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강력추천
소비를 그만두다

소비를 그만두다

: 소비자본주의의 모순을 꿰뚫고 내 삶의 가치를 지켜줄 적극적 대안과 실천

리뷰 총점8.5 리뷰 28건
베스트
사회 정치 top20 3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28쪽 | 398g | 150*210*20mm
ISBN13 9788994418841
ISBN10 8994418849

이 상품의 태그

유전자 지배 사회

유전자 지배 사회

15,750 (10%)

'유전자 지배 사회' 상세페이지 이동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11,520 (10%)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14,400 (10%)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 상세페이지 이동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18,000 (10%)

'당신이 모르는 민주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오늘날 혁명은 왜 불가능한가

오늘날 혁명은 왜 불가능한가

15,120 (10%)

'오늘날 혁명은 왜 불가능한가' 상세페이지 이동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12,600 (10%)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상세페이지 이동

21세기 자본

21세기 자본

29,700 (10%)

'21세기 자본' 상세페이지 이동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11,700 (10%)

'왜 세계의 가난은 사라지지 않는가' 상세페이지 이동

세계 끝의 버섯

세계 끝의 버섯

31,500 (10%)

'세계 끝의 버섯' 상세페이지 이동

빈곤의 연대기

빈곤의 연대기

15,120 (10%)

'빈곤의 연대기' 상세페이지 이동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22,500 (10%)

'자본주의 사회주의 민주주의'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12,600 (10%)

'우리는 플라스틱 없이 살기로 했다' 상세페이지 이동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

16,200 (10%)

'메이커스 앤드 테이커스' 상세페이지 이동

만화로 보는 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데올로기

만화로 보는 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데올로기

16,650 (10%)

'만화로 보는 토마 피케티의 자본과 이데올로기' 상세페이지 이동

시골, 돈보다 기술

시골, 돈보다 기술

18,000 (10%)

'시골, 돈보다 기술' 상세페이지 이동

세계의 종말을 늦추기 위한 아마존의 목소리

세계의 종말을 늦추기 위한 아마존의 목소리

13,950 (10%)

'세계의 종말을 늦추기 위한 아마존의 목소리' 상세페이지 이동

절망의 죽음과 자본주의의 미래

절망의 죽음과 자본주의의 미래

19,800 (10%)

'절망의 죽음과 자본주의의 미래' 상세페이지 이동

다시 보는 러시아 현대사

다시 보는 러시아 현대사

19,800 (10%)

'다시 보는 러시아 현대사' 상세페이지 이동

좌파의 길

좌파의 길

17,550 (10%)

'좌파의 길' 상세페이지 이동

동화경제사

동화경제사

13,500 (10%)

'동화경제사'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상품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수 있습니다. 원본 이미지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히라카와 가쓰미
1950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1975년 와세다대학 이공학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시부야에 우치다 다쓰루(?田樹)와 함께 번역 회사 어번 트랜스레이션을 설립, 대표이사에 취임한다. 실리콘 밸리의 투자회사 비즈니스 카페(Business Cafe, Inc.) 설립에 참가하고, 이후 비즈니스 카페 재팬 대표 이사를 맡는다. 현재 주식회사 리눅스 카페의 대표 이사와 릿쿄(立敎)대학 특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음성 콘텐츠 다운로드 사이트 ‘라디오 데이즈’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라디오 카페 설립에 참여했고, 현재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저서에 『소상인이 돼라 ~ ‘경제성장’에서 ‘축소균형’의 시대로』『비즈니스에 ‘전략’은 필요 없다』『주식회사라는 병』『경제성장이라는 병』『이행기적 난세 ? 경제성장 신화의 종말』『나를 닮은 사람』 등이 있다.
역자 : 정문주
한일 국제회의통역사 겸 번역사로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졸업 후 한일 정부, 국회, 유엔 산하기관, 기업 등 다수의 국제회의 통역을 수행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나는 왜 소통이 어려운가』『손정의 경영을 말하다』『손정의 미래를 말하다』『새벽형 인간』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10분 투자로 메일의 달인이 되는 비즈니스 일본어 이메일』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회사의 분기별 계획 또는 연도별 계획을 세우는 부서는 주로 경리부, 총무부, 경영기획부 정도인데, 부서 담당자들은 우선 엑셀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 달은 얼마, 다음 달은 얼마, 그 다음 달은 얼마라는 식으로 매출 예상을 입력한다. 당연히 근거야 있겠지만 미래의 일이므로 계획대로 성과를 내기란 참으로 어려운 게 사실이다.
계획 수립 단계의 막바지에는 부장 또는 임원의 결재를 받게 되는데 그때마다 “수치가 자꾸 떨어지면 안 되지”, “여기서 조금만 더 올릴 수 없겠나?” 같은 소리를 듣기 일쑤다.
세상이 그렇다. 실적이 상향곡선만 그릴 수는 없음에도 불구하고, 반론하기도 귀찮고 회사의 매출이 오르지 않으면 제 월급도 오르지 않으니 “예, 그럼 이런 식으로 하면 어떻겠습니까?”라며 숫자를 만들어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람이 만든 상품을 사람이 모이는 시장에서 팔아치우는 일. 미래의 일인지라 확실한 예측도 불가능하다. 그래서 숫자 정도는 일단 얼마든지 만들어내고 본다. 하지만 실제로 영업을 해보면 매출은 좀처럼 그 숫자대로 올라주지 않는다.
당연지사다. 나라 전체의 경제가 꽉 막혀 있는데 어떻게 매출 실적이 좋을 수 있겠는가. 잘나가는 회사가 있다면 상품력이 뛰어났거나 운이 좋았기 때문이다. 그도 아니면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 자연스러운 생각은 제쳐놓고 ‘회사는 무조건 성장해야 한다’는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머리말」 중에서

