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1월 20일 |
---|---|
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48쪽 | 1698g | 210*250*30mm |
ISBN13 | 9791160074574 |
ISBN10 | 1160074577 |
발행일 | 2020년 01월 2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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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 448쪽 | 1698g | 210*250*30mm |
ISBN13 | 9791160074574 |
ISBN10 | 1160074577 |
추천사 들어가는 글 윈도우즈온더월드가 걸어온 길 와인의 변혁사: 1970~2019 초보자를 위한 기초상식 세계의 포도 / 와인병과 와인잔 / 와인 라벨 읽기 / 와인 시음의 생리학 / 와인의 아로마와 풍미 / 와인 시음 / 60초 와인 감별 Class 1 미국의 와인과 캘리포니아의 레드 와인 미국의 와인 산업 / 캘리포니아 와인의 기초상식 / 캘리포니아의 주요 적포도 품종 : 카베르네 소비뇽, 피노 누아르, 진판델, 메를로, 시라 / 적포도 붐 Class 2 캘리포니아의 화이트 와인 및 그 외의 미국 와인 캘리포니아의 화이트 와인 / 워싱턴주, 뉴욕주, 오리건주의 와인 / 남부 지역의 와인 / 오대호 지역의 와인 Class 3 프랑스 와인과 보르도의 레드 와인 프랑스 와인의 기초상식 / 보르도의 레드 와인 / 메독 / 그라브 / 포므롤 / 생테밀리옹 / 보르도 빈티지 / 보르도 레드 와인을 고르는 요령 Class 4 부르고뉴와 론 밸리의 레드 와인 부르고뉴 레드 와인의 기초상식 / 보졸레 / 코트 샬로네즈 / 코트 도르 / 론 밸리 / 로제 와인 Class 5 프랑스의 화이트 와인 프랑스 화이트 와인의 기초상식 / 알자스 / 루아르 밸리 / 보르도의 화이트 와인 : 그라브, 소테른, 바르삭 / 부르고뉴의 화이트 와인 : 샤블리, 코트 드 본, 코트 샬로네즈, 마코네 Class 6 스페인의 와인 스페인 와인의 기초상식 / 리오하 / 리베라 델 두에로 / 페네데스 / 프리오라트 / 스페인의 화이트 와인 Class 7 이탈리아의 와인 이탈리아 레드 와인의 기초상식 / 토스카나 / 피에몬테 / 베네토 / 시칠리아 / 이탈리아의 기타 주요 와인 생산지 Class 8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의 와인 Class 9 남미의 와인 남미 와인의 기초상식 / 칠레 / 아르헨티나 / 그 외의 남미 와인 Class 10 독일의 와인 독일 와인의 기초상식 / 독일 와인의 스타일 / 프레디카츠바인 등급 / 독일 와인의 구매 요령 Class 11 스파클링 와인 스파클링 와인 기초상식 / 샴페인 / 기타 전통 방식의 스파클링 와인: 크레망, 카바, 프란치아코르타 / 프로세코 Class 12 주정강화 와인 주정강화 와인 기초상식 / 셰리 / 포트 / 기타 주정강화 와인 기타 와인 생산국 캐나다 / 남아프리카공화국 / 오스트리아 / 헝가리 / 그리스 아는 만큼 깊어지는 와인의 세계 와인과 음식의 궁합 / 와인 궁금증 13문 13답 / 최고 중의 최고 / 최고 중의 최고 가성비 / 와인 관련 정보 / 맺음말 / 와인 퀴즈 찾아보기 |
와인에 대해서 많이 아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많이 맡아보고 많이 마셔보는 것이란다.
그런데 무작정 마트에서 아무 와인이나 사다 마셔대는 것은 너무나 무모해서 와인에 대해 알아가는 쉬운 길이라 할 수는 없다.
책을 통해 포도의 품종을 알고 와인의 대가를 통해 글로써 알게 되는 향과 맛에 대한 설명들.
그런 것들을 기초로 알아가다 보면 와인을 마시지 않아도 와인에 대한 지식이 쌓여서
마트에서 레이블을 보고 이 가격에 이 와인은 괜찮은 편이지 하는 정도는 될 수 있다.
와인 바이블/케빈 즈랠리/정미나/한스미디어/2020
나이가 드니, 소주는 독해서 못 마시겠고, 그렇다고 맥주를 마시려니 많이 마셔야 취해서 못 마시겠고, 그 중간을 봐서 선택하게 되는 술, 와인입니다. 저녁 먹으면서 반주로 반 잔 정도 하기 딱 좋은 술이 바로 와인이기도 하구요. 달달한 디저트와는 드라이한 와인과 함께 하고, 그냥 마시기에는 달달한 와인과 함께 하면 왠지 저녁이 있는 삶 같기도 해서 저도 가끔 마십니다.
소개 받아서 사서 마셔 보기도 하고, 선물도 들어와서 마셔보기도 합니다만, 비싸다고 입에 맞는 것도 아니고, 싸다고 안 맞는 것도 아니라서 그냥 취향대로 마시고 있다가 이 책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래, 한번 공부해 보자.
저자가 미국인인지라, 캘리포니아 와인에 대해 특별한 애정을 많이 갖고 쓴 책이긴 합니다만, 와인 전반에 대한 이해를 하기 좋고, 각지에서 나온 와인에 대해서도 선별적으로 소개하고 있어서 처음 시작하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전 같은 책인데 이상하게 재밌어서 매일 조금씩 읽다가 보니 한주 만에 후딱 다 읽었습니다. 희한한 책이에요. 저자의 와인 사랑도 듬뿍 느낄 수 잇고, 저 역시 와인을 더 좋아하게 된 책이라고나 할까요.
좋아하는 와인이 뭐냐구요? 지금까지는.. 우니꼬 브린디시 입니다. 이 책에는 안 나오구요. 별 다른 이유는 없어요. 그냥 취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