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15년 07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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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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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17.53MB ? |
ISBN13 | 9788937493133 |
KC인증 |
발행일 | 2015년 07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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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안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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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기기 |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일부 기기 사용 불가),PC(Mac) |
파일/용량 | EPUB(DRM) | 17.53MB ? |
ISBN13 | 9788937493133 |
KC인증 |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 작품 해설/이영의 작가 연보 |
이 소설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죽음의 수용소를 읽고나서 사람이
어디까지 적응을 할 수 있을까 좀더 관심이 생겨서이다.
아직 읽어가고 있는 중이지만,
소설의 배경과 등장 인물들이 우크라이나와 소련이라서 현재
전쟁이 진행 중인 곳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갖게 되었다.
인권이 바닥까지 떨어지고 유린되는 전쟁과 그 부산물인
수용소라고 하는 것이 없는 세상이 도래하기를 바란다.
삶에 지치고 힘들 때나,
없던 용기도 끌어내어 새로운 모험이나
도전에 나서야 할 때,
우리가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또 살아나가야
할까 생각이 많아질 때
꺼내어 읽어볼 책이다.
사람이 극한의 고통과 어려움을 이겨내고,
또 살아가는 힘을, 견뎌내는 인내를,
그것을 통해서 존재의 어떤 의미를 발견하게
될지를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을까.
나이가 들어갈 수록 책을 많이 읽게 된다!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동물농장'이나 '카탈로니아 찬가'가 외부인에 의해 소련의 볼셰비즘을 비판한 소설이라면, 이 작품은 내부인의 입장에서 소련의 볼셰비즘의 무서움을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역사에서 소련의 스탈린은 정권 장악 후 온갖 혐의를 뒤집어 씌여 내부 숙청을 단행하고, 많은 무고한 사람을 시베리아로 유형을 보냅니다. 이러한 소련의 현실을 빗대어 보여주는 게 주인공의 슈호프의 옥중생활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품이 혹독한 옥중생활을 리얼하게 보여주는 이유는 저자인 알렉산드르 솔제니친이 실제로 수용소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