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소득공제
미리보기 카드뉴스 공유하기

쓸_만한_일

: 나를 구성해온 일들의 기록

리뷰 총점9.3 리뷰 4건 | 판매지수 198
베스트
독서/비평 top100 4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YES포인트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당신의 독서를 위한 친구 - 심플 폴더블 LED 독서등/크리스탈 문진/가죽 슬리브 유리 텀블러/모나미 볼펜
8월 얼리리더 주목신간 : 귀여운 방해꾼 배지 증정
8월 전사
쇼핑혜택
1 2 3 4 5

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0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60쪽 | 274g | 125*188*20mm
ISBN13 9791197040511
ISBN10 119704051X

이 상품의 태그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다시, 쓰는, 나의 이야기.
일하는 여자들의 ‘찐’ 기록이자 자기 서사 가이드북


이 책은 영화감독, 여성학자, 시민단체 활동가, 배우, 사회적 기업 대표, 동화 작가, 주부, 백수, 문화기획자 등 총 스무 명의 사람들이 기록한 일 연대기이자 삶과 일에 관한 새로운 물음과 대답이다.

여기 모여 있는 스무 명의 일 기록들은 가공되지 않은 진짜 이야기이고, 나의 이야기이며, 나의 친구, 가족, 이웃들의 이야기이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삶의 이야기들이 씨줄과 날줄로 엮이면서 공감과 자극을 주어 나의 서사를 발견하고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 가는 가이드북이기도 하다.

이 책의 질문 부분은 당신을 위한 자리이다. 당신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당신의 연대기를 적어라. 당신의 경험에서 중요한 씨앗들을 발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이력서를 쓰는 밤 |오보

1장 첫 번째 기록 |내 최고의 스펙
2장 두 번째 기록|어떤 하루
3장 세 번째 기록 |삽질의 기억
4장 네 번째 기록 |인연 또는 악연
5장 다섯 번째 기록 | 경력과 경험 사이
6장 여섯 번째 기록 | 일의 변곡점
7장 일곱 번째 기록 | 내 일의 키워드
8장 여덟 번째 기록|나의 연대기

일하는 사람|루후나
나를 구성해온 일들의 기록|줌마네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그 후 제가 일했던 곳이 어린이집이에요. 중증장애 어린이들이 시설에서 나와 동네에서 엄마랑 같이 지내게 해주는 어린이집이었는데 제가 맡은 아이가 찬호였어요. 그 아이는 말도 잘 못 알아듣고 뭐든 서툰데 딱 하나, 제가 이름을 부르면 “네~.”하고 대답을 해요. 그 아이에게 3년 동안 “네.” 하나만 가르쳤어요. 언제나 너무 예쁜 목소리로 대답해요. 언제 어디서나 청명한 목소리로. 그것 때문에 거기서 3년을 버텼던 것 같아요. 지금까지도 그 아이의 “네.” 하는 소리가 잊히질 않아요.
--- p.128

이렇게 세상이 단순했는데 그 이후의 삶은 단순하지 않았어요. 너무 복잡하고 뭔가 중층적으로 너무 많은 게 내 안에 있고 항상 정리가 안 되는 것 같고요. 넓은 세상에 내가 무방비 상태로 펼쳐져 있는 느낌? 그래서 위험한 상황에 늘 노출된 것 같은 느낌. 그래서 순간순간 기쁨들도 많이 있었지만 작은 점 같은 만족감은 그때 이후로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 p.132

이걸 정리하면서 든 생각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생활적인 부분에서 좀 힘든 게 있어서 그 고민을 안고 여기 왔어요. 그런데 어제오늘 다시 ‘인연’으로 정리를 하다 보니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생활적인 것은 진짜 내 고민이 아니었구나.’ 갑자기 눈물이…제 마음의 병들어 있던 부분을 치유하고, 좀 건강하게 일하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마음.
--- p.152

