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공유하기

팬데믹

: 바이러스의 습격,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리뷰 총점9.7 리뷰 8건 | 판매지수 1,350
베스트
자연과학 top100 9주
정가
16,000
판매가
14,400 (10% 할인)
YES포인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지역변경
  • 배송비 :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9월 전사
예스24현대카드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4월 0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454g | 153*224*15mm
ISBN13 9791197141355
ISBN10 1197141359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인류는 선택해야 한다! 분열의 길을 갈 것인가?
글로벌 연대의 길을 걸을 것인가?


최근 세계 여러 나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대한민국을 지목하고 있다. 전염병은 중앙집권적 감시와 무서운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다.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 구축과 발 빠른 기술적 대처, 그리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뒷받침 될 때 전염병은 ‘종식’을 바라보게 된다. 바이러스는 세계화와 함께 성장하며, 우리는 계속해서 바이러스와 동행할 것이다. 글로벌 연대는 발전된 의료 기술, 공중 보건, 건강한 도시 개혁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이 책에 나오는 건강 도시 ‘하이게이아’ 모델은 존속을 위협받은 인류의 희망이자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를 위한 생존 인류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팬데믹』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바이러스와의 대결에서 찾은 가장 명쾌하고 근본적인 해답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장 바이러스의 습격,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 전염병의 탄생
- 세균과 인간, 전쟁의 서막
- 우리는 왜 전염병에 걸리는가?
- 산업혁명, 바이러스의 전성시대
- 도시, 새로운 질병을 가져오다

2장 바이러스의 습격,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 팬데믹의 시대
- 상식 밖의 바이러스들
- 의료기술의 변화, 인류의 생존을 논하다
- 집에서 할 수 있는 질병 예방
- 면역력을 키우는 사회가 되다

3장 팬데믹 생존 해법, 건강도시 하이게이아
- 팬데믹 생존 해법 1 치료는 면역력이다
- 팬데믹 생존 해법 2 공공보건이 답이다
- 팬데믹 생존 해법 3 생존 경제 시스템의 구축
- 팬데믹 생존 해법 4 도시 계획을 시작하라
- 팬데믹 생존 해법 5 건강도시 하이게이아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실제 감염병을 일으키는 세균은 인체 내부와 외부, 그리고 생활주변에서 접할 수 있는 미생물 중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사실 대다수의 미생물은 질병을 일으키지 않고 인류와 공생의 관계를 이루며 사람에게 도움이 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공생의 관계는 대부분 사람과 미생물 사이에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는 정상적인 상태에서만 나타나게 되고 영양 상태가 나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는 둘 사이의 힘의 균형이 무너지기 때문에 공생 관계에 있는 미생물도 사람에게 병을 일으킨다.
--- p.15

대개는 사람과 세균의 첫 만남, 그 폭풍우가 지나가면 강력했던 병원균에 의한 치명률이 떨어지는 것이 자연스럽다. 우리는 이러한 현상을 과거의 페스트에서, 또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콜레라나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서 경험했다. 결국 바이러스와 인류의 만남은 상호 간 공존의 전략을 찾아가는 것과 다름없다.
--- p.27

인류가 경험했던 무서운 전염병들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사람을 공격했다기보다는, 사람이 세균의 생태계를 교란한 후 사람과 병원균 사이에 새로운 생태학적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 p.31

에이즈 바이러스는 아주 오랜 세월 동안 아프리카의 밀림 깊숙이 살았고 침팬지를 숙주로 한 바이러스였으나 사람들이 침팬지를 사냥하면서 침팬지에 물리거나 침팬지 피가 묻어 감염되었다.
--- p.35

우리가 가진 유전자의 대부분은 과거 인류의 조상이 살던 수렵채집 시기의 생활환경에 적응된 유전자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오늘날, 특히 도시 생활환경은 수렵채집 시기의 환경과는 큰 차이가 있다. 때문에 인류의 생활환경에 대한 유전자 적응성은 현저히 떨어져 있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유전자가 과거에는 정상이거나 생존에 도움이 되었지만, 이제는 질병을 일으키는 방향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 p.73

