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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낮의 천문대

: 태양계 편

만화로 배우는 잡학지식, 잡학툰이동
김화인 글그림 | 골든래빗 | 2024년 02월 10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9 리뷰 73건 | 판매지수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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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4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68쪽 | 152*225*14mm
ISBN13 979119190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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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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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로 진학해서 진로 희망에 ‘천문학자’라고 써냈을 때, 그걸 본 선생님이 피식 웃으며 “네 성적에?”라고 말씀하셨고 나도 멋쩍게 웃으며 “그렇죠?” 라고 말하며 진로를 수정할 정도로 아주 찰나이자 얇게 꿈꿔본 것이었지만. 아무튼 그 뒤 나는 수학에서 인수분해라는 거대한 벽을 만나며, 수포자의 삶을 선택했고 천문학과는 전혀 상관없는 삶을 살게 되었다. 하지만 인생이란 한 치 앞도 모른다는 것을 증명이라도 하듯, 나는 지금 천문대의 녹을 받으며 살고 있다. 천문대에서 일하다 보면 천문학전공자들은 애니메이션 전공자인 나를 신기해하지만, 되려 나로선 천문학 전공자들을 보고 있는 것이 신기하다. 내 책이 미래에 나 대신 고군분투해줄 천린이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하길 바란다!
---「천문대와 천문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중에서

많은 사람이 천문학과에 진학을 한 사람들을 보면 그들에게서 ‘낭만’을 먼저 찾는다. 하지만 내가 천문대에 입사해 지켜본 그들은 낭만보다, 숫자라는 현실과 실랑이 하는 사람들이었다. 대한민국에 현재(2023년 기준) 천문학과가 있는 대학은 8개로, 각 학교 커리큘럼을 보면 저마다 연구하는 세부 분야가 다르지만, 막상 일반인들이 로망으로 느끼는 ‘천체관측’을 필수로 하진 않는다고 한다. 오죽하면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심채경 천문학자 저)라는 책이 나왔겠는가? 천문학과를 전공했는데, 천체 관측과 천체 촬영이 취미인 사람이 있다면 정말 지독히도 별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그리 흔히 볼 수 없다고 한다(하지만 우리 천문대엔 꽤 많다). 한마디로 천문학자들이란 저 하늘의 천체에 대해 물리학적 미스터리를 밝히는 것에 목표를 둔 사람들이지, 별자리의 전설과 생일 별자리별 성격 같은 것은 물론, 어떤 이는 밤하늘에서 별자리를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으니 이 점이 궁금하다면 인터넷을 찾아보도록 하자.
---「천문학자들이란…」중에서

과거에는 각 나라마다 다른 별자리를 사용했다. 우리나라도 고유의 별자리를 사용했는데 조선의 천문학자 이순지가 쓴 《천문류초》와 조선 초 만들어진 〈천상열차분야지도〉 등이 그 증거다. 하지만 현재 사용되는 별자리는 기원후 150년쯤 그리스 천문학자 프톨레마이오스가 쓴 《알마게스트Almagest》가 근간이 되었는데, 이는 고대 별자리 중 황도 12궁과 그리스신화를 바탕으로 한 별자리를 종합하여 만든 성도이다. 15세기 항해술이 발달하며 사람들은 남반구의 별자리를 발견하였고, 16세기부터 17세기에 걸쳐 헤벨레우스나 바이어 등에 의해 그 정의가 기록되었다. 하지만 이때까지 정리된 별자리들은 경계의 구분이 모호하여 혼란을 야기했기에 1922년 국제천문연맹에서 별자리 계통 정리를 제안했고, 1928년 현재의 88개 별자리가 확정되는데 별을 잇는 모양을 정의한 것이 아니라 하늘의 구역을 차지하는 영역을 정리한 것이다. 즉, ‘별자리를 누가 만들었느냐’보다 ‘별자리는 누가 정의한 거야?’라는 질문이 명확하며, 그 답은 ‘국제천문연맹이 정의했다’라고 할 수 있겠다. 왜냐하면 천체의 현 상태에 상관없이 어디까지나 지구의 인간 입장에서 보이는 대로 이름을 붙인 것뿐일 테니.
---「별자리는 누가 만든 거야?」중에서

