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2월 24일 |
---|---|
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630g | 188*257*20mm |
ISBN13 | 9788978496131 |
ISBN10 | 897849613X |
발행일 | 2020년 02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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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00쪽 | 630g | 188*257*20mm |
ISBN13 | 9788978496131 |
ISBN10 | 897849613X |
Chapter 1 PC엔진 하드웨어 대연구 해설 : 소프트웨어 회사와 하드웨어 회사의 꿈을 구현해낸 게임기 008 PC엔진 010 PC엔진의 주변기기 016 PC엔진 슈퍼 그래픽스 020 PC엔진 코어 그래픽스 021 PC엔진 셔틀 021 PC엔진 GT 022 PC엔진 LT 023 CD-ROM² 시스템 024 슈퍼 CD-ROM² 026 아케이드 카드 027 CD-ROM² 규격 대응 기종 일람표 027 PC엔진 코어 그래픽스 ? 028 레이저액티브 029 PC엔진 Duo 030 PC엔진 Duo-R 031 PC엔진 Duo-RX 031 칼럼 : ‘HE 시스템’이란 과연 무엇인가 032 Chapter 2 PC엔진 일본 소프트 올 카탈로그 해설 : PC엔진의 소프트 이야기 034 1987년 036 1988년 038 1989년 042 1990년 056 1991년 078 1992년 097 1993년 118 1994년 134 1995년 149 1996년 156 1997년~ 158 Chapter 3 PC-FX 하드웨어 대연구 해설 : 32비트 게임기 전쟁에 참전한 NEC의 히든카드 160 PC-FX 162 PC-FX 보드 168 PC-FX SCSI 어댑터 168 PC-FXGA 169 PC-FX의 주변기기 170 Chapter 4 PC-FX 일본 소프트 올 카탈로그 해설 : PC-FX의 소프트 이야기 172 1994년 174 1995년 175 1996년 178 1997년 183 1998년 186 일본 발매 PC엔진 소프트 색인 188 일본 발매 PC-FX 소프트 색인 194 Chapter 5 한국의 PC엔진 이야기 해설 : 한국의 PC엔진 이야기 196 재믹스 PC셔틀 198 바이스타 199 |
역시나 컴플리트 가이드와 비교를 안할 수가 없는데 기존의 메가 드라이브와 동어 반복이 될 듯하다.
컴플리트 가이드에서 사진이 조금 줄어들고 글이 좀더 많이 보이는 구성인 것도 일치하고 당시의
광고문구를 그대로 옮긴듯 마치 다큐 내레이션 하듯이 담담하게 읽어 내려가는 검플리트 가이드와
지하상가의 판매점 아저씨가 그때는 말이야 하듯 추억담이 가미되어 있는 퍼펙트 카탈로그는 같은
내용을 다르고 있지만 모두 의미가 있고 같은 내용을 두번 반복하지 않는 듯한 신선한 느낌을 준다.
예전 그렇게 실물 보기도 힘들었던 피씨엔진도 메가시디도 이제 정보의 바다에 들어가면 가리비
따는 것보다 쉽게 구할수 있고 세월의 흐름에 실기는 못돌리더라도 그때 그화면 그때 그 사운드는
거의 그대로 보고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이런 정보지가 다시 출간되는 흐름은 정말 반갑기까지 하다.
이제 두 종의 책들이 앞다투어 남은 세턴, 슈패, 플스까지 계속 내주고 증쇄 2판, 3판 개정본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
태초에.. 아니 쌍팔년도라고 부르는 1988년 경. 당시 잘나가던 대우전자에서 zemix라고 불리우는 재믹스 게임기를 정식으로 발매하였다. 이후 재믹스V도 연달아 히트를 치면서 가정용 게임기의 새 역사를 열었었다. 오락실이 아닌 집에서 게임을 한다는 것이 너무나도 부러웠던 시절. 대우전자는 재믹스 수퍼V에 이어 재믹스 PC 셔틀까지 발매를 한다. 하지만 PC 게임의 약진과 PC엔진 이라는 게임기의 매니악함으로 인해 소프트의 부족으로 이 게임기는 사실상 실패한 게임기로 남았다. 하지만 그 이유로 구하기 어려운 게임기로 남았고 이는 매니아들에게 동경의 대상이 되는 현상을 낳았다. PC원인이라는 귀여운 게임도 있고 '우웩'소리로 유명한 '열혈피구', 병아리 주인공이 인상적인 '뉴질랜드 스토리' 등의 게임이 제법 유명한 게임기이다. 그렇기 때문에 희귀하고 비싼 게임들만 남은 PC엔진의 게임을 소개한 이 책 역시 소중하다.
역시나 컴플리트 가이드와 비교를 안할 수가 없는데 기존의 메가 드라이브와
동어 반복이 될 듯하다.
컴플리트 가이드에서 사진이 조금 줄어들고 글이 좀더 많이 보이는 구성인 것도
일치하고 당시의 광고문구를 그대로 옮긴듯 마치 다큐 내레이션 하듯이 담담하게
읽어 내려가는 검플리트 가이드와 지하상가의 판매점 아저씨가 그때는 말이야 하듯
추억담이 가미되어 있는 퍼펙트 카탈로그는 같은 내용을 다르고 있지만 모두 의미가
있고 같은 내용을 두번 반복하지 않는 듯한 신선한 느낌을 준다.
예전 그렇게 실물 보기도 힘들었던 피씨엔진도 메가시디도 이제 정보의 바다에 들어
가면 가리비 따는 것보다 쉽게 구할수 있고 세월의 흐름에 실기는 못돌리더라도 그때
그화면 그때 그 사운드는 거의 그대로 보고 들을 수 있는 시대에 이런 정보지가 다시 출간
되는 흐름은 정말 반갑기까지 하다. 이제 두 종의 책들이 앞다투어 남은 세턴, 슈패,
플스까지 계속 내주고 증쇄 2판, 3판 개정본들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