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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홍빛 하늘 아래

리뷰 총점9.0 리뷰 8건 | 판매지수 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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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미소설 top100 5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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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2월 05일
쪽수, 무게, 크기 656쪽 | 708g | 140*210*35mm
ISBN13 9791158511616
ISBN10 115851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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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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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두려운 진실의 유일한 목격자가 되었다.”
전 세계 밀리언셀러, 아마존 차트 석권, 폭발적 리뷰
독자와 언론, 영화계까지 단숨에 사로잡은 화제의 소설


미국에서 이미 견고한 입지를 다진 베스트셀러 작가 마크 설리번의 책이 한국에 최초로 출간되었다. 저널리스트라는 이력을 가진 마크 설리번은 데뷔작만으로 단번에 인기 작가의 반열에 오를 만큼 남다른 시각과 섬세한 필력으로 인정받는 작가다. 지금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탄생시켜 왔지만, 이 책은 작가 스스로 인생의 역작이라 평가할 만큼 특별한 작품이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소설이다.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평범한 소년이 나치 고위 사령부 내부의 첩자가 되기까지의 놀라운 여정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600페이지가 넘는 짧지 않은 분량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속도감으로 독자를 단숨에 빨아들인다.

이 책은 최근 몇 년간 발표된 실화를 소재로 한 작품 중 가장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각종 차트를 석권했으며 독자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그해 아마존에서 ‘가장 많이 읽힌 소설’ ‘종이책·전자책 종합 1위’를 차지하며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독자들의 반응도 남달랐는데, 아마존 역대 독자 리뷰 수 20위 안에 들고 까다로운 서평 사이트 굿리즈에서 10만 건 이상의 만점 리뷰를 달성했다. 베스트셀러 작가 제임스 패터슨은 “놀라운 이야기와 아름다운 문체로 완성된 섬세하고 기품 있는 소설”이라는 찬사를 보냈다. 문학과 영화 등을 통해 끊임없이 회고되고 있는 전쟁을 소재로 하면서도 그간 다뤄진 적 없는 한층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어 더욱 빛나는 성취라는 평가다. 또한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스타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 제작 소식은 이 책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중 하나다.

저자 소개 (2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는 자기가 얼마나 운이 좋은지 깨달았다. 눈 깜빡할 사이에, 또는 폭탄 한 방에 삶이 송두리째 바뀔 수 있다는 사실을 난생처음으로 절감했다. 그리고 안나가 살아남았는지 궁금했다.
--- p.55

“(.…) 하지만 두렵다는 이유로 우리와 같은 인간을 사랑하는 것을 멈출 수는 없어, 피노. 사랑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거란다. 그저 우리가 조금 더 영리해져야지.”
--- p.138

“세상에, 피노. 레이어스는 여기와 로마 사이에 있는 대전차 장애물, 사격 진지, 지뢰, 방어시설의 위치를 다 알 거야. 그걸 만드는 사람이니까. 안 그래? 당연히 다 알겠지. 모르겠냐, 피노? 이제 네가 그 대단한 장군의 개인 운전병이 된 거야. 레이어스가 어딜 가든 네가 함께 가고, 레이어스가 뭘 보든 네가 함께 보고. 너는 독일 최고 사령부 내부에서 우리의 첩자가 되는 거야.”
--- p.243

전쟁이 북이탈리아로 퍼진 이래 목격한 수많은 참상을 돌이켜 생각해 봤다. 수류탄을 들고 있는 어린 니코. 총을 쏘는 사형 집행인들을 똑바로 쳐다보는 툴리오. 터널 속의 노예들. 21번 플랫폼에서 붉은 유개화차의 틈새로 빠져나와 있던 아이의 손가락들. 그리고 눈 덮인 울타리 기둥에 놓여 있는 잘린 머리.
왜 나야? 왜 내가 이런 모습들을 봐야 하는 건데?
--- p.37