기술의 발전과 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이와 같은 플랫폼 기반의 의료는 의료서비스의 중심이 될 것이다. 무선 환자 모니터링 장치, 스마트폰, 개인용 정보 단말기 및 태블릿 컴퓨터와 같은 모바일 통신 장치를 통해서 집이나 직장과 같은 환경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측정한 환자의 의료 데이터는 플랫폼으로 전송된다.
--- p.117

체온이나 호흡수를 측정하는 기기는 감기나 호흡기 감염을 조기에 인식하거나 질병의 경과를 점검하여 그 사람에게 경고를 줄 수 있고, 담당의에게 정보를 전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할 수 있다. 이러한 정보를 사용하면 전염병의 유행을 조기에 발견하거나 차단하는 데 활용할 수도 있다.
--- p.131

코로나19의 광풍이 팬데믹이 되어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우리가 만들어가야 할 미래 도시는 전염병과 만성질환과 같은 질병에 있어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시스템을 갖춘 도시여야 한다. 또한 기후 변화나 오염되는 환경에 의하여 건강이 위협 받지 않는 삶의 터전이 되어야 한다. 누구도 소외된 사람 없이 모두가 참여하면서 건강하고 활발하게 사는 도시, 그것이 미래의 건강도시 하이게이아이다.
--- p.253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 코로나19 …
바이러스의 공격은 계속될 것이다!??

코로나 이후의 세계 - 반복될 팬데믹의 공포, 집단적 마비
그때마다 침몰할 것인가? 극복할 것인가?


“인류는 지금 글로벌 위기를 맞고 있다. 어쩌면 우리 세대가 겪고 있는 가장 큰 위기일지도 모른다. 지금부터 정부와 각 개인이 내리는 선택에 따라 앞으로의 세계가 결정될 것이다. 인류는 선택을 해야 한다. 분열의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글로벌 연대의 길을 걸을 것인가. 우리가 공공의 연대를 택한다면, 이는 코로나바이러스를 상대로 한 승리가 될 뿐만 아니라, 21세기의 모든 전염병에 대한 승리가 될 것이다.” _ 2020년 3월, 유발 하라리

세계보건기구 WHO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모든 대륙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자 지난 3월 11일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 이는 1968년의 홍콩 독감과 2009년의 신종인플루엔자에 이어 세 번째다. 그때마다 바이러스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새로운 형태의 바이러스가 발생해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공격은 단순 인류의 건강에 국한되지 않고, 경제적, 사회적 대혼란과 위기를 동반하며 계속될 것이고, 불시에 우리를 종말로 이끌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메르스 이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홍윤철 교수의 3년 연구 결실
사회, 경제, 인류의 생존을 위한 팬데믹 시대의 해답


세계보건기구 WHO 정책자문위원이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홍윤철 교수는 2015년 메르스가 한국을 강타한 이후 3년 동안 바이러스와 질병을 충분히 제어하는 동시에 사회경제적 차원의 생존 전략과 정책 방안에 관하여 연구했다. 이 책은 공공 의료와 시스템의 중요성을 절감한 홍 교수의 3년 연구 결실이자, 오늘날 가장 혁신적인 팬데믹 시대의 생존 해법이다. 홍 교수는 우리가 겪어온 무시무시한 전염병과 질병이 도시와 깊은 연관이 있음을 밝히고, 인류를 지배해온 바이러스의 역사와 현재 시국을 분석하여 인류의 생존이 개인의 문제가 아닌 공공의 문제임을 역설한다. 단 하루라도 빨리 바이러스에 의한 불필요한 죽음과 질병에 의한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우리는 공공의 면역체계를 바로 세워야 한다. 이 책에 나온 ‘팬데믹 생존 해법’의 단계를 따라 이 체계의 선순환을 그리게 될 때 우리는 비로소 건강한 도시, 건강한 국가, 건강한 사회를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코로나19발 세계 경제 패닉, 공공의 문제이다!”

인류는 선택해야 한다! 분열의 길을 갈 것인가?
글로벌 연대의 길을 걸을 것인가?