지난 2013년 닛산에는 놀랄 만한 상황이 벌어졌다. 주주의 60%가 외국인이라는 점이다. 글로벌리스트들이 내세우는 주주 주권론에 입각할 때 닛산은 더 이상 일본 회사가 아니다. 일본에 본사가 있고 일본에서 법인 등록을 했다는 의미에서는 일본 회사지만, 주주 주권론에 따르면 이 회사의 머리는 외국인이다.
닛산뿐 아니라 모든 주식회사는 주주가 이익을 거둘 수 있게끔 기업 활동을 전개한다. 주주의 60%가 국외에 있다는 말은 닛산의 이익이 국내보다는 국외를 향해 있다는 뜻이다. 비슷한 주주 구성을 보이는 금융그룹 오릭스도 더 이상 일본 기업이 아니다.
이런 경우 회사는 당연히 글로벌리즘을 지지하게 된다.
회사가 일본에 있고, 일본인이 대거 일한다고는 하지만 소유자가 일본인이 아닌 이상 일본인의 이익을 생각할 리 없다. 그들은 자기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해 지역의 공동체를 쪼개고, 지역을 세분화해 마치 시장이 배로 커진 것 같은 효과를 거둘 방법을 찾는다. 그것이 국외 진출이며, 미개 시장을 개척하는 방법이다.
---「경제전쟁 패배로 비틀거리는 기업들」중에서


영원히 성장할 수 없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래서 선진국이 나서 기존의 대량생산, 대량소비 시스템의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 그 전환은 아직 중산층이 남아 있고, 사회에 약자 구제의 기운이 남아 있을 때 시작해야 한다.
…돈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는 사회에서는 모든 것을 돈으로 해결해야 하니 일을 해서 번 돈이 금방 나가게 되고, 남은 돈도 욕망을 자극 받아 점점 쓰게 되어 있다. 그렇게 쓰기 위해 벌고, 벌기 위해 일하는 끊임없이 쳇바퀴 도는 사회는 언뜻 왕성하고 혁신적인 사회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사회 전체가 쇼핑중독에 걸려 있는 것과 다름없다. 따라서 모든 질적인 것을 돈의 양으로 환원시키는, 인간성이 희박한 왜곡된 사회인 것이다.
개인에게도 돈의 들고남이 너무 활발하면, 다시 말해 화폐의 유동성이 지극히 높아지면 설사 벌이가 많다 하더라도 인간성 자체가 소모된다.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단언할 수 있다.
이제 슬슬 돈을 쓰지 않고 사는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 돈 대신 무엇을 손에 쥘지를 진지하게 생각해야 하는 것이다.
---「‘경제성장을 하지 않는 사회’가 필요하다/ 인간성을 소모시키는 쇼핑중독」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25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3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3점 9.3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절판 상태입니다.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