“(.…) 삶은 변화, 지속적인 변화야. 그 변화 속에서 희극을 발견할 만큼 운이 좋지 않다면, 그 변화는 거의 항상 드라마나 비극이지. 하지만 그 모든 일을 겪고 나서도, 하늘이 진홍빛으로 변하고 금방이라도 비를 뿌릴 것 같을 때에도, 나는 여전히 믿는다네. 우리가 운 좋게도 계속 살아가게 된다면, 아무리 완벽하지 않더라도 매일, 매 순간에 일어나는 기적에 감사해야 해. 그리고 우리는 신과 우주와 더 나은 내일을 믿어야 해. 그 믿음이 항상 보답받지는 못할지라도.”
--- p.654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 아마존 선정 ‘올해 가장 많이 읽힌 소설’
★ 아마존 60주 연속 베스트셀러
★ USA투데이 72주 연속 베스트셀러
★ 월스트리트저널 45주 연속 베스트셀러

암호명 ‘관찰자’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스파이가 된
열여덟 살 소년의 경이로운 여정

“그늘에 감춰졌던 역사를 파헤쳐 엮어낸 매혹적인 서사시!”_퍼블리셔스 위클리
“매력 넘치는 캐릭터와 강렬한 속도감에 단숨에 빨려 들어간다.”_굿리즈 베스트 독자평


밀라노에 사는 평범한 열일곱 살 소년 ‘피노’. 그는 예술과 음악이 넘치는 아름다운 도시를 제집 마당처럼 뛰노는 천진한 소년이지만,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폭격으로 하루아침에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긴다. 폭격을 피해 신부가 운영하는 알프스산맥의 학교로 간 피노는 그곳이 나치의 잔혹 행위를 피해 유대인들을 탈출시키는 일종의 피난처 역할을 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그는 신부를 도와 유대인들을 데리고 위험천만한 알프스산맥 등반을 몇 번이고 성공시키지만, 열여덟 살이 되자 강제로 독일군에 입대하게 된다. 그러던 중 뛰어난 운전 실력과 언어 능력으로 한 독일군 장교의 운전병으로 발탁되고, 그가 바로 히틀러의 최측근이자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한스 레이어스 장군임을 알게 된다. 독일군 군복을 입은 자신이 수치스러워 견딜 수 없었던 피노는 마침내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깨닫는다. 저항세력의 첩자가 되어 나치의 일거수일투족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 정보를 빼내 전쟁을 조금이라도 유리한 쪽으로 이끄는 것. 그는 그렇게 위험천만한 세계로 뛰어들겠다고 결심한다.

“마치 기분 나쁜 제비뽑기처럼
내일 누가 살아 있을지 아무도 알 수 없었다.”
숨겨진 역사의 이면을 날카롭게 포착해낸 문제작


독재자 무솔리니가 실각하고 나치가 이탈리아를 점령한 1943년, 게릴라의 반격은 더욱 거세지고 연합군의 공습이 계속되면서 이탈리아를 폐허로 만들었다. 역사적으로 6만여 명의 연합군이 이탈리아를 해방시키기 위해 싸우다 죽었고 14만여 명의 이탈리아인이 나치 점령 기간에 죽었다. 유대인들이 학살되고, 포로들은 죽을 때까지 노동에 시달렸으며, 일반 시민들도 무작위로 허무한 죽음을 맞았다. 그러나 전쟁이 끝난 뒤 사람들은 이 끔찍한 기억을 머릿속에서 지우고자 했고 방대한 자료가 훼손되면서 제2차 세계대전의 이탈리아는 ‘잊힌 전선’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렇게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이야기가 70년 만에 세상에 드러났다. 영웅이라 불리지 못했던 소년의 숨겨진 이야기를 우연히 알게 된 작가가 10년에 가까운 조사 끝에 이 소설을 탄생시킨 것이다. 작가는 이 책에서 지금껏 자세히 다뤄진 적 없었던 실제 사건을 사실적이고 치밀하게 그려냈고, 전 세계의 독자들로부터 “존재 자체로 가치 있는 소설” “지금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이라는 찬사를 얻었다. 『진홍빛 하늘 아래』는 독자를 단숨에 잊힌 시대의 한복판으로 데려간다.

“모든 위대한 일은 사랑에서 비롯된다.”
인생을 갈가리 찢긴 사람들의 은밀한 투쟁이 시작됐다.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서 전쟁이 일어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한순간에 전쟁터에 내던져진 피노는 매일같이 눈앞에서 사람들의 죽음을 목격하고 삶이 갈기갈기 찢어지는 모습을 마주한다. 그럼에도 두려움을 억누르며 독일군의 정보를 저항세력에 빼돌리고, 나치 장군을 무너뜨릴 결정적인 단서를 손에 넣으려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과거 첫눈에 반했던 ‘안나’와 우연히 재회하면서 그는 점점 더 위험한 운명에 휘말려 들기 시작한다.

