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9년 03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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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60쪽 | 568g | 148*210*20mm |
ISBN13 | 9788952798565 |
ISBN10 | 8952798562 |
출간일 | 2019년 03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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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60쪽 | 568g | 148*210*20mm |
ISBN13 | 9788952798565 |
ISBN10 | 8952798562 |
대한민국 교육특구 대치동은 지금 무엇을 준비하는가 “요즘 입시는 초등학교 입학부터 시작된다.” “아니, 이미 늦는다.” “독서논술, 사고력 수학은 기본, 과탐토(과학탐구 토론대회), KMO(수학올림피아드), 영재원 입시는 무조건 준비하는 게 유리하다.” “생기부도 컨설팅이 필요하다?” 흔히 대치동 트렌드라고 하는 이런 정보들, 과연 어디까지 믿고 어디까지 따라야 할까? 실제 강남대치학원가에서 20여 년간 입시 컨설턴트로 활약해온 저자가 막연한 동경의 대상이자 때로는 공포의 대상이기도 한 이 대치동 로드맵의 실제를 낱낱이 해부한다. 입시 전쟁이라고까지 불리는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을 뚫고 살아남은 대치동 핵심 역량은 무엇이며 우리 아이를 위해 무엇을 취하고 무엇을 피해야 할까,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누구나 한번쯤 품었을 그 궁금증을 속 시원히 풀어준다. 부모의 입시 공부, 중요한 것은 정보력이 아니라 이해력! 부모의 정보력이 아이의 미래를 결정한다? 입시에 관한 가장 많은 정보를 확보하고 있는 현역 입시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부모가 얼마나 빨리, 얼마나 더 많이 아느냐보다 제도를 제대로 이해하느냐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학종 세대, 생기부 관리가 관건이다”라고 하면, 생기부 컨설팅을 잘하는 곳이 어디냐를 찾기 이전에 현 입시제도에서 왜 학종(학생부 종합전형)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실제 생기부(학생생활기록부)에는 어떤 것들이 적히는지, 내 아이에게 유리한 생기부란 어떤 것인지 이해하고 필요한 로드맵을 그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들의 학과 공부와 마찬가지로, 입시 공부도 기본이 중요하다. 아직 개념도 잡히지 않았는데 남의 답안지를 들여다본들 도움이 될 리 만무하다. 아무리 100점짜리라 해도 말이다. 그런데도 왜 많은 부모들이 공부 잘하는 남의 아이 포토폴리오에 목을 매는 것일까? 두렵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학부모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입시의 정도』는 이처럼 입시가 두려운 모든 학부모들이 쉽게 읽고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기본 참고서를 목표로 집필되었다. ①초급자들을 위한 개념 정리(입시제도 분석 및 반드시 알아야 할 입시 용어 정리), ②중급자를 위한 기출 문제 및 빈출 오답 분석(주요 대학 실제 입시 요강 및 수능 문제 유형 정리, 수시 3관왕 실제 생기부 자소서, 대치동 입시 로드맵 및 실패 사례 분석), ③상급자를 위한 실전 모의고사(수시/정시 각 전형별 특장점 및 적합 지원자 정리, 2022년 개정 입시제도 소개 및 주요 대학 모집 현황)까지 한 권에 담았다. |
프롤로그 대한민국 입시 드라마, 그 해피엔딩을 꿈꾸며 4 1장 교육특구 대치동의 명과 암 “[스카이캐슬], 없는 이야기 아니에요.” 15 영재원에서 생기부 컨설팅까지 대치동 입시 로드맵 18 8학군 입시 실적, 그것이 궁금하다 48 ‘스카이캐슬’은 좁은 문, 의대 합격의 바른 길 55 강현주의 입시의 정도 _대치동 로드맵, 동경이 아닌 취사선택이 필요하다 73 2장 입시, 알아야 준비한다 “제 아들요? 농어촌 전형으로 보내요.” 79 반드시 알아두어야 할 입시 기본 용어 81 수시/정시 세부 유형 및 각 전형별 지원 방법 87 강현주의 입시의 정도 _만들어진 스펙으로 대학 가던 시절은 끝났다 110 최악의 경우, 플랜 B가 있다_시대인재 재수종합반 안길용 112 3장 특목고/자사고에 적합한 지원자는 따로 있다 “이런 친구는 절대로 외고 오면 안 돼요! ” 121 특목고/자사고 VS 일반고, 전략적으로 올바른고등학교 선택법 123 농어촌 자율학교에서 영재고/국제고까지, 유형별 특장점 및 지원방법 128 강현주의 입시의 정도 _고교 선택에 따른 최적의 입시 로드맵 152 4장 대학 진학의 열쇠 ‘생기부/자소서’ 작성법 “생기부가 제대로 작성되려면 선생님의 귀염둥이가 되어야만 해요.” 157 대학은 학생부를 통해 무엇을 평가하고자 할까 159 주요 대학 3관왕의 실제 생기부 161 수시 3관왕 실제 자소서 183 선택받는 학생부/자소서 작성 비법 194 면접 대비 이렇게 하면 백전백승 197 강현주의 입시의 정도 _학종의 시험 범위는 ‘나의 학생부’ 202 5장 입시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시기들 “중3 겨울방학 때 놀았던 게 가장 후회되죠.” 207 초1, 12년 입시 로드의 출발점 210 초5~초6, 중등과정으로의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 