하루는 소풍을 갔는데, 머리가 이미 허연, 육십 된 지적장애 할아버지의 노모께서 소풍 도시락을 싸오셨어요. 아들 소풍이라고 팔십 노모가 도시락을 싸와서 공원 잔디밭에 앉아 같이 먹고 있는 모습을 오랫동안 바라봤어요. 그 장면이 생각나요. 해는 중천에 떠 있었고 봄이었어요.
--- p.049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아주 사적인 일 기록 연대기

이 책은 우리가 하는 일, 여자와 일에 관한 질문과 대답들을 어떻게 풀어볼 수 있을까 하는 고민 속에서 시작되었다. 여성주의 문화기획 집단 ‘줌마네’는 약 3년 전부터 ‘나를 구성해온 일들의 기록’이란 이름으로 대안 이력서 쓰기, 사회적 스펙이 아닌 경험과 개인의 서사에 중심을 둔 연대기 쓰기, 자신의 스토리텔링, 자기 서사 만들기 등의 캠프와 워크숍을 진행하였다. 2017년 홍성에서 열린 캠프를 시작으로 사오십 대, 이삼십 대 여성들과 매년 소규모 워크숍을 진행하였고 지역 여성단체들, 모임들과 함께 광주, 정선, 익산, 거창에서 대안 이력서 쓰기 작업을 하였다. 다양한 일 경험을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작업해왔다. 이 책은 그 과정에서 자연스레 모인 질문과 답변들을 기록한 책이다.

사소한 일은 사소하지 않다
당신 안에 숨어 있던 이야기를 꺼내는 질문,
당신 안에 잠들어 있던 가능성을 깨우는 질문


이 책은 달라지고 있는 일자리 환경과 비대면 n잡러 시대에 일의 새로운 의미를 묻고, 경력이 되지 못한 경험들에서 맥락을 찾고, 그 일들에 이름을 붙여 사회적 쓸모를 발견해 가는 자신의 스토리텔링 워크북이다.

우리 이력서의 한 줄과 한 줄 사이에는 무수한 행간이 존재한다. 때론 경력 한 줄로 만들지 못한 삽질의 시간이기도 하고 여자들의 ‘임금화’되지 못한 그림자 노동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시간들도 경력 한 줄만큼 우리를 만들어온 일이자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노동이다. 이 책은 그 노동을 재발견하고 이름 붙여 사회적 쓸모를 찾아가기 위한 작은 프로젝트이다.

우리들의 일하는 마음

두 살 된 아이를 데리고 우유 값 수금을 갔던 어느 겨울 아침, 주연 배우 대신 동선 체크를 하고 세트 뒤에 앉아 쬐던 따뜻한 햇살, 결혼을 앞두고 처음으로 아버지와 김발 작업을 갔던 새벽 밤바다, 밥 먹을 시간이 없어 버스 뒤에서 먹던 모카맛 초콜릿, 일을 그만두고 조카를 돌보던 시간의 위로, 땀 냄새를 씻어내던 지하철 화장실 세면대, 타국에서 식당 일을 마치고 숙소에서 마시던 맥주 한 잔, 막막한 시절에 사무실 아래층 분식점에서 먹던 라면, 도서관 구석에서 몰래 숨어 보던 박완서의 소설들. 이 책에 실린 이야기들은 나의 그 어떤 하루에 대한 기억이자 타인의 어떤 하루에 대한 공감이다.

