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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8년 12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60쪽 | 452g | 150*225*18mm |
| ISBN13 | 9791185541884 |
| ISBN10 | 11855418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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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가치를 알게 하는 데 어린 나이란 없다. 세계적 거부인 워런 버핏은 “6세에 돈에 대한 공부를 시켜도 되는가?”라는 질문에 “이미 늦었다”라고 답했다. --- p.7
결론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것과 부자가 되는 것은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 부자가 되는 것은 끈기와 돈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 그리고 부모의 관심과 부에 대한 교육이 만들어낸 하나의 결과물이란 것을 기억하자. --- p.40
독일의 부모들은 우리 부모들보다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일찍 가르친다. 보통 4세부터 용돈을 조금씩 주며 푼돈의 가치를 가르치고, 9세까지는 주급, 그 이후엔 월급으로 용돈을 주어 꼼꼼하게 규칙을 세운다. 13세가 되면 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용돈을 벌어 쓰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적인 자립이 가능해진다. --- p.44
유대인 아이들은 남자 만 13세, 여자 만 12세가 되면 성인식을 하는데, 이때 축하선물로 성경, 손목시계, 축의금을 받는다. 축의금은 일생의 종잣돈으로 독립을 준비하라는 뜻으로 주는데, 아이가 자라 독립할 때는 성인식 때 축의금으로 받아 관리했던 돈을 활용한다. --- p.58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 )』에 따르면 만 5세 아이는 5달러로 무엇을 살 수 있는지 판단할 능력이 있고, 만 7~8세 아이는 저축과 투자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으며, 만 13~14세가 되면 계좌를 개설해 주식을 고르고 거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아이의 경제교육은 언제부터가 좋을까? --- p.94
마티 로스만 미네소타대학 명예교수가 2002년에 분석한 결과를 보면, 어릴 때부터 집안일을 해온 아이들은 통찰력, 책임감, 자신감이 더욱 높았다. 하버드 의대의 조지 베일런트 교수가 11세에서 16세의 아동 456명을 약 3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성인이 되어 성공한 삶을 꾸린 아이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바로 어린 시절부터 경험한 집안일이었다. 다음 쪽에서 [연령별 홈아르바이트 추천목록]을 살펴보자. --- p.113
보통 초등학교 1학년부터는 용돈을 주는 것이 좋다. 5~6세가 되면 돈은 일을 한 대가로 받는 것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고, 돈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그러므로 7세까지는 용돈을 간헐적으로 주어 스스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8세부터는 정기적으로 용돈을 주는 것이 좋다. --- p.121
아이의 책상 위에 투자, 저축, 소비, 기부 저금통을 각각 마련해 놓고, 3:3:3:1 법칙을 알려주는 것도 좋다. 3:3:3:1의 법칙이란 전체 용돈의 30%는 투자, 30%는 저축, 30%는 소비, 10%는 기부를 하기 위한 것이다. --- p.122
용돈을 처음 줄 때는 간격이 일주일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3~4학년이 되면 용돈 주는 주기를 2주 단위로 늘리고, 고학년이 되면 한 달 단위로 늘려보자. 그동안 부모와 함께 계획을 세워 용돈 쓰는 연습을 하고, 고학년이 되면 아이 스스로 자율성 있게 용돈과 관련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자. --- p.126
어릴 때부터 용돈기입장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용돈계약서도 반드시 쓰자. 형식은 다음의 용돈 계약서를 예시로 참조하여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 p.127
돈에 대한 청사진을 어떤 식으로 계획할지는 어린 시절에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가, 누구를 보고 자랐는가? 어떤 특별한 경험을 했는가, 즉 어렸을 때 돈과 부, 부자에 관해 어떤 경험을 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결론적으로, 공부를 잘하는 것과 부자가 되는 것은 아무 상관관계가 없다. 부자가 되는 것은 끈기와 돈에 대한 확고한 마인드, 그리고 부모의 관심과 부에 대한 교육이 만들어낸 하나의 결과물이란 것을 기억하자. --- p.40
독일의 부모들은 우리 부모들보다 아이에게 경제관념을 일찍 가르친다. 보통 4세부터 용돈을 조금씩 주며 푼돈의 가치를 가르치고, 9세까지는 주급, 그 이후엔 월급으로 용돈을 주어 꼼꼼하게 규칙을 세운다. 13세가 되면 법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스스로 용돈을 벌어 쓰면서 자연스럽게 경제적인 자립이 가능해진다. --- p.44
유대인 아이들은 남자 만 13세, 여자 만 12세가 되면 성인식을 하는데, 이때 축하선물로 성경, 손목시계, 축의금을 받는다. 축의금은 일생의 종잣돈으로 독립을 준비하라는 뜻으로 주는데, 아이가 자라 독립할 때는 성인식 때 축의금으로 받아 관리했던 돈을 활용한다. --- p.58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 )』에 따르면 만 5세 아이는 5달러로 무엇을 살 수 있는지 판단할 능력이 있고, 만 7~8세 아이는 저축과 투자가 무엇인지 이해할 수 있으며, 만 13~14세가 되면 계좌를 개설해 주식을 고르고 거래할 수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아이의 경제교육은 언제부터가 좋을까? --- p.94
마티 로스만 미네소타대학 명예교수가 2002년에 분석한 결과를 보면, 어릴 때부터 집안일을 해온 아이들은 통찰력, 책임감, 자신감이 더욱 높았다. 하버드 의대의 조지 베일런트 교수가 11세에서 16세의 아동 456명을 약 35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성인이 되어 성공한 삶을 꾸린 아이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바로 어린 시절부터 경험한 집안일이었다. 다음 쪽에서 [연령별 홈아르바이트 추천목록]을 살펴보자. --- p.113
보통 초등학교 1학년부터는 용돈을 주는 것이 좋다. 5~6세가 되면 돈은 일을 한 대가로 받는 것이라는 개념을 알게 되고, 돈으로 물건을 사고파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그러므로 7세까지는 용돈을 간헐적으로 주어 스스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8세부터는 정기적으로 용돈을 주는 것이 좋다. --- p.121
아이의 책상 위에 투자, 저축, 소비, 기부 저금통을 각각 마련해 놓고, 3:3:3:1 법칙을 알려주는 것도 좋다. 3:3:3:1의 법칙이란 전체 용돈의 30%는 투자, 30%는 저축, 30%는 소비, 10%는 기부를 하기 위한 것이다. --- p.122
용돈을 처음 줄 때는 간격이 일주일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초등학교 3~4학년이 되면 용돈 주는 주기를 2주 단위로 늘리고, 고학년이 되면 한 달 단위로 늘려보자. 그동안 부모와 함께 계획을 세워 용돈 쓰는 연습을 하고, 고학년이 되면 아이 스스로 자율성 있게 용돈과 관련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하자. --- p.126
어릴 때부터 용돈기입장을 기록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용돈계약서도 반드시 쓰자. 형식은 다음의 용돈 계약서를 예시로 참조하여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 p.127
돈에 대한 청사진을 어떤 식으로 계획할지는 어린 시절에 어떤 말을 듣고 자랐는가, 누구를 보고 자랐는가? 어떤 특별한 경험을 했는가, 즉 어렸을 때 돈과 부, 부자에 관해 어떤 경험을 했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 p.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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