천문대 연구소에서 일하고 있다 보면 “천문대는 어떻게 하면 방문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자주 듣는다. 본문 초반에 언급한 바와 같이 국내에는 연구목적의 천문대, 시민천문대(과학관), 사설천문대의 분류로 약 50여 개 이상의 천문대가 운영 중이다. 이 천문대들은 생각보다 우리의 생활권에서 많이 멀지 않는 곳에 있어서 찾아가기가 어려운 편은 아니다. 다만 본디 천체라는 것이 어두운 밤하늘에서 주로 관측되는 것이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이 되는 경우가 대다수이기에 무작정 천문대로 가는 것이 아니라, 각 천문대의 홈페이지에 있는 예약 시스템을 이용하길 추천한다. 밤에 이동이 녹록지 않은 경우에는 민간에 공개된 천문대들은 보통 주간 운영도 하는데, 작게는 천문대 내부 전시관을 관람하거나, 혹은 태양 관측 망원경으로 태양의 흑점을 관찰, 천체 투영기 상영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일식이나 월식, 유성우 같은 ‘우주쇼’가 있는 시기야말로 천문대가 가장 활성화되는 때여서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경우가 많으니, 관심이 있으면 반드시 확인해보길 바란다.
---「천문대에 가자!」중에서

앞서 별자리는 국제천문연맹에 의해 정의되었다고 말한 바 있는데, 사실 우리가 모르는 별자리가 존재한다. 심지어 눈에 보이지 않는 형태로 말이다. 2008년 NASA를 주체로 하여 우주의 수많은 천체 중 파장이 짧고 강력한 에너지인 감마선을 방출하는 천체를 검출할 수 있는 페르미 감마선 우주 망원경이 발사되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8년… 페르미 망원경 발사 10년을 기념으로 하여 그동안 쌓인 3,000여 개의 천체를 연결하여 이른바 ‘감마선 별자리’를 만든 것이다. 이것이 흥미로운 것은 별자리의 형태이다. 총 21개의 감마선 별자리는 현대에 정리된 별자리답게 페르미 망원경 자리, 아인슈타인 자리, 세턴 V 로켓 자리, 슈뢰딩거의 상자 자리 등 과학과 관련되거나 에펠탑 자리, 콜로세움 자리, 후지산 자리, 오벨리스크 자리 같은 랜드마크 별자리도 있지만 어린 왕자 자리나, 묠니르 자리, 헐크 자리, 심지어 고질라 자리 등 문학이나 영화 등에 나오는 것을 별자리로 만들기도 했다
---「눈으로 볼 수 없는 별자리」중에서

태양의 대기는 일식 중에 볼 수 있는 코로나라고 불리는 가장 바깥쪽 층을 포함하여 여러 층으로 구성된다. 주로 수소(질량의 약 74%)와 헬륨(약 24%)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타 원소도 미량 있다. 태양 핵의 핵융합은 수소를 헬륨으로 변환하여 빛과 열의 형태로 막대한 양의 에너지를 방출한다. 태양은 흑점, 태양 플레어, 코로나 질량 방출로 표시되는 11년의 태양주기를 나타낸다. 태양풍, 태양 플레어와 같은 태양 현상은 우주 기상에 영향을 미치고 지구 자기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태양 망원경과 NASA의 태양 역학 관측소(SDO)와 같은 우주 기반 관측소를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관찰된다. 태양의 표면 온도는 약 5,800℃ 정도다. 태양 표면을 벗어나서 코로나 영역으로 가면 온도가 100만℃ 이상에 이를 정도로 매우 뜨겁다. 이렇게 뜨겁기 때문에 태양에 직접적인 탐사선은 보내지 않는다.
---「태양」중에서

화성의 대기는 주로 이산화탄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한다. 표면에는 화성은 계곡, 협곡, 우뚝 솟은 올림푸스 화산 등이 있다. 과거에 화성에 액체 상태의 물이 흐른 흔적이 발견되었다. 지속적인 탐사로 잠재적인 거주 가능성과 과거 또는 현재 생명체에 대한 탐색을 하고 있다.
---「화성」중에서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어떻게 하면 천문학을 쉽게 알려줄 수 있을까? 평소 천문학을 강의하는 제가 늘 품고 있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한낮의 천문대〉에서 천문학과 전혀 접점이 없던 화인 작가가 천문 콘텐츠를 연구하며 몸소 체득한 지식을 보며 ‘아하! 이거다.’ 싶었지요. 천문학도 개그가 가능하다는 것을 직접 확인해보세요.
- 안성호 (대구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 교수)
유쾌한 천문학을 만나는 것은 천문대 강사로서 가장 행복하고 기다리는 일 중 하나입니다. 이 책은 딱딱하고 어려운 우주 과학을 더 쉽고 재미있게 풀어썼습니다. 책 속에 난무하는 아재 개그와 이과 개그는 우주를 더욱 사랑하게 만듭니다. 정확한 우주의 지식을 담으면서도 익살스러운 이야기가 가득한 선물 꾸러미 같은 책입니다.
- 조승현 (《천문학이 밥 먹여 주니》, 《고작 혜성 같은 걱정입니다》 저자, 구리어린이천문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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