회원리뷰 (4건) 리뷰 총점9.3

혜택 및 유의사항?
쓸 만한 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d****i | 2021.01.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지식의편집 / 쓸 만한 일 : 나를 구성해온 일들의 기록 / 줌마네 엮음   사회로 나오기 전 학교에서 친구들과 끊임없이 경쟁하며 성적에 울고 웃던 나날들을 보내면 지금까지의 힘듦을 보상받을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리라 생각하지만 학교를 벗어나 성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됨과 동시에 차라리 학생 때가 좋은 것이란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학생 때는;
리뷰제목

지식의편집 / 쓸 만한 일 : 나를 구성해온 일들의 기록 / 줌마네 엮음

 

사회로 나오기 전 학교에서 친구들과 끊임없이 경쟁하며 성적에 울고 웃던 나날들을 보내면 지금까지의 힘듦을 보상받을 수 있는 자유가 주어지리라 생각하지만 학교를 벗어나 성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됨과 동시에 차라리 학생 때가 좋은 것이란 걸 뼈저리게 느끼게 된다. 학생 때는 교복이나 두발의 단정화나 성적, 교우 관계에 신경을 쏟았다면 학생을 벗어나는 순간엔 누가 가르쳐 주지 않는 눈치와 요령껏 해내는 적당함, 선배들의 상처 어린 말에도 적당히 넘어갈 줄 아는 지혜 등 내 스스로 깨치고 나아가는 날들의 연속이라 생각지도 못했던 고단함이 있다.

그럼에도 어떻게든 자기 내면을 외면하며 앞으로만 나아가려는 사람, 가족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못하고 묵묵히 앞으로 향하는 삶이 정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하고 싶은 일들을 했지만 사회에 제대로 된 명함을 내밀지 못하는 사람, 그때그때 상황에 맞게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쫓았던 사람.... 나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나를 정의한다면? <쓸 만한 일>은 '나를 구성해온 일들의 기록'이란 주제로 오롯이 내가 지나온 길들에 대한 기록을 엮은 책이다.

영화감독, 여성학자, 시민단체 활동가, 배우, 사회적 기업 대표, 동화 작가, 주부, 백수, 문화기획자 등 스무 명의 '나의 기록'을 엮은 이야기로 좋아하는 것, 하고 싶은 것, 해온 일들, 가정 환경, 지금 하는 일 등 똑같지 않은 이야기들을 보면서 사회적 잣대로 성공과 실패의 기준이 얼마나 덧없고 무의미한 것인지 느끼게 된다. 누군가의 시선에선 사회적으로 안정되고 굉장한 스펙처럼 다가올 수도 있는 일이지만 그 사람이 성공이라 일컬어지는 것을 이루기 위해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는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힘들어했음을 알 수 있었고 그와 달리 사회적으로 이렇다 할 직업을 일구지는 못했지만 그렇다고 그 사람이 지나온 길들이 비루하고 허접했던 것은 아니었음을 알 수 있었다.

누군가와 끊임없이 비교하며 나에 대한 자책으로 이어지기보다 누군가의 시선에서 나란 사람이 뛰어나지 않지만 그런 나 자신을 초라하다 느끼지 않고 지나온 내 인생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밑거름이라며 말하는 사람들을 보며 역시 인생에 정답은 없고 누군가의 시선을 의식하고 비교하는 삶이 아닌 내 스스로 만족하고 감사해하는 삶을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를 통해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고민을 해보게 되었던 것 같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파워문화리뷰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위한 가이드북 『쓸 만한 일』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s***h | 2021.01.02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제목 『쓸 만한 일』을 보아서는 이 책이 어떤 책인지 느낌이 잘 오지 않는다. 『쓸 만한 일』은 여자들의 자립과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줌마네>에서 8명의 여성들이 자신의 일에 대한 연대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8명의 여성 인터뷰이들의 직업은 다양하다. 영화감독, 영화배우부터 시작해 과외선생, 문화기획자, 페미니스트 기획자, 백수, 프리랜;
리뷰제목

 

제목 『쓸 만한 일』을 보아서는 이 책이 어떤 책인지 느낌이 잘 오지 않는다.

『쓸 만한 일』은 여자들의 자립과 예술적 성장을 지원하는 <줌마네>에서 8명의 여성들이 자신의 일에 대한 연대기를 인터뷰 형식으로 엮은 책이다.