최근 세계 여러 나라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가장 모범적인 사례로 대한민국을 지목하고 있다. 전염병은 중앙집권적 감시와 무서운 처벌만이 능사가 아니다. 효율적인 의료 시스템 구축과 발 빠른 기술적 대처, 그리고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뒷받침 될 때 전염병은 ‘종식’을 바라보게 된다. 바이러스는 세계화와 함께 성장하며, 우리는 계속해서 바이러스와 동행할 것이다. 글로벌 연대는 발전된 의료 기술, 공중 보건, 건강한 도시 개혁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이 책에 나오는 건강 도시 ‘하이게이아’ 모델은 존속을 위협받은 인류의 희망이자 지속가능한 경제사회를 위한 생존 인류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팬데믹》은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바이러스와의 대결에서 찾은 가장 명쾌하고 근본적인 해답이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국경이나 인종에 관계없이 주기적으로 팬데믹이 찾아온다.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것은 우리와 후손의 미래를 위해 가장 중요한 일이다. 특히 전 세계가 전염병에 시달릴 때 초래되는 경제 대공황은 철저한 대비책이 없다면 속수무책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 이에 《팬데믹》은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의 기반이 될 건강한 사회의 조건들을 사회경제적, 예방의학적 차원에서 면밀히 다루고 있다. 당신에게 일독을 권한다.
김연수(서울대학교 병원장)

회원리뷰 (8건) 리뷰 총점9.7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팬데믹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르**르 | 2020.08.0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중국 우한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가 발현하고 전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이 벌어진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갑니다. 일상이 사라져 버리고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등 생각이 많아 지는 요즘입니다.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로 머지않아 코로나 종식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향후에도 지금과 같은 일들이 되풀이 될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사;
리뷰제목

중국 우한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COVID-19)가 발현하고 전세계적인 팬데믹 현상이 벌어진지 벌써 반년이 다 되어 갑니다. 일상이 사라져 버리고 다시 이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하는등 생각이 많아 지는 요즘입니다.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로 머지않아 코로나 종식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지만, 향후에도 지금과 같은 일들이 되풀이 될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없기 때문에 사회 시스템을 설계하고 예방의학에 종사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고민하는 모든이가 봤으면 하는 책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포토리뷰 팬데믹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책**샘 | 2020.07.30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2020-110 <팬데믹(홍윤철 지음/포르체)>바이러스의 습격,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세계보건기구 WHO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홍윤철 교수가 지난 메르스 이후 3년 연구 결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모든 대륙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자 2020년 3월 11일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 이제 인류의 역사;
리뷰제목

2020-110 <팬데믹(홍윤철 지음/포르체)>

바이러스의 습격, 무엇을 알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세계보건기구 WHO 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홍윤철 교수가 지난 메르스 이후 3년 연구 결실.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가 모든 대륙으로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자 2020311일 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 이제 인류의 역사는 그 이전과 이후로 바뀌고 있다. 이 책에서는 코로나19에 관한 직접적인 분석과 해법이 아닌, 보다 근본적이며 거시적인 분석과 대안이 제시된다.

모든 대륙에 감염병이 전파된 팬데믹은 1968년 홍콩 독감과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에 이어 세 번째다. 역사를 돌이켜보면 1918스페인 독감이나 중세를 뒤바꿔버린 페스트의 유행 등이 인간의 세상에 큰 충격을 주었다.

 

저자는 문명의 시발이 된 도시와 그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전염병 등의 질병, 그리고 이러한 질병에 대응하면서 변화해온 의료를 중심으로 과거의 역사를 고찰하고 바람직한 미래 사회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인류의 조상은 오랜 기간 수렵 채집을 통해 영양 섭취를 해왔기 때문에, 수렵 채집 시기의 영양소 섭취 양상과 문명화 이후의 영양 섭취 양상이 달라질수록 현대인은 그만큼 여러 가지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커지는 것이다.

기원전 5,000년쯤에 이르면 수렵채집인의 정착 생활이 대부분 자리 잡게 된다.

이때 등장하는 농업혁명은 정착촌을 형성하면서 질병의 변화와 함께 질병의 탄생을 초래하였다.

