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의료인에게 요구되는 능력은 한층 강화되었다. 인간과 기술 그리고 사회에 대한 이해를 통합적으로 할 수 있는 인재야말로 의료 현장에 필요할 것이다. 실제로 학교 현장에서 보면 인성이 바르고 남들과 협력하면서 학습부문에서 최고의 성취를 보이는 학생들이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의대입시 인사이드’는 이런 보석 같은 학생들에게 진학의 방향을 제시하고 자신의 목표를 이루려는 동기를 부여하는 역할을 하는 책으로서 가치가 있다.
정영우, 용인한국외국어대부속고 교감

이 책이 가진 의미는 의대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로드맵을 제시했다는 것이다. 의대입시전형부터 자기소개서, 그리고 면접에 이르기까지 반드시 알아야 할 것들로 가득 채워져 있다. 돋보이는 내용은 의대인성면접을 명쾌하게 분석한 부분으로 의과대학에서 바라는 인성과 자질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기술하였다. 특히 MMI와 MCAT 등 의대면접의 원리와 유형을 밝힌 부분과 수시 인성면접과 정시 인성면접에서 평가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점을 안내한 부분이 인상적이다. 이처럼 의대입시의 각 요소를 꼼꼼히 분석하고 친절하게 안내한 점이 독자들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귀식, 미래교육디자이너 그룹 대표

최근 의대입시에서는 학업과 인성에서 균형 잡힌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데 적합한 제도로서, 가정과 학교 및 사회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변화양상을 입시에 맞게 가이드를 제시한 책으로 의대입시뿐만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모든 이에게 일독을 권한다.
김상태, 서울과학고 교사, 전)서울대 입학사정관

실제 의료상황에서는 윤리적 딜레마 해결능력, 과학적 추론능력, 촌각을 다투는 상황에서의 정확한 의료판단능력 등 종합적 사고력을 필요로 하며, 환자에 대해 관심과 애정으로 대할 줄 알아야 한다. 이는 평소에 일상생활에서 길러야 하는 자질이며, 특히 의대 MMI면접에서 평가된다. 의대 지원자들 이 책에서 소개된 면접이론과 기출문제 등을 참고하여 의료인에게 필요한 자질과 태도를 길러 성숙한 인격을 지닌 의료인이 되기를 희망한다.
강승희, 서울아산병원 피부과 전문의 겸 외래교수


의료인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지적호기심이다. 의료현장에서 보면 변형되거나 새로운 형태로 나타나는 질병들이 존재한다. 이럴 때마다 질병에 대한 관심과 연구 그리고 치료법에 대한 고민을 평소에 할 줄 알아야 한다. 특히 이 책에 나오는 노벨상, 각종 의료와 관련된 수상 내용을 읽어보면서 의료기술의 발전과정을 이해하는 활동을 하며 의료분야에 대한 진로 의식을 굳건히 하기를 바란다.
최석진,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전문의 겸 외래교수

의대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최적의 수험서라고 생각된다. 자주 출제되는 윤리적 판단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적인 이론을 간결하게 제시한 점, 인문사회적 교양을 높일 수 있는 풍부한 읽기자료 등 수험서적을 넘어 교양서적으로서의 기능을 갖고 있는 책으로 평가된다. 한편, 이 책을 읽으면서 송민호 선생님과 함께 면접 수업을 진행하면서 그분이 보여준 인사이트와 노하우가 떠오르기도 한다. 이 책은 생생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쓴 수험서이기에 의대 지망생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
이지수, 참토론교육 대표

성공한 입시의 최고 정점이 될 의대 진학! 수많은 수재와 명문고 학생, 학부모가 지향하는 목표점인 의대, 그러나 그 꼭대기에 올라서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중도에서 결국 길을 잃고 마는 셈이다. 이 책은 심플하게 학생부종합전형을 바라보고 있다. 역시 고수만이 알고 있는 실전 비법인 셈이다. 입시의 길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읽을 나침반으로 강력한 힘을 보일 것이라 믿는다.
이재희, 미래교육 교육이사, 학습법 코칭 전문가