 

8명의 여성 인터뷰이들의 직업은 다양하다. 영화감독, 영화배우부터 시작해 과외선생, 문화기획자, 페미니스트 기획자, 백수, 프리랜서 디자이너, '몸춤'운영자까지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자신들의 일을 이야기한다.

 

『쓸 만한 일』의 표제는 '나를 구성해온 일들의 기록'이다. 지금 하고 있는 일 뿐 아니라 어려서부터 해 왔던 일들에 대한 일들의 연대기이다. 할머니를 도왔던 경험부터 아르바이트, 그리고 지금까지의 여러 경험등을 서로 나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성공보다는 실패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기억하고 싶지 않은 흑역사일 수 있지만 그들은 자신의 실패와 아픔을 이 책에서 과감히 풀어놓는다.

 

제가 견뎌내지 못하고 너무 빨리 그만뒀던 기억 때문에 어디든 다시 지원할 때마다 힘들어요.

'내가 잘할 수 있을까?', '어디 소속되어 잘 지낼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생겼어요.

회사 나오면서 이사님이랑 얘기했는데 "절대 이력서에 쓰지 마라" 그러시더라고요.

 

5주만의 퇴사는 자신을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한다. 특히 실패의 경험은 강하게 각인되어 두려움을 남긴다.

이 대화를 들으며 나는 첫 직장에서의 해고경험을 떠올렸다. 대학 졸업 후 취직한 학원에서 나는 몇 달 후 당일 해고통지를 받았다. 몰래 나를 대신할 후임을 구해놓은 채 하루 아침에 나는 백수가 되었다. 첫 경험이였고 그 때 이후로 내게는 노이로제가 생겼던 것 같다. 버림받으면 안 된다는. 꼭 살아있어야만 한다는...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그 실패의 경험은 때때로 나를 두렵게 한다.

 

지금 와서 보니 제가 손바느질이나 수놓기를 하는 건 살면서 힘든 일에서 도피하고 싶어서였던 것 같아요.

그걸 하고 있으면 굉장히 마음이 차분해지거든요.

근데 지금은 그게 서서히 나를 나타내는 무언가가 되어가는 것 같아요.

내가 어떤 거에 소질이 있고 정말로 좋아하는 게 뭔지를 열심히 찾아봤으면 좋겠어요.

지금 와서야 내가 누군지 서시히 알아가는 저도 있으니까.

 

이제까지의 내 인생 중 후회되는 것이 있다면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 충실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그리고 내 아이들에게 해 줄 말을 한 가지 고르라고 한다면 그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해보라는 것이다. 그래야 어떤게 자신에게 맞고 행복한 일인지 알 수 있을테니 뭐든지 도전해보고 결정하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실패에 대한 강박관념때문인지 성공 확률이 높고 스펙이 되지 않는 일은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 스펙 위주로만 활동한다면 자신이 뭘 원하는지 모른채 외부의 조건에 의지해 일을 하게 된다. 자신이 원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지 못한다. 바느질, 수 놓는 시간이 비록 남들 눈에는 시간 낭비같아 보일지 모른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는 일에 집중하며 충분한 경험이 쌓이고 이 바느질이 아사님의 연대기가 되어 주는 일이 된다. 뭔가 시도를 하지 않고는 우리는 결코 알 수 없다.

 

『쓸 만한 일』 속에서 여덟 분의 이야기를 들으며 나의 일을 떠올리게 된다. 과연 나의 일의 연대기는 무엇으로 말할 수 있을까. 내 아픈 과거를 떠올리기도 하고 도움을 주었던 지인들을 떠올리기도 한다. 일상에 치여 까맣게 잊고 있던 나의 역사가 이 책을 통해 지난 기억이 되살아난다. 나는 내 경험이 평범하다고 생각했는데 그 떠오른 기억을 보며 결코 단순하지 않음을 떠올리게 된다. 지난 경험의 파편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왔음을 알게 해 준다.

