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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종교개혁을 이끈 콘텐츠 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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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96쪽 | 150*210*20mm
ISBN13 9791192549231
ISBN10 1192549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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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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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예배 시간에 외우는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은 종교개혁 시대와 다르지 않다. 그런데 다르게 반응하는 이유는 ‘다르게 교육’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가르쳤을까?
--- p.18

교회의 미래는 트렌드가 아니라 브랜드다.
--- p.31

콘텐츠를 활용하기 위해 루터가 제안하는 핵심은 번역이다. 그는 독일어로 성경을 번역했고, 콘텐츠로 번역했다. 찬송가로 번역했고, 그림과 교리로 번역했다. 사도신경, 십계명, 주기도문을 이런 방법으로 가르쳤다.
--- p.55

하나의 콘텐츠를 사용하더라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하는 법칙이 있다. 콘텐츠를 채택하는 출발점은 교회의 필요성이다. 왜 필요한지, 그 ‘목적’을 설정해야 한다(why). 목적이 정해지면 ‘무엇’으로 가르칠지를 정한다(what). 이것이 끝이 아니다. 무엇을 ‘어떻게’ 소통할지가 콘텐츠의 완성이며, 번역이다(how). 이와 같은 과정으로 번역한다.
--- p.68

조지 오웰은 사고력이 인간성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라고 했다. 글을 쓴다는 행위는 단순한 작문이 아니라 사고를 표현하는 숭고한 행위다. 글을 쓴다는 것은 자기 생각을 번역하는 구체적인 행위다. 이 번역을 가리켜 하워드 가드너는 ‘학습전이’라고 한다. 학습전이란, 한 분야에서 배운 것을 다른 분야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이다. 학습전이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회수’를 할 수 역량이 있어야 한다. 회수란 우리 뇌 속에 들어오는 Input을 우리의 생각과 언어로 Output 하는 것이다. 조지 오웰의 글쓰기는 회수의 또 다른 이름이다. 회수한다는 것은 학습전이의 중요한 과정이며, 생각을 명확하게 만드는 요소다.
--- p.89~90

종교개혁 화가들이 ‘오직 성경’을 작품으로 표현하면서 종교개혁은 차츰 자리를 잡아가기 시작했다. 우리는 홀바인을 통해 이 시대에 진정한 종교개혁이 일어나도록 하는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종교개혁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와 예술과 인식을 통해 끊임없이 메시지를 만들어 나갈 때 종교개혁이 형성되어 간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p.120~121

브뢰헬의 행동에는 이해할 수 없는 면이 있다. 어린이, 농민, 여성 같은 사회적 약자들이 그림을 주문했을 리 없다. 그렇지만 그들을 마음에 품지 않았다면 결코 그들의 그림을 그릴 수 없을 것이다. 계급 사회에서 소작농들에게 마음에 품었다는 것은 분명 화가의 개인 취향이 아니라 인격이다. (중략) ‘오직 믿음’은 종파의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인격과 성품이 반영된 결과라야 한다. 그래서 바울은 성령의 열매를 초자연적인 ‘현상’이 아닌, ‘열매’라고 표현했다. 그 열매가 브뢰헬에게 ‘농민의 화가’라는 별명으로 붙여진 것은 아닐까!
--- p.134

카라바조는 그림으로 선과 악의 통념을 뒤집는다. 경건하고 웅장한 것이 더 이상 선이 아니다. 오히려 ‘지극히 작은 자’를 향해 환대를 베푸는 것이 선임을 보여준다. 초라하고 궁핍한 것이 악이 아니다. 오히려 이를 업신여기는 것이 위선이고 악이다.
--- p.194

번역은 아이들의 사고력을 촉진시킨다. 지금까지 교육 현장에서 경험한 학생들과 교사들은 이런 접근을 어색하게 느끼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탁월하게 반응한다. 삶의 맥락을 사고력을 통해서 말씀으로 채워간다. 관점이 바뀌면 교육이 바뀐다.
--- p.206

