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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도 인생이니까

: 주말만 기다리지 않는 삶을 위해

리뷰 총점9.5 리뷰 35건 | 판매지수 7,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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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04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91쪽 | 360g | 125*186*20mm
ISBN13 9788925569048
ISBN10 8925569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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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숨 고르듯 찬찬히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오늘을 만들어 가는 김신지 작가. 평일의 고단함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덜 애쓰면서 더 만족하는 하루를 사는 그만의 방법을 들려준다. 일상에 지쳐 마음 가꾸기가 필요한 요즘, 함께 나누고픈 이야기가 가득하다. - 에세이 MD 김태희

“글이 글을 쓴 사람을 닮아 미덥다.” -이다혜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일수록 그리워지는 이야기.” -이슬아
“서른 쪽을 읽고 나니, 스트레스 레벨도 삼십 퍼센트쯤 내려갔다.” -정세랑

“퇴근 후 저녁을 먹고 나면 아홉 시가 된다. 매일 겪어도 매일 억울하다. 아니, 뭐 했다고 아홉 시야…….” 정말 그렇다. 남들은 평일 저녁에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한다는데, 대체 그럴 여유와 체력은 어디서 나는 건지. 그뿐인가. 야근이라도 할라치면 내 하루는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다. 그런데 주말만 기다리는 삶이 ‘당연한 것’이 되는 순간, 우리는 인생의 5/7를 버리게 되는 건 아닐까. 그건 너무 아깝지 않냐고, 조금 느긋한 호흡으로 내 마음에 드는 인생을 고민해 보자고 말하는 이가 있다. 숨 고르듯 찬찬히 자기만의 시간을 고르는 작가 김신지. 그를 잘 아는 이슬아 작가는 그가 “여러 모양의 초라함을” 알고 “내 맘 같지 않은 평일이 익숙”하지만, “나무가 사계절을 어떻게 견디는지 골똘히 보”며 “기다리는 마음을 연습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값싸게 염색한 머리 탓에 ‘탕수육’이란 별명을 달고서 재능 있는 친구들을 부러워했고, 그 좋아하는 여행에 가서도 작은 변수들에 수시로 불행해졌고, “어마야, 니 스트레스를 왜 받나. 그거 안 받을라 하믄 안 받제”란 엄마의 말에 복장 터지기 일쑤였던 그는 이제 자신이 언제 행복해지는지 짐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다. “안주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스스로를 몰아붙이지도 않는 절묘한 속도”(정세랑)를, 그는 마침내 찾아낸 듯하다. 『평일도 인생이니까』는 그 과정을 차분히, 신중하게 그린다. 섣불리 재단하지도, 힘주어 주장하지도 않으면서.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프롤로그: 덜 애쓰고 더 만족하는 하루

Part1. 내 마음에 드는 인생
어느 날 스트레스가 전화를 걸어온다면
그 놈의 빅 픽처, 나란 놈은 스몰 픽처
70점짜리 재능
좋아하는 일을 하면 행복해질까?
내 마음에 드는 인생
손흥민 선수도 사는 일은 어렵겠지
어른이 되어 좋은 게 있다면
작은 비구름의 슬픔
이 구역의 다짐 왕이 추천하는 새해 빙고

Part2. 평일도 인생이니까
유의미한 날들
평일도 인생이니까
Today is better than tomorrow
어디든 내 방이라고 생각하면
여러분, 제가 드디어 숙취의 비밀을 밝혀냈습니다!
오늘치 일기는 쓰고 그거 하니?
그 후로 한참을 이 순간만 생각했다
정든 동네와 헤어지는 법
이 구역의 다짐왕이 추천하는 새해 빙고

Part3. 두 번 해도 좋을 것들
여행에서 본전을 뽑는다니, 본전이 뭐길래
두 번 해도 좋을 것들
장마가 지나면 수박은 싱거워진다
바빠서 나빠지는 사람
뭘 또 잘하려고 해, 그냥 해도 돼
네, 요즘 애라서 끈기라곤 없습니다
이런 건 나도 만들겠다고? 그건 네 생각이고
비 내리는 날의 여행법
부러우면 지는 건데 계속 질 때 읽는 글

