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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여전히 글쓰기가 두려운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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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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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15년 07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00쪽 | 300g | 140*190*20mm
ISBN13 9791195522101
ISBN10 11955221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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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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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글은 필자가 말하거나 설명하지 않고 상황을 보여 줄 때 나온다." 러시아의 세계적 문호 톨스토이가 《전쟁과 평화》를 쓰고 나서 한 말입니다. 일리가 있습니다. 때로는 ‘말하지 않고 보여 주기(show, don’t tell)’가 더 효과적입니다. 구차하고 복잡한 설명을 장황하게 늘어놓기보다 보고 느낀 것을 간명하게 제시할 때, 말하고자 하는 바를 더 정확히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잘 선택하려면 잘 버려야 한다」중에서


이름을 뜻하는 한자 명(名)을 볼까요. 저녁 석(夕)에 입 구(口)가 결합한 자(字)입니다. 어둠이 내리기 시작할 무렵, 부모가 집 밖에 있는 아이의 안위(安危)를 확인하기 위해 큰소리로 외치는 것이 이름입니다. 이름은 숭고합니다. 단순히 성(姓) 아래에 붙여 다른 사람과 구별하는 명칭이 아닙니다. 이름을 부른다는 건 한 존재의 근원을 밝히는 일입니다. 막무가내로 붙이거나 아무렇게 불러서는 안 됩니다. 글의 이름인 제목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제목을 짓는 과정은 글을 특별하게 대하는 일입니다. 글에 생명을 불어넣는 의식입니다. ---「글을 특별하게 대하는 의식」중에서


단문을 칼에 빗대면 이해가 쉽습니다. 호흡이 짧은 단문은 비수(匕首)처럼 날카롭습니다. 비수는 칼집과 칼자루의 크기가 거의 같은 칼입니다. 근거리에서 적과 대결할 때 긴 칼보다 재빨리 꺼내 들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길이가 긴 장문(長文)은 검(劍)에 비유할 만합니다. 검은 비수보다 길고 무겁습니다. 상대적으로 먼 거리에 있는 적을 공격하는 데 유용하지만, 어설픈 검술 실력으로는 자유롭게 휘두를 수 없다는 게 걸림돌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긴 문장을 별 무리 없이 작성하려면 상당한 내공이 필요합니다. ---「칼이냐 검이냐 그것이 문제로다」중에서


간결함이 생명인 보고서와 제안서를 피동문 위주로 작성하는 건 스스로 무덤을 파는 꼴입니다. 피동이 범람하면 글의 힘이 떨어집니다. 문장이 번잡해지는 건 둘째 문제고, 글쓴이의 의견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자기 생각’을 담지 않고 ‘남 생각’만 백화점식으로 나열한 것처럼 비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글은 대체로 독창성이 부족합니다. “누구나 쓸 수 있는 글”이라는 비아냥을 피하기 어렵습니다. ---「따라가는 길과 개척하는 길」중에서


쉬운 말을 어렵게 비틀어서 쓴다는 건 '잘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시인하는 건지도 모릅니다. 논리가 빈약해서 더 강하게 주장하고, 부족한 지식을 메우기 위해 일부러 현학적인 표현을 사용하는 거죠. 반대로 심오한 이론을 쉽게 풀어내는 일은 아무나 하지 못 합니다. 남보다 많이 알아야, 사안의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이 있어야 그럴 수 있습니다. 쉽게 쓴다는 것은 그만큼 깊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쉽게 쓰는 건 깊게 생각하는 것」중에서


명사와 동사가 나무의 든든한 뿌리라면, 형용사와 부사는 가지와 이파리입니다. 웬만한 나무는 일정한 시기마다 잔가지를 잘라줘야 합니다. 말라비틀어진 줄기, 멋대로 뻗은 가지를 솎아내야 열매를 잘 맺고 튼실하게 자랍니다. 문장도 가지치기가 필수입니다. 더욱이 글쓰기 훈련을 시작하는 단계라면, 형용사와 부사를 줄이면서 문장의 근본인 명사와 동사 중심으로 쓰는 버릇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글은 포장이 아니라 알맹이로 승부해야 합니다. ---「비우는 것은 곧 채우는 방법」중에서


주제가 모호하거나 반대로 넘치는 글에서는 글을 쓴 주체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글 속에 '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남의 글’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붙습니다. 글의 요지는 화살과 비슷합니다. 화살촉이 뭉툭하면 아무리 큰 화살을 날려도 과녁을 뚫을 수 없습니다. '운이 좋으면 명중하겠지?' 하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화살촉을 낭비하면 정작 중요한 순간에 활시위를 당길 수 없습니다. 글도 그렇습니다. 명중률을 높여야 합니다. 광범위한 주제에서 잔가지를 쳐내고 핵심을 날카롭게 다듬어야 합니다. 그래야 펜 끝을 떠난 글쓴이의 의중과 메시지가 독자의 마음을 향해 흔들림 없이 날아갑니다. 명중합니다.
---「주제가 없으면 주체도 없으니」중에서


집 근처 교차로를 지나는 길이었습니다. 아파트 분양을 알리는 현수막 한 장이 눈길을 잡아끌더군요. 아파트 홍보 문구는 대개 혜택과 지원책만을 강조합니다. '지하철역 5분 거리' '자녀의 안전을 생각하는 OO아파트' ‘중도금 무이자 지원' '실입주금 3,000만 원' 같은 식입니다. 제 눈에 들어온 현수막은 좀 달랐습니다. 이성이 아닌 감성을 건드린다고 할까요. 하얀 바탕의 현수막을 차지하고 있는 문장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여보, 우리 마지막 이사는 여기로 가요!" ---「머리가 아닌 가슴을 건드려야」중에서


결말을 구성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을 겁니다. 우선, ‘덧셈형 결말’이 있습니다. 글을 마무리하다 보면 내용을 추가하고 힘을 줘야 할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힘을 준다는 건 앞에서 언급한 내용을 한 번 더 강조하고 환기하는 걸 의미합니다. 야구에 빗대면, 있는 힘을 다해 강력한 돌직구를 날리는 거죠. 작가가 미주알고주알 얘기하기보다 독자에게 생각할 여유를 주는 게 효과적일 때도 있습니다. 글을 아끼고 여운을 남긴다고 할까요. ‘뺄셈형 마무리’입니다. 영화의 '열린 결말'도 여기에 해당합니다. 골프로 치면, 어깨 힘을 빼고 헤드의 무게를 느끼면서 물 흐르듯 스윙하는 겁니다. ---「글도 사람도 향기를 남긴다」중에서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타고난 글쟁이는 없습니다. 좋은 글은 천재 작가의 재능이 아닌 보통 사람의 노력으로 태어납니다. 누군가 "재능이 있어야 작가가 될 수 있나요?" 물으면, 전 이렇게 답해드릴 겁니다. "습관을 이길 수 있는 재능은 없습니다. 쓰는 습관을 기르고 생각을 멈추지 않으면, 훗날 당신이 더 훌륭한 작가가 될 수 있습니다. 꼭 그럴 겁니다."
---「처음부터 잘 쓰는 사람은 없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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