입시제도가 다각화되고 복잡해짐에 따라 현장에서 체감하는 입시 정보의 격차는 커졌고, 그만큼 중요도도 증가했다. 특히 많은 인원이 준비하지 않는 의대입시에서 학생들은 정보에 목말라 있다. 그런 고민에 속이 타는 학생들에게 이 책은 가장 효율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면접 시의 기본 태도부터 의대 빈출 유형 문제에 대한 답변 요령까지 의대면접 전 분야에 걸친 상세한 정보가 성실하게 정리·수록되어 있다. 어떻게 의대입시 면접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함을 느꼈던 학생들은 이 책을 통해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얻어낼 수 있을 것이다.
양승원, 윤재남모의고사 공저자, 동해 종로학원 원장

그 어느 입시가이드서보다 핵심을 꿰뚫는 안목을 가진 저자들의 조언이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학생들과 더불어 교육현장에서의 교사·전문가들도 반드시 강독해야 하는 필독서라 생각된다. 의대를 지원하는 모든 수험생은 아무쪼록 이 책을 벗 삼아 꿈을 이루는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
김종훈, '진로기반 학습진학센터 큐브스튜 대표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의 각축장인 의대입시. 2018학년도 의대입시도 학생부 종합전형이 26.3%의 비중을 차지하며, '면접' 난관을 피해갈 수 없게 되었다. 누구나 갈망하지만 누구도 쉽게 접할 수 없는 의대면접을 전문적인 시선으로 대 해부한 이 책은 '의대 학종'을 관통할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강석, 진로진학연구소 꿈을 찾는 아이들 소장

의대입시에서 의전원이 점차 사라지고, ‘의대’로 복귀하는 현상이 날로 증가하고 있다. 또한 수시 ‘학종’의 증가와 더불어 학교생활기록부의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교대·의대입시의 최고봉인 송민호·주영식 선생님이 집필한 『의대입시 인사이드』 이 책 한 권으로 의대입시(수시/정시)의 모든 것을 준비할 수 있다. 특히, 다른 책들과 달리 국내 의학기술 관련 수상 목록을 탑재함으로써 의대에 정말 관심 있는 수험생들이 앞으로 호기심의 범위를 넓힐 수 있을 것이라 사료된다. 이 책을 통해 의대 지망생들은 가고자 하는 의대에 한 발자국 가까이 다가서길 바란다.
권정안,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혜성학원 원장

의대입시 전형은 고교활동, 내신성적 관리, 아울러 면접까지 어느 하나 만만히 볼만한 영역이 없다.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이 갖춰져 있다 하더라도 제대로 적용하지 못한다면 무용지물이다. 누구나 목표를 세우고 달려간다. 어떤 이는 자동차를 타고, 또 어떤 이는 걸어서 간다. 어떤 방식이든 정확한 길로 가야 하지 않겠는가? 이 책은 ‘의대입시 성공’이라는 종착지점까지 가는 데에, 초고성능 내비게이션으로서의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
배용효, 학과설계매니저 및 팀학원 원장

의대입시와 관련된 도서는 찾기가 쉽지 않다. 정보 부족인 의대 관련 분야에서 이 책은 단연 돋보인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년간의 상담을 진행한 경험을 가진 공교육과 사교육 저자들의 콜라보는 무척 인상적이다. 해마다 바뀌는 입시제도에 발맞춰 진화하는 능력을 가진 저자의 저술은 읽는 것만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김세형, 유웨이 중앙교육컨설턴트 파이널수학전문학원 원장

서울대병원에서는 간혹 '함춘'이라는 글자가 눈에 띈다. 병원 자리에 조선시대 때 함춘원이라는 정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봄을 머금다'라는 의미인 함춘은 생명의 시작과 신비로움을 의미한다. 이 책은 의료에 대한 시각과 의료 윤리에 대해 이해하는 데 충분한 자료와 예시가 담겨 있다. 생명을 다루는 의료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지망생들은 험난한 진학의 여정 동안, 이 책을 벗 삼아 합격의 기쁨을 누리기를 기원한다.
이동원, 서울대 강사, 서울대 병원사 집필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