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대만맛집
레스토랑부터 야시장까지 타이베이의 모든 맛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추천의 글?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대사 스딩石定
저자의 말?미식美食부부의 대만맛집 탐사기
책을 읽기 전에
구글맵 좌표 이용방법

CHAPTER 1 근사한 레스토랑에서의 정찬

쩌이꿔 / 진시황의 샤브샤브
성위엔스과샤오롱탕빠오/ 저렴하면서도 수준 높은 샤오롱빠오
까오지 / 고기만두의 신세계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소동파의 요리 똥퍼러우
산웨이스탕 / 연어를 사랑하는 그대에게
딘타이펑 / 원조의 위엄
꾸공징화 / 맛으로 기억하는 보물의 여운
카이판 / 대만에서 맛보는 사천요리
동먼쟈오즈관 / 샤브샤브의 최고봉 동북식 샤브샤브
팀호완 / 맛은 호텔, 가격은 길거리
뎬수이루 / 샤오롱빠오의 신흥 강자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딘타이펑 VS 뎬수이루
지에싱강쓰인차 / 24시간 열려있는 홍콩의 아침
산허위엔 / 사랑스럽고 로맨틱한 식사
샤오리즈칭쩌우샤오차이 / 대만 가정식 반찬 뷔페
빠오빠오Bunsbao Bunsbao / 미래의 대만 대표음식
CHAPTER 2 현지인이 즐겨먹는 평범한 한 끼

스찌쩡쫑뉴러우미엔 / 대만 최강의 뉴러우미엔
린동팡뉴러우미엔 / 내 인생 최고의 뉴러우미엔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뉴러우미엔의 기구한 역사
마싼탕 / 깔끔하게 즐기는 대만 전통음식
라오파이황찌뚜언러우판 / 대만사람의 진짜 식사
후쉬짱루러우판 / 깔끔한 루러우판 집도 있다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대만식 가벼운 한 끼 식사 러우판
량찌찌아이찌러우판 / 대만까지 가서 먹어야 하는 닭고기밥
쩌우찌러우쩌우띠엔 / 60년 전통의 아침식사 집
바이예원저우따훤뚜언 / 학창시절 주걸륜을 사로잡은 집
쓰찌에또우장따왕 / 아침마다 생각나는 대만의 맛
푸항또우장 / 인생 또우장을 기다리며
펑청사오라위에차이 / 대만에서 맛보는 홍콩의 한 끼
타이티에삐엔땅/ 대만철도청에서 만든 도시락
샹이에삐엔땅 / 도시락의 정석
린허파 / 두고두고 생각나는 푸짐함

CHAPTER 3 훌훌 가볍게 먹는 작은 간식거리

아종미엔시엔 / 재미나는 식감의 조화
린총좌빙 / 손맛의 쫄깃함
티엔진총좌빙 / 아시아에서 가장 맛있는 인생역전
왕찌푸청러우쫑 / 약밥 같은 약밥 아닌 쫑즈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애통한 쫑즈의 전설
푸저우웬주후쟈오빙 / 세상 어디에도 없는 고기만두

CHAPTER 4 대만식 안주와 가볍게 한잔

상인웨이창 / 수산시장에서의 근사한 만찬
롱먼커지엔쟈오즈관 / 중국 객잔에서의 한잔
우밍을번랴오리띠엔 / 무심해서 마음 편한 무명식당
하오찌단짜이미엔 / 흔치 않은 대만식 선술집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비싸고 귀한 몸 숭어알, 우위즈
아차이더띠엔 / “여긴 다음에 또 오자”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대만의 근현대사를 담고있는 맛집

CHAPTER 5달콤하고 이색적인 디저트

리팅샹빙푸/ 아름다운 대만 전통과자점
츠츠칸 / 대만에만 있는 치즈케이크
우바오춘마이팡띠엔 / 대만 최고의 빵집
춘수이당 / 클래스가 다른 원조 버블티
85℃ / 달콤 씁쓸 짭짤, 소금커피
펑다카페 / 드립커피랑 호두쿠키랑
똥시엔탕 / 대만에도 몇 없는 똥꽈차 전문점
알수록 맛있는 정보 l 열을 내리는 작물 동과
카이먼차탕 / 우아하고 향긋한 시간
용푸삥치린 / 맑고 청량한 아이스크림
마오펑화성탕 / 시장에서 먹는 최고의 땅콩탕
8%ICE / 이런 아이스크림 또 없습니다
바이후즈 / 위스키로 아이스크림을?
쉐왕삥치린 / 세상 가장 독특한 아이스크림
사오또우화/ 또우화의 세련된 변화
시아수티엔핀夏樹?品 / 엄마가 만들어주는 아몬드 디저트

CHAPTER 6 대만맛집의 최종목적지 야시장

스린야시장 / 스다?꽁관야시장 / 닝샤야시장 / 딴수이 / 타이완대학

CHAPTER 7 여행의 끝은 편의점·마트 쇼핑

TAIWAN RESTAURANT-MENU GUIDE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9월 24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28g | 130*285*20mm
ISBN13
9791187694007