Part4. 잘 외로워지는 연습
흑역사가 어때서
누구에게나 사연은 있다
마음만으로는 안 되는 일
각자의 인생, 각자의 속도
어른이 되어 친구를 사귀는 법
좋을 때다, 라는 말의 진짜 의미는
잘 외로워지는 연습
4월을 보내는 일기
엄마와 운전

등장 도서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사는 일이 어려워 누구라도 붙잡고 얘기 나누고 싶은데 그럴 수 없을 때마다 글을 썼다. 여기 실린 글들은 미처 대화가 되지 못한 흔적인지도. 한 권의 책을 펴내는 일이 부디 대화의 시작이 된다면 좋겠다.
--- p.9

“저녁도 못 먹었어. 요새 일이 너무 많아. 아, 스트레스 받아….”
“어마야, 니 스트레스를 왜 받나. 그거 안 받을라 하믄 안 받제.”
“…….”
아니 무슨 스트레스가 전화인가. 안 받을라 하믄 안 받게.
역시 걱정해 주려고 전화해서 사람 속 터지게 하는 만국 엄마들의 화법이 있는가 보다.
--- p.18

“이렇게 맛있는 맥주를 마시려면 역시 열심히 일해야겠어!”
그 정도의 ‘열심히’가 좋다. 그 정도의 열심히는 실천도 할 수 있고 기분도 좋으니까. “이 맛에 산다” 하는 순간이 아마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각자의 스몰 픽처.
한 번 사는 인생 그렇게 살아선 안 된다고 말하는 이들은 대체로 야망가였다.
자, 그럼 각자의 길을 갑시다.
--- p.27

강의 아버지는 겨울이면 모든 방에 발이 뜨끈뜨끈할 정도로 보일러를 돌린다. 그리고 냉장고 속에는 항상 시장에 서 떼어 온 고기들을 가득 쟁여 놓는다. 겨울엔 누구도 춥지 않게 지내야 하고, 식구들이 다 같이 둘러앉으면 늘 넉넉히 구워 먹을 고기가 있어야 한다. 평생 춥게 살았던 것, 고기를 마음껏 사 먹지 못했던 것이 지금의 습관을 만들었다고, 언젠가 강이 말해 준 적 있다. 과거의 서러움은 그렇게 현재의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결핍이, 어쩌면 우리의 정체성이 되는지도 모르겠다.
비어 있는 부분을 채우려 애쓰는 사이, 그런 것을 중요히 여기는 사람이 되는지도.
--- pp.64-65

잎을 다 떨군 나무에게 겨울은 버리는 시간일까? 벚나무는 꽃이 지고 난 뒤 사람들이 무슨 나무인지도 몰라주는 나머지 세 계절을 버리며 살까? 그렇지 않다. 나무는 나무의 시간을 살 뿐이다. 벚나무는 한 철만 살아 있는 게 아니라는, 인생은 수많은 월화수목금토일로 이루어져 있다는 당연한 사실을 깨닫기 위해 그 주말 나는 꽉 막힌 도로에서 봄의 한나절을 지켜보았는지도 모르겠다.
--- p.97

“술 마실 땐 왜 저렇게 즐겁나 몰라. 다음 날 즐거움까지 미리 당겨써서인가.”
!!!!
그래서였구나. 즐거움을 가불해서였다. 여러분, 제가 드디어 숙취의 비밀을 밝혀냈습니다!!! 다음 날 느낄 것까지 미리 당겨쓰니 오늘이 안 즐거울 수 없고, 다음 날이 되면 이미 하루 치 즐거움을 써 버렸으니 즐겁지 않은 게 당연한 거였다. 숙취를 나무랄 게 아니었다. 나는 순리를 따르고 있었던 것이다. 하루 치로 할당된 즐거움을 당겨썼으면서 다음 날도 즐거우려 하면 그게 도둑놈 심보지. (…)
“좋아! 그럼 내일 치 즐거움을 당겨쓰러 가 볼까?”
--- p.117

