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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1. 훠궈 火?配菜 2. 꼬치 ??串? 3. 만두 ?子包子 4. 간편식 街?小吃 5. 일반식 家常菜? 6. 특별식 高?菜品 7. 카페 ?料?点 실전용 식당 회화 |
저배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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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조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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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만두소녀, 빠오즈메이와 함께
중국어 메뉴판을 차근차근 읽어 봅시다 이제 여행에서 ‘맛집’은 빠질 수 없는 하나의 여행 테마가 되었다. 그리고 그 인기를 실감하게 한 것이 작년, 숨어있는 일본 맛집에서 일본어로만 표기된 메뉴판을 정복하자는 취지에서 나온 『마구로센세의 일본어 메뉴판 마스터』, 그 뒤를 이어 나온 『마구로센세의 일본어 편의점 마스터』 시리즈였다. 이번에는 일본 음식보다 좀 더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중국 음식이다. 최근 들어 한국에서도 쉽게 중국 현지음식 전문점을 볼 수 있지만 그 종류 역시 일부에 불과하다. 넓은 땅만큼이나 무궁무진한 중국 음식의 세계로 만두소녀 빠오즈메이가 우리를 안내한다. 빠오즈메이는 우리의 중국 미식 여행을 돕기 위해 나타난 새로운 캐릭터다. 혼밥과 혼술을 즐기고 늘 젓가락을 들고 다닐 만큼 먹는 것을 좋아한다. 젓가락이 손에 없으면 불안해하는 소심한 성격이지만 맛있는 음식 앞에서 전투적으로 변하는 모습이 사랑스러울 때도 있다. 깜찍한 외모이지만 옆에 있으면 든든한, 중국 미식 여행의 동반자가 되어 줄 빠오즈메이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 이 책은 그간 아프리카TV, 유튜브 등에서 중국어 강사로 활약하며 여러 차례 중국어 교재를 내 온 배정현(bj pei) 작가와 양은지 작가가 체계적이고 꼼꼼한 원고 작업과 검토를 진행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웹툰 『콩닥콩단』을 연재 중인 조유리 작가가 빠오즈메이 전체 삽화를 맡았다. 중국 맛집 제대로 먹고 오는 능력치를 키워주는 책 한 권에 알차게 담은 중국어 메뉴판 대백과 『빠오즈메이의 중국어 메뉴판 마스터』는 중국 여행에 일반적으로 필요한 단어, 회화를 담은 여행서나 중국어학서와는 결이 다르다. “맥주 한 병 더 주세요.” 再?一??酒。zai lai yi ping piji? (짜이 라이 이 핑 피지우) / “이거 어떻게 먹는 거예요?” ????吃? zhe ge z?nme ch?(쪄 거 전머 츨?) 등 중국 ‘식당’과 ‘음식’에 집중한 단어와 회화로 구성되어있어 오직 중국 음식 마스터를 위한 가이드북이라고 할 수 있다. 책에서는 중국 음식을 크게 훠궈, 꼬치, 만두, 간편식(길거리 음식), 일반식, 특별식, 카페 총 7개 장으로 나눠 소개한다. 곳곳에 식당에서 자주 쓰는 회화 표현도 재치있고 살뜰하게 담았다. 또한 자칫 놓칠 수 있는 중국의 식사 예절이나 소고기, 양고기, 닭고기 부위의 명칭과 재료의 형태에 따른 중국어, 조리도구 등 평소에 잘 알기 어려운 내용도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이 책 한 권이면, 중국 여행 내내 메뉴를 몰라서 볶음밥만 먹을 걱정은 없다. 또 당장 중국으로 떠나지 못 해도 너무 아쉬워하지 않아도 된다. 생생하게 그려진 음식 삽화와, 깜찍한 빠오즈메이와 함께라면 언제 어디서나 중국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이다. 빠오즈메이의 또 다른 중국어 여행 또한 기대해 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