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7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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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6쪽 | 306g | 130*188*14mm |
ISBN13 | 9791190732055 |
ISBN10 | 119073205X |
발행일 | 2020년 07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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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36쪽 | 306g | 130*188*14mm |
ISBN13 | 9791190732055 |
ISBN10 | 119073205X |
이 책에서 알 수 있는 것들 맛을 조절하는 여섯 가지 요소 커피 내리는 방법 Prologue 세상에서 가장 밋있는 커피란? ‘본인의 맛 취향’을 찾아내는 나침반 맛에 영향을 미치는 여섯 가지 요소 커피는 결국 ‘쓴맛일까? 신맛일까?’ ‘본인의 맛 취향’을 파악할 수 있는 판정표 COLUMN 복잡한 맛을 풍미로 나타내다 Chapter 1 맛을 결정짓는 원두의 마력 커피는 재료가 생명 ―― 가장 처음 확인해야 할 사항 ‘생산국’을 통해 대략적인 맛의 특징을 알아보다 남미(브라질, 콜롬비아 등) 중미(파나마, 과테말라 등) 아프리카(에티오피아, 케냐 등)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 등) 커피는 식물. ‘품종’에 따라 맛이 바뀐다 ‘테루아르×품종’이 유일무이한 맛을 낸다 풍미의 특성을 결정짓는 ‘생산 처리’ COLUMN 혁신의 돌풍을 일으키는 생산 현장 Chapter 2 로스팅의 마법 로스팅 정도의 지표는 상당히 모호하다 재료의 맛을 살리는 로스팅 방법을 선택하다 위화감의 대부분은 ‘로스팅 문제’가 원인 기분이 좋아지는 커피의 선택 방법 아침에 마시기 좋은 커피 낮에 마시기 좋은 커피 밤에 마시기 좋은 커피 커피는 원두로 사야 할까? 가루로 사야 할까? 과학적으로 올바른 원두의 보관 방법이란? 원두는 포장 그대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다 바리스타의 비책은 ‘냉동 보관’ COLUMN ‘식어도 마실 수 있는지’가 가장 강력한 맛의 기준 Chapter 3 추출의 사고방식 바리스타가 직접 전수하는 추출 비법 ―― 필요한 기구와 단계 ‘입자의 크기’가 농도를 바꾼다 추출의 생명 ‘그라인더’ 뒷맛을 나쁘게 만드는 원인인 ‘미분’을 제거하다 정전기를 이용한 ‘가루 날림’ 방지법 커피의 입자 크기는 맛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모든 것의 원천이 되는 두 가지 추출법 열 가지 추출법의 특징이란? 드리퍼의 차이로 맛이 이렇게까지 바뀐다 ‘유속’이 농도감을 바꾼다 드리퍼의 ‘소재’로도 커피 맛이 바뀐다 COLUMN 농도를 바꿔서 취향을 찾다 Chapter 4 전문가에 버금가는 최강의 추출 방법 원두 성분의 30%만 뜨거운 물에 녹는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전문가가 사용하는 맛의 방정식 ―― 비결의 ‘추출 비율’ 맛있게 커피를 내리기 위한 기본 추출 레시피 뜸들이는 방법에 따라 추출의 성패가 결정된다 본 추출 시에 끓인 물을 따르는 기술 드리퍼를 흔들어서 균일하게 추출하다 추출 시간보다 중요한 ‘접촉 시간’ 온도를 통해 ‘농도감’을 조절하다 드리퍼를 데운다 커피의 대부분은 ‘물’ 물의 과학 ―― 추출에 적합한 물의 비밀 세상에서 가장 맛있게 만드는 추출 포인트 정리 기본적인 추출 레시피 Chapter 5 ‘기본적인 맛’ 다섯 잔의 마법 레시피 레시피 1 [깔끔한 맛을 내는 방법] 레시피 2 [깊이 있는 맛을 내는 방법] 레시피 3 [산뜻한 맛을 내는 방법] 레시피 4 [부드러운 맛을 내는 방법] 레시피 5 [균형 잡힌 맛을 내는 방법] Chapter 6 커피용품 추천 18가지 핸드 밀(가정용 커피 분쇄기) 미네랄 워터 전동 그라인더 커피메이커 저울/타이머 전기 주전자/온도계 맺음말 부록 본인의 맛 취향을 찾아내는 커피 수첩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를 내리는 방법>이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되기 전에
유튜브로 일본 바리스타들의 영상을 보다가 책의 저자, 이자키 히데노리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새로운 핸드 브루잉에 대해 연구를 하고 싶었기에 그의 영상은 꽤 흥미로웠다.
1분간 뜸들이기, 그리고 3번 나눠서 정해진 물 양을 투입하는 형태였다.
(속 편할려면 역시 클래버를 쓰는게....)
어쨌든 대체로 어떤 원두를 만나도 초보라면 크게 실패하지는 않을 방법이었다.
주목할 부분은 첫 뜸들이기를 할 때 드리퍼를 좌우로 돌리며 미분들까지 섞어주는 거였다.
그러니까 우리가 사랑해 마지 않는, 맹목적이다 여길정도로 중요하다고 여긴
커피 추출 시 뜸들이기, 즉 커피 빵 형성이 맛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였다.
일본어가 짧아서 영상만 보곤 다 알아 들을 수 없어 조금은 답답했는데,
책이 정식 출간되면서 과학적인 예를 근거로
그 이유를 알게 된 것 같아 속이 시원해졌다.
그리고 그라인더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잘 정리 된 부분이 이 책의 강점 중 하나다.
커피는 진화하고 있다.
명인들의 고릿작 이론도 물론 존중해야할 가치가 있으나
새로운 시대의 커피 또한 받아 들여야만 한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
시중에는 정말 많은 커피 맛이 있다.
다 똑같이 느낄지도 모르지만 분명 각각의 커피마다 차이가 있기에
가장 맛있는 커피는 어떤 커피일까 너무 궁금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나의 커피 맛의 취향, 원두 선택하는 법, 커피 원두를 선택하는 법부터 로스팅, 추출까지의 전체 흐름, 테크닉, 사고방식, 자신만의 방법을 알 수 있다.
맛을 조절하는 여섯 가지의 요소가 어떠한 것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이고
초보자들은 커피 내리는 방법도 알 수 있다.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란 올바른 품질이면서 본인의 취향에 맞는 맛을 의미한다.
결국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커피는 내 취향의 커피이다.
그런데 여기서 내 취향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그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것이 이 책이다.
나도 평소에 커피를 많이 마시고 좋아하지만 정확히 내 취향이 어떤건지 정의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에 이 책을 읽고 나의 취향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런 나의 취향에 맞추어 어떤 원두를 선택하고 어떻게 로스팅해야하며 (혹은 취향에 맞게 로스팅 된 원두를 고르는 법), 추출법, 도구까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이 알려주는 가이드라인 같은 커피 레시피만 참고 하더라도
정말 맛있는 커피를 내릴 수 있는 자신이 생긴다 :)
책을 참고하여 집에서 나만의 커피, 맛있는 커피를 추출해서 내려 마셔야겠다.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을 공부할 수 있으니
한번쯤은 읽어보면 좋을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