소설은 영웅의 활약상이나 전쟁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 이야기를 진부하게 늘어놓지 않는다. 다만 사랑이 인간을 움직이게 한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확인시킨다. 소설은 당시의 참혹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면서도 그 속에서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를 보여준다. 그들을 죽음에서 구해낸 것은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영웅이 아니라 곁에 있는 누군가. 결국, 사랑이 모든 놀라운 도전과 위대한 일의 시작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지극히 평범한 사람들이 그렇게 가장 비범한 역사의 주인공이 되었다. 과연 소년은 나치 장군을 굴복시키고 사랑하는 연인을 지켜낼 수 있을까. 소년의 이야기는 왜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을까. 이야기는 과거의 비극에 머무르지 않고 현재로 이어진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든 소년은 이야기의 끝에서 이렇게 말한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처럼 찌푸린 진홍빛 하늘 아래에서도 더 나은 내일을 볼 수 있어야 한다고.

해외 주요 서평

그늘에 감춰졌던 역사를 파헤쳐 엮어낸 매혹적인 서사시! _퍼블리셔스 위클리

놀라운 이야기와 아름다운 문체로 완성된 섬세하고 기품 있는 소설 _제임스 패터슨

짜릿하고 긴박감 넘치게 풀어낸 이탈리아 소년의 기적 같은 실화! _셸프 어웨어니스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전쟁을 겪으며 성장하는 소년의 모습을 매혹적으로 그려냈다. _RT북리뷰

마크 설리번의 예술가적 감성과 저널리스트적 시각을 여실히 보여주는 강렬하고 감동적인 역작. 마치 전쟁의 서사시로 엮어낸 화려한 태피스트리 같다. _그렉 허위츠

비극의 캔버스 위에 펼쳐지는 장대한 스토리! 미약한 삶도 언젠가 위대해질 수 있음을 보여준다. _엔드루 그로스

역사상 가장 어두운 시대를 배경으로 액션과 모험, 사랑, 위대한 영웅담이 펼쳐진다. 이 소설은 우리가 전쟁을 소재로 한 소설에 기대하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 _테스 게리첸

악을 직면한 인간의 용기와 공포, 사랑, 복수, 연민 등 다양한 면을 담고 있는 이 소설은 한마디로 정의할 수 없는 전쟁을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_조셉 핀더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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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리뷰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4*******l | 2020.10.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도서] 진홍빛 하늘 아래마크 설리번 저/신승민 역나무의철학 | 2020년 02월 구매일: 20.03.02책소개 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소설이다.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평범한 소년이 나치 고위 사령부 내부의 첩자가 되기까지의 놀라운 여정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책의 두께를 보고 깜짝 놀랬다.. 추천으로 구;
리뷰제목
도서] 진홍빛 하늘 아래

마크 설리번 저/신승민 역
나무의철학 | 2020년 02월 구매일: 20.03.02

책소개 중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한 소년의 놀라운 실화를 그린 소설이다. 역사상 가장 암울했던 시기에 평범한 소년이 나치 고위 사령부 내부의 첩자가 되기까지의 놀라운 여정이 한 편의 영화처럼 펼쳐진다

 

 책의 두께를 보고 깜짝 놀랬다.. 추천으로 구입한 책인데 두껍더라.. 하지만 표지의 빨간 색부터 엄청 매력이 느껴진다! 영화화 된다는데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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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진홍빛 하늘 아래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x*****e | 2020.02.2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행복을 어떻게 찾아요?"안나가 잠시 멈췄다가 말했다. "일단 네 주변에서부터 네가 가진 축복을 찾기 시작해야지. 찾게 되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레 신부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어요. 신부님은 아무리 완벽하지 않은 날이어도 하루하루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하느님을 믿고 내일은 더 나은 날이 될 거라고 믿어야 한다고 하셨죠."안나가 미소를 지었다.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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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을 어떻게 찾아요?"

