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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신 김성근, 꼴찌를 일등으로

야신 김성근, 꼴찌를 일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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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9년 07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304쪽 | 378g | 148*210*30mm
ISBN13 9788954421348
ISBN10 895442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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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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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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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 박태옥
프리랜서 작가. 스포츠 기자를 거쳐 각종 매체에 기고 및 번역, 방송, 만화 스토리, 영화 시나리오 등 다종다양하게 글을 쓰고 있다. 작품으로 만화 스토리『태일이』(돌베개, 2009) 및 번역서『포레스트 검프』(1994)『퍼펙트 맨』(1994), 단편영화 시나리오 「재떨이」(1998)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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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졌다!’ 싶은 생각이 스친다. 차마 못 보겠다. 눈을 돌린다. 조명탑의 불빛이 눈앞에서 번쩍인다. 째깍째깍, 순간 환호성이 내 옆에서 들린다. 더그아웃의 우리 팀 선수들이 경기장으로 뛰쳐나간다. 이긴 거다. 병살플레이가 성공한 거다. 아! 세번째도 살아났다. 선수들이 기적을 일궜다. 내 얼굴에 비로소 활짝 웃음꽃이 피어난다. 환한 조명만큼이나 환한 웃음이. 한국 시리즈 2연패다. 작년에 우승할 때보다 기분이 더 좋다. 마음껏 환호성을 지르고 싶다. 우리 팀이 추구하는 앞선 야구, 창의적인 야구가 일회성이 아님을 증명한 것이다. 작년 우승을 ‘어쩌다’라거나 ‘우연히’라고 믿고 싶어 하던 사람들에게 멋지게 한 방 먹였다. --- 본문 중에서

일구이무(一球二無), 삼세번도 없고 두 번도 없다. 한 번 던진 공을 다시 불러들일 수는 없다. 투수의 손에서 공이 떠나는 순간 작은 세상 하나가 창조된다. 타자가 치는 공 하나에도, 수비수가 잡는 공 하나에도 ‘다시’란 없다. 그래서 공 하나하나에 혼신의 힘을 다해야 하고, 진정으로 최선의 플레이를 해야 한다. --- 본문 중에서

기대가 컸던 만큼 타도 일본에 성공하진 못한 아쉬움도 컸지만, 우리나라의 잠재력을 확인한 건 큰 성과였다. 일본과의 실력 차가 눈에 띄게 줄어 있었다. 나는 국내외 야구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찬사가 이어졌다. 뿌듯했다. 또 어머니한테 장문의 편지를 쓸 일이 생겼다. 한국에 오길 잘했다. 모든 게 잘 풀릴 것만 같았다. 마음이 놓였다. 더 이상 가위눌리지도 않았다. 1962년 내 전성기가 화려하게 시작됐다. 이제 만 스무 살. 세상에 겁날 게 없는 나이였다. --- 본문 중에서

“고려완!”
“컷! 또 고려완이라고 하시네. 고려왕이라니까요, 왕! 완이 아니라 왕이요! 자, 따라 해보세요. 왕 왕 왕 왕 왕…… 좋아요. 다시 가겠습니다. 큐!”
“고려완!”
“컷!”
CF 촬영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완’과 ‘왕’, 발음 하나 때문에 하루 종일 물속을 들락거리고 있다. 코가 맹맹한 게 감기가 온 것 같다. 한겨울 오대산에서도 안 걸린 감기를 난방 잘되는 스튜디오에서 걸리게 생겼다. 1989년 1월 나는 태평양 돌핀스 선수들을 이끌고 강원도 오대산으로 들어갔다. 말 그대로 들어갔다. --- 본문 중에서

젊을 때는 역경과 장애에 수시로 부딪힌다. 부딪히고 때로는 휘몰아치는 것을 겪으면서 자기 길을 가는 것이다. 강처럼 사는 게 쉽지만은 않다. 세상에는 강의 줄기를 바꾸려는 사람들이 많다. 남의 삶조차 자기 의도와 입맛에 맞추려는 사람들이 있다. 알량한 권력으로 권위를 휘두르는 무리들이다. 나는 그런 무리들과 맞서 싸워왔다. 내 삶의 물줄기를 바꾸려 하는데 맞서 싸우는 건 지극히 인간적인 태도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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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내가 초등학생일 무렵에 동아대 선수로 뛰던 김성근 감독을 처음 보았다. 그때부터 2007년과 2008년 한국시리즈를 재패하고 헹가래를 받는 모습까지 마치 흑백 필름처럼 나의 뇌리 속을 스쳐간다. 숱한 고난과 견제를 극복하고 야신으로 우뚝 선 그는 역경을 이겨낸 인물의 표상이다.
허구연 (야구 해설가)
김성근 감독님은 고약한 세상에서 학연이나 지연 없이 야구에 대한 ‘열정’ 하나만으로 정상에 올랐고, 숱한 고난과 역경 속에서도 현실과 타협하지 않았다. 이 책은 우리가 인생에서 겪는 아픔과 고통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 잘 보여준다. 따라서 단순한 ‘지식’이 아닌, 삶의 경험으로부터 우러나온 ‘지혜’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장미란 (역도 선수)
그는 양보를 모르는 사람이다. 그는 자신을 챙길 줄 모르는 사람이다. 사람들은 그를 야신이라 하지만 그 스스로 야구의 광신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라운드를 벗어나면 온화하고 배려 깊은 어르신이다.
조종규 (KBO 심판위원장)
내게 야구에 눈을 뜨게 해주신 분이 아버지라면, 김성근 감독님은 야구에 대한 열정을 가르쳐주신 분이다. 감독님과, 그리고 이 팀에서 야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하다.
김광현 (SK 와이번스 투수)
온갖 실패와 좌절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야구장으로 달려가는 그는 진정한 야구인이다. 김성근 감독의 45년 야구사를 읽고 있자니 프로야구의 발전된 모습을 보는 것 같다. 이 책의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김인식 (한화 이글스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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