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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트 매니저 원칙

: 10년이 가도 변하지 않을 PM· PO로 살아가는 원칙과 철학

골든래빗 - 원칙 시리즈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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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438g | 147*210*16mm
ISBN13 9791191905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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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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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기획자가 되고 싶었습니다.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을 만들려면 기획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서비스 기획자를 하던 친구를 찾아가서, 기획을 배우고 싶은데 가르쳐 줄 수 있는지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기획자가 되고 싶었지만 기획자가 될 기회는 좀처럼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대신 개발자로서 의견 적극 내거나 새로운 아이디어를 열심히 제안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중 대부분은 거절되었지만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쩌다 팀장이 되어 신규 프로젝트를 이끌 기회가 생겼는데, 유저가 원하는 것을 내가 모른다는 것을 절감하고 UX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창업을 하고 나니까 제품으로 돈을 벌어야 해서 비즈니스를 배우게 되었습니다. 보통 PM은 기술/UX/비즈니스의 교집합이라고 하는데, 의도하지 않았지만 이 세 가지를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창업을 하고도 몇 년은 PM을 채용하지 않았습니다. 개발자, 디자이너의 팀장으로서 진행상의 이슈나 운영상의 문제를 논의해서 정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제품 조직이 커지면서 더 이상 혼자서 못하겠다 싶은 시점에 PM을 채용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조직에 PM이라는 역할이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PM을 채용하고 조직을 운영하면서 PM의 역할에 대해서 체계적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여러 PM 책을 보면 책마다 일하는 방식과 역할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여러 PM이 자신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으면서도 서로 연결되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관점을 배우기에 좋습니다. PM이 되는 전형적인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 역할에 대한 의견과 어떻게 PM이 될 수 있는지를 다양하게 다뤄준 부분이 특히 유익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남들이 정해주는 것을 단지 만들고 실행하기만 하는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하면 더 잘할 것 같다거나, 직접 마음껏 해보고 싶다는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아마 PM을 꿈꾸는 사람들도 이런 열정과 기대를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돌고돌아 언젠가 PM을 하게 될지도 모릅니다. 쓸만한 제품을 만드는 것이라는 본질에 집중하면 언젠가 그런 기회가 올 겁니다. 현업의 PM들은 사람들의 생각과 달리 얼마나 고되고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현실에 대해서 알려주려고 하고, 환상만 가지고 시작하지 않도록 주의하기도 합니다. 실제 PM의 일은 고되고 지루한 작업의 연속입니다. 고생 끝에 보람을 얻는 직무이기 때문에, 그과정 자체를 즐길 수 있어야 오래할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PM을 꿈꾸는 사람들이 그 과정에서 무엇을 익혀야 하며, 어떻게 역량을 쌓아 가는지를 현실적으로 경험에 비추어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PM의 일 자체가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 책 내용도 쉽지만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 있는 내용이 유익하고 더 알고 싶고 공감까지 된다면 어쩌면 당신도 PM 적임자일 것입니다. 저자 분들의 경험과 노하우가 여러분에게 좋은 인사이트가 되길 바랍니다.
- 황리건 (원티드랩 공동창업자)
이 책은 여러 IT 서비스를 경험한 프로덕트 매니저들의 이야기입니다. 모두가 프로덕트 매니저인데 역할을 살펴보면 저마다 각도가 달라 흥미롭습니다. 왜 그럴까요? 누군가는 실리콘밸리나 해외에는 기획자가 없다고 말합니다. PM은 어떤 역할이고 PO와 PM의 관계는 어느 하나가 위 또는 아래라고 섣불리 정의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마치 한국 기업 두세 곳을 다닌 후에 우리나라의 기업 문화가 어떻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특히나 PM, PO 영역은 유독 더 저마다의 해석이 갈립니다. 이는 또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이 직군이 아직 성숙하지 않아서 발굴하고 발견할 역할이 많기 때문이 아닐까요? 한 단계 더 깊이 생각하면 좋은 프로덕트를 만드는 일이 그만큼 어렵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분명한 것은 하나의 멋진 프로덕트가 나올 수 있도록 서비스 스펙을 정의하고 사업팀을 비롯한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진행 상황과 지표를 가시화하는 역할은 (이름이야 어찌되었든) 팀에 있거나, 없더라도 누군가가 (딱히 책임을 가지진 않지만) 이미 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처럼 아직 명확하지 않은 이 직군의 미래를 정의할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프로덕트의 성공 문법은 단순합니다. 유저의 사랑을 받고야 말겠다는 강한 의지만으로 돈이 바닥날 때까지 시도하는 겁니다. 사람마다 고백하는 방법이 다르듯, 유저의 사랑을 받기 위해 무엇이 더 중요한지, 무엇을 해야 유저의 마음에 보고 또 보고 싶은 프로덕트로 남을지에 대한 생각은 프로덕트 매니저마다 다를 겁니다. 저는 강력한 프로덕트팀을 만드는 일을 합니다. 팀 하나를 만들면서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젝트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 기획자, TPM(Tech PM) 등의 직군으로 200명 넘게 면접을 보고 50개 넘는 프로덕트와 수백 번의 릴리즈를 겪었지만, 이 책에서 무엇 하나가 더 중요하다고 제가 감히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럼에도 이 책에서 제가 보석같이 생각했던 부분을 꼽으라면 김수미 님이 소개한 ‘킥오프의 중요성’과 김승욱 님이 소개한 ‘PIC 2 단계에서 VOC를 생각/감정/행동으로 분류하는 점’을 언급하고 싶습니다. 이 두 가지만 해도 이 책의 소장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시행착오를 함께 나누며 동료의식을 느끼게 해주기도 하고, 앞으로 더 멋진 프로덕트를 만들 누군가에게는 좋은 안내서로 읽히기도 합니다. 이 책으로 유저의 마음 한 켠에 영원히 남을 프로덕트를 만들고, 나아가 어느 나라에서든 하나의 문화가 되는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 김영재 (LINE 기술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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