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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속살 2 경제학자 편

경제의 속살 2 경제학자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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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2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394g | 148*210*20mm
ISBN13 9791185253589
ISBN10 118525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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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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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여기에 ‘소유’가 왜 끼어드느냐는 것이다. 신이 인간을 창조하면서 “너는 네 사유재산을 보호받을 권리가 있다. 그것을 신의 이름으로 보장해주겠다”라고 천명했다는 이야기인데, 신이 그렇게 할 일이 없는 존재인가? 천지의 피조물이 모두 신의 소유일진데, 왜 신이 그것을 특정 인간이 독점하도록 보장했겠는가?
_ 사유재산이 자연권이라고? 소유는 도적질이다!

역사를 살펴봐도 인류는 개인의 이해관계에만 몰두하며 살아온 파편적 존재가 아니었다. 오히려 ‘사회’를 형성하고 그 속에서 서로 역할을 분담하며 그 사회를 지키려 했던 존재였다. 인류 삶의 토대는 이기적 개인이 아니라 바로 사람들이 얽혀 모여 사는 사회의 공존이었다는 이야기다.
_ 자본주의는 어떻게 인류의 본성을 갈기갈기 찢어놓았나?

빈곤하기에 치안이 부족했고, 치안이 부족했기에 유럽인듣이 이곳을 쓰레기 처리장으로 여겼다. 해상 쓰레기가 쌓이니 소말리아는 더 가난해졌고, 가난이 심해질수록 치안은 약해졌다. 이 누적적 인과관계의 끝에서 견디다 못한 소말리아 어부들이 직접 해상 치안에 나섰다. 그리고 마침내 그들은 깨달았다. 유럽 배들을 단속하는 것보다, 그들의 배에 실려 있던 재산을 빼앗거나 인질을 파는 것이 더 큰 돈벌이가 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_ 부(富) 뿐 아니라 빈곤도 확대 재생산된다

선물의 손길은 이 사회에서 도움의 손길을 가장 필요로 하는 이들을 어루만진다. 이런 선물이 일상화되면 우리 중 그 누구도 빈곤으로 인해 죽을 이유가 없다. 주류경제학은 희생과 봉사의 가치를 모른다. 염치를 아는 사람의 보답하는 마음이 경제학적으로 어떤 의미를 갖 고 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7000년이 넘는 인류 문명의 역사에서 이웃에게 나눠주는 우리의 선물은 경제의 가장 중요한 축을 이뤄 왔다. 희생과 봉사가 유발하는 놀라운 승수효과를 생각한다면, 우리가 어떤 사회를 지향해야 할지도 분명해진다.
_ 마음을 담은 선물, 그것이 경제에 부여하는 가치

화해를 주선한답시고 1493년 교황은 아프리카 서쪽 바다에 세로로 선을 하나 쭉 긋고 “왼쪽은 스페인 땅, 오른쪽은 포르투갈 땅”이라고 선포했다. 이 황당한 조약으로 세계의 절반은 포르투갈 땅, 절반은 스페인 땅이 돼버렸다.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이 조약에 따르면 조선도 포르투갈의 식민지였다. 제기랄!
_ 제국주의가 백인의 책무라고?

그래서 하워드 진은 말한다. “역사의 진보를 바라는 사람들은,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들은, 자기가 서 있는 자리에서 끊임없이 싸워야 한다”고 말이다. 비록 오늘 우리의 싸움이 역사에 기록되지 않아도 묵묵히 그 싸움을 해내야 한다. 그래야 역사가 앞으로 나아나기 때문이다.
_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

우리는 서로 죽이고 죽는 것을 선호하는 제로섬의 인간일까? 아니면 협동과 연대를 꿈꾸는 한 배를 탄 동지일까?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우리는 분명히 후자를 택할 것이다. 왜냐고? 우리는 양귀비 씨앗으로 태어났고, 양귀비꽃 이 되지 못하면 공멸할 테니 말이다. 하나 된 세계를 향한 우리의 운명을 믿고 우리가 양귀비 씨앗으로 태어났다는 사실을 인정하자. 서로에게 벗이 되어주는 사회, 서로에게 동지가 되어주는 사회를 향해 한 걸음씩만 더 나아가보는 거다. 그게 우리 운명이라는데, 망설일 이유가 조금도 없지 않은가?
_ 우리는 넌제로 사회를 향해 나아갈 운명을 타고났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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