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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두뇌보완위원회 | 독자 사용설명서 | 교사 · 교수 사용설명서 | 참고문헌
001 추론, 전제, 결론 | 002 “참이다” | 003 “거짓이다” | 004 이고, 이거나, 이면 | 005 거짓이다 없애기 | 006 이고 넣기 | 007 이고 없애기 | 008 차근차근 이끌기 | 009 왜냐하면 | 010 이거나 넣기 | 011 이거나 없애기1 | 012 이거나 없애기2 | 013 말길 잇기 | 014 이면 없애기1 | 015 이면 없애기2 | 016 이면 없애기3 | 017 다시 배우기 | 018 이면 넣기1 | 019 이면 넣기2 | 020 모순문장 | 021 거짓이다 넣기 | 022 뒤로 이면 없애기 | 023 이면 잇기 | 024 이러나저러나1 | 025 이러나저러나2 | 026 문장논리 027 “이고”의 뜻 | 028 “이거나”의 뜻 | 029 이고 나눔과 이거나 나눔 | 030 모아 거짓이다 | 031 따라 나온다 | 032 서로 따라 나온다 | 033 같은 말 규칙과 차근차근 이끌기 | 034 반드시와 어쩌다 | 035 이면 앞뒤 바꿈 | 036 “이면”의 뜻 | 037 일 때 오직 그 때만 | 038 그냥 이면과 반드시 이면 | 039 달리 쓰기 | 040 이기 위해, 이어야, 일지라도 | 041 충분조건과 필요조건 | 042 반사실 조건문 | 043 일관되다 | 044 못마땅하다 | 045 형식 오류 | 046 참됨과 마땅함 | 047 튼튼하다 048 참말놀이 | 049 거짓말쟁이 | 050 보물상자 | 051 줄세우기 | 052 짝짓기 | 053 과학 추론1 054 홑문장과 두루문장 | 055 모든 | 056 몇몇 | 057 벤 그림 | 058 모든 몇몇 달리 쓰기 | 059 벤 그림 추론1 | 060 벤 그림 추론2 | 061 양화논리1 | 062 양화논리2 | 063 갈래짓기 | 064 과학 추론2 065 아마도 추론 | 066 어림잡아 | 067 비슷하니까 | 068 탓하기 | 069 추론 그림 | 070 논증 그림 | 071 강화와 반론 | 072 결론 빌리기 | 073 하소연 | 074 딴소리 | 075 인신공격 | 076 치우친 근거 | 077 잘못된 탓 | 078 못미더운 가정 | 079 헷갈리는 말 080 믿음직함 | 081 베이즈 공리 | 082 거짓 긍정 | 083 심슨 재판 | 084 마음먹음 | 085 미리 사놓기 | 086 담배 끊기 | 087 파스칼의 내기 | 088 핵무장 | 089 꾀 | 090 우월전략 균형 | 091 죄수의 딜레마 | 092 내쉬 균형 | 093 위험 감수와 회피 | 094 셸링 초점 | 095 공공재 096 패러독스 | 097 모래더미 | 098 두 딸아이 | 099 벨 정리 | 100 하느님 정답 | 논리 기초 | 말꼴 모음 | 배움낱말 모음 | 논리학자 모음 | 감사의 말 |
“생명체로서 우리는 숨을 내쉬듯이 해석체로서 우리는 논리를 내쉬어야 합니다. 우리는 숨 쉬는 것만으로 과학, 종교, 예술, 기술에서 탁월성을 발휘할 수 없습니다. 과학은 숨 쉬는 것 이상이고 예술도 숨 쉬는 것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과학, 종교, 예술, 기술 등은 논리 그 이상입니다. 하지만 논리를 무시한 채 과학을 할 수도 예술을 할 수도 없습니다. 논리는 우리의 이념이며 인류의 공감 기반입니다.” --- p.7
