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20년 1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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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6쪽 | 150*223*20mm |
ISBN13 | 9791197141379 |
ISBN10 | 1197141375 |
출간일 | 2020년 12월 0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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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76쪽 | 150*223*20mm |
ISBN13 | 9791197141379 |
ISBN10 | 1197141375 |
이 책은 2021년 최신 입시정보를 반영해서 출간하는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개정증보판이다. 자타공인 대한민국 최고의 입시전문가, 진동섭 저자가 직접 최신 입시 동향을 분석하고 그에 맞는 공부법을 일부 수정하여 담았다. 지금 현재 초등, 중등, 고등을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유용한 정보와 사교육이 필요 없는 아이 주도형 공부법을 만날 수 있다. |
프롤로그 전적으로 제 말을 믿으셔야 합니다 9 제1장 입시 첫걸음, 공부 역량을 키우셔야 합니다 1. 책, 책, 책! 책을 읽어야 합니다 21 2. 수리력을 기르는 수학 공부법 34 3. 중2병이 입시의 관건, 사춘기 아이와 소통하는 법 40 4. 책상에 앉기 싫은 아이, 공부 습관 들이는 방법 43 5. 이제 고교학점제를 대비해야 합니다 58 6. ‘꺼내는 교육’이라는 IB 교육과정 79 7. 2020년, 자유학년제가 전면 확대됩니다 84 8. 수능과 내신 공부의 비법을 알려드립니다 92 제2장 달라지는 대입 제도에 대비하셔야 합니다 1. 입시 제도 변화의 틀은 이렇습니다 115 2. 2021년~2028년 이후, 연도별 대학 입시 맞춤형 로드맵 120 3. 수능 vs 학종, 선택의 비법은? 133 4. 학종은 대입 준비의 기본입니다 139 제3장 입학사정관만 알고 있는 비밀 1. 교육 과정을 이해해야 입시가 보입니다 149 2.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의 비밀 184 3.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교과 성적을 읽는 법 188 4. 입학사정관의 특별한 평가방식 197 제4장 결국 학생부종합전형이 관건입니다 1. 입시에 대한 오해를 풀어야 합니다 203 2. 나에게 필요한 정보를 구분해야 합니다 206 3. 공부는 태도가 먼저입니다 211 4. 진짜 목표를 세워야 합니다 214 5. 인성면접을 준비하는 방법 218 6. 대학은 발전가능성을 보고 선발합니다 223 7. 도전하라, 열릴 것입니다 227 8. 개념학습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230 9. 대학은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을 원합니다 234 10. 학종의 8할은 교과입니다 237 11. 학종, 내신 성적이 오르면 유리할까요? 246 12. 한 번 망친 시험이 발목을 잡지 않습니다 250 13. 자기주도 학업 역량의 중요성 254 14. 전공적합성에 대한 오해 258 15. 결국은 학교 공부입니다 267 부록 흐름이 한눈에 보이는 수능 변화의 역사 271 |
둘째 아이가 내년이면 중3이 되니 2025 입시를 치르게 된다. 2022 입시부터 많은 것이 달라진다고 하는데 정보가 너무 없어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다.
저자는 TV에서도 자주 보았던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지낸 진동섭씨다.
1장은 공부 역량을 키우는 방법이다.
책을 읽어야한다는 것은 공부의 기본이다. 요즘 아이가 푸는 문제를 보면 수학도 스토리텔링이라고 문제를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다. 게다가 독서는 다양한 상식과 함께 생각하는 힘을 길러준다. 더불어 독해력이 향상되어 글의 요지를 파악하는 데도 힘이 되니 모든 공부의 기본에 독서를 두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이 책에서는 반드시 독서록을 작성하고 책을 다 읽은 뒤에는 중점적으로 개진한 의견에 대해 두 개의 질문을 만들어보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수학 공부는 학습 결손이 없도록 선행보다 복습이 중요하다.
2장은 달라지는 대입 제도에 대한 것이다.
2024 대입부터는 자기소개서가 없어지고, 정규 교육 과정외의 비교과활동은 반영하지 않게 된다.즉 자율동아리 활동의 대입 반영이 폐지된다. 비교과활동은 창체만 남게 된다. 또한 수상 경력과 독서 활동은 학생부에는 기재되지만 입시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학종 평가에서는 학생의 과목 선택과 학습에 참여한 상황이 기록된 세특이 중시될 전망이다. 학종으로 대학 입시를 준비한다는 말은 곧 교과 학습에 충실히 임한다는 뜻이다.
3장은 입학사정관이 말해주는 입시에 관한 내용이다.
대학이 추구하고 있는 인재상은 스스로 계획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며, 이 때 소통과 협력이 원활하고 평소 교양있는 태도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할 수 있다.
모든 고등학교의 교육 과정 편성표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되어 있다. 여기서 학교 교육 과정을 알아보고 어떤 과목을 배우는지, 그리고 선택할 수 있는 과목은 무엇인지 미리 생각해두면 좋다.
4장은 학생부종합 전형에 대한 내용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요소는 인성, 발전가능성, 학업 역량, 전공 적합성으로 알려져 있다. 학종의 8할은 교과라고 볼 수 있다.
다음과 같은 주장은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모든 정보 중에는 자신에게 맞는 정보가 있다.
좋은 태도는 합격에 도움을 준다.
나눔과 배려 등 인성 측벼면이 평가된다.
목표를 세워 노력한 모습이 평가된다.
도전적 선택과 지속적 노력을 발전가능성 측면에서 평가한다.
어려운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발전가능성으로 평가된다.
독서, 글쓰기, 토론 능력 등 기본적인 학업 역량을 갖추는 것이 기본이다.
비교과 영역보다 교과 영역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성적이 오른다는 것은 정량적 측면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시험은 한두 번 망칠 수도 있다.
스스로 계획을 세워 공부하는 힘이 평가된다.
전공적합성은 대학 가서 공부할 과목들의 기초 과목을 공부해 두는 것이다.
진로를 미리 정했다고 직접적으로 유리해지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되는 입시에 대해 많은 내용을 알 수 있었다. 내년이면 아이가 중3이 되는데 올 한 해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을 많이 받다보니 집중력도 떨어지고, 학습의 질도 떨어진 것같다. 2학기 2회 고사도 연일 1,000여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는 상황에서 겨우 치뤘다. 내년의 상황도 낙관하긴 어렵겠지만, 중3 한 해를 충실히 보내야겠다는 생각이다. 공부는 정도가 없고 기본과 개념에 충실해야한다는 점을 유념하고 작은 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실천해나가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