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2

: 비를 훔치는 거인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288
구매혜택

[단독] 간식단 보냉백 (대상 도서 1만 5천원↑, 포인트 차감, 한정수량)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25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68g | 142*216*20mm
ISBN13 9788934940890
ISBN10 8934940891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인증번호 :

이 상품의 태그

파친코 2

파친코 2

14,220 (10%)

'파친코 2' 상세페이지 이동

파친코 1

파친코 1

14,220 (10%)

'파친코 1' 상세페이지 이동

붉은 궁

붉은 궁

15,300 (10%)

'붉은 궁' 상세페이지 이동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16,200 (10%)

'작은 땅의 야수들 (리커버 특별판)' 상세페이지 이동

타국에서의 일 년

타국에서의 일 년

19,800 (10%)

'타국에서의 일 년 ' 상세페이지 이동

인센디어리스

인센디어리스

14,400 (10%)

'인센디어리스' 상세페이지 이동

드래곤 펄

드래곤 펄

16,200 (10%)

'드래곤 펄' 상세페이지 이동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1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1

12,600 (10%)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1' 상세페이지 이동

나인폭스 갬빗 1~3 세트

나인폭스 갬빗 1~3 세트

45,900 (10%)

'나인폭스 갬빗 1~3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로야

로야

11,700 (10%)

'로야' 상세페이지 이동

미나 리의 마지막 이야기

미나 리의 마지막 이야기

15,300 (10%)

'미나 리의 마지막 이야기' 상세페이지 이동

흐드러지는 봉황의 색채

흐드러지는 봉황의 색채

14,400 (10%)

'흐드러지는 봉황의 색채' 상세페이지 이동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2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2

12,600 (10%)

'그리고 미희답게 잘 살았습니다 2' 상세페이지 이동

나인폭스 갬빗

나인폭스 갬빗

15,300 (10%)

'나인폭스 갬빗' 상세페이지 이동

작은 땅의 야수들

작은 땅의 야수들

16,200 (10%)

'작은 땅의 야수들' 상세페이지 이동

나인폭스 갬빗 2~3 세트

나인폭스 갬빗 2~3 세트

30,600 (10%)

'나인폭스 갬빗 2~3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나인폭스 갬빗 3

나인폭스 갬빗 3

15,300 (10%)

'나인폭스 갬빗 3' 상세페이지 이동

나인폭스 갬빗 2

나인폭스 갬빗 2

15,300 (10%)

'나인폭스 갬빗 2' 상세페이지 이동

신뢰 연습

신뢰 연습

13,500 (10%)

'신뢰 연습' 상세페이지 이동

하얀 국화

하얀 국화

14,400 (10%)

'하얀 국화'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3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무지개 왕국에 다녀온 뒤, 미희는 자신이 사는 세계를 다르게 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미희는 어떤 일들을 당연하게 여겼다. 예를 들면 학교 성적이 그저 그런 것, 자신이 인기 많은 아이가 아니라는 것, 부모님이 ‘박 동물 보호소’를 아무리 열심히 운영해도 늘 쪼들린다는 것 등등.
예전에는 이런 일들이 절대 바뀌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제는 동화가 진짜라는 걸 알았다. 냉장고를 통해 동화 속 세계로 건너갈 수 있다는 걸 알았다. 그러니까 냉장고가 다른 세계와의 연결 통로가 아니라는 아주 근본적인 상식조차 뒤집어질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지금, 미희는 그 무엇도 당연하게 여길 수 없었다.
--- p.10

“올라간 지 벌써 일주일째야.”
메이븐이 덧붙였다. 미희와 리즈, 사바나는 공포에 질린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내가 올라갈게.”
미희는 그렇게 말하면서 친구들을 콩나무에서 멀어지도록 끌어당겼다.
“너희는 함께 가지 않아도 돼. 이제 그만 안전한 집으로 돌아가.”
두 달 전, 미희는 제네비브의 말이 틀렸음을 증명하고자 사과나무에 올랐다. 그랬는데 이번에는 제네비브를 구하기 위해 콩나무에 오르게 된 거다.
--- p.56

“혹시 한국에서 왔어요?”
그 말에 대호가 날카로운 이빨을 빛내며 씩 웃었다.
“떡을 사랑하는 한국 호랑이지요!”
가슴이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미희는 이 동화를 알고 있었다. 할아버지가 들려준 이야기였다.
“당신이 누군지 알아요.”
그 순간 대호의 얼굴에서 웃음기가 사라졌다.
(중략)
“그 이야기들은 우리가 쓴 게 아닙니다.”
대호가 말했다.
“누군가가 우리 역할을 멋대로 정한 거라고요. 하지만 우린 악역을 맡고 싶지 않아요. 악당이 아니니까요.”
--- p.76~77

‘너는 어떤 꿈이든 이룰 수 있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말은 미희의 마음을 헝클어뜨렸다. 어떤 때는 기분을 북돋았다. 열심히 노력하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라는 자신감이 생기곤 했다. 하지만 어떤 때는 한없는 두려움을 가져다줬다. 미희의 노력이 충분치 않다면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하고.
만약 부모님 말이 사실이 아니면 어떡하지? 열심히 노력했는데 그만한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그 와중에 누군가가 비를 훔쳐서 세상을 다 시들어 버리게 하면 어떡하지?
불공평했다. 거기까지 생각하자 배 속에 뾰족한 돌멩이가 가득 찬 느낌이 들었다. 그게 어떤 감정인지 깨닫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렸다.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 들어 점점 자주 찾아오는 것만 같은 이 느낌…….
‘화’.
좌절감이나 짜증, 상처받은 기분에는 익숙했다. 하지만 화는 조금 더 날카롭고 단단하고 다듬어지지 않아 거칠었다. 그래서 화가 찾아올 때면 매번 놀라곤 했다.
--- p.131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동화 세계에서 돌아온 지 두 달, 미희는 다시 냉장고 앞에 서 있다. 미희가 이야기처럼 꾸며 낸 무지개 왕국에서의 일을 진짜라고 믿은 제네비브가 냉장고 너머 무지개 왕국으로 건너가 버렸기 때문이다. 그사이 무지개 왕국은 1년이 흘러 있었고, 그사이 악랄한 거인이 나타나 비를 훔쳐 가는 바람에 온 세상이 메말라 버렸다. 미희와 친구들은 〈빨간 모자〉속 늑대와 〈해와 달이 된 오누이〉속 호랑이의 도움을 받아 변장을 하고 거인의 저택에서 열리는 가면무도회에 숨어들기로 한다. 절교한 옛 친구를 구하기 위해, 운명이 바뀐 동화 세계를 구하기 위해.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