동물에서 유래된 병원균 감염질환이 새롭게 등장했으며 곡물로 편중된 영양 섭취의 결과 영양결핍 질환이 발생하였다. 특히 병원균 감염에 의한 질환은 도시가 커지고 인구의 밀집도가 늘어나면서 개인 질환에서 도시나 지역의 풍토병, 나아가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는 전염병으로 전환되어 갔다.

 

인간이 이동과 정착 그리고 가축을 길들여 생활하면서 동물을 숙주로 삼았던 균들은 사람과 접촉하게 되었다. 병원균과 사람의 첫 번째 조우가 얼마나 강력한 위협요인이 될 수 있는지는 아즈텍 제국의 몰락을 통해서도 알 수 있다. 수백 명의 스페인 병사가 수백만 명의 아즈텍 제국 용사를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다름 아닌 천연두라는 가공할 만한 생물 무기 때문이었다. 잉카 제국 역시 마찬가지였다. 코르테스가 이끄는 168명의 스페인 병사가 잉카의 8만 대군을 몰살.

아테네를 강타했던 전염병이나 로마 제국에 피해를 입힌 안토니우스 역병 그리고 세 번의 대유행으로 사회경제적 구조마저 흔들어버린 페스트.

천연두, 결핵, 페스트, 콜레라, 홍역 등 인류가 경험했던 무서운 전염병들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사람을 공격했다기보다는, 사람이 세균의 생태계를 교란한 후 사람과 병원균 사이에 새로운 생태학적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이었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이동과 교류, 농경지의 개간, 벌목 등 인간의 활동에 의한 생태학적 균형의 교란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질환의 근본적인 이유인 것이다.

산업혁명으로 인한 도시의 발달, 유럽 제국주의의 확대, 해양 무역의 확대에 따라 천연두, 홍역, 유행성 이하선염, 수두, 성홍열과 같은 감염은 이러한 질병을 접해본 적 없던 지역의 사람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다.

 

현대의 도시환경, 그리고 화석연료의 사용으로 초래된 건강 문제는 질병에 대한 과거의 전략으로 풀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는 예방접종이나 치료약의 개발이 아니라 도시환경의 개선, 적절한 토지 이용, 농약과 같은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 교통 시스템 등 물리적, 사회적 환경에 대한 접근을 통하여 해결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접근에는 친밀한 사회적 관계망 속에서 건강에 대한 돌봄을 받을 수 있는 지역 사회 의료체계를 만들어가는 계획도 포함되어야 한다.

 

장소는 정적인 공간의 의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생활하고 교류하는 상호적 과정이 일어나는 곳이다. 따라서 사회적 건강 결정 요인들이 어떻게 건강과 연관되어 질병과 사망의 분포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해서 볼 때, 이러한 관계적인 요소를 넣어서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래의 공동체, 특히 도시는 의료가 중심 기반이 되어야 한다. 노령 인구의 비율이 높아지는 미래 사회가 지속가능한 사회가 되려면 반드시 사람의 건강이 사회 중심 의제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플랫폼을 기반한 미래 의료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지역 사회의 의료서비스이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바이러스 전염병의 팬데믹현상은, 서로 다른 단계별 전략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거버넌스 체계가 시급하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그리고 이 거버넌스 체계는 국가 간, 지역 간의 긴밀한 공조를 요한다.

이제 우리에게는 양극화와 세계화의 문제를 본격적으로 다루어 나가는 세계적 수준의 질병 대응 전략이 필요하다.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 중 하나는 세계보건기구와 같은 세계적 수준의 전략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보건 거버넌스 체계의 강화라고 할 수 있다.