예스24 리뷰

맛이 있는 곳에서 길을 찾아도 좋다
박형욱 (kaeti@yes24.com)
2017.01.25.
잘 먹고 온 여행에는 후회가 남지 않는다. 그간의 여행이 남긴 깨달음 중 하나다. 맞다. 후회해본 경험이 남긴 깨달음이다. 일본으로 떠났던 첫 해외여행은 정신을 못 차리게 즐거웠지만 (정말 일정을 소화하느라 정신을 못 차렸다.) 길치 둘에게는 난이도가 높았던 탓에 매 끼니마다 앓는 소리를 하며 겨우겨우 눈에 보이는 식당을 찾아 들어가기 바빴다. 물론 그것도 그것대로의 매력이 있었지만 오직 먹기 위해 찾아갔대도 고개를 끄덕일만한 나라에서 무슨 짓을 한 건지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 없다. 그 여행을 계기로 크게 반성한 후로는 떠나기에 앞서 먹거리에 대한 정보를 차고 넘치게 수집한다. 재미있는 사실은, 그런 조사의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이 단순히 음식이나 식당 정보에 그치지만은 않는다는 점이다. 아무개가 겪었다는 소소한 사건이나 식사 풍경에서 엿보이는 그들의 생활과 문화들이 적잖이 흥미롭다.



그런 면에서 『대만맛집』은 마지막까지 유쾌하게 읽은 책이다. 대만은 비교적 난이도가 높지 않은 여행지로, 혼자 떠나는 여행, 가족여행, 처음 시도하는 해외여행 등의 목적지로 꾸준히 사랑 받는 곳이다. 이동거리도 짧은 편이고 여행 편의성 측면에서도 꽤 훌륭하다. 그리고 한가지 빼놓을 수 없는 인기 요인이 바로 맛이다. 개인차는 있겠으나 상당수의 음식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는다고들 하고, 저자가 책에서 거듭 언급하는 바에 따르면 대만 사람들은 술을 마시며 밤을 보내기보다는 야식을 찾는 경우가 더 많고, 미식(美食)에 에 대해 아주 뜨거운 관심을 가진다고 한다. 그런 그들의 맛과 맛집을 본격적으로 파고드는 책이라니, 선뜻 집어 들 수밖에.



240페이지 남짓 한 나라의 음식과 먹는 이야기, 맛의 시작과 변화의 시간들을 들여다보고 있자니 보통의 여행 에세이나 가이드북을 보고 있을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 든다. 확실히 먹는다는 것에는 단순한 사물이나 행위 그 이상의 의미가 있다. 1949년 국민당 철수 후 군인들이 남은 소면과 소고기 조림으로 만들었던 메뉴를 퇴역한 다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팔면서 대만 전역에서 유행하게 됐다는 우육면(牛肉麵). 소동파가 백성들이 보내온 돼지고기를 자신이 개발한 방법으로 요리해 모두와 나눠먹으면서 그의 이름을 붙여 부르기 시작한 동파육(?坡肉). 음식이 저마다의 사연을 입고나니 익숙하다면 익숙한 맛에 새로운 색이 더해진다. 한층 진해진 향을 더 주의해서 음미하게 된다.



제목 그대로 대만의 요리와 식당을 소개하는 이 책은 정찬 메뉴부터 간단한 간식거리, 야시장 이용 팁과 쇼핑 목록까지, 현지에서 만날 수 있는 거의 모든 맛을 담고 있다. 소문난 맛집 외에도 저자들이 발품 팔아 검증한 가게들, 최근의 트렌드를 짐작하게 하는 장소들을 다양하게 실었다. 가봐야겠다고 페이지마다 표시를 하기 시작하니 얼마 되지 않아 책이 제법 두툼해졌다. 되짚어봐도 특별히 뺄 곳은 없다. 몇 군데 더 접어놓는다. 저자의 말 끝머리에는 '우리는 먹으러 대만 간다.'라고 써있다. 먹기 위해 떠난대도 어색하지 않은 곳이다. 아무래도 한 번 가서 끝날 일은 아니다 싶지만 때로 맛이 있는 곳에서 길을 찾아봐도 좋겠다.

출판사 리뷰

미식여행 일번지는? 대만!

맛있는 음식, 색다른 음식,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지역 음식 등 우리를 설레게 하고 끝내 움직이게 만드는 음식은 너무도 많다. 사실 그 궁극을 따져보면 아름다움과 낯섦이 우리를 여행하게 하는데, 지금 우리를 가장 크게 자극하는 아름답고도 낯선 것은 바로 맛있는 음식, 미식이다. 그래서 우리는 미식여행을 떠난다.
그렇게 낯설면서도 맛있는 음식을 만나기 위한 여행의 맨 처음은 대만이다. 더 나아가 만약 단 한 번만의 미식여행이 가능하다면 그곳 역시 당연히 대만이어야 한다.