안나가 잠시 멈췄다가 말했다. "일단 네 주변에서부터 네가 가진 축복을 찾기 시작해야지. 찾게 되면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 하고."

"레 신부님도 같은 말씀을 하셨어요. 신부님은 아무리 완벽하지 않은 날이어도 하루하루에 감사해야 한다고 말씀하세요. 그리고 하느님을 믿고 내일은 더 나은 날이 될 거라고 믿어야 한다고 하셨죠."

안나가 미소를 지었다. "첫 부분은 맞아. 하지만 두 번째 부분은 맞는지 모르겠네."


- p. 340


소설보다 더 소설같은 실화를 담은 "진홍빛 하늘 아래"는 a서점에서 가장 많이 읽힌 소설이자 톰 홀랜트 주연의 영화화가 기대되는 20세기 끔찍한 무자비한 학살 그 가운데 있었던 한 소년의 매혹적이고 가슴 아픈 서사시이다. 이 책의 주인공은 이탈리아 피노렐라라는 소년으로 20세기 가장 참혹한 전쟁인 세계 2차 대전에서 평범한 17살의 피노가 히틀러의 나치 고위 사령부의 스파이가 된 약 2년의 이야기이다. 이 소설은 무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자가 주인공의 실제 인물인 피노를 통해 듣고 본 이야기를 바탕으로 쓰여진 소설로 오랜시간 공들인만큼 당시 상황을 사실적으로 보여준다. 이 소설의 줄거리는 폭격으로 할 아침에 평범한 일상을 잃어버린 열일곱 소년 피노가 유태인들을 돕다가 나치의 강제 착출 명령으로 독일군이되고 히틀러의 최측근인 한스 레이어스 장군의 운전병으로 발탁되어 나치의 동태를 감시하고 이에 대한 정보를 빼돌리는 스파이가 된 23개월의 이야기로 소중한 것들을 지키기위해 기꺼이 '관찰자'가 된다.



이탈리아의 평범한 소년에서 나치 최고위층 간부의 수족이 되어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강해질 수 밖에 없었던 그의 이야기가 지어낸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에 놀랐고 그래서 더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전쟁의 참혹함과 파시즘에 선동으로 무자비한 학살을 벌인 이들이 주인공이 아닌 그저 이 일들의 관찰자로서 그들의 마지막을 이끌어내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위해서 성장할 수 밖에 없었던 가련하지만 매혹적인 성장이야기가 전쟁의 참혹성 뿐만 아니라 한 개인의 인간적 고민이 더해져 인간성을 진지하게 되돌아보게하는 이야기였다. 소설이 600페이지가 넘는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한 호흡으로 읽게 만들었던 이 소설은 깊이도 깊이지만 서사를 이끄는 '사랑'에 대한 대담성이 진한 여운을 남갔다. 전쟁의 잔혹함을 보여주는 소설을 그리 좋아하지 않음에도 강렬하고 매혹적인 서사에 반한 이 소설을 추천하고싶다. 소중한 이들을 지키기위해 노력했지만 이 소설이 아니었더라면 알려지지 못했던 그의 이야기를 정말 많은 이들이 알아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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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운 진실의 유일한 목격자, 진홍빛 하늘아래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b******0 | 2020.02.19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처럼 붉은 표지가 독자를 맞는다. 핏빛으로 물든 하늘이 이 소설의 배경이 되고 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저널리스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소설가 마크 설리번이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운명처럼 피노 넬라의 실제 이야기를 만났다고 한다. 10년간의 조사와 준비를 거쳐 탄생한 소설답게 탄탄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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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붉은 표지가 독자를 맞는다. 핏빛으로 물든 하늘이 이 소설의 배경이 되고 있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탈리아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저널리스트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 소설가 마크 설리번이 슬럼프가 찾아왔을 때 운명처럼 피노 넬라의 실제 이야기를 만났다고 한다. 10년간의 조사와 준비를 거쳐 탄생한 소설답게 탄탄한 구성과 흥미진진한 스토리로 독자를 유혹한다. 심지어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스타 톰 홀랜드 주연의 영화제작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은 기대감을 한층 더 높여준다.