그 시절 내가 제일 듣기 싫어했던 말은 “이런 건 나도 하겠다”라는 농담이었다. ‘이런 것’을 결코 하지 않을 사람들이 쉽게도 던지는 말. 누군가 꾸준히 SNS에 올리는 그림에 흘낏 눈길 주며 하는 말들. 독립 서점의 크고 작은 출판물들을 대충 넘겨 보면서 하는 말들. 작은 빵집에서, 수공예 상점에서, 누군가 공들여 만든 것을 들었다 놓으며 하는 말들. 거기 담긴 한 사람의 오랜 시간과 해묵은 초조함과 그럼에도 여전히 만드는 일을 놓지 못하는 마음을 전혀 보지 않는 말들
--- p.193

어느 날 전공 수업 시간엔가, 아니면 공강 시간의 단과대 계단에서였던가. 짓궂은 동기 한 명이 햇빛을 받고 있는 내 머리를 보고 특유의 부산 억양으로 “쩌, 저, 탕↗수육↘ 쏘스 흘러내리는 거 봐라!”라고 했고, 그 뒤로 한동안 ‘탕슉’이라 불리는 슬픈 역사를 갖게 되었다. 지금 생각해도 나쁜 새ㄲ… 이 얘기를 하려던 건 아니고, 아무튼 스무 살의 나는 시무룩한 탕수육 모양새를 하고서 캠퍼스를 걸어 다녔다.
--- p.193

“생일 잊어서 미안해, 근데 마음은 그런 게 아니었어.”
→ 진짜 마음이 있었다면 잊지 않았을 것이다. 매번 애꿎은 덤터기만 쓰는 ‘그런 게 아닌’ 마음은 또 무슨 죄인가.
“섭섭하게 해서 미안해, 그러려고 했던 게 아닌데.”
→ 애초에 섭섭할 일을 만들지 않는 게 어땠을까.
“나 원래 이런 거 잘 못 하는 거 알잖아.”
→ ‘원래’라니… 그냥 내가 그러지 않는 게 편하니까 노력을 하지 않았던 것뿐이다.
--- pp.234-235

59년생 윤인숙 씨는 사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이다.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고, 더 멀리 갈 수 있는 사람이고, 지금보다 더 넓게 살며 더 행복해질 수 있는 사람이다.
좁은 삶에 갇혀 있기엔 너무 큰 사람이다. 그녀만 알고 가족들은 내내 몰랐던 사실. 어쩌면 그녀 자신조차 오래 잊고 있었던 사실. 그 말을 전하고 싶어서 이 글을 썼다.
--- p.290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빨리 ○○○ 되면 좋겠다!”
하는 순간, 인생에서 사라지는 숱한 시간들

“대학에 합격하기 전, 취업하기 전, 이런 식으로 시간을 나누어 놓고 그 전의 시간을 다 ‘준비’ 시간으로 여기면 우리 앞에 촘촘히 놓여 있는 시간이 불행해질 수밖에 없다. 출·퇴근하며 입버릇처럼 “빨리 토요일 되면 좋겠다”라고 하는 순간 평일은 인생에서 지워지는 것처럼.”(p.96)

그런 생각이 든 적 있을 것이다. 지금의 삶이 진짜 내 삶은 아닐 거라고, 그러니까 종착점은 다른 데 있고 지금은 이 삶을 임시로 거치고 있는 것뿐이라고. 마치 지금 몸무게가 내 최종 몸무게가 아니라고 철석같이 믿는 것처럼.

