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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19년 11월 2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326g | 140*204*17mm |
| ISBN13 | 9791161570815 |
| ISBN10 | 1161570810 |
-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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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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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너무 많은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 (20만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16,020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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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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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을 보면 수준이 보이고 인품이 보인다. 비즈니스라면 능력까지 보일 것이다. 그것이 대답의 성격과 가치다. 이러니 함부로 대답할 수 없는 노릇이다. 한마디 말이 천냥빚을 갚는다지만 비즈니스에 있어서는 한마디 대답이 운명을 바꿀 수도 있다 --- p.26
분명히 직장인들에게는 대답공포증이 있다. (…) 질문에 대답을 못하면 어떻게 하나, 틀린 대답이면 어쩌나, 잘못된 대답이면 어쩌나, 그런 것에 대한 공포증이 대답공포증이다 --- p.33
왜 상사를 회피할까? (…) 심리학자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인간의 본성은 자기보다 파워 있고 힘이 센 사람과는 가까이 가지 않고 거리를 두도록 유전적으로 설계되어 태어났다고 한다. 자기보다 힘센 동물의 옆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동물적 본능인 것이다 --- p.39
대답이야말로 질문보다 훨씬 더 지식의 깊이와 수준을 나타낸다. 대답은 그 사람의 ‘생각의 틀과 지식, 자세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 등 많은 것을 보여준다. 용의주도하게 계획된 대답, 복선적인 생각이 담긴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전략적 대답’이라고 한다 --- p.48
상사로부터 질문을 받는다는 것은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아울러 자신의 존재감이나 능력, 사고와 인격을 어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된다. 그 귀한 기회를 단답형으로 하거나 질문에 직접 관련된 답변으로만 끝낸다면 아쉽고 아깝다 --- p.67
전략적 답변이야말로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알리는’ 대답이다 --- p.70
상상 속에서 대답을 해보라. 평소에 그런 훈련과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황하거나 횡설수설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좋은 대답을 하게 될 것이다 --- p.75
상사가 가장 솔깃해하는 부분은 정보에 관한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평판에 대한 정보까지 말이다. 그리고 그런 정보는 따끈따끈한 최신의 정보, 귀한 정보일수록 상대의 관심을 높이 사게 된다 --- p.77
두괄식은 제한된 시간에 효과적인 답변을 하는데 좋으며 결론을 먼저 말하기 때문에 상대가 곧바로 동의할 때는 배경이나 데이터 등 그 이후의 설명을 길게 말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 p.80
엘리베이터 스피치(elevator speech)는 엘리베이터에 타서 내릴 때까지의 짧은 시간(1분도 채 안 될 것이다)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말하는 것이다. 이는 대답법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 p.84
상사와 어떤 관계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무리 친근한 사이라도 상사는 상사다. 당당하면서도 겸손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절도 있고 진지한 답변 태도를 보여야 한다 --- p.114
TPO란 원래 time, place(또는 person), occasion의 머리글자로 이뤄진 용어지만 요즘엔 TPO를 뭉뚱그려서 ‘상황’을 의미하는 약자로 사용한다. 대답을 할 때는 당연히 TPO를 고려해야 한다 --- p.126
결재는 단순히 결재권자의 사인을 받는 절차가 아니다. 그것은 대답임과 동시에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유능한 직장인이라면 결재라는 이름의 질문과 대답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 p.129
좋은 대답을 할 수 있으려면 요령이나 재치를 뛰어넘어 실력이 있어야 한다. 콘텐츠가 충실해야 한다. 즉, 업무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과 능력을 갖고 있어야 좋은 대답을 할 수 있다 --- p.138
대답법과 관련하여 당신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말하는 사람’이다. (…)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바탕은 실무 능력이요, 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다 --- p.146
협상에서는 질문이 곧 대답이고 대답이 또 질문이다. 질문의 형태로 대답하며 대답의 형태로 질문하기 때문이다 --- p.180
