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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건축가다

새는 건축가다

: 자연에서 발견한 가장 지적이고 우아한 건축 이야기

[ 양장 ]
차이진원 글그림 / 박소정 | 현대지성 | 2020년 03월 04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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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04일
판형 양장?
쪽수, 무게, 크기 192쪽 | 544g | 176*237*16mm
ISBN13 9791190398206
ISBN10 119039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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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의 둥우리 건축 본능은 그들의 조상인 공룡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공룡의 번식 계통은 파충류와 조류의 딱 중간에 속하기 때문이다. 공룡은 한 번에 알을 두 개 낳고(파충류는 한 번에 모든 알을 낳고, 조류는 한 번에 하나씩 알을 낳는다) 얕은 구덩이에 알을 수직으로 세워 배열했는데, 이 구덩이가 바로 둥우리의 원시 형태다.
--- p.18

이 작은 새에게 누가 이런 천부적인 재능을 준 것일까? 재봉새가 지은 둥우리를 보지 않는다면, 둥우리 건축에 있어서 조류가 다른 동물들보다 특히 더 우수하다고는 절대 상상할 수 없을 것이다. 이 작고 깜찍한 재봉사들은 거미줄이나 나방의 실을 이용하며, 자신의 날카로운 부리를 바늘 삼아 잎을 한 땀 한 땀 꿰매어 가장 편안한 아기 방을 만든다.
--- p.35

사람들은 혈연이 붉은 이유는 계속 둥우리를 짓느라 침을 다 쓴 제비들이 피를 토해 만들어서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실 혈연은 암벽에서 배어나온 산화철이 둥우리에 물들어 붉게 변한 것이다. 이유야 어찌되었든 간에 금사연은 보통 둥우리 하나를 짓는 데 33~41일이 걸린다. 만약 사람이 뱉은 침으로 따진다면 거의 빗물 받는 통 큰 것 두 개를 채울 만큼의 양이다. 이렇게 고생해서 만든 것을 우리는 어찌 그리도 무자비하게 먹는지 참!
--- p.58

옛날 유럽 이민자와 탐험가들은 무덤새의 흙무덤을 보고 원주민 아이가 놀면 서 쌓아올린 보루이거나 원주민의 무덤 또는 조개더미 등으로 생각했다. 그러다가 1840년 무덤새의 유일무이한 번식 방식이 존 길버트에 의해 알려졌다. 이 실사구시實事求是 정신이 투철한 박물학자는 무덤새 둥우리들을 하나씩 헤쳐보다가 깜짝 놀랐다. 그 안에 새알이 잔뜩 묻혀 있었던 것이다.
--- p.106

2006년 1월, 생물학자 윙 굿데일Wing Goodale은 미국 메인주 북방에 있는 어느 연해 지역에서 흰머리수리 한 쌍의 둥우리를 발견했다. 그래서 둥우리 근처에 카메라를 설치하고 인터넷을 연결해 다른 사람들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 그런데 카메라에 경악할 만한 장면이 잡혔다. 첫째가 막내를 물어죽이고 그 시체를 둘째와 나눠 먹은 것이다! 이 장면을 목격한 수많은 관중들은 괴로워하고 실망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어쩔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자연적 요소이기 때문에 간섭할 수 없다는 것이다.
--- p.168

영미권 조류학자들은 표본 기록을 통해 지난 20여 년간 온대 지역에서 번식한 어떤 조류의 알을 낳는 기간이 평균 9일 앞당겨졌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 봄의 평균 기온이 예전보다 올라갔기 때문이다.
--- p.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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