그러면서 우리는 수시로 소망한다. “빨리 여름휴가 오면 좋겠다!” “빨리 취업했으면 좋겠다!” “빨리 영어 좀 잘했으면 좋겠다!”(2020년 봄 현재 아마 전 국민의 마음은 똑같을 것이다. “빨리 코로나가 사라지면 좋겠다!”) 『평일도 인생이니까』에서 작가 김신지는 말한다. “물론 삶에는 그냥 흘러가는 시간도 있다. 기다리거나 견뎌야 하는 시간도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게 결코 버리는 시간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 일이다.” 수목원에 가기 위해 꽉 막힌 도로에서 금쪽같은 토요일 2시간을 허비(?)한다고 투덜대던 그는 “이것도 여행의 일부라면 일부지”라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남편 강의 말에 퍼뜩 이런 깨달음을 얻는다.

당신의 ‘인생 삼합’은 무엇인가요?
80%의 최선으로 90% 만족하는 ― 어엿한 일상의 기술

불가항력의 상황이 매일 벌어지는 인생에서 실제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다. 그렇기에 서점가에는 “너무 힘들면 멈추자” “열심히 살지 말자”는 목소리를 담은 에세이 일색인지 모른다. 김신지 작가는, 그러나 그런 말을 할 수 없는 처지다. 회사에서 무려(!) 중간관리자 역할을 수행하며 하루하루를 성실히 살아 내는 직장인이니까.

스스로를 ‘무난하고 야망 없는 사람’이라 말하는 그가 빡빡한 직장인으로 살며 매일을 어떻게 보내는가. “바로 지금을 호시절이라 여기는 것이다. 호시절이란 무엇인가. 삶의 낙이 있는 게 호시절이다.”(p.27) 그러면서 지금이 호시절이라 느끼게 해 주는 자신만의 ‘인생 삼합’으로 맥주와 테라스, 산책을 꼽는다. 그리고 살며시 말을 건다. 당신의 인생 삼합은 무엇이냐고.

그를 복장 터지게 만들다가 울컥하게도 만드는 엄마, 흑역사로 충만했던 어린 시절, 매일을 견디게 해 주는 소소한 기쁨들에 대해 읽다 보면, “서른 쪽을 읽고 나니, 스트레스 레벨도 삼십 퍼센트쯤 내려갔다”는 정세랑 작가의 추천사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돼 슬며시 미소가 흐른다. 문장마다 배어 있는 온기에 책장을 넘기는 손끝까지 따뜻해지는 것은 물론이다. 아무래도 이 책은 작가를 참 많이 닮았다.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김신지 작가의 글은 건강하다. 글이 글을 쓴 사람을 닮아 미덥다. 섣불리 헤아리지 않고 조심하는 태도가, 웃기긴 한데 복장 터지는 현실이, 이 한 권에 담겼다. ‘내 마음에 드는 인생’이라니, 이것이 성공 아닌가.
이다혜 (『출근길의 주문』 작가, [씨네21] 기자)

인생이 마음에 드는 날엔 누구를 만나든 상관없지만 그렇지 않은 날엔 아무도 만날 자신이 없어진다. 전철 차창에 비친 내 표정을 보는 것조차 부담스럽다. 그런 퇴근길에 우연히 김신지를 마주친다면 어쩐지 툭 터놓고 얘기하게 될 것 같다. 나의 피로와 슬픔과 후회와 부끄러움을 그가 알아볼 테니까. 그는 여러 모양의 초라함을 아는 사람. 재능 있는 친구 뒤에서 박수를 치는 사람. 자꾸자꾸 비어가는 마음을 가까스로 채우며 자라온 사람. 내 맘 같지 않은 평일이 익숙한 사람. 나무가 사계절을 어떻게 견디는지 골똘히 보는 사람. 기다리는 마음을 연습하는 사람. 그런 사람의 이야기는 인생이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일수록 그리워진다.
이슬아 (작가, [일간 이슬아] 발행인)

