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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초콜릿 - 미식가의 간식 스테판 보나 - 카카오 원두에서 초콜릿까지 발렌타인 데이 - 사랑의 초콜릿 부활절 - 초콜릿 아트 실습생 - 힘든 실습 과정 맛 - 기쁨의 원천 카카오 - 초콜릿의 기원 끝맺는 말 - 불타는 열정 부록 - 궁금한 초콜릿 이야기 1. 초콜릿의 기원과 역사 /2. 초콜릿의 원료, 카카오/3. 초콜릿의 제조 과정/4. 초콜릿의 종류/5. 초콜릿의 성분과 효능/6. 손쉽게 만드는 홈메이드 초콜릿 레시피 |
초콜릿 명장 자크 제냉(Jacques Genin)
파트릭 로제(Patrick Roger), 장 폴 에방(Jean-Paul Hevin), 피에르 마르콜리니(Pierre Marcolini)의 명성을 잇는 프랑스 최고의 초콜릿 명장 중 한 사람인 자크 제냉은 파리 3구에서 초콜릿 부티크를 운영하고 있으며, 2층에 위치한 그의 아틀리에에서는 오늘도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으로 새로운 초콜릿과 디저트들이 탄생하고 있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자크 제냉은 파리에 입성하여 페이스트리 부티크에서 일하면서 운명적으로 달콤한 맛에 눈을 뜨게 되었다. 수년간 요리사 생활을 하던 중, 그는 그 유명한 “메종 뒤 쇼콜라 (Maison du Chocolat)”의 총괄셰프로 영입되었다. 그 후 자신의 공방을 열고 파리의 유수 레스토랑 등에 초콜릿을 납품하다가, 2008년 드디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부티크를 오픈했다. 마레의 북쪽 끝에 위치한 그의 부티크에는 초콜릿을 사랑하는 파리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초콜릿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신맛과 부드러운 맛, 깊은 맛과 상큼한 맛이 공존하는 균형감이라고 여기는 자크 제냉은 카카오 열매 선별부터 마지막 마무리 공정까지 자신이 직접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만화로 보며 이해하는 쉬운 초콜릿 가이드북 프랑스의 만화작가 프랭키 알라르콩은 자크 제냉의 아틀리에에서 일 년간 함께하며 초콜릿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가까이서 보고 배운 모든 것을 만화로 풀어냈다. 초콜릿의 기초부터 트러플 초콜릿, 프랄리네와 가나슈, 타르트 오 쇼콜라, 핫 초콜릿 만들기 등의 과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초콜릿의 원료인 카카오가 어떻게 초콜릿으로 탄생하는지 그 제조 과정도 알아보았다. 또한 자크 제냉의 비밀 레시피(망디앙 초콜릿, 부활절 초콜릿, 발렌타인 초콜릿 등)와 팁까지 공개하였고, 직접 카카오 원두 재배지인 페루를 방문하여 원료인 카카오 열매가 어떤 공정을 거쳐 초콜릿으로 탄생하게 되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의 부록에서는 만화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초콜릿의 기원과 역사, 카카오, 초콜릿 제조 과정, 초콜릿의 종류, 초콜릿의 성분과 효능, 그리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기초 레시피 등을 화보와 함께 상세히 다루고 있다. 이 책을 펼치는 순간 독자들은 달콤 쌉싸름한 초콜릿의 세계로 여행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