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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연습

나를 사랑하는 연습

: (10만 부 판매 기념 리커버 에디션)

리뷰 총점9.6 리뷰 64건 | 판매지수 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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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top100 2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1월 02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300g | 130*188*20mm
ISBN13 9791162143056
ISBN10 116214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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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펴내며 :: 오늘도 나를 알아가는 중입니다

Chapter 1 주변에서의 연습

관계는 불호에 의해 움직인다
나도 모르게 이해를 강요받고 있다면
착한 사람이라는 프레임
앞모습보다는 뒷모습을 신경 씁니다
피하면 득이 되는 사람
내가 생각하기에 별거 아닌 일로 서운해하는 상대
너무 깊은 간섭은 상대를 불편하게 만든다
맞지 않는 신발에 발을 억지로 구겨 넣을 필요 없다
사람과 사람 사이
“널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정말 날 생각해서 하는 말이야?
한번 떠난 마음은 돌이킬 수 없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것
매번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며 상처를 주는 사람이 있다면
자주 표현해 주세요
그녀가 건강을 챙기는 이유
사람은 누구나 누군가를 미워해야 한다
만날 사람은 어떻게 해서든 만나게 되어 있다
모르는 것보다 더 모르는 것
관계의 온도는 한 획 차이

Chapter 2 애정에서의 연습

사랑은 막을 수 없는 감정이었다
누군가에게 다시 사랑받을 수 있을까 두려워한다면
사랑은 없는 여유와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내가 네 인생의 퍼즐 조각이기를 바란다
놓치면 두고두고 후회할 사람
사랑하는 사람이 여행을 떠나자고 말할 때
나의 진심이 통하려면 상대의 마음도 진심이어야 한다
나의 선의가 대중화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이 이해가 가지 않을 때
나쁜 사람을 사랑했다면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 아니다 싶을 때
바보 같은 사람
사랑은 주는 것보다 받는 연습이 필요한 것
부모도 사람이다
마음에도 예보가 있다면
최선의 휴일
마음은 다 가질 수도 없고 욕심은 다 채울 수 없다
배는 고픈데 입맛이 없는 날이 있습니다
사람을 사랑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상실의 아픔에는 해결법이 없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편지를 써주세요
양심의 가책이 없는 이별
핑계보단 사과를 먼저 건네주세요
이런 사랑을 하자
지금의 사람을 사랑하세요
하루살이 같은 마음이 있다
사랑을 시작하기 전엔 외로워질 각오가 필요합니다
아름답지 않았을까요 아님 우리만 아름다운 걸 몰랐을까요
오래 헤어지는 중입니다

Chapter 3 인생에서의 연습

당신은 괜찮아지는 사람입니다
넘어져도 된다 또 쉬어가도 된다
그게 더 힘든 건지도 모르고
난 괜찮다
그렇게 살아갈 것
급할수록 천천히
빛의 속도처럼 절대적인
내려가는 것이 더 어렵다 포기하는 것이 더 두렵다
나의 삶은 타인이 대신 살아주지 못한다
꿈을 그렸으면 좋겠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그런 거라고
우리가 머물던 자리
당신은 생각보다 많은 걸 가진 사람입니다
당신이 힘든 이유
위기를 기회로 만들 때
아파하지 않기 위한 다짐
도서관이라는 세상에서의 1년
현실과 게임의 공통점
후회할 일보다 떳떳한 일이 많아지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보여지는 삶을 쫓는 순간 의미를 잃어버린다
사람은 마음먹은 대로 그런 사람이 된다
생각이 많은 것과 깊은 것은 엄연히 다르다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대로 믿는다
어른이 되어 살아간다는 것
엄마라는 멍
시작이 두려울 때가 잦다
타인이 나를 모르듯 나도 타인을 모른다
언제나 아쉽거나 슬프기를 바랍니다
아빠를 반기는 것
예상되는 슬픔
요즘 들어 안색이 좋지 않다면
정리하는 습관이 삶을 가볍게 만듭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유토피아는 어디에도 없다
스스로에게 잘못된 위로를 가하지 말 것
침대 밑의 먼지도 어느새 이만큼 쌓이는 것처럼
별일 아닌 슬픔과 아픔은 없습니다
당신은 태어난 순간부터 특별한 사람입니다
조성아씨
저 밤하늘의 별처럼 찬란할 당신
행복은 내가 하는 것이다

