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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바꿈

탈바꿈

: 탈핵으로 바꾸고 꿈꾸는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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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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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1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40쪽 | 474g | 185*245*15mm
ISBN13 9788997780143
ISBN10 89977801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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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탈바꿈 프로젝트
시민들이 핵발전의 위험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탈핵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에 동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젝트다.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의 기획으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반핵·탈핵 운동가, 시민단체 활동가, 의학계 전문가, 에너지 정책 연구자, 탈핵과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교사와 청소년, 인포그래픽 제작팀 등 핵 없는 미래를 꿈꾸는 사람들이 함께했다. 이 책은 후쿠시마 그 이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국내 핵발전소의 위험성을 진단하고 방사능의 위협을 받는 먹거리 실태를 고발하며 에너지 전환을 통한 탈핵 실천 방법을 소개한다.

글쓴이(게재순)
다카노 사토시 | 아시아평화시민네트워크 활동가
히로세 다카시 | 반핵운동가
시마무라 모리히코 | 이와키 오텐토 SUN 기업조합 설립자
양이원영 |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 처장
이헌석 | 에너지정의행동 대표
강언주 |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활동가, 녹색당 탈핵특별위원회 위원
김익중 |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원자력안전위원회 비상임위원
이희정 | 녹색당 경기도당 사무처장
김상철 | 방사능안전급식 실현을 위한 서울연대회의 사무처장
주영수 |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핵 없는 세상을 위한 의사회 운영위원
이윤근 | 시민방사능감시센터 소장
박설희 | (전)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급식 강원대책위원
전선경 | 방사능안전급식 실현을 위한 서울연대회의 대표
김혜정 |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위원장
이보아 | 녹색당 탈핵특별위원장
손은숙 | 태양과바람에너지협동조합 기획팀장
한재각 | 녹색당 공동정책위원장
오은주 |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 재생에너지 분야 석사과정 수료
이현숙 | 그린피스 동아시아 서울사무소 기후에너지 캠페이너
공혜원 | 성미산학교 학생, 녹색연합 에너지기후국 인턴
신경준 | 숭문중학교 교사, 한국환경교사모임 공동대표

인포그래픽
장병인 | HOWSconsulting 대표,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이사
이주훈 | 홍익대학교 디자인영상학부 교수
IGIG프로젝트팀 | 홍익대학교 조형대학 학생 모임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후쿠시마 사고는 사람들의 생명마저 빼앗았습니다. 체르노빌 사고처럼 매우 많은 양의 방사능에 노출되어 생기는 급성 방사선 장애로 사망한 사람은 없었지만 후쿠시마현 등의 조사에 의하면 ‘재해 관련사’로 사망한 사람은 1600명 이상에 이릅니다. 후쿠시마의 비극적 사고는 지금도 사람들을 죽이고 있습니다.
--- p. 23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지진이 일어날 확률이 높은 지대에서 핵발전소가 집중적으로 건설·운영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진에 대한 발전소의 대책은 턱없이 부족합니다. 경주, 울산 같은 대도시에 만약 큰 지진이 일어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커다란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 p.44-45

사용후핵연료는 적어도 10만 년 이상 핵폐기물로 보관돼야 합니다. 그런데 10만 년 동안 견고하게 유지될 수 있는 핵폐기장 기술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도 갖고 있지 않습니다. 10만 년 이상 보관해야 하는 사용후핵연료를 50년짜리 중간저장소에 보관한다면, 엄청난 기술적 진보가 이뤄지지 않는 한 50년에 한 개씩 중간저장소를 약 2000개 만들어야 합니다. 중간저장소 한 곳을 지을 때 1조 원이 든다고 가정하면 2000조 원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많은 돈을 사용후핵연료를 발생시킨 우리가 후손들에게 떠넘기는 셈입니다. 우리의 1000년, 1만 년, 10만 년 후손들은 우리가 발생시킨 핵폐기물을 보관하느라 수천조 원을 써야 하는 겁니다. 큰 위험까지 떠안고 말입니다.
--- p. 71-72

방사선에 많이 노출되면 그만큼 암 발생 확률이 높아집니다. 방사선량이 어느 수준까지 누적된 후에야 암이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방사선에 노출되면 아무리 적은 선량이더라도 그 수준에 비례하는 확률로 암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노출되는 방사선량이 0일 때만 암 발생 확률도 0이라는 결론입니다.
--- p.122

한국은 생선 소비량이 높은 나라에 속하고 국물 요리를 즐기며 내장까지 먹는 식습관이 있기 때문에 피폭 가능성 역시 높습니다. 검사가 허술한 일본 종자 수입, 생선을 갈아 만드는 사료와 비료, 일본에서 폐기물로 분류된 가리비 껍데기를 들여와 양식한 굴, 제3국을 통해 원산지 세탁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는 식품, 블랜딩(오염도를 낮추기 위해 오염되지 않은 식품과 섞는 일)과 빈번한 국산 둔갑까지 어느 하나 마음 편하게 식탁에 올릴 수 없는 형편입니다. 일부 사람들은 수산물을 무작정 끊어버리는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운 방법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가족이 먹을 식품을 방사능 오염에서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p.146

독일이 ‘원전 제로’를 선언하고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시스템을 전환해가는 모습은 우리에게 부러움을 안겨줍니다. 좀 더 안전하고 민주적인 사회를 만들고 싶은 사람이라면, 또 미래 세대에게 방사성 폐기물이라는 엄청난 부담을 남기고 싶지 않은 사람이라면, 독일이 개척해나가는 탈핵 에너지 전환의 길이 궁금할 것입니다. 한국의 길이 독일의 길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독일은 우리에게 어떻게 하면 핵발전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많은 공부거리를 주고 있습니다.
--- p.193

체르노빌과 후쿠시마를 통해 우리는 더 이상 핵발전의 안전 신화를 믿을 수 없게 됐고 세계 핵발전 산업은 이미 사양길을 걷고 있습니다. 탈핵운동도 그런 의미에서 반대가 아닌 전환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시즌 2가 시작됐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핵발전 중심주의에서 벗어나 생태적 가치로 전환하기 위해, 인간 중심의 물질만능주의에서 벗어나 생명 중심의 공존 사회로 전환하기 위해, 탈핵운동 시즌 2가 이어집니다. 우리는 이 가치의 전환을 위해서 탈핵을 결심하고 실천해야 합니다.
--- p.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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