대만은 전 세계의 미식이 모인 미식천국으로 그 명성이 자자하며, 일찍이 미국 CNN을 통해 세계미식가들의 성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대만요리는 색·향·맛·멋 등을 추구하는 동시에 인문과 역사를 아우르며, 이국적인 운치와 각 지역의 특색을 적절히 섞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새로우면서도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임으로써 세계 여러 나라 여행객의 사랑과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대사 스딩石定
―본문 추천사 중에서

음식도 언어도 낯선 대만에서의 짧은 며칠, 단 한 끼는 물론 작은 간식 하나도 절대 후회하거나 실패하지 않아야 한다. 가격과 종류를 조합해 가능한 한 최고를 맛보아야 한다.여기, 대만으로의 미식여행을 준비하는 당신을 위해 절대 후회할 일 없고 배신하지 않을 진짜 맛집을 모았다.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가 인정한 국내 유일의 대만맛집 소개서

공동저자인 페이웬화(배문화)는 대만 국적의 화교 4세대다. 중국어에 능통하고 맛과 맛집, 특히 대만맛집에 대한 관심이 남달라 국내 자료는 물론 대만 현지 자료와 사이트를 수시로 검토해서 그 누구보다 촘촘한 대만맛집 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틈틈이 대만을 방문해 여러 차례 맛을 보며 맛집에 대한 정보를 직접 검증해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구축해오고 있다. 또한 공동저자인 황윤정과 함께 그 음식이 우리 입맛에는 어떻게 느껴질지 다시 한 번 검증하는 과정 등을 거쳐 국내에 소개하는 대만맛집 리스트를 완성해냈다. 특히 주한 타이베이 대만 대표부는 완성된 원고를 직접 중국어로 번역해 읽어보기까지 했고, 그 내용에 크게 공감한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스딩石定 대사는 친히 추천사까지 써주었다.

대만맛집은 화교 제4세대인 작가 페이웬화 씨와 한국미식잡지 편집인인 황윤정 씨가 광범위한 자료조사와 대만각지를 돌아다니는 현지답사를 통해 대만 각지의 맛집 백여 곳을 엄선하여 출판한 책으로 한국 독자에게 대만 각지의 맛있는 요리를 완벽하게 소개한 매우 귀중한 책입니다. (…) 이 책은 대만의 미식을 탐방하는 데 요긴한 참고자료가 될 것입니다.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대사 스딩石定

지금까지 국내에 소개된 대만맛집 정보는 가이드북에 구색 맞추기로 수록된 정보가 대부분인데, 이마저도 자가복제가 심해 책은 달라도 정보는 거기서 거기다. 독자들도 이를 기반으로 여행을 떠나기 때문에 좀더 다른 정보를 얻기 위해 인터넷을 검색해보아도 역시나 같은 정보만 반복된다. 대만맛집은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은 대만맛집에 대한 신뢰할만한 정보를 원하는 독자에게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가 자신 있게 권하는 책이다.

고급 레스토랑부터 야시장까지, 미슐랭 가이드부터 토속음식까지

왜 대만일까? 대만의 어떤 점이 세계미식가들을 끊임없이 끌어당기고 열광하게 만드는 것일까? 여러 이유가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다양성일 것이다. 사실 대만에는 없는 음식이 없다. 대만만의 토속음식은 물론, 중국 본토의 요리, 홍콩요리, 일본요리부터 서양요리와 퓨전요리까지 그 모든 다양한 요리를 대만에서 다 맛볼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말이다.

대만에서 중국 8대 요리를 맛보실 수 있을 뿐 아니라 유라시아 요리의 진수와 동양 인문의 여유로움을 느끼실 수 있으며, 서민음식의 소박함과 동서양요리를 아우르는 퓨전요리까지도 맘껏 즐기실 수 있습니다. 고급식당만이 아니라 작은 골목의 허름한 식당, 그 어느 곳에서든 여러분을 매혹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다양한 대만요리가 여러분을 다리고 있습니다.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대사 스딩石定

요리의 종류만 다양한 것이 아니다. 그 모든 요리가 다양한 형태로 변주되어 또 다른 버전을 만들어내고 있다. 같은 샤오롱빠오라고 해도 오성급 호텔의 고급스러움으로 맛볼 수도 있고, 허름한 골목 스타일로 맛볼 수도 있다. 물론 두 가지 맛 모두 훌륭하다. 또 국내에서는 접할 수 없는 미슐앵 가이드에 오른 식당에서 글로벌한 맛을 경험할 수도 있고, 신나는 야시장에서 전 세계의 야식을 현지스타일로 즐길 수도 있다. 역시나 아주 훌륭한 맛을 정말 저렴하게. 그러니 미식여행은 대만에서 출발해야 한다.

리뷰/한줄평7

리뷰

7.6 리뷰 총점

한줄평

9.0 한줄평 총점

채널예스 기사1

  • [MD 리뷰 대전] 맛이 있는 곳에서 길을 찾아도 좋다
    [MD 리뷰 대전] 맛이 있는 곳에서 길을 찾아도 좋다
    2017.01.06.
    기사 이동
13,500
1 13,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