마치며 :: 나를 사랑할 준비가 되어있는 사람이 지금 여기에 서 있습니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나를 불편하게만 만드는 관계는 이제 그만 접어둘 것. 내가 끌려 다닌다는 느낌이 든다면. 주체를 나로 바꾸고, 편하게 생각할 것. 누구에게도 나를 구겨서 맞춰가지 말 것. --- p.33

사람과 사람 간의 사이를 존중해 주세요. 삶과 삶 간의 사람과 사이를 존중해 주세요. 사람 하나만 보고 모든 걸 이해하려 하지 마세요. 관계에 대해서 조금 더 넓은 시야를 가져주세요. --- p.37

상대의 어쩔 수 없는 상황을 너무 많이 믿어주고 용서하지 마세요. 그 상황이 실제로 일어났든, 거짓으로 지어낸 상황이든 상대는 엄연한 ‘선택’을 한 것이고 그 선택의 기로에서 당신이 자주 제외되었거나, 기억나지 않았을 뿐이니까요. --- p.45

당신에 대해 아무 생각 없이 판단하고 미워하는 사람들로 인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별 시덥잖은 미움 때문에 당신이 망가지지 마세요. 가장 현명한 복수는 ‘미움 받아도 올곧은 나’ 그것으로 인해 그들에게 생길 ‘박탈감’. 이것 하나입니다. 나에게 숱한 쓰레기를 던져도 여전히 깨끗한 ‘나' 입니다. 그러거나 말거나 무시하는 ‘나’입니다. --- p.53

내가 지닌 소중함을 믿고, 별 볼 일 없는 미움과 험담에 쉽게 흔들리지 말 것. 또 무너지지 말 것. 무너질 것이라면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에 철저히 무너질 것. 당신의 삶이 조금 더 소중한 것들과 스스로에게 맞춰 상처를 허락하는 삶이 되었으면 좋겠다. --- p.83

어떤 일을 헤쳐 나가야 할 때, 그리고 그 안에서 어떠한 장애물이 나를 자꾸 가로막을 때 가장 알아야 할 것은 나의 단점이라고. 그리고 그 단점을 죽어도 숨기고 싶어 하는 나 자신을 가장 먼저 이겨 내야 한다고. (중략) 마음 깊이 인정함만으로도 우리는 이겨 낼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 p.201

아쉬움과 슬픔이 언제나 당신 곁에 있기를 바랍니다. 없애려 하지 말고 지우려 하지 말고, 언제나 아쉽거나 슬프거나 하기를 소망합니다. 당신 곁에 소중함과 행복의 잔재가 늘 남아있기를 바랍니다. --- p.232

건강하고 여유로운 삶을 위해선 물건도, 사람도 정리하는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딱히 모아두고 잡아두는 것이 풍요로운 것은 아니란 말이죠. 나에게 필요한 것들, 소중한 것들을 적당히 곁에 두면서 여유를 두는 것이 가장 풍요로운 것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p.242

인생은 짧은 순간의 싸움이 아니다. 단거리 경주처럼 일각을 다투는 일도 아니다. 당신의 자신감을 깎아 낼 정도로 크고 무게 있는 일이라면 더더욱 짧은 순간의 싸움이 아닐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왜 마라톤보다 긴 경주를 두고, 순간의 쉼을 허락 못 해 ‘열심히 하자.’ 채찍을 가하는가? 두렵기 때문이다. 잠시라도 걸음을 멈추는 순간 다시 달릴 수 없을 것 같은 불안. 잠시라도 쉬어가는 순간 뒤처질 것 같은 불안.
--- p.25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정영욱 작가의 대표작 [나를 사랑하는 연습]이 10만 부의 누적 판매량을 돌파하며 리커버 에디션을 출간한다. 특히나 이번 에디션에 새로이 추가된 14편의 글은 독자들이 사랑하는 정영욱만의 ‘당신을 지지하는 언어’로 꽉 차 있으며, 더욱 벼리어 낸 문장들로 당신의 마음 가장 비워진 자리 가까이에 다가갈 것이다.