서른 쪽을 읽고 나니, 스트레스 레벨도 삼십 퍼센트쯤 내려갔다. 안주하지 않으면서 동시에 스스로를 몰아붙이지도 않는 절묘한 속도를 찾기란 얼마나 어렵고 어른스러운 일일까? 김신지 작가는 그것을 감탄이 나올 만큼 근사하게 해낸다. 이 책을 느슨하게 든 채, 좋아하는 사람들과 나란히 앉아 풍경을 누리고 싶다. 가까운 반경의 아름다움을 기민하게 포착하고, 다시 오지 않을 호시절을 투명하게 즐기면서.
정세랑 (소설가)

회원리뷰 (35건) 리뷰 총점9.5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따뜻한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a*****5 | 2022.02.26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다.최고가 아니어도그저 오늘 내가 할 일을 하면 그걸로 되었다고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 책내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또 주문했다최고만 쳐주는 세상에묵묵히 자신의 일을 공부를 하는 모든 소중한 분들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먹먹함이 오래 남아서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책이다 대단한 성취를 좇거나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나와의 약속을 하고 조;
리뷰제목
위로가 되어주는 책이다.

최고가 아니어도

그저 오늘 내가 할 일을 하면 그걸로 되었다고 내 어깨를 토닥여주는 ?? 책


내 친구들에게 선물하고 싶어 또 주문했다


최고만 쳐주는 세상에
묵묵히 자신의 일을 공부를 하는 모든 소중한 분들께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먹먹함이 오래 남아서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책이다

대단한 성취를 좇거나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지 않아도
나와의 약속을 하고 조용히 그 약속을 지키는것의 가치에 대해 알려주는 작가님 고맙습니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주말만 바라보고 사는 직장인을 위한 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3점 배*빈 | 2022.02.23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거의 모든 직장인들은 그럴꺼라고 생각한다. 평일 과 주말으로 구분지어 일을 할때면 퇴근하고 싶다.. 언제 주말이 될까? 라고  매일 집,회사 반복하며 생활하며 주말만 바라보고 사니 한달, 일년이 빠르게 지나간다. 지쳐있을때 '평일도 인생이니까' 책을 발견했다. 여러 내용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5년 다이어리 였다. 작가의 작심삼일 은 동지애를 느끼게 했;
리뷰제목

거의 모든 직장인들은 그럴꺼라고 생각한다.

평일 과 주말으로 구분지어 일을 할때면 퇴근하고 싶다.. 언제 주말이 될까? 라고 

매일 집,회사 반복하며 생활하며 주말만 바라보고 사니 한달, 일년이 빠르게 지나간다.

지쳐있을때 '평일도 인생이니까' 책을 발견했다.

여러 내용들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건 5년 다이어리 였다.

작가의 작심삼일 은 동지애를 느끼게 했으며,다이어리를 쓰기위해 가장 잘 보이는곳에 '일기는 쓰고 하니?'라는 문장을 포스트잇에 붙였다. 그렇게 1년을 마무리하고 보니 그 뒤는 작년의 나의 하루와 비교하며 쓰는 재미가 쏠쏠했다는 말에 나도 실천하고 싶어지는 장면이었다.

하루하루 같은 날은 없다는걸 소중하다는걸 일 깨워주는 책이다. 

 

 

댓글 0 1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1
평일도 인생이니까 서평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지*인 | 2022.01.1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에 이끌려서 읽게 된 책이다. 교대 근무를 하게 되면서 남들과 다른 패턴의 삶을 살게 되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평일 출근, 주말 휴식이라면 난 그 반대. 주말에는 항상 일하는 날이 껴 있었다. 혼자 평일을 잘 보낼 줄 몰랐고 남친이 쉬는 주말이 나도 진정한 휴일이었다. 언젠가부터 버려지는 평일들이 너무 아쉽기 시작했고 나도 남들과 같은 패턴으로 근무하고 싶은 마음에 이;
리뷰제목