212 중3 겨울방학, 사춘기의 끝, 본격 입시의 시작 217 고1 여름방학, 역전의 발판을 만드는 시기 221 고2 여름방학, 입시의 마지막 승부점 222 강현주의 입시의 정도 _진로, 진학 고민 베스트4 223 내신과 수능을 한번에 잡는 고교 수학 최적화 학습법 _메가스터디 강사, [장영진 모의고사] 출제자 장영진 227 6장 국, 영, 수, 과 과목별 학습 노하우 “미국에서 3년 살고 와서도 영어 3등급인 학생, 너무 많아요.” 233 입시의 꽃, 수학 236 강현주의 입시의 정도 _수학 30제, 손주은 회장의 묘수 252 끝까지 발목 잡는 국어 253 강현주의 입시의 정도 _국어 실력 끌어올리는 의외의 도우미 267 허세를 버리고 실속을 챙겨야 하는 영어 268 강현주의 입시의 정도 _자막이 있는 해외 다큐멘터리 채널을 활용하자 276 이과생에겐 수학만큼 중요한 과학 278 강현주의 입시의 정도 _공부란 기본적으로 멘탈 게임이다 282 7장 논술/구술 시험, 실제를 알고 준비하자 “책을 좋아하는 것과 논술을 잘하는 건 다른 이야기.” 287 주요 대학 논구술 시험 실제 문제지 289 글쓰기만큼 중요해진 토론과 발표훈련 301 어떤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할까 305 강현주의 입시의 정도 _도감과 사전으로 지적 호기심을 키워주자 309 8장 실패 없는 사교육 활용법 “고3 막바지, 국어 때문에 고생할 때 학원이 큰 도움이 되었죠.” 313 우리 아이에게 맞는 학원 선택 및 활용법 315 과외는 이럴 때 이렇게 시켜라 321 가성비 갑 인터넷 강의, 이렇게 활용하자 324 설명회, 어떤 곳에 가서 무엇을 얻어야 할까 326 강현주의 입시의 정도 _학원도 내성이 생긴다 328 에필로그 부모가 무엇을 어디까지 해주어야 할까 331 부록 2022년 대입제도 개편안 핵심 정리 바뀌는 입시, 핵심은 이것 337 강화된 수능, 균형 잡기가 중요하다 343 문/이과 통합 정말로 실현되나? 346 변화의 핵심은 ‘수학’ 346 영어, 국어 족집게 수업의 효과가 줄어든다 350 자유학기제와 고교학점제, 실제로 어떻게 적용될까? 350 2022학년도, 약대가 부활한다 351 SKY만큼 어려운 교대 입시 354 |
최근에 방영된 입시관련 드라마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능력을 가진 고위층들이 도덕성을 버리고 오직 자식이 대한민국 최고 대학에 입학하는 것을 삶의 목표로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아이를 위해서도 아니고, 오로지 자신의 명예를 위한 수단으로 생각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드라마적인 이야기가 실제 있다고 하니 입시를 위한 준비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방에 있으면서 평범한 서민의 경제력을 가진 사람들로서 입시준비를 하기에는 정보 경쟁에서 뒤쳐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책은 이런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강남 사교육 시장에서 입시 컨설턴트로 활약한 저자가 입시를 위해 필요한 최적의 로드맵과 입시 관련 정보를 이 책을 통해 알려 줍니다. 이 책을 통해 친구 어머니의 정보 보다 정확한 입시의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은 총 8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흔히 교육특구라고 말하는 곳에 대한 현실의 모습을 언급하고 기본적인 입시 체계에 대해서 먼저 설명합니다. 그리고, 특목고/자사고등 고교 선택에 따른 입시에 대해서도 설명을 합니다. 그리고, 생기부, 자소서 작성 방법, 입시를 본격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시기, 주요과목 공부 방법이나 사교육 활용법에 대해서도 알려 주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 고학년부터 필요한 수학 선행을 조금이라도 시작하는 것과 실제 영어와 상관이 없는 오로지 시험을 대비한 한국식 영어문법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중3이나 고등학교에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을 알았고, 고등학교 3년간의 생활에서 이기기 위해 중3 겨울방학에는 계획을 세우고 시행착오나 실패도 해보는 등 공부하는 몸을 미리 만들어놓아야 한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용어 자체가 이해하기 어려웠던 생기부 작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대학 교수들도 정시보다 수시로 들어온 학생들을 선호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학교 생활을 기록하는 생기부를 위해 선생님에게 자신을 어필하거나 친해지려는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 책에는 입시를 위한 학원 정보나 공부 정보 보다 더 중요한 전반적인 준비과정을 설명해 주고 있어서 큰 숲을 보고 장기간의 계획을 짜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입시에 대한 정보를 어떻게 얻고 어디서부터 시작할 지 막막하였는데, 마음 편하게 이 책을 통해 기본 정보를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이의 수준이나 원하는 목표에 맞는 공부, 입시 전략을 짜는데 한결 수월해 진 것 같아 매우 만족스럽게 읽은 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