바야흐로 자존감의 시대. 남의 선택을 따르는 것이 아닌, 내가 선택한 길을 개척하는 것을 원하는 모든 현대인에게 ‘자존감’은 이미 하나의 기본 소양으로 자리 잡은 듯하다.

만약 우리가 처음부터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깨치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에 나를 지키기 위한 성벽이 굳건하고, 그 성벽을 무너뜨리지 않을 수 있는 사람인 채로 생애를 살 수 있다면. 세상에 부딪히는 일이 조금은 편안하지 않을까, 즐겁지 않을까 생각한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우리는 여전히 나보다는 남을 사랑하기 위해 애쓴다. 남에게 사랑받기 위해 나를 수그리기도 하고, 누군가 내뱉은 모진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심지어 자신에게 모진 말을 내뱉기도 한다.

‘나는 도대체 왜 이럴까?’ ‘이것밖에 못 하는 나를 누가 좋아해 주겠어?’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을 거야.’

그러나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 세상에 ‘남’을 사랑해야 하는 의무를 지닌 사람은 없다. 우리가 가장 사랑해야 할 사람은 오직 ‘나’이다. 사랑을 기대하지 말고, 남을 사랑하며 나의 공허함을 채우려 하지도 말고, 내가 나를 사랑하는 곧은 마음만이 오롯이 나를 채울 수 있다.

그러한 일에는 ‘연습’이 필요하다.

정영욱 작가의 도서 [나를 사랑하는 연습]은 “남에게 착한 사람보단, 적당히 이해해주면서 나에게 좋은 사람으로 세상을 살아가자.”라고 말한다. 타인의 평판을 의식하고, 친절한 사람으로 보이기 위해 무던히 노력해 온 우리의 지난날에 진정한 ‘쉼’을 제공하고, 당신의 마음을 단단하게 지지한다.

“그 어느 역경과 슬픔에도 그대로 머물러 있지 않기를.”

누구보다 당신이 굳건히 나아가길 바라는 한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이제는 깨달을 차례이다. 오직 나만이 나를 일으킬 수 있으며, 나만이 나를 나아가게 할 수 있음을. 나만이 나를 무너뜨릴 수 있음을.

당신을 불안을 지지하는 작가, 정영욱의 에디션
10만 독자가 선택한 자존감 스테디셀러, [나를 사랑하는 연습].

회원리뷰 (64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실망을 크게 한 책 내용 평점1점   편집/디자인 평점1점 k****s | 2020.07.20 | 추천7 | 댓글1 리뷰제목
작가에게 너무 많이 기대를 했나봐요. 작가님은 열심히 쓰셨겠지만ㅠㅠ SNS에 일기를 쓰는 것 정도의 깊이와 언어인 것 같아요. 많이 아쉽습니다. 제목은 정말 너무 진지한데에 비해 내용은 매우 가볍게 느껴집니다. 구체적인 일화나 사유의 과정이 안나와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읽는 내내 부모님이나 선배의 훈계말씀을 듣는 기분이었네요. 과정은 없고 교과서에 나올 것 같은 훈계조의;
리뷰제목
작가에게 너무 많이 기대를 했나봐요. 작가님은 열심히 쓰셨겠지만ㅠㅠ SNS에 일기를 쓰는 것 정도의 깊이와 언어인 것 같아요. 많이 아쉽습니다. 제목은 정말 너무 진지한데에 비해 내용은 매우 가볍게 느껴집니다. 구체적인 일화나 사유의 과정이 안나와있어서 그런 것 같아요. 읽는 내내 부모님이나 선배의 훈계말씀을 듣는 기분이었네요. 과정은 없고 교과서에 나올 것 같은 훈계조의 말들이 결과물로 적혀있습니다.
7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7 댓글 1
포토리뷰 나를 사랑하는 연습 자기중심적 위로와 응원을 건네는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알* | 2020.10.24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서로 바뿌게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이책을 많이 읽는지는 모르겠다.그래도 주위 좋은 지인분들의 대부분은 책을 참 좋아한다.아마도 그런 영향이 있었다라는 느낌은 당연하다.21세기를 위한 10권의 도서에 선정된 베스트셀러나를 사랑하는 연습책의 제목이 내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평소에는 힘들다..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나의 의지보다는다른 사람의 입장을 더 생각했고,나보다는;
리뷰제목




서로 바뿌게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이

책을 많이 읽는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주위 좋은 지인분들의 대부분은 책을 참 좋아한다.

