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달빛 조각사 애장판 10

[ 양장 ]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 판매지수 576
정가
20,000
판매가
18,0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  국내배송만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12월 20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640쪽 | 128*188*35mm
ISBN13 9791103331634
ISBN10 110333163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위드는 경험치와 전리품을 위해 전적으로 몸을 쓰면서 사냥했다. 일반 스켈레톤과 뒤섞여서 비슷한 차림으로 싸우고 있었기 때문에 먼 곳에서 위드가 얍샵하게 몬스터들을 쓸어버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기란 어려웠다. 네크로맨서들은 휘하의 언데드들을 소환해야 하고 그들의 전투에도 신경을 써야 해서 매우 바빴기 때문이다. 위드의 직업도 ‘생전의 괴로운 기억을 가지고 있는 스켈레톤 나이트’를 거쳐서 스켈레톤으로서는 최고 직위, ‘제대로 썩은 스켈레톤 킹’이 되었다.
--- p.10

“금인아!”
와삼이가 먼저 와 얼굴을 비비면서 반겼다.
다시 태어나서 기억을 잃어버린 줄로만 알았는데, 금인이는 와이번들을 껴안으면서 기뻐했다.
“와이번들, 다시 보니 반갑다. 골골골.”
사실 위드에게는 그냥 기억을 잃은 척했던 것뿐이었다.
조각 생명체들끼리 감격적인 해후를 나누고 있을 때, 눈이 좋은 와이번들은 금인이의 외모가 예전과는 달라진 것을 발견했다.
“금인이 눈이 변했다.”
과거보다 눈이 좀 커졌다. 그리고 쌍꺼풀까지 되어 있었다.
위드가 특별히 그를 살리기 위해 몸을 던졌던 금인이에게 해 준 보상이었다.
--- p.104

이현은 배달된 배추와 김장 재료들을 마당에 쌓아 놓고 김치를 담갔다.
배추를 찢을 때마다 중얼거렸다.
“폴론.”
지익.
“헤르메스 길드…….”
지이익.
“나를 건드렸어.”
부우우욱.
“내 잡템.”
부욱!
“경험치…….”
쫘아아악!
“내 밥그릇을 엎다니.”
무려 배추 200포기를 담그면서 축적되어 가는 원한!
--- p.230~231

위드가 사제들과 성기사들을 격려하며 나서려고 할 때, 그들이 떠드는 소리가 들렸다.
“아, 정말 멋진 전투였어.”
“말달리는 거 봤어? 완전히, 어떻게 그런 식으로 말의 방향을 지그재그로 바꾸어 가면서 싸울 수 있는 건지.”
“박력 그 자체잖아.”
둠 나이트로서 전장에서 눈부실 정도로 활약하며 누비고 다닌 덕분에 유저들이 존경스러워하고 칭찬을 했다.
위드는 검을 어루만지면서 가만히 서 있었다.
칭찬이 계속 이어지도록 기다려 주는 미덕!
머리카락이 있었다면 쓸어 넘기기라도 했을 텐데, 유감스럽게도 해골밖에 없는 대머리였다.
--- p.302

“드디어 여기까지 왔구나.”
위드가 중앙 탑으로 들어오고, 둠 나이트들이 고함을 지르면서 쓰러지는 것은 한순간이었다.
밖에서 싸우던 본 드래곤이 앞발을 내밀며 중앙 탑으로 급하게 날아오고 있었다.
“내가 이런 곳에서 죽을 줄 알았나?”
위드는 항아리를 목표로 검을 휘둘렀다.
베르사 대륙의 역사에 길이 남게 될 순간, 엄청난 수의 시청자들이 경악하면서 지켜보는 순간이었다. 대수롭지 않은 한마디의 말도 명언이 되어 버릴 수밖에 없었다.
“내 밥그릇을 지켜야 하는 한 절대로 쓰러질 수 없다!”
가장으로서의 묵직한 책임감이 담겨 있는 검이 항아리를 깨뜨렸다. 그러자 시커먼 기운이 넘실거리면서 나와 사방으로 흩어졌다.
--- p.408~409

“역시 홀로 다닐 때 느끼는 이 고독함이란… 자유롭게 돌아다니면서 몬스터를 처단하는 맛은 최고지!”
위드에게는 와이번과 빙룡, 불사조, 금인이, 누렁이까지 따라다녔다.
“거기, 흘리지 말고 잡템 똑바로 주워!”
와이번들은 발톱과 주둥이를 이용해서 잡템들을 챙겼다. 전투가 벌어질 때마다 생고생이었다.
‘고독이라니.’
‘우리를 이렇게 부려 먹으면서…….’
한동안 그들끼리 쉬엄쉬엄 사냥했는데, 위드를 따라다니게 되면서부터 해야 할 일의 양이 부쩍 늘었다.
사냥하고, 잡템 줍고, 심부름하고, 요리를 돕고, 이동을 위하여 빠르게 날아다니기까지!
--- p.509

회원리뷰 (0건) 회원리뷰 이동

  등록된 리뷰가 없습니다!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무료배송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8,0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