“튼튼한 추론의 결론은 우리 세계에서 실제로 참이다. 하지만 결론이 참이라고 그 추론이 튼튼해지는 것은 아니다. 나아가 전제들과 결론이 모두 참이라고 해서 그 추론이 튼튼해지는 것도 아니다.” --- p.217 “에드워드 데이머는 2012년에 나온 『그릇된 생각 까기: 오류 없는 논증 실용 안내서』 제7판에서 좋은 논증의 다섯 조건을 내걸었다. 첫째, 논증의 기본 골격을 갖추어야 한다. 둘째, 전제들은 결론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 셋째, 전제들이 결론을 잘 뒷받침해주어야 한다. 넷째, 전제들이 받아들일 만해야 한다. 다섯째, 예상되는 반론에 잘 견딜 수 있어야 한다. 이들 다섯 조건 가운데 적어도 하나를 갖추지 못할 때 그다지 좋은 논증이 못된다. 이런 논증을 나쁘게 말해 ‘오류’라 하고 좋게 말해 ‘레토릭’ 또는 ‘수사’라 한다. 여기서 오류는 그릇된 믿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릇된 추론 또는 논증을 말한다.” --- p.326 “이 수업은 정말 나 자신의 뇌가 업그레이드되는 느낌을 주었어. 애플리케이션 하나를 다운받아서 좋아지는 정도가 아니라 마치 스마트폰 OS 자체를 바꾼 듯이 뇌가 성장한 느낌이야. 제대로만 마음먹고 시간투자하면 인생이 바뀌는 것 같아. 내가 원래 매우 바보 같았는데 지금은 뇌를 튜닝한 것 같아. 이 수업을 악착같이 오기로 들었어. 매일 3시간씩 논리 공부를 했어. 하지만 달달 외우는 식으로 하면 안 되고 그 논리를 깨닫기 위해 엄청 연습 또 연습해야 해.” --- p.571 |
기본 추론규칙에서, 비형식 오류, 확률, 행위의 논리, 게임이론, 패러독스까지 한 책에
한국에는 이미 논리와 비판적 사고 개론서들이 여럿 나와 있다. 하지만 〈두뇌보완계획 100〉은 기존 서적과 달리 논리 기초뿐만 아니라 확률, 행위의 논리, 게임이론, 패러독스 등도 다루고 있다. 이 책에는 이론 설명만큼 연습문제들이 많이 들어 있어서 독자들이 스스로 논리 능력을 훈련할 수 있다. 또한 120쪽에 달하는 정답과 풀이를 통해 자신의 풀이가 옳은지 그른지 확인할 수도 있다. 왜 생각 훈련과 논리 훈련을 해야 하는가? 세계 각국에서는 대학생과 시민들의 사고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 중이다. 예컨대 각국 대학생들의 학업능력을 평가하는 OECD의 평가도구 AHELO은 사고능력을 매우 중요시한다. 이 시험은 전문분야 능력 평가와 비판사고, 분석사고, 문제해결과 같은 일반 사고능력 평가로 이루어져 있다. 이 상황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로스쿨 입학시험, 행정 및 외무고시 1차 시험도 논리적 사고능력을 평가한다. 비판사고, 분석사고, 문제해결은 높은 수준의 사고능력이다. 우리는 보통 독서를 통해 기억능력, 이해능력, 응용능력 같은 것을 키운다. 하지만 L. W. 앤더슨에 따르면 이것은 하위 단계의 사고능력이다. 이것만으로 삶을 개선할 만한 문제해결능력을 갖추지 못한다. 보다 상위 단계의 사고능력인 분석능력, 평가능력, 창조능력도 갖추어야 한다. 이 책에서 다루는 논리와 비판 훈련은 분석능력, 평가능력, 창조능력을 키우기 위한 기초 훈련이다. 여태 우리나라 학생과 시민들은 이런 능력을 수학을 통해 훈련받아야 했다. 하지만 이런 능력은 논리와 비판 사고를 통해 훈련받는 것이 가장 적절하다. 누가 읽어야 할까? ? 어릴 때부터 생각하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들 ? 사고능력을 기초부터 다지고 싶은 대학생들 ? 사고능력이 딸려 회사동료나 친구, 애인 등과 논쟁에서 억울하게 매번 지는 사람들 ? 논술, 논문, 기사, 칼럼 등 논리적으로 글을 써야 하는 사람들 ? PSAT, LEET, TOCT 등 사고능력 평가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 ? GSAT 등 대기업 직무적성검사를 준비하는 사람들 ? 갈등을 조정하는 사람들과 사회 혁신을 꿈꾸는 사람들 ?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앎을 추구하는 사람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