 이동

붉은 궁

붉은 궁

15,300 (10%)

'붉은 궁' 상세페이지 이동

타국에서의 일 년

타국에서의 일 년

19,800 (10%)

'타국에서의 일 년 ' 상세페이지 이동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1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1

12,600 (10%)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1' 상세페이지 이동

나인폭스 갬빗 1~3 세트

나인폭스 갬빗 1~3 세트

45,900 (10%)

'나인폭스 갬빗 1~3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미나 리의 마지막 이야기

미나 리의 마지막 이야기

15,300 (10%)

'미나 리의 마지막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흐드러지는 봉황의 색채

흐드러지는 봉황의 색채

14,400 (10%)

'흐드러지는 봉황의 색채' 상세페이지 이동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2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2

12,600 (10%)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2' 상세페이지 이동

인센디어리스

인센디어리스

14,400 (10%)

'인센디어리스' 상세페이지 이동

드래곤 펄

드래곤 펄

16,200 (10%)

'드래곤 펄' 상세페이지 이동

나인폭스 갬빗

나인폭스 갬빗

15,300 (10%)

'나인폭스 갬빗' 상세페이지 이동

로야

로야

11,700 (10%)

'로야' 상세페이지 이동

작은 땅의 야수들

작은 땅의 야수들

16,200 (10%)

'작은 땅의 야수들' 상세페이지 이동

나인폭스 갬빗 2~3 세트

나인폭스 갬빗 2~3 세트

30,600 (10%)

'나인폭스 갬빗 2~3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나인폭스 갬빗 3

나인폭스 갬빗 3

15,300 (10%)

'나인폭스 갬빗 3' 상세페이지 이동

나인폭스 갬빗 2

나인폭스 갬빗 2

15,300 (10%)

'나인폭스 갬빗 2' 상세페이지 이동

신뢰 연습

신뢰 연습

13,500 (10%)

'신뢰 연습' 상세페이지 이동

하얀 국화

하얀 국화

14,400 (10%)

'하얀 국화'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미희 완 박은 공주였다.
말하자면 그런 쪽이었다.
좀 더 정확하게 미희는 자기가 공주, 그러니까 중요하거나 의미 있거나 ‘어딘가 속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아직 자신만의 궁전을 찾지는 못했지만 말이다. 미희는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자신이 머나먼 환상의 세계 속 왕과 왕비의 딸로 태어난, 잊힌 왕조의 공주라고 생각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은 미희를 그저 평범한 아이로 여겼다. 매사추세츠주 메드퍼드에서 ‘박 동물 보호소’를 운영하는 박 씨 부부의 딸이자, 키가 120센티미터 정도인 한국인 여자아이라고 말이다.
--- p.11

“무지개 왕국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자, 어때요? 여기서 잠시 시간을 보내 보시겠어요? 지루하다면 지금 당장 집에 보내 드릴 수도 있고요.”
후디니의 달콤한 제안에 등줄기가 찌릿찌릿해지는 기분이 들었다. 이거였다. 이게 바로 지금까지 미희가 했던 상상들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고 미희가 원했던 전부나 마찬가지였다.
(중략)
집을 향한 그리움에 가슴이 뻐근했지만 미희는 마음을 억눌렀다. 후디니 말이 맞았다. 아무도 모를 거다. 미희네 가족은 동물 보호소 일로 바빴고 학교 아이들은 미희를 무시하거나 이상한 아이 취급했다. 또 선생님들은 한숨만 쉬었다.
그곳에서 미희는 아무것도 아니었지만 여기라면…….
--- p.50~52

그런데 왠지 공주가 자꾸 마음에 걸렸다. 공주가 되는 건 미희의 가장 큰 꿈이었지만 정작 잠자는 숲속의 공주는 어떤 선택도 할 수 없는 사람이었다. 아름답지만 새장 속에 갇혀 있다는 점이 꼭 동물 보호소에 있는 새들 같았다.
(중략)
“음, 또 갑자기 떠오른 생각이 있는데요. 장갑을 끼고 다니시면 어떨까요? 그러니까……, 항상요.”
새들을 자유롭게 풀어 주려고 했을 때의 난장판이 뒤늦게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다. 하지만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덫을 향해 제 발로 걸어 들어가도록 놔둘 수는 없었다. 특히 공주가 그 운명을 원치 않는다는 걸 알게 된 이상 말이다.
--- p.111~112

“그런데 우리 세계의 마법이 변하고 있단 말이야. 이 성도 벌써 그들의 존재에 반응하고 있다고. 오늘 아침에는 덩굴들이…….”
상대방이 끼어들었는지 버사가 말을 멈췄다. 세 아이는 귀를 바짝 기울였다. 하지만 여전히 알아듣기는 힘들었다.
다시 버사가 말했다.
“그래, 나도 알아. 그 애들을 원래 세계로 돌려보낼 수 없다는 거.”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 미희는 눈을 휘둥그레 뜨고 친구들의 얼굴을 바라봤다.
또다시 알아들을 수 없는 상대방의 말이 이어졌고 버사가 한숨을 쉬었다.
“그래, 후디니. 안다니까? 그 아이들을 없애야 해.”
--- p.126~127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취미는 ‘공주 놀이’요, 장래 희망은 ‘공주’인 한국계 미국인 소녀 미희 완 박은 어느 날, 도서관 사서인 라벤더 선생님의 냉장고에서 무지개 맛 사탕을 꺼내 먹고 새로 사귄 리즈, 사바나와 함께 꿈에 그리던 동화 세계로 건너가게 된다. ‘잠자는 숲속의 공주’가 있는 무지개 왕국에 도착한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쥐’들의 제안에 따라 공주 훈련을 받지만 친구들과 함께 공주가 될 수 없다는 것, 공주의 삶이 생각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 무엇보다 잠깐의 공주 경험 후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미희와 친구들은 변하기 시작한 동화 세계를 떠나 집으로 되돌아가는 문을 찾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1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