아마도 그런 영향이 있었다라는 느낌은 당연하다.



21세기를 위한 10권의 도서에 선정된 베스트셀러

나를 사랑하는 연습

책의 제목이 내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





평소에는 힘들다..

특히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나의 의지보다는

다른 사람의 입장을 더 생각했고,

나보다는 상대방의 입장을 더 생각해주며 살았던 작가의 글은

'어? 이거 나 아니야?'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작가는 말한다.

우리는 자신을 가장 먼저 사랑해야 하는 당연함을

모르고 살아간다고..


당연히 누구나 마음 속의 우선 순위는

내가 맞고 나를 사랑하며 가꾸고 살아가는 것인데,

현실은 아주 다르다.


아이를 낳고 키우는 워킹맘은 더더욱!

어떤 누군가는 그것이 변명에 불과하다고 할수도 있지만,

사람의 성격마다 다르겠지.


그런 나에게 책의 메세지가 처음에는 불편했다.

'내가 이걸 몰라서 그래?

내맘대로 안되니까 그렇지!' 하고 느끼면서도 읽었다.

읽다보니 묘하게 공감되고, 묘하게 설득되고, 나는 누구를 위해 살아왔나?

정말 나도 가장 중요한 시작점은 본인의 대한 사랑과 성장

이라는 걸 모른 채 살아가고 있는게 아닐까?


소중히 여기는 연습


나를 사랑하는 것은 내 기준의 가치를 알고

그것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라는 걸 마음에 새기고

좀 더 나를 위해 살아가기

실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세상이 나를 흔들지라도 내용 평점3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q*****2 | 2022.10.08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세상에는 쉽지 않은 일이 참 많다. 당시에는 숨이 턱턱 막힐 것만 같아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신기하게도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지나치게 겁을 먹었던 게 아닐지를 묻고는 한다. 물론 다시 같은 일을 겪으라면 끔찍하겠지만.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하는 게 우리의 인생이고, 유사한 경험에 스스로를 단련시키며 전보다 조금 덜 흔들리는 방법에 눈 뜨는 게 곧;
리뷰제목

세상에는 쉽지 않은 일이 참 많다. 당시에는 숨이 턱턱 막힐 것만 같아 도망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은데, 신기하게도 모든 상황이 종료된 후에는 지나치게 겁을 먹었던 게 아닐지를 묻고는 한다. 물론 다시 같은 일을 겪으라면 끔찍하겠지만.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으며 성장하는 게 우리의 인생이고, 유사한 경험에 스스로를 단련시키며 전보다 조금 덜 흔들리는 방법에 눈 뜨는 게 곧 성숙 같다. 나이가 조금 더 들면 정말이지 어려운 게 전혀 존재치 않을 것만 같지만, 이는 비현실적인 바람임이 분명하다. 내 또래, 나보다 더 오래 세상을 살아온 이들의 끊이지 않는 고뇌를 접할 때마다 산다는 게 참 어려운 일임을 다시 한 번 실감한다.

나에게는 몹쓸 습성이 하나 있다. 나는 내 자신을 좀체 아니 믿는 편이다. 늘 자신감이 없고 의기소침한 까닭 또한 나를 신뢰치 않기 때문임을 잘 안다. 마음가짐을 고쳐먹는 일은 어렵다. 세상 모두가 나보다 뛰어난데, 그들보다 나은 점이 하나도 없는 나인데, 근거 없이 자신감을 가져서는 곤란하다고 늘 생각해 왔다. 나는 수시로 나를 괴롭힌다. 알게 모르게 행한 실수가 일을 망쳤고 다른 이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며 타박한다. 보다 완벽해지고 싶어 노력을 기하지만 결과가 영 신통찮다. 나는 내가 싫다.