미래의 의료는 미시적 접근에서 거시적 접근으로 그 범위를 확장해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19와 같이 개인의 문제에서 벗어나 사회적 환경 차원의 이해가 촉구되는 질병이 늘어남에 따라 체계를 형성하여 미래를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제, 교육, 교통, 환경의 영향까지 고려한 의학의 접근방식이 필요하고, 이를 바탕으로 질병 관리 정책이나 의료공급체계, 이에 따른 재정 정책과 지불 제도를 수립해야 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의료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역 사회가 중심이 되는 의료서비스체계를 제안하였다. 이제 의료는 질병 중심에서 사람 중심으로, 병원 중심에서 지역 사회 중심으로 바뀌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집에서부터 병원에 이르기까지 막힘없이 정보가 연결되고, 정확하고 정밀한 의료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네트워크를 만들어야 한다. 아마도 인공지능과 같은 미래 사회의 정보기술이 활용되어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도 의료의 이용자인 시민뿐 아니라 공급자인 의료진 모두가 혜택을 볼 수 있어야 한다. 의료는 본질적으로 환자와 의사의 관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팬데믹 #홍윤철 #포르체 #바이러스의습격 #세계보건기구 #WHO정책자문위원 #전염병 #질병의탄생 #건강을불러오는도시계획 #의료플랫폼 #함께성장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팬데믹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수퍼스타 k*******2 | 2020.05.07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전염병은 인간을 숙주로 삼는 병원균이 체내에서 활동하면서 인간의 몸에 병을 일으킨 이후 다른 인간을 숙주로 삼아 옮겨가며 전파되는 질환을 뜻한다. (-13-)도시 하층민과 노동자 계급에서는 결핵과 콜레라, 장티푸스와 같이 불결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질환이 만연하게 되었다.도시는 과밀한 인구에 맞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없었고,하수 및 쓰레기 처리의 감당조차 어려웠다. (-56;
리뷰제목

전염병은 인간을 숙주로 삼는 병원균이 체내에서 활동하면서 인간의 몸에 병을 일으킨 이후 다른 인간을 숙주로 삼아 옮겨가며 전파되는 질환을 뜻한다. (-13-)


도시 하층민과 노동자 계급에서는 결핵과 콜레라, 장티푸스와 같이 불결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질환이 만연하게 되었다.도시는 과밀한 인구에 맞는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없었고,하수 및 쓰레기 처리의 감당조차 어려웠다. (-56-)


2015년 5월 ,한궁에서 대유행했던 중동호홉기증후군, 이른바 메르스 mers도 중동의 낙타로부터 옮겨온 코로나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했으며, 2019년 12우러에는 중국 우한시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폐렴이 발생하였다.당시 이 질병이 전 지구적 대유행,즉 코로나 19 바이러스 전염병,펜데믹의 시작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지 못했을 것이다. 이러한 새로운 감염병은 이제 일부 국가에 국한되지 않는다.감기처럼 드물지 않게 찾아오는 인플루엔자는 이미 국졍없는 질환이 되어 어느 한 지역에서 발생하면 곧 지구상의 대부분 지역으로 유행처럼 퍼져 나가고 있다. (-87-)


한번 발생하면 곧바로 세계적인 유해으로 발전하는 바이러스 감염병은 단순히 바이러스라는 '병원균'이 '폐렴'과 같은 질환을 일으켰다고만 여길 수 없다.예를들어 ,2019년 말에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19전염병은 박쥐에서 기인한 바이러스가 원인이라고 밝혀졌다. 비이러스의 숙주인 박쥐의 서식환경이 변화되고 사람과 밀접한 접촉을 하게 되면서 바이러스가 사람으로 옮겨간 것이다. 결국 박쥐의 서식환경 변화라는 외부적 요인과 준비되지 않은 인체 면역체계 등 다양한 요인이 질병 발생에 관여하는 것이다. (-92-)


하이데거는 인간각자의 현세적 삶은 '출생과 사망 사이'라는 특정 시간에 ,그리고 특정한 장소와 공간에서 일어나는 사건임을 지적한다. 그는 "나의 출생이 나의 선택이 아니었으며, 나의 죽음 역시 언젠가는 나의 의사에 반해서도 ,그리고 나의 본능적 생명 욕구에도 불구하고 일어나고야 말 사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164-)