말이 말로써 끝나는 게 아니다. 아무리 숨기려 해도 대답하는 사람의 표정, 어조, 몸짓, 심지어 시선 속에도 의중의 일단이 담겨진다 --- p.189
한 가지 유념할 것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의 말을 들을 때 경청하지 않고 그의 말이 끝난 후에 무엇을 말할까를 생각한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경청한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 --- p.193
대답법이란 것이 엄청난 원리나 기상천외한 이론이 동원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대답을 해왔지만 ‘그냥 생각나는 대로’ ‘즉흥적으로’ 하던 것을 좀 더 다듬어서 하자는 이야기다. 좀 더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말이다. 그래서 상대의 마음을 사고 당신의 능력을 돋보이게 하자는 것이다. ‘전략적 대답법’이란 이름으로
분명히 직장인들에게는 대답공포증이 있다. (…) 질문에 대답을 못하면 어떻게 하나, 틀린 대답이면 어쩌나, 잘못된 대답이면 어쩌나, 그런 것에 대한 공포증이 대답공포증이다 --- p.33
왜 상사를 회피할까? (…) 심리학자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인간의 본성은 자기보다 파워 있고 힘이 센 사람과는 가까이 가지 않고 거리를 두도록 유전적으로 설계되어 태어났다고 한다. 자기보다 힘센 동물의 옆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것이 동물적 본능인 것이다 --- p.39
대답이야말로 질문보다 훨씬 더 지식의 깊이와 수준을 나타낸다. 대답은 그 사람의 ‘생각의 틀과 지식, 자세 그리고 문제해결 능력’ 등 많은 것을 보여준다. 용의주도하게 계획된 대답, 복선적인 생각이 담긴 대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을 ‘전략적 대답’이라고 한다 --- p.48
상사로부터 질문을 받는다는 것은 자신의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아울러 자신의 존재감이나 능력, 사고와 인격을 어필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가 된다. 그 귀한 기회를 단답형으로 하거나 질문에 직접 관련된 답변으로만 끝낸다면 아쉽고 아깝다 --- p.67
전략적 답변이야말로 ‘피할 것은 피하고 알릴 것은 알리는’ 대답이다 --- p.70
상상 속에서 대답을 해보라. 평소에 그런 훈련과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황하거나 횡설수설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좋은 대답을 하게 될 것이다 --- p.75
상사가 가장 솔깃해하는 부분은 정보에 관한 것이다. 심지어 자신의 평판에 대한 정보까지 말이다. 그리고 그런 정보는 따끈따끈한 최신의 정보, 귀한 정보일수록 상대의 관심을 높이 사게 된다 --- p.77
두괄식은 제한된 시간에 효과적인 답변을 하는데 좋으며 결론을 먼저 말하기 때문에 상대가 곧바로 동의할 때는 배경이나 데이터 등 그 이후의 설명을 길게 말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 p.80
엘리베이터 스피치(elevator speech)는 엘리베이터에 타서 내릴 때까지의 짧은 시간(1분도 채 안 될 것이다)에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말하는 것이다. 이는 대답법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 p.84
상사와 어떤 관계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아무리 친근한 사이라도 상사는 상사다. 당당하면서도 겸손하고 자연스러우면서도 절도 있고 진지한 답변 태도를 보여야 한다 --- p.114
TPO란 원래 time, place(또는 person), occasion의 머리글자로 이뤄진 용어지만 요즘엔 TPO를 뭉뚱그려서 ‘상황’을 의미하는 약자로 사용한다. 대답을 할 때는 당연히 TPO를 고려해야 한다 --- p.126
결재는 단순히 결재권자의 사인을 받는 절차가 아니다. 그것은 대답임과 동시에 하급자가 상급자에게 던지는 질문이다. 유능한 직장인이라면 결재라는 이름의 질문과 대답을 잘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 p.129
좋은 대답을 할 수 있으려면 요령이나 재치를 뛰어넘어 실력이 있어야 한다. 콘텐츠가 충실해야 한다. 즉, 업무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과 능력을 갖고 있어야 좋은 대답을 할 수 있다 --- p.138
대답법과 관련하여 당신에게 권하고 싶은 것은 ‘말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 말하는 사람’이다. (…)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바탕은 실무 능력이요, 일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다 --- p.146
협상에서는 질문이 곧 대답이고 대답이 또 질문이다. 질문의 형태로 대답하며 대답의 형태로 질문하기 때문이다 --- p.180
말이 말로써 끝나는 게 아니다. 아무리 숨기려 해도 대답하는 사람의 표정, 어조, 몸짓, 심지어 시선 속에도 의중의 일단이 담겨진다 --- p.189
한 가지 유념할 것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상대의 말을 들을 때 경청하지 않고 그의 말이 끝난 후에 무엇을 말할까를 생각한다는 사실이다. 그것은 경청한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 --- p.193
대답법이란 것이 엄청난 원리나 기상천외한 이론이 동원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 직장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대답을 해왔지만 ‘그냥 생각나는 대로’ ‘즉흥적으로’ 하던 것을 좀 더 다듬어서 하자는 이야기다. 좀 더 의도적이고 계획적으로 말이다. 그래서 상대의 마음을 사고 당신의 능력을 돋보이게 하자는 것이다. ‘전략적 대답법’이란 이름으로
--- p.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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