책 제목이 무언가 말해주는 듯했다.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연습을 해야 한다? 자기애는 본능이다. 스스로를 아끼는 마음은 타고나는 것인 줄로만 알았는데, 개선의 여지가 조금이라도 있다는 뜻인가 싶어 마음이 쓰인다. 나와 비슷한 성향의 소유자가 적잖이 존재한다는 방증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 위로를 심히 필요로 하는, 그렇지만 정작 상대가 다가오면 외면하기 바쁠 존재. 그들은 노력 중일까. 무엇이 나와 너를 이토록 지치게 만드는 걸까.

어린 시절에는 하고자 하는 모든 게 거의 가능했다. 무모한 행동은 종종 부모의 꾸중을 불렀으나, 그보다 더 잦은 빈도로 나는 격려 받았다. 내가 원하는 많은 것들이 조금의 기다림만 잘 감당하면 주어졌는데, 당시에는 나의 소원 성취를 위해 부모가 애쓰고 있다는 걸 결코 알지 못했다. 사회 생활을 하며 사정은 달라졌다. 학교, 아니 유치원, 어쩌면 그보다도 더 어린 연령대부터 상대 눈치를 살펴야만 한다. 아무것도 아닐 수 있는 일이 상대에겐 극심한 스트레스 유발 요인으로 작동하는가 하면, 반대로 나로서는 도통 이해가 어려운 상대의 결점 때문에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나는 나고 너는 너다 식으로 쉬이 넘길 수 있다면 좋겠으나, 본의 아니게 타인을, 때로는 나 자신을 비난한다. 뼈를 깎는 노력으로 나를 변화시켜보고자 안간힘을 쓰는 이들도 상당수다. 때론 그와 같이 행동해야 할 수도 있다. 단, 그것만이 정답은 아니다. 왜 나를 버리면서까지 타인에게 맞추려 드는가. 예전에 방송을 통해 들은 한 마디가 떠올랐다. 같은 반 아이와 모두 친구가 될 필요는 없다. 나와 맞지 않는 사람까지 포용하는 성인군자가 되기 위해 우리가 태어난 건 아닐 거다.

겉은 화려한데 내면이 허하다. 결핍, 부족에 집착한 나머지 나의 풍족함은 실감 못하는 사람들이 널렸다. 나도 저토록 화려하게 살고 싶다며 부러움, 어쩌면 시기의 감정에 빠져들기도 하지만 다들 저마다의 고충이 있다. 마냥 행복하지 싶어 보이는 이일지라도 만족하지 못하는 대목은 존재한다. 아니, 저들이 오로지 행복만을 느낀다 하여도 상관없다. 내 삶의 기준은 나다. 무엇이 나를 슬프게, 그리고 기쁘게 하는지, 주변 사람들에 대해서는 정통하면서도 정작 나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있는 건 아닌지. 따끔. 정곡이 찔렸다. 가슴이 시렸다. 나는 나를 사랑해야겠다는 생각 자체를 품어보지 못했다. 나로부터의 유리를, 나와의 결별을 강렬히 꿈꾸느라 온전히 나로서 살지 못하기도 했다. 살아 있는 존재에게 자기 자신보다 더 중한 건 없음에도.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라는 저자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세상이 그토록 칭송하는 사랑도, 실은 나를 사랑할 줄 아는 이에게만 허락된다. 나를 사랑하는 일이 연습을 필요로 한다는 사실이 서글프면서도, 연습하면 된다는 사실에 안도하기도 했다. 사랑, 그러고 보니 참 묘한 거였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한줄평 (30건) 한줄평 총점 9.4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4점
책을 읽으면서 내 이기적인 삶을 인정하고 내 건강한 사고의 기준을 다시 세워나갈 수 있는책
6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6
YES마니아 : 로얄 a*******3 | 2020.01.20
구매 평점1점
공감되는 내용은 일부이거나 흔히 들어본 내용이예요 대부분의 내용이 집중이 잘안되고요 ㅠㅠ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g*******4 | 2021.02.08
구매 평점5점
자존감이 낮아지고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위로 할려고 삿어요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워* | 2020.07.31

이 상품의 특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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