제목에 이끌려서 읽게 된 책이다. 교대 근무를 하게 되면서 남들과 다른 패턴의 삶을 살게 되었다. 대부분의 직장인이 평일 출근, 주말 휴식이라면 난 그 반대. 주말에는 항상 일하는 날이 껴 있었다. 혼자 평일을 잘 보낼 줄 몰랐고 남친이 쉬는 주말이 나도 진정한 휴일이었다. 언젠가부터 버려지는 평일들이 너무 아쉽기 시작했고 나도 남들과 같은 패턴으로 근무하고 싶은 마음에 이직에 대한 욕구가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었다. 그러다 인스타그램에 해외에서 일하는 대학 선배가 이 책을 읽고 있는 사진을 보고 제목에 이끌려 바로 서점에 가서 사게 된 책이다. 결국 책을 읽어보니 책의 제목이 내가 생각하는 물음에 살짝 비껴간 질문이었고 원하는 답도 없었지만 괜찮은 다른 에세이 글들이 많았고 결과적으로 나에게 참 소중한 책이 되었다.

 

뭐 살짝 뻔한 얘기도 있었지만 그걸 떠나 요즘 고민인 부분을 “김신지” 이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깨달음을 얻을 수 있음에 감사하다.

190p [이런 건 나도 만들겠다고? 그건 네 생각이고]
우리는 남들의 꿈을 쉽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아니 쉽게 평가 절하하는 꿈이 있다. 나 역시 제때 맞춰 취업하고 자기 살길 자기가 알아서 챙기는 스타일의 사람이었다. 그리고 대부분 또래 동기들도 어느 순간(여자 나이 26세 정도면)부터 꿈과 이상보다 현실과 타협하며 현실에서 인정받고 살아 남을 수 있는 노선을 타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에 벗어난 가수, 연예인, 작가 등을 하겠다고 28, 29... 34까지 아직 노력 또는 자기 꿈을 좇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한숨부터 나오게 된다. 특히 그 사람이 자기 가족이라면. 왜 우리가 생각했을 땐 쉬운 길(남들처럼 하는 취업)을 놔두고 그렇게 본인이 힘든 길을 멀게 돌고 돌아 가는지 그냥 마음이 아플 뿐이었다. 하지만 이런 집착과 욕심, 나의 바람을 상대에게 계속 투영하는 순간 상대는 마음의 문을 닫아 버린다는 걸 알았다. 난... 나의 동생이 마음의 문을 닫아버렸을 때 너무... 슬펐다. 내가 잘못해왔나? 난 동생을 위해서 챙긴다고 챙긴 건데. 동생은 나 때문에 상처를 받았구나.. 여태 나는 우리 가족이 화목한 줄로만 알았다. 하지만 동생은 마음 저 깊은 곳에서 밀어내며 성벽을 쌓고 있었던 것이다.

“그저 이 세상엔 두 부류의 사람,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 뿐이다. 재능이 있다 없다 말하는 것은 쉽고, 그 정도로 안 될 거라 말하는 것도 너무 쉽다. 하지만 계속 하기란 어려운 일이다. 그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193p


“이제라도 정신 차리고 취직하라는 잔소리들 틈에서, 너 정도 하는 애들은 쌔고 쌨다는 가시 돋친 말들 속에서.....(생략)... 한 가지는 알 수 있었다. 그는 기어이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무언가를 ‘해내지 않았어도’ 여전히 또 꾸준히 하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194p

동생에게 참으로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너가 하고 싶은 것들을 함부로 말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정작 나 자신은 그렇게 할 용기도 그렇게 지속할 용기도 없으면서 말을 참 함부로 내뱉었다는 생각이 들 때마다 마음이 저 깊은 곳에서 울컥해진다는 걸... 너무 사랑한다는 이유로 널 상처 받게 해서 정말 미안하다고.
너는 참 멋진 아이야. 항상 그랬고 지금도 그래. 나한텐 참 자랑스런 동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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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42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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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아서 공감하며 읽었어요. 직장인들에게 소소한 힐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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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c*****4 | 2022.03.13
구매 평점5점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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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 2021.12.22
구매 평점5점
공감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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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 | 202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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