키 185센티미터, 몸무게 75킬로그램인 고작 열일곱 살짜리 남자아이 피노 렐라가 격은 전쟁 목격담이다. 가방가게를 운영하는 부모님과 늘 그렇듯 말썽을 부리며 형을 졸졸 따라다니는 동생 미모와 함께 평화로운 삶을 살던 피노는 전쟁으로 인해 많은 것이 변화된 삶을 살게된다.

"필름이 녹아 들어가는 모습이 화면에 그대로 보였다. 대공포가 극장 밖에서 쾅쾅 발사됐다. 이탈리아에 가장 먼저 들어온 연합군 폭격기들이 이탈리아의 만을 휩쓸고 올라와, 앞으로 밀라노에서 벌어질 총격과 파괴의 서곡을 알리고 있었다." (p.39)?

어느날 피노의 삶은 피해갈 것 같던 독일군의 무차별한 폭격이 부모님의 가방가게를 한순간에 폐허로 만들어 버리고, 충격을 받은 피노의 아빠는 안전하다고 여겨지는 카사 알피나의 대성당 레 신부에게로 보내진다.

무슨 이유인지 레 신부는 피노에게 다른 사람들의 눈을 피해 매일 고된 산행을 시키며 단단한 체력과 알프스 산맥의 다양한 길을 익히게 한다. 예정된 준비였을까... 피노에게 펼쳐질 앞날이 순탄하지만은 않을 것을 암시한다.

"피노는 지난 몇 주간의 실험이 다른 관점에서 보이기 시작했다. 기대감에 들뜨고 새로운 목적의식에 가슴이 벅차올랐다." (p.112)?

레 신부와 함께 유대인의 탈출을 돕던 피노는 또 한번의 변화를 맞아 안전함을 이유로한 부모님의 강요로 독일군으로 자원입대를 하게 된다. 그리고 겪게된 또 한번의 폭격과 우연한 만남. 피노는 이탈리아 군수장관의 전권대사를 맡고 있는 한스 레이어스 소장의 운전기사가 되어 또 다시 전쟁터의 한가운데 서게 된다.

"이제 네가 그 대단한 장군의 개인 운전병이 된 거야. 레이어스가 어딜 가든 네가 함께 가고, 레이어스거 뭘 보든 네가 함께 보고. 너는 독일 최고 사령부 내부애서 우리의 첩자가 되는 거야." (p.243)

스치듯 만난 인연을 잊지 못하고 있던 피노는 운명의 장난처럼 레이어스 장군의 집에서 일하고 있던 그녀를 다시만나 한 조각의 위안을 얻고... 피노의 상황을 모르는 친구와 가족은 이탈리아를 배신하고 독일을 위해 싸우는 나치의 모습을 하고 있는 그를 배신자로 여기게 된다. 피노는 견딜 수 있을까? 전쟁은 많은 사람들의 무고한 생명과 삶의 터전을 앗아갔다. 피노의 절절한 사랑마져도 말이다.

"내가 격은 전쟁에 대해 누구에게도 말한 적이 없네, 밥. 하지만 옛날에 아주 현명한 사람이 나에게 말하기를 우리는 마음을 열고 상처를 드러냄으로써 인간이 되며 결함이 생기기도 하고 완전해지기도 한다네, 이제 나는 완전해질 준비가 됐어."?

원하지 않았던 나치 군복을 입어야 했던 현실, 그 안에서 자신의 소신을 지켜나갈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피노 그리고 안나.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 있는 이들의 삶이 속도감 있게 전해지는 글이다.

일본의 식민지에서 독립한 후 그들의 흔적을 지우고 아무렇지도 않게 득세를 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독일의 전범들 또한 철저한 신분 세탁을 통해 풍요로운 삶을 누렸다는 사실에 괜시리 화가 나는 마무리였지만 6백 페이지가 넘는 벽돌 같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전쟁을 겪는 18살 소년 피노의 시선을 따라 몰입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시간이 훌쩍 지나 있는 느낌이 드는 책읽기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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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1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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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책표지를 보고 유명한 책이길래 구매했는데, 잘 읽어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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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플래티넘 a******3 | 2022.02.22
구매 평점5점
기대 됩니다 잘읽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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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 | 2021.12.19
구매 평점5점
두껍지만 재미있고 몰입도가 높아서 술술 읽혀요. 돈이 아깝지 않은 책이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 2021.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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