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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팔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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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2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52쪽 | 390g | 152*225*15mm
ISBN13 9791189344528
ISBN10 118934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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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공대와 포털 사이트 야후 연구진에 의하면 식당에 대한 온라인 평가를 조작하는 주범은 해커가 아니라 바로 날씨라고 한다.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와 같은 온라인 식당 평가 사이트들에 올라온 이용자들의 의견을 분석한 결과, 연구진들은 날씨가 좋은 날 식당들은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비가 오는 날에는 평가가 훨씬 나빠졌다는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다. 날씨가 음식의 맛을 바꿀 수 있는 재료는 아니지만, 기분 효과 덕분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최고의 재료가 된 셈이다. --- p.30

노스탤지어에는 한 가지 큰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 좋아하는 대상이 바로 그 시절 그 모습에 머물러 있다는 점이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는 라이브 에이드(Live Aid) 공연 장면에서 무대 위 콜라병 하나까지 실제 과거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해냈다. 물론 배우들의 재현 모습도 완벽을 더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영화를 본 사람들의 평가는 노스탤지어 감정의 핵심이 바로 과거의 그 모습에 있음을 상기시켜준다. --- p.70

질투의 상반된 두 얼굴은 일상의 소비에서도 흥미로운 차이를 이끌어 낸다. 닮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삶을 따라 하거나 같은 경험을 해보기 위해서라도 같은 제품을 사고 싶어진다. 내가 서툴은 퍼팅에 강한 골프선수의 골프채를 따라 구매한다거나, 공부 잘하는 친구가 풀고 있는 학습지를 구입하는 것처럼 착한 질투는 같은 제품을 찾게 만드는 힘이 있다. 질투가 가져다주는 프리미엄(envy premium) 효과다. 착한 질투는 시장을 활성화시키고 브랜드와 소비자들에게는 자부심이라는 명성과 만족을 안겨줄 것이다. 반대로 나쁜 질투는 오히려 그 사람이 사용하는 것과 다른 것을 찾게 만든다. 아마도 그 사람이 가진 제품을 깎아내려야 마음이 풀리기 때문인 것 같다. 나쁜 질투는 이유 없이 더 비싼 것만 찾게 되는 과시소비의 주범이 되어 오히려 삶의 만족을 떨어트릴 수 있다. --- pp.99~100

진짜 소비자들의 상실감을 이해하는 공감 마케팅을 만들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슬픔에 대한 통찰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런 의미에서 아이와 엄마의 몸에 부착된 캠을 통해 서로 마주보는 일상의 순간을 촬영해 보여준 하기스의 ‘모멘트 캠’ 캠페인은 엄마들의 상실감과 슬픔을 제대로 이해한 것 같다. 힘든 육아에 지쳐 많은 것을 상실했고 그래서 슬펐다고 생각했었는데, 실제 아이 시선을 통해 담긴 캠 속 엄마들은 언제나 활짝 웃고 있었다. 힘든 육아였지만 아이와 함께하는 순간만큼은 늘 기뻤다는 것이다. 물론 캠에 담긴 그 모습을 다시 보며 흘린 엄마들의 눈물과 웃음은 절대로 슬픔이 아니었다. --- p.118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렸던 2018년 슈퍼볼의 승자는 모두의 예상을 뒤집고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차지했다. 그런데 슈퍼볼과 관련해 한 가지 재미있는 통계가 있다. 이날 하루 성인(25∼34세) 1인당 지출 규모가 무려 118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었다. 경기장을 직접 찾지도 않는 사람들이 대체 어디에 돈을 이렇게 많이 쓰는 걸까? 통계에 따르면 응답자의 18%인 4,500만 명이 슈퍼볼 당일 자신의 집에서 누군가를 초대해 파티를 열 계획이고, 28%인 6,900만 명이 하나의 파티에 참석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할 예정이라고 했다. 슈퍼볼이라는 매개체를 통해서 함께하는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기 위한 관계소비의 진수를 보여주는 셈이다. 진정 행복한 슈퍼볼이 아닐 수 없다. --- p.144

자기만의 개성을 드러내거나 ‘다른 사람과 다른 나’를 표현한다.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보면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이 있다. 기업들이 심혈을 기울여 선보인 화려한 스마트폰의 색상은 단지 고를 때만 고민한다는 점이다. 고심하며 선택해놓고 정작 알록달록 자기만의 스마트폰 케이스로 뒷면을 다 가려버린다. 멋지게 꾸민 사람들의 스마트폰을 볼 때면 분명히 소비자들의 덜 채워진 욕구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된다. --- p.158

2018년 현대자동차는 신형 SUV 팰리세이드를 출시하면서 ‘스타일나이트(style night)’라는, 자동차와 패션이 만나는 행사를 펼쳤다. “밀레니얼 세대는 자동차를 단순히 이동 수단이 아닌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생활 공간으로 이해하고 있다.” 행사를 기획했던 유명 스타일리스트 타이 헌터(Ty Hunter)의 말이다. 행사에서 타이 헌터는 팰리세이드가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에 어울리는 20벌의 패션 룩을 선보이면서 음악과 패션, 자동차의 통합된 라이프 스타일 쇼를 연출했다. 단지 일회성의 쇼에서만 그칠 것이 아니다. 일상의 소비자들에게도 언제나 통합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연출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p.166

인공지능 로봇과 사람을 구별 짓는 가장 큰 특징은 아마 감정일 것이다. 실제 사람들은 인공지능과 사람을 구별하는 단어로 ‘사랑’을 가장 많이 꼽았으며 감정에 대한 단어들이 예상대로 제일 많았다. 결국 우리는 인공지능과 로봇이 똑똑하다고 생각하므로 나를 좀 편하게 도와주길 바라면서도 감정을 교류하는 친구가 되는 것만은 분명히 두려워하는 것 같다. 이런 의미에서 오감 스캐닝이 만들어가는 신(新) 디지털 공감의 본질은 ‘스마트한 실용’이다.
--- p.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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