20세기 초에 들어서면서 유럽의 도시들이 성장하면서 지하수가 점점 더 오염되기 시작하자,수질 정화에 대한 요구가 커졌다.당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엔지니어들은 황상알류미늄을 이용한 모래 필터로 빠르고 신뢰할 만한 정수 처리 시스템을 발명했다.이 '급속 모래 여과'시스템은 지금도 가장 많이 쓰이는 정수 방법으로 도시에서 수인성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였고,더불어 도시에서 나오는 생활하수를 지하의 수로와 분리하자 도시의 질병 발생률은 더욱 줄어들었다. 실제로 모래 필터의 도입이나 염소 소독과 같은 획기적인 수질처리 조치나 하수처리 시스템의 개발이 이루어진 후, 곧바로 도시 인구의 평균 수명이 상당히 늘어났다. (-210-)


2019년 12월 중구에서 시작한 우한폐렴,코로나 바이러스 19가 한국으로 넘어오게 되었고, 신천지 신도로 인해 확진자가 늘어나게 되었다.그 과정에서 한국은 기민하게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에 앞장섰으며, 중국 다음으로 가장 많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과정, 확진자수를 기록하게 되었더.그 과정에서 질병관리본부와 현정부는 욕을 많이 먹었다. 그 이유는 정부의 대처로 인해 경제가 무너지고,자영업자의 폐업이 늘어난다는 이유였다.그런데 참 사람의 인심이라는 것은 묘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한국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 1000명에서 100명으로,100명에서 10명 이내로 줄어들면서, 현정부와 질병관리본부를 칭찬하기 시작하였고, 해외언론들은 한국의 사례를 한목소리로 코로나바이러스 퇴치 모범국가로 손꼽히고 있었다.그과정에서 야구 경기 개막전은 5월로 미뤄졌으며, 2020년 도쿄 올림픽도 1년 미뤄지게 된다.


즉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한국 사회에 큰 변화의 기폭제가 되었다.자영업자들은 여전히 어렵지만, 다른 나라에 비해서 안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 정책을 반기게 된다.도리어 역품을 맞는 것은 보수 정치인들이었다.그동안 포퓰리즘 정책이라 비난해왔던 그들이 도리어 욕을 먹게 되는 형국이었고,정부의 비판과 우한페렴이라 말하는 것들이 현실을 호도한 그들의 입장이라 생각하고 있으며, 현 정부의 포퓰리즘 정책이 지금 우리에게 절실하다는 사람들의 입장이 나타나고 있었다.즉 배부른 사람들을 위한 정책이라 말하였던 보수 정치인들의 프레임이 먹혀들지 않게 된다.


그 과정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는 박쥐가 숙주인 전염명이며, 인간의 자연 파괴가 어떤 결과를 보여주는 지 잘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낙타를 숙주로 해왔던 메르스 이후, 박쥐를 숙주로 한 코로나 19바이러스는 인류에게 치명적인 문제를 낳게 되었으며, 2020년 5월 현재 200여개 국가들이 이 문제를 다루고 있었다.돌이켜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재였다.인간의 오만함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확산시켰으며, 위생에 취약하고,면역력에 취약한 이들이 큰 문제를 발생시키게 되었던 결과였다.대구와 경북에서 주도적으로 나타난 코로나 획진자들은 눈덩이로 불어나게 되었고,정치적인 문제로 이슈화하게 된 원인이 되었다.그 과정에서 우리가 생각해 왔던 것들, 경제적인 문제에 대한 고민들을 살펴 보게 된다.또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구제역이 소에게 걸린 것처럼 인간도 구제역과 같은 문제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하나의 선례이다. 사람들에게 고통과 아픔의 원인이 되었던 이유도 여기에 있었으며, 우리 스스로 자성의 목소리를 높여나가게 되었고,공중보건법에 대한 생각들이 현실이 된 결과였다. 이 책에는 바로 이러한 팬데믹에 대해서 다루고 있으며, 코로나 19바이러스 이전에 유럽에서 일어난 사스, 에볼라, 신종플루, 스페인독감, 혹사병, 매독,천연두와 같은 바이러스 공격, 팬데믹이 왜 나타났는지 고찰해 나가고 있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4건) 한줄평 총점 9.6

혜택 및 유의사항 ?
구매 평점4점
유익하네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브**지 | 2021.01.14
구매 평점5점
질병관리청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며 읽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르**르 | 2020.08.04
구매 평점5점
사회 시스템을 설계하는 많은 분들이 봤으면 합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f********y | 2020.05.09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4,4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