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작가의 공간

작가의 공간

: 미치도록 글이 쓰고 싶어지는

리뷰 총점8.5 리뷰 20건
정가
13,000
판매가
11,7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 본 도서의 개정판이 출간되었습니다.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0월 01일
쪽수, 무게, 크기 274쪽 | 366g | 140*215*15mm
ISBN13 9791195154937
ISBN10 1195154933

이 상품의 태그

자존감 수업

자존감 수업

15,300 (10%)

'자존감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엄마 심리 수업

엄마 심리 수업

15,300 (10%)

'엄마 심리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18,000 (10%)

'장래희망은, 귀여운 할머니' 상세페이지 이동

시와 산책

시와 산책

14,400 (10%)

'시와 산책' 상세페이지 이동

사랑 수업

사랑 수업

14,400 (10%)

'사랑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퇴직 후 30년 책이 일하고 돈 벌게 하라

퇴직 후 30년 책이 일하고 돈 벌게 하라

13,500 (10%)

'퇴직 후 30년 책이 일하고 돈 벌게 하라' 상세페이지 이동

개.고양이 사료의 진실

개.고양이 사료의 진실

9,900 (10%)

'개.고양이 사료의 진실' 상세페이지 이동

내 안의 차별주의자

내 안의 차별주의자

14,400 (10%)

'내 안의 차별주의자' 상세페이지 이동

햄스터

햄스터

11,700 (10%)

'햄스터' 상세페이지 이동

음악의 언어

음악의 언어

12,600 (10%)

'음악의 언어' 상세페이지 이동

돌파력

돌파력

12,600 (10%)

'돌파력' 상세페이지 이동

고통받은 동물들의 평생 안식처 동물보호구역

고통받은 동물들의 평생 안식처 동물보호구역

10,800 (10%)

'고통받은 동물들의 평생 안식처 동물보호구역' 상세페이지 이동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12,600 (10%)

'사향고양이의 눈물을 마시다' 상세페이지 이동

아무튼, 순정만화

아무튼, 순정만화

10,800 (10%)

'아무튼, 순정만화 ' 상세페이지 이동

묻다

묻다

11,700 (10%)

'묻다' 상세페이지 이동

잘 못해도 괜찮아!

잘 못해도 괜찮아!

11,700 (10%)

'잘 못해도 괜찮아!' 상세페이지 이동

강아지 천국

강아지 천국

9,000 (10%)

'강아지 천국' 상세페이지 이동

개·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개·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31,500 (10%)

'개·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상세페이지 이동

너는 내 친구야, 왜냐하면……

너는 내 친구야, 왜냐하면……

12,600 (10%)

'너는 내 친구야, 왜냐하면……' 상세페이지 이동

고양이 천국

고양이 천국

9,000 (10%)

'고양이 천국'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자, 책상은 어디에 놓는 것이 가장 좋을까 문쪽을 향해 놓아야 할까 벽에 바짝 붙여야 할까 아니면 창문을 향해야 할까 먼지 쌓인 책들은, 한 방에 모아두어야 할까 아니면 꼭 필요한 책만 남기고 버리는 게 나을까 -15쪽

가끔은 방문을 닫고 조용히 혼자 머물고 싶다. 그러나 가끔은 또 카페에 앉아서 사람들 사이에 있고 싶다. 가끔은 흰 눈이 흩날리는 겨울날, 노르웨이의 피오르를 바라보며 수행자와 같은, 순결한 정신 상태를 체험해보고 싶다. -45쪽

죄책감이 스멀스멀 밀려온다. 좌절감이 둥지를 튼다. 우울감이 자리를 잡는다. 하지만 우리는 나름대로의 목표를 달성했다. 글쓰기를 회피했으며 그것이 나의 속임수라는 걸 알면서도 모른 척 침묵하고 지나가는 데 성공했다. -64쪽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살 수도 있다. 단 두 시간만이라도 연필로 글을 쓰면서 시간을 반대쪽으로 돌리는 것이다. “난 이번 두 시간만큼은 아주 천천히, 조용하게, 소중하게 글쓰기에 바칠 거야.” 내면의 시계를 이렇게 돌릴 수도 있다. -73쪽

집은 긴장을 푸는 곳이고 영화를 보는 곳이고 신발을 벗어던지고 공적 페르소나를 벗어버리는 곳이다. 하지만 글 쓰는 사람에게 집은 곧 작업실이기도 하다. 이곳은 언제나 행복하고 즐겁고 신발을 벗어던지는 곳이 아니다. 만약 그렇다면 당신은 글을 쓰고 있지도, 글을 팔고 있지도 않는 것이다. -82쪽

당신의 신성을 즐겨라. 만약 다른 존재가 되고 싶다면 택시를 운전하거나 사업을 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116쪽

가령 큰 도약을 한 동료 작가의 소식을 들었다고 치자. 당신은 일주일 내내 그 소식 때문에 울적하길 바라는가 아니면 고통을 순식간에 제압해버리고 싶은가 편집자가 당신의 단편 소설을 조목조목 비판했다. 밤마다 몸부림치며 괴로워하고 싶은가 아니면 대수롭지 않다고 그냥 웃어넘기고 싶은가 -132쪽

우리는 가까스로 인내하지만우리 자신의 풍차와 싸우기 위해 이것은 수천 번의 부침과 좌절과 실망과 분노와 애통함이 없이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혹시 지금까지 내가 묘사한 것이 당신 내면의 감정적 풍경인가 그렇다면 당신은 분명히 신이 내린 개성을 가진 사람이다. -145쪽

이 기술은 매우 단순해 보일 것이다. 실제로 해봐도 그렇다. 이 10초 집중하기 기술은 이해하기도, 이용하기도, 또 익히기도 쉽다. 그럼에도 우리에게 가져다주는 이익은 아주 막대하다. -148쪽

우리는 살면서 이런저런 일들을 경험한다. 지속적인 비난과 반복된 거절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러한 트라우마들은 글을 쓰지 못하게 막는 요인이 된다. -183쪽

너무 냉담하지 말고 너무 거리 두지 말고 너무 침착하지 말라. 그러다가는 본인도 굶고 예술도 굶는다. -192쪽

글쓰기는 해석이다. 무언가 말하고 싶지만 아무도 화나게 하고 싶지 않아서, 늘 행복하고 소소한 이야기만 하고 싶어서 순진한 척 연기를 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만 기억하라. 그럴 때조차 당신은 무언가를 말하고 있으며 독자들은 그것을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224쪽

나는 작가인 당신이 그곳, 공적 공간에 있길 바란다. 때로는 생계가, 때로는 우정이, 때로는 사회적 위치가 위험해질지라도 그곳에는 당신이 필요하다. -231쪽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4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8.5점 8.5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