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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오후도 서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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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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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

목차

사랑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_김소영
서장 이른 아침의 작은 고양이
1장 앵무새와 커피
2장 안갯속
3장 먼 기억 속의 그림책
막간 작은 고양이와 소년
4장 벚꽃과 러브레터
5장 들판을 달리다
6장 너의 이름은?
막간 하늘을 나는 것
7장 4월의 물고기
마지막 장 빛으로 너울대는 하늘
작가의 말

저자 소개2

무라야마 사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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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ki Murayama,むらやま さき,村山 早紀

1963년 일본 나가사키현에서 태어났다. 갓스이여자대학교 일본문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꼬맹이 에리』로 마이니치 동화 신인상 최우수상과 무쿠하토주 아동문학상을 받았다. 동화 『추억을 파는 편의점』, 장편소설 『오후도 서점 이야기』 『오후도 서점 꿈 이야기』 『별을 잇는 손』 『백화의 마법』 『천공의 미라클』(전2권), 단편소설집 『마녀는 꿈을 지킨다』, 일러스트레이터 게미와 공동 작업한 소설집 『봄의 여행자』 『트로이메라이』, 에세이 『마음속에 늘 고양이를 안고』 등 백 권이 넘는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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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에서 일한통역을 전공하고 10여 년간 일본 국제교류센터에서 근무하면서 일본 외무성을 비롯해 르노삼성, 닛산, 후지TV, TBS, KBS 등에서 통역사로 활동했다. 옮긴 책으로는 『성공하는 리더는 어떻게 말하는가』(더봄), 『도쿄생각』, 『셰어하우스』, 『예술가가 사랑한 집』, 『오후도 서점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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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4월 05일
이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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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TS 가능 ?
  •  저작권 보호를 위해 인쇄 기능 제공 안함
지원기기
크레마,PC(윈도우 - 4K 모니터 미지원),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폰,안드로이드패드,전자책단말기(저사양 기기 사용 불가),PC(Mac)
파일/용량
EPUB(DRM) | 50.88MB ?
글자 수/ 페이지 수
약 18.5만자, 약 5.9만 단어, A4 약 116쪽 ?
ISBN13
9791188907601
KC인증

출판사 리뷰

2017년 제14회 서점대상 후보작

“이런 책을 만날 수 있었다니, 행운이야.”

시골 마을의 작은 서점과 도시의 오래된 서점,
책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전하는 따뜻한 감동

벚꽃으로 뒤덮인 산골짜기 마을 사쿠라노마치의 작은 서점 오후도. 도시의 오래된 서점을 그만두고 오후도 서점을 찾아온 청년 잇세이. 책과 서점을 둘러싼 기적에 관한 이야기가 따뜻한 봄바람처럼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이 책은 2017년 제14회 서점대상 후보작으로, 일본 내 서점 직원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책 5위에 선정되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 잇세이는 책을 훔치려던 소년을 쫓다가 그 소년이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모든 비난과 책임을 등에 지고 긴가도 서점을 그만두게 된다. 며칠 뒤 그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찾아간 오후도 서점은 오랫동안 마을을 지켜온 유일한 서점이다. 하지만 서점 주인의 건강이 나빠지면서 문을 닫아야 하는 위기에 처해, 대신 잇세이가 그곳을 맡아 운영하기로 한다. 그 무렵 긴가도 서점의 직원들은 잇세이가 떠나기 전 찾아낸 ‘보물’ 같은 책 『4월의 물고기』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고군분투한다.

등장인물들은 한 권의 책을 많은 독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POP, 띠지, 포스터를 만들고, SNS를 통해 다른 서점과 소통하면서 함께 홍보하고 판매하며, 동네의 작은 서점을 지키기 위해 특별한 서가를 꾸민다. 이렇게 책과 서점을 지켜내려는 이들의 노력은 책을 좋아하는 사람뿐 아니라, 지키고 싶은 무언가를 가진 이들을 격려하는 따뜻한 이야기로 느껴진다. 사소해 보이지만 우리가 하고 있는 작은 노력들이 반드시 보답해줄 것이라고, 그러니 사랑하는 일을, 행복해지는 것을 포기하지 말라고 어깨를 다독여준다. 아마도 이 책을 덮는 순간, 오래되었지만 익숙한 동네 책방의 향기가 느껴지면서, 오랜만에 서점으로 가고 싶어질 것이다.

리뷰/한줄평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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