종교개혁의 교육은 16세기에 국한되지 않았다. 번역이라는 형태로 문화, 예술, 교육으로 확대되었다. 나아가 그 시대의 정신과 문화가 되었다. 예술은 역사와 무관한 진공상태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시대의 얼굴이다. 종교개혁의 정신을 계승하며 번역했던 도전들은 역사 속에서 이어졌다. 시대마다 ‘얼굴’은 달랐지만 ‘오직 성경’을 번역하는 의미에서 본질은 같다. 같은 본질의 다른 얼굴을 이해한다면 우리 시대에도 다른 얼굴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럴 때 위대한 세대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p.236

세대를 아우르는 열쇠는 콘텐츠에 달렸다. 온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통해 마음이 통합된다. 콘텐츠는 모든 세대가 쉽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문학, 예술 속에 들어있다.
--- p.263

우리 시대의 가장 큰 성채는 스마트폰이라는 문명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이다. 스마트폰은 우리의 사고를 빼앗고, 인공지능은 우리의 가치를 제거한다. 사고와 가치를 제거하며 우리 속에 하나님의 자리마저 없애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해 작가 조지 오웰은 사고력 회복을 강조하였고, 종교개혁자들은 번역을 통해 말씀을 가르쳤다. 우리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스마트폰을 빼앗고, 빅데이터를 차단하면 될까?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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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우리 시대를 번역”하는 방법을 깨닫게 해 주는 책이다.
- 강주은 (아신대학교 대학원 졸업, 아신대학교 교육연구소 연구원)
그동안 기성세대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세대의 아이들에게도 통하는 성경교육이 될 것이다.
- 김성경 (아신대학교 기독교상담학 박사과정, 욕구코칭연구소 소장)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어둡고 암울해 보이는 교회와 기독교교육 현장에 비추는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보았다.
- 김슬기 (아신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공립 초등학교 교사)
이 콘텐츠를 통해 선교 현장에서 성경이 문자에 갇힌 것이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서 움직이는 것을 경험했다.
- 김진선 (삼일교회 어린이 도서관 사서, 신춘문예당선 작가)
박양규 목사님에게 배웠던 수업의 기억은 내가 지금까지 본 우리들의 수업 태도 중에서 가장 능동적이고 주도적인 수업이었다.
- 박찬혁 (소명학교 졸업생, 충남대 사학과)
목사님의 콘텐츠는 나에게 교과서(성경)와 함께 펼치고 공부하는 최초의 참고서가 되었다.
- 변선민 (소명학교 졸업생, 이화여대 영문학과)
결국 종교개혁과 교육개혁은 딴소리 한 이름(Enharmonic key)이다.
- 신소윤 (삼일교회 성도, KBS 공채 27기 성우)
만일 누가 나에게 문학과 예술에 어떻게 흥미를 갖게 되었는지 묻는다면 주저 없이 저자의 콘텐츠에서 접했던 기쁨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 안효은 (소명학교 수학교사)
예수님을 알아가는 콘텐츠를 만들고 싶었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박양규 목사님의 진심이 이 책에 녹아 있다.
- 양아람 (삼일교회 성도, TBS 기자)
콘텐츠를 통해 마음껏 상상하고 적용하던 시간, 그렇게 성경 속에서 우리는 살아있었다.
- 유채현 (소명학교 졸업생,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지금도 끊임없이 새로운 기준들이 설정되고 사라지는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믿음의 자세(Context)가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등대’처럼 밝히 보여주는 책이다.
- 이정은 (소명학교 역사교사)
우리의 소중한 다음 세대를 위해 고민하는 선생님들께 특별히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조성연 (아신대학교 대학원 졸업, Ad Fontes ANCA 교육디렉터)
성경이 소설로, 미술로, 때로는 역사와 함께 살아나서 나의 삶 속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 홍성혜 (소명나무학교, 소명학교 독서강사, 소명학교 학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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