나를 알게 해 주고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할 것인지를 생각하게 해 준다.

 

책에는 단락마다 읽는 이들에게 질문하고 답을 쓰도록 되어 있다. 그 질문들은 결코 단순하지 않다. 하지만 여러분이 놓치고 있던 기억들을 꺼내 당신의 역사를 돌아보게 해 줄 것이다. 그 역사 속에 여러분 자신이 누구인지 지금의 모습이 어떻게 형성되어 왔는지 도움이 될 것이다. 2021년 새해, 자신의 지난 일을 되돌아보는 이 책으로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쓸만한 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수***매 | 2021.01.0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쓸만한 일]   여자들의 자립과 예술적 성장을 서로 돕는 곳 줌마네 나도 이런 줌마네처럼 함께의 가치를 서로 공유하고 활동하고 성장하고 싶은 꿈을 꾼다. 그래서 인지 나에게 끌림을 많이 선사해준다.   ‘나를 구성해온 일들의 기록’ 사회적스펙이 아닌 경험과 개인의 서사에 중점을 둔 연대기쓰기, 자신의 스토리텔링, 자기 서사 만들기..   당신 안;
리뷰제목

[쓸만한 일]

 

여자들의 자립과 예술적 성장을 서로 돕는 곳 줌마네

나도 이런 줌마네처럼

함께의 가치를 서로 공유하고 활동하고 성장하고 싶은

꿈을 꾼다.

그래서 인지 나에게 끌림을 많이 선사해준다.

 

나를 구성해온 일들의 기록

사회적스펙이 아닌 경험과 개인의 서사에 중점을 둔

연대기쓰기, 자신의 스토리텔링, 자기 서사 만들기..

 

당신 안에 숨어 있떤 이야기를 꺼내는 질문,

당신 안에 잠들어 있던 가능성을 깨우는 질문,

8개의 질문과 대답..

누가 아닌 나를 향한 나의 연대기를 기록하며

나를 직면하게 하는 순간 순간을 담아본다.

 

1. 당신의 가장 대표적인 프로필은 무엇인가 

2. 어떤 날, 어떤 순간 일터에서 있었던 한 장면은.

3. 내가 그때 왜 그랬지, 하는 시간이 있다면

4. 나에게 길을 열어준 인연이 있다면

5. 돈을 받지 않고 자신이 많이 그리고 자주 해온 일은 무엇인가 

6. 자신에게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있다면

7. 내가 했던 일들에 키워드를 붙인다면 

8. 기억의 조각들로 자신의 연대기를 구성하기

 

20명의 사람들이 기록한 일 연대기이자 삶과 일에 관한 새로운 물음과 대답.

각자의 서사를 발견하고 자신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가는 가의북.

 

무심코 던진 질문이

누군가에게는 쿵 한방이 되어

자신을 직면하게 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시시한 질문으로 흩어져버린다.

 

나에게 있어.

나의 일..

나의 서사..

때론 누군가가 의미없다.

가치없다 했던 지나간 과거는

이제 새로 쓰는 나의 연대기의

한부분이 되어.

어떤 것은 디딤돌이 되어

어떤 것은 못이 되어

기록되어진다.

 

여전히 가치의 기준에서 헤메이고 있는 나를 본다.

나 자신의 가치를 내가 인정해 주지 않는 모습.

 

용기를 내어 나를 드러낸다.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나는 나이다.

 

잘해왔어. 잘하고있어. 잘할거야.

지금 이 모습 그대로를 인정하고

나를 사랑해 다독거려본다.

 

[ 본 도서는 지식의편집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쓸만한일 #줌마네 #지식의편집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일하는여자 #자기서사 #인정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자존감이 한없이 낮아진 날, 막막한날, 다른 여성들의 이야기를 듣는순간 다시 일하게 된다.